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
성적이 그렇게 좋지도 않고 별로 목표도 크게 없어서 수시에만 집중하고 정시는 포기했었어요
그래서 수시로 6지망 경기대만 붙었는데 막상 붙고 나니까 친구들이 높은 라인 붙은 것도 부럽고 제가 이 정도밖에 못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현역 정시가 언매 미적 생지로 쳐서 54357…… 이렇게 나왔어요 포기한 게 보이시나요…ㅎㅠㅠ 여긴 실수 파티라서 이런 성적 보여주기 좀 민망하긴 한데… tmi는 국어는 포기않고 했는데 국평오였습니다 항상 5등급만 뜨더라고요 ?
아버지는 제 학과가 이과라서 그냥 대학생활에 집중하고 취업에 집중하라는데 저 성적에 욕심인 거 알지만 저는 사탐으로 바꾸더라도 더 높은 라인에 가고 싶습니다 ㅠ.ㅠ……
그냥 이과이니 학교에 애정 붙이고 취업에 집중하면서 살아야할까요? 아님 사탐으로 바꿔서 반수라도 한 번 도전해봐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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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요. 스스로가 감당이 안돼요. 삼반수...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제가 스스로...
리스크가 커요
1학기 휴학반수면 모를까..
거기다가 수능 재대로 준비하는게 처음이면 더더욱
어느정도 라인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최상위는 아니라도 건국대~세종대는 가고 싶은데… 역시 어려운 거겠죠?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