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은 10월 모평때 실험 한번 해보길
안녕하세요.
간단한 내용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 세줄 요약
1. 수면 관련 대책을 세우든
2. 자체 도핑 루틴을 만들든
3. 수능 당일 테스트를 해보든
마지먹 기회.
1. 수면에 잘 드는 방법은 천차 만별이다.
저는 재수/삼수때 모 강사님이 상추쌈을 추천해주셨는데 완전 큰 효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모를 최악의 경우를 위해 청심환이나, 수면유도제(이건 처방전 필요없음) 한반 테스트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청심환은 효능 정말 피곤해야 나타났고, 수면유도제는 효과는 좋았으마 다음날 찌뿌둥한게 심해서 최후의 보루로 뒀었습니다.
특히 유도제나 청심환을 전날에 먹을지 젤 비슷한 시뮬레이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일부러 잠이 안오는 상황으로 만들고 눈만 감고 있는 훈련도 괜찮습니다.
2. 자체 도핑 루틴도 중요합니다.
시험에선 어느정도 긴장감이 생기기때문에 소변 문제나 이런게 평상시보다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커피를 진짜 좋아하는데 화장실이 너무 자주 가고 싶어서, 박카스+커피 딱 한모금 정도 마셨던거 같습니다.
혹은 안 먹던 영양제를 플라시보 효과라도 노리고 먹을거라면 슬슬지금 테스트 해봐야합니다. 저는 테아닌정도 먹었던거 같습니다.
특히 체력적 문제나 선물로 들어와서 영양제를 지금짬 늘리는 경우가 있는데 속쓰림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지금이 추가할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3. 이외에도 가능한 모든 것을 테스트 해보자.
전날 저녁 식사부터, 전날 음료 조절, 아침날 식단 모든걸 다 해보세요.
현역때 부모님이 생전 해주신적 없는 방식으로 요리해주셨든데 맛은 있었지만 수능날 특유의 메스꺼움과 음식 느끼함이 합쳐져서 토하고 갔습니다.
재수때도 원래 모고 날은 학원 근처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었는데
집에서 싸주신 김밥은 양이 맞지 않아서. 배고픈 배를 잡고 수능쳤습니다.
혹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라면 모고날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6시에는 일어나시길 추천합니다
가능한 모든 변수를 다 테스트 해보시는걸 추런합니다.
다들 정말 하루를 위해 열심히 달려 오신거 압니다.
졸은 마무리가 되기 위해 조금만 더 힘내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0
-
이번 고2 9평 0
국어 높3 수학 높2 영어 4 탐구 1 1 인데 고3때 올릴 수 있을까 자퇴생이라...
-
대충 이런 느낌
-
모아놓은 컨텐츠 추천부탁드립니다
-
어그로 ㅈㅅ 점심 메뉴 추천 좀 혼밥할거임
-
맨처음에는 무지성으로 리미트 한번씩은 취해보지않았을까 물론 그후 안되는거 알고 딴길로틀고
-
ㅈㄱㄴ
-
이 돈이면 롤체 별수호자룰루를 뽑을수잇긴한데..
-
김승리 현강 0
승리쌤 현강 일요일에 두각에서 하시던데 본관에서 하시나요.? 이번에 서울와서 현강생...
-
에피츄가 수능 성적 상위 0.1퍼 인증하는 것 같던데 0.1퍼면 무조건 서울대 or...
-
牙 어금니 아 獸 짐승 수 拏 붙잡을 라 泆 끊을 일 智 지혜 지 邏 순행할 라 道...
-
~~여도 수학 100이면 알빠노 아님? @@여도 수학 100이면 알빠노 아님?
-
뭔데...
-
추석 끝나자 마자 중간고사 시험 봅니다. 이번 학기에는 윤사하고 한지 과목...
-
여친 생길 놈은 이미 여친있어야 함 ㅇㅇ 대학 간다고 여자들이 실명되는 것도 아닌데...
-
사탐 추천 1
세지 사문 동사 사문 뭐가 더 나을까요
-
물론 낙지 안에 모든 사람들이 쓰진 않았겠으나 이게 된다고?? 걍 역베팅으로 쓴 과인데?? 오호랏
-
[3] 올 수능대비 현대소설 중요 개념 및 필연성 선지표현. 1
현대소설도 기출분석하다보면 “판단보류” 하고 넘겨야할 필연성을 가진 선지들이...
-
강준호 0
대기 있음요??
-
인논으로 대학 합격하신 분 계시나요… 경쟁률 보고 진짜 도저히 희망이 없는 것 같고...
-
동양 철학은 근데 ㄹㅇ 13
어따 씀….. 동양이 서양보다 기술에는 뒤떨어져도 철학이나 비물질문화가 발달했었다고...
-
학기 중 꿀알바 과외. 이제는 잡을 수 있습니다. 과외구하는법부터 현실적인 팁들과...
-
21 22 그냥 실력 이슈로 못 품
-
작품분석집 말고 강E분 독서처럼 연계기출과 자체 제작 문제가 실려있는 EBS 문학...
-
강사들도 대체되겠...지?
-
아니 진짜 아무리 많이 읽어봐도 쓸모 ㅈ도없는거 같고 만물의 이기니 경세론이니 다...
-
솔직히 이번에 과탐으로 공대 간 수험생들 좀 허탈할 듯
-
고석용킬러n제 0
난이도가 어느정도인가요?
-
그냥 수시 안썼다고 생각 해야겠다 ㅜ
-
경희대나 건대 전자계열이면 대기업 무난하게 입사 가능할까요? 학점이 평균...
-
표시된 함수들이 왜 점대칭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
진학ㅅr 점공 3
-
익숙해지면 무덤덤한데 갑자기 없어지면 고통스럽다.
-
수학 잘하는 법 1
높은 3등급이 목표입니다..
-
작명 센스 지리노 ㄷㄷ
-
공부를 하는 이유 (공부와 윤택한 삶의 상관관계) 11
개요 안녕하세요 저는 여의도의 한 회사에 근무하는 30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지난...
-
드릴 0
드릴 수1 할까 고민 중인데 ㄱㅊ? 강의 듣는 시간 좀 아까운데 투자할 만한 가치 있음..?
-
똑같은 제목의 글이 메인에 같이 올라가있을 수 있을까 2
궁금하시다면 화력을 보태주세요! https://orbi.kr/00069155402
-
하
-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현자의 돌 컨텐츠를 애용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6평 분석서가...
-
평가원 모의고사를 쳐보고싶구나
-
요즘 공부도잘안되고 현타와서 동기부여할겸 내일이나 연휴쯤에 목표대학 한번...
-
국어 강사 추천 0
아무나 투표해주새요ㅜㅜ 라이브로 들을 겁니다
-
수능 잘 보면 되겠지?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09 23~25 > [리트 전개년 기출...
-
ㅈㄱㄴ
-
ptsd
-
며칠 전부터 지우개 가루가 없어서 뭐지 내가 버렸나 ?했는데 사장님이 다 치워주시던 거였음..
-
개짜증남 0
본인 20살 때부터 용돈 끊기고 생활비 벌어서 씀대학 등록금도 국립대라 내가 냄학벌...
-
매일 알라오 먹던 분은 어디가셨지
-
K - 다양성 L - 익명성 어쩌고저쩌고 지문 맞혔지만 시간 굉장히 날려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