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감 있을 때 4모(5모) 영어 재밌어 보이는 34번 빈칸
안녕하세요. 6모 전초전 5모 시험 치루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현장감이 있을 때
아주 일반적인 형태이면서 동시에 평가원이나 수능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이기에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In Hegel’s philosophy, even though there is interaction
and interrelation between the universal and the individual,
헤겔의 철학에서, 비록 보편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지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빈칸하다.
키워드, 상반된 보편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이 상호작용한다.
하지만(이분법) --> 즉, ~상호작용한다. --> 상호작용하지 않는다. 또는, 상호작용과
다른 무언가이다.
이 부분이 제가 학생들에게 작가의 선택이라고 부르는 Point입니다.
For Hegel, individuals are not distinguished in terms of Reason.
헤겔에게는, 개인들은 구분되지 않는다 이성의 관점에서는.
즉, 헤겔에게는 이성이라는 틀 안에서는 개별적인 것은 없고 보편적인,
또는 일반적인 것들만이 있다.
즉, 이 글에서는 헤겔이 이성이라는 관점에서는 보편적인 것을 강조
즉, 이 글에서는 헤겔이 보편적인 것을 선택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왔다리 갔다리 하는 행보를 보여줍니다.
즉, 금방 말씀드린 작가의 선택 포인트에서 잡고 끝까지 유기성을 유지해서 읽었어야 했죠.
이 글에서 헤겔이 선택한 보편적인 것을 쭉 밀고 나가야 합니다. 이미 선택했기에.
다른 것을 선택하려면 However류가 등장해야겠죠?
In Philosophy of Right, Hegel stresses particularity and universality
as follows:
그의 책에서, 헤겔은 특수성과 보편성을 강조했다.
마치 특수성과 보편성을 둘 다 강조한 것처럼 보이지만,
“A man, who acts perversely, exhibits particularity. The rational is
the highway on which everyone travels,
and no one is specially marked.”
별나게 행동하는 사람은 특수(개별성)을 드러낸다. 이성적인 것은 모든 사람이 여행하는
고속도로와 같고, 아무도 특별하게 표시되지 않는다.(특수성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Here, Hegel maintains that individuals can be differentiated
from each other in terms of their acts
but they are not differentiated with respect to reason.
There are specific thoughts, but they are finally resolved into
the universal.
One might say that Hegel seems to focus on the individual like Aristotle but
in reality, he subtly treats the universal as fundamental
이곳까지 읽으면 답은 쉽게 소거법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만.......
whereas Aristotle considers the individual as primary substance and universal as secondary substance; in so doing Aristotle emphasizes the universal to be subordinate to the individual in contrast to Hegel. [3점]
* perversely: 별나게
① an individual stands alone apart from the universe
② the universal still has more priority than the individual
(in the rational)
③ universal truth cannot be the key to individual problems
④ individuals can’t deduce universal principles from reality itself
⑤ every individual should have his or her own particular universe
이상 한 문제는 꼭 나오는 이분법(대조)문제를 살펴봤습니다.
subjective 주관적인 | objective 객관적인 |
personal 개인적인 | universal 보편적인 |
individual 개인적인 | general 일반적인 |
private 사적인 | social 사회적인 |
unique 특별한(거의 유일한) | cultural 문화적인 |
specific눈에 띄는(남들과 구별) | collective 집단적인 |
distinct 뚜렷한 (남들과 구별) | group 단체 |
experienced 경험있는(개인적) | common 흔한 |
internal 내면적 | external 외면적 |
special 특별한 | typical 전형적인 |
자주 나오는 대조 표현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1
자신이 운영하는 무인 사진관에서 성관계하는 남녀 손님을 목격했다는 업주의 사연이...
-
10덮 성적 0
11덮 목표) 국어 백분위 99 수학 백분위 99 영어 1등급 화2 50점 지2 50점
-
오르비 레벨표 1
80이상은 본적이 없음
-
맛점 0
해요들~ 냉모밀 맛잇당
-
오전 공부 완 0
오늘의 점심은 돼지김치찜 근데 이제 쿠팡이츠를 곁들인
-
바로 백건아모 50 50 입갤 !!!
-
동아시아사 질문 0
베르사유조약의 조인 거부가 5.4운동 이후에 일어났다는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
현우진 강의 안 들어봤는데 퀄 좋은 실모 찾다가 킬캠 처음 풀어봤어요 1~4회 다...
