이번 5모(4모)에서 제일 좋았던 37번 순서맞추기
Representation is control.
표현은 지배력이다.
크... 전형적인 키워드형 표현이네요.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의문을 가지게 하고 글의 흥미를 유발하는
왜 표현은 지배력인가? 뭔 개솔인가?
The power to represent the world is the power to represent us
in it or it in us,
세상을 표현하는 힘은
세상속에 우리를 표현하는 힘 또는 우리속에 세상을 표현하는 힘이다.
for the final stage of representing merges the representor
and the represented into one.
떄문에, 표현하기의 최종단계는 표현하는 것과 표현되는 것을 하나로 병합한다.
Imperializing cultures produce great works of art (great representations)
요기가 완죤 포인트. 제가 작가의 선택이라고 부르는 구체적 논증 부분이죠?
설마 표현은 지배력이고 이때 지배력이라는 것은 제국주의화 하는 문화와
관련되어 있고 이때 표현은 예술 작품을 말하는 것인가?
오졌다..... 어디서 이런 지문은 찾아오는 것인가?
which can be put to work intellectually as armies
and trading houses work militarily and economically.
(C) Shakespeare, Jane Austen and maps were as important to
예술 작품의 구체적 논증으로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그리고 지도들?
English Imperial power as was the East India Company, the
British army and the churches of England.
It is no coincidence that modern Europe,
the Europe of colonization, was also the Europe of “great art,”
and no coincidence either that it was the Europe of
great map makers.
modern Europe = the Europe of “great art
= the Europe of great map makers
보이시죠? 셰익스피어, 제인 오스틴, 지도들 중
작가가 지도를 선택했다는 것을?
(A) That is because unless we can control the world
intellectually by maps we cannot control it militarily or
economically.
작가가 지도를 선택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네요!
지도로 세상을 지배하지 못하면,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지배할 수 없다는 사실.
Mercator, Molière, Columbus and Captain
Cook imperialized in different ways, but they all
imperialized, and ultimately the effectiveness of one
depended upon and supported the effectiveness of all the
others.
(B) Similarly the US form of contemporary colonization, which
마찬가지로 => 비슷하지만 다른 범주 이야기할 것이다.
지도 이야기 다 끝냈으니 다른 것을 이야기해 볼까나?
involves occupying economies and political parties rather
than physical territories, is accompanied by the power of
both Hollywood and the satellite to represent the world to
and for the US.
이번 4모 영어지문 중 가장 좋았던 지문이었습니다.
평가원에서 나올만한 요소도 많이 들어 있는 지문입니다.
주의깊게 봐주세요!
저도 이런 수준의 지문으로 문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뇽!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알고보니 할머니집이 같은 XX군이라길래 추석때 만나서 밥먹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
나는..ㅠㅠ
-
개명할 이름 어떤지 객관적으로 평가해주실 분 있나요 4
쪽지로 보내드릴테니 ㄹㅇ 딱 봤을 때 무슨 느낌인 지 알려주실 분…
-
올해 영어 한거 2
3모 5모 6모 7모 9모
-
올해 영어한거 1
워드마스터 하이퍼 2000 2회독중 natural freedom kiss logic...
-
전성기 시절 무대 보는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싸이는 지금의 케이팝을 만들었다
-
6평 9평 데드풀3 더보이즈 드라마
-
올해 영어한 거 2
6평 현장응시 9평 현장응시
-
올해 영어 한거 1
구문 20수 air natural feedom kiss logic...
-
"난이도 중하"
-
요즘 국어 공부 손놓고 있었는데 아수라 인강 듣고 총정리 교재 풀면 충분하겠죠?...
-
나 화낸다
-
도서관에서 아리따우신 여성을 봤습니다. 내일도 본다면 연락처라도묻고자 하는데 어떻게...
-
수탐이 압도적인게 아니라면
-
제 생일을 맞추시면 20
소정의...
-
물리 사문 3
내년 수능 볼건데 화작 미적 물리 사문 어떤가요
-
지금 수분감-커넥션까지 풀었는데 실력은 드릴 풀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
비독원 하면서 피드백 ㅈㄴ 읽고 간쓸개이매진이감모고상상바탕수특수완등등 다했는데...
-
팔로우 팔로잉 69 74 맞추기
-
벡터의 뜻과 연산 개념 끝벡터 재밌네요
-
곧추 석이네요 7
다들 ㅈ은 연휴 보내세요~
-
중학생들 공부 ㅈ도 안하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노 하ㅡㅡㅡ
-
나도 방학, 연휴동안 학원 안가고 싶따...
-
우하하
-
다들 파이팅! 1
근데 작년보다 확실히 내가 오르비 덜 들어오는거같음
-
이차곡선과 직선 개념 끝 다들 기하합시다!
-
아니면 뭐 취약한 파트를 잡고 가겠다거나 아니면 좀 쉬어주겠다거나 변칙적으로 가실 예정이신가요..?
-
아직 별로 체감이 안되는데..
-
재수할건데 언매해도 괜찮을까요 아님 화작이 나을까요
-
천만덕 가쥬아!
-
수학 6
9평은 21틀 96이고 30번은 어찌저찌 맞은 거라..(반만..?) 92라...
-
둠칫둠칫 2
히카리 둠칫둠칫
-
드릴 시리즈는 0
드3>=드4>드릴드=드5 인거같은데 다들 어케 생각하시나요
-
올데스 살충제 가지러가는 사이에 사라짐 ㅅㅂ 얘네 두마리씩 한쌍으로 다녀서 한마리...
-
오노추 3
쌈@뽕한 보카로곡
-
아이디어 듣고있는데 문제 출처들이 사관,경찰,고2,교육청,평가원 전부 혼합돼있던데...
-
절대값 <- 문제 어렵게 만드는 만악의 근원인둣
-
여르비 4
저요
-
고2인데 이제 수능 디데이가 1년 거의 앞으로 다가와서요, 딱 1년 남게되면...
-
오늘 한 거 1
언매 상상 4-3 87 한수 파이널 2회 88 강X5회 미적 96 분발하자!
-
아수라왜안와 4
아니 나 알림 뜨자마자 바로 주문했는데 배송조회도 안 뜸;;
-
님들아 복지제도 통계 풀어짐? 47에서 그냥 벽이 느껴짐. 시간이 6~7분 남아도
-
둘 다 ㅈ같지만 그래도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나는 육체적 바람이 그나마 나은 거...
-
헤어지고나서 받아본 카톡 중에 제일 어이 ㄴ 인 거 9
잘 지내? 생각나서… 나는 xx대 다녀 시대단과가는길이었는데패죽일뻔함
-
헐랭
-
일개 수험생이 평가내리거나 그럴 자격은 없긴한데... 진짜 주관적인 견해로는 좀.....
-
올해 영어한 거 3
조정식 괜문 믿문 주혜연 ebs 문장 이름 기억 안남 김지영 v단어 v올인원 이영수...
-
올라오면 칼삭에 영정이겠지만
-
정시로 기균인데 11211이면(한국사 3이내라고 가정하고)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헤겔 universality 뭐시기 맞긴
했는데 우주랑 개인으로 해석했다가
이런거보니까 자괴감 밀려오네.. ㅋㅋㅋㅈㅋ
괜찬아유.. 이제부터 알면 되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