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반수 고민
안녕하세요 ! 고3 현역입니다
원래 쭉 수시 준비했었고 수시 접수 끝나자마자 어차피 다른 할 일도 없고 최저도 맞출 겸 죽어라 수능공부만 했는데요
결론은 수능 성적은 성대 인문~사과 계열, 한양대 중상위 과 갈 성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수시도 면접은 다 안 갔구요 ..
그런데 면접이 없던 이화여대가 예비가 떴습니다
작년 재작년 입결을 보면 무조건 추합될 번호라서 사실 많이 아쉽습니다 .. 하하,, 설마 수시납치 될 일이 있을까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되니까 좀 허무하기도 하고 ㅋㅋㅋ
올 한 해 죽어라 공부했어서 쌩재수는 도저히 못하겠구요 ㅋㅋ ㅠㅠ
반수하면 어느 과목에 어떤 부분을 더 해야할지도 알겠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람 의지란 게 또 쉽게 무너지기 마련이니까 걱정도 되네요 ..
이런 경우엔 반수하는 게 나을까요 ˀ̣ˀ̣
(사실 더 지켜보다 결정할 것 같지만, 학교 다니다 아예 반수 생각 접을까봐 걱정도 되고, 19패스라며 싸게 팔 때 패스 미리 사놓는 게 나을지 고민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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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점짜리 틀린듯 백분위 개오지게 떨어지네 미치겠다진짜...
혹시 이대 무슨과세요? 저도 이대 붙었는데 반수 생각중이라 ㅠㅠㅋㅋ
본인이 아쉬우면 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라서.. 저였으면 아쉬워서 반수 한 번 해볼 것 같아요
전 급간 더 심하게 차이났는데 안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