-
무보는 88 보정은 79던데 본인 84임... 84면 1컷 정도 가능할까여
-
너무 박한가
-
지금 시기에 수학 문제 모르겠어서 답지 봤는데 답지도 이해 안 가면 계속 붙들고...
-
옯창이 되...
-
29일 작성한 ‘EBS 윤사 서술 오류 지적’에 관한 의견에 대해 0
제가 29일 EBS 수특/수완 윤리와 사상에서 ‘싱어의 해외 원조 대상’ 서술...
-
얘도라 8
아침에 스토리 올렷는데 하트 마니 눌려서 공유하께 조은하루보내 점심시간이니까 점심...
-
이감 6-2후기 0
독서-3 문학-5 매체-1 78 "청소년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
2306 (가) 육가의 사상, (나) 조선 역사서 편찬 수능 2주남은 시점에서 이걸...
-
생명 수완 질문 1
우열 관계인 두 유전자가 한명은 상인, 한명은 상반인 경우와 둘 다 상반인 경우...
-
모밴 풀렸으니 오늘은 소고기 먹어야지
-
엉엉 비율상으론 딱 커트라인 근처 등수라 개쫄리네 ㅠㅠ
-
이렇게 되어잇는겅우 x값이 2라고해야되는지 없다고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
낮잠마려워 3
-
ㅠㅠ 또 나만 어렵지..
-
어제부터 갑자기 아침마다 ㅈㄴ 졸리는데 곧 수능이라 카페인은 안마시고 싶음...그냥...
-
실모점수 ㅠ 2
국어도 그렇고 요즘 실모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자신감 떨어지는데 , 그럴땐 다들 어떻게하시나요?
-
원래 6시 40 50 정도에 일어났는데 감기걸리고 패턴 싹 바뀌고 12시에 누워도...
-
분컷 89 왠일로 요즘 실수 안한다 했다 죽고싶어요
-
독서 세지문씩 아침마다 푸는중인데 솔직히 지문이랑 문제가 기출이랑 비교하면 너무...
-
근데 다른 수능 성적표는 없더라. 인증한다고 이것저것 해서 조회하는건 귀찮아서 생략...
-
Sn은 n=9일때 최소가 되어야 하고 (즉 a9가 마지막으로 음수가 되는 항이거나...
-
킬캠 5회 3
어우 계산 개미쳣네
-
그냥 내가 못하는건가 호머식 채점 마렵네
-
어제 분명 약먹고 일찍 잤는데 머리 깨질거같고 몸이 너무 뜨겁네요,,,어제보다...
-
14분걸리는 화작은 처음이네 쉣… 심지어 하나틀… 오답률탑 탑1,10 두개틀려서...
-
파이팅
-
비문학 3지문 연달아 이해 못함 걍 찾기로 풀고 시간부족해서 문학 손가락 걸기하다가...
-
상상베오베 3회차 독서-4 문-8 화작-3ㅇㅈㄹ 3회차는 69점 박음. 딱 3컷보다...
-
어제 5시에 시켰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ㄷㄷ 수능 전이라고 신경 좀 쓰나
-
수학 문제 질문 0
이거 왜 t=0에서는 연속성 확인 안해도되나요?
-
롤스가 기본적 자유 상충할때 제한 할 수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궁금해서 그럼요
-
즈그집 안방인줄 알고 하아아 후우우 이지랄하네
-
실모랑 ebs만 하는데 다들 그런가요?
-
제발수능연기 1
제발요제발요
-
1K단위로 콤마를 찍으니 한국어의 수 체계도 바뀌어야하는게 아닐까 가령...
-
고1 국어 모고 4,5 노베 인강 커리 부탁드립니다ㅠ 0
겨울방학 2달동안 강기본 문학 독서 고전시가를 예3문,비와 병행한뒤 고2...
-
수능 연기됨?
-
진짜 실력적으로 틀리는건 요샌 별로 없는거같고 적절하지 않은거에서 적절한거 고르기...
-
커리어하이로 운좋게 걸치겟네
-
아시는 분 ㅠㅠ
-
아 제발 잇올에 서울대 과잠좀 안 입고 오면 안되냐 3
왜 굳이 n수생들 모인 자리에 끝판왕 학교 과잠을 입고오는거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