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푸드 [553422] · MS 2015 · 쪽지

2015-04-08 12:47:50
조회수 18,439

세월호, 지겨워요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5871255

 


  세월호애 대한 어떤 연예인의 발언을 소개한 글 ( http://orbi.kr/0005864317 )에 달린 댓글들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듣기로 1등급 최상위권 학생들의 커뮤니티라고 하는데 실제 사고력이나 판단 능력, 그리고 다양한 각도에서 자료를 찾아 본 후에야 ‘이러합니다!’라고 말할 자격이 생긴다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챙기지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이러한 사안을 고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잘 알아보지 않았다면 조용히 하는 것이죠. 둘 다 지키지 않는 사람은 그저 바보가 될 뿐이라는 사실, 기억해 두셨으면 하네요.


 첫 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자꾸 수사권과 기소권 얘기가 나온다는 겁니다. 이거는 이미 작년에 정리된 이야기에요. 유가족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해달라고 한 대상은 유가족 스스로가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진짜 심각한 문제겠지만, 아니라는 게 핵심이에요.


 간단하게 설명해보죠. 세월호 진상규명위원회에는 다양한 부서가 있겠죠? 진상조사를 하는 부서도 있을 거고, 재발방지대책을 고민하는 부서도 있을 거고, 기타 등등. 그 중 진상조사를 하는 부서의 장에게 수사권과 기소권을 달라고 한 겁니다. 즉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는 사람은 딱 한 명이에요. 자격조건은 법조계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사람. 세월호 유가족 중에 법조계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사람은 없으니 유가족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질 일은 없게 되는 거죠. 법률에 규정되어있는 특별검사 제도의 변형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에 대한 반박 논리는 간단합니다. 특별검사는 국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들 중 대통령이 골라서 임명하게 되어 있는데, 저렇게 하면 대통령이 고르는 과정이 없어져버리거든요. 결국 여야가 두 명씩 특별검사를 추천하되, 여당 추천자는 야당과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서 끝이 났습니다. 초헌법적이라느니, 무리한 요구라느니, 왜 유족들이 수사권을 달라고 하는 거냐느니 하는 이상한 소리들 좀 하지 마세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굳이 해야겠네요. 자신의 멍청함을 온 세상에 자랑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그럼 이제 곁다리는 넘어가고, 핵심으로 가겠습니다. 핵심적으로 논해지는 내용은, 중간에 딱 봐도 어그로인 것이 확실한 분들을 제외하면 대략 세 가지로 정리가 됩니다. 첫 번째는 ‘국가의 책임은 있는가?’ 두 번째는 ‘이미 진상규명은 다 된 것 아닌가?’ 세 번째는 ‘선장과 청해진해운, 유병언 일가의 책임이 더 큰데 왜 국가만 걸고 넘어지느냐?’ 정도네요.


 순서대로 말할 필요는 굳이 없어 보입니다. 제 마음대로 순서 정해서 풀어볼게요.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서 가장 큰 책임은 청해진해운에 있고, 그 다음은 선장과 승무원에게 있다고 봅니다. 그 다음 순서에서야 국가의 잘못이 나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선장과 청해진해운, 유병언 일가가 더 중요한데 왜 국가만 걸고 넘어지냐면, 현 시점에서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선장과 승무원들은 이미 1심 재판이 종료되었고, 핵심 인물들은 십수년의 징역을 선고받았죠. 이 상황에서 유가족이 나서서 선장과 항해사, 기관사들을 비난한다면 이는 사법부에 압박을 주는 행동에 불과합니다. 청해진해운쪽도 마찬가지에요. 유병언은 죽었고, 핵심 인물들은 이미 체포되었습니다. 그 쪽에 대한 조사는 철저하게 이뤄질 거에요.


 그럼 이제 국가를 논할 때죠. 국가의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대체 국가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부터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되어 국가가 하는 일을 연결시켜보면 첫째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법률과 규정을 만들어야 하며, 둘째로 그 법률과 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끊임없이 감시감독해야 하며, 셋째로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강력한 처벌을 내려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험에 처한 국민이 있다면 신속한 대처로 그들의 생명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가끔 교통사고를 언급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사실 엄밀하게 따져서 국가의 책임이 전혀 없는 사고는 존재하지 않아요. 그 크기가 크냐 작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어떤 운전자가 과속을 해서 앞 차를 들이받았다고 치죠. 이 경우 국가의 책임이 없을까요? 오직 과속한 사람의 책임일까요? 이 경우에도 사실 국가의 책임은 있습니다. 과속차량의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러한 사안에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국가에서 꾸준히 과속차량을 단속하고 있으며 편법적으로 단속만 피하는 과속차량들을 잡아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즉 ‘국가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국가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사고도 마찬가지죠. 현재 사고의 주원인으로 언급되는 것이 과적과 개조 문제죠? 나눠서 봅시다.


 과적 문제의 경우, 명백한 불법이죠. 모든 배의 과적을 직접 조사하는 전수조사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가 지금까지 선박 과적에 대한 조사와 감시, 처벌을 최선을 다해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마침 단속하지 못한 배가 세월호였다면 국가의 책임을 크게 묻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과연 그럴까요? 과연 국가는 해운업계의 과적 관행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을까요? 개조 문제의 경우는 더하죠. 불법개조라면 선박이 불법적으로 개조하고 활개치는 걸 방치한 국가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만일 개조가 합법적인 것이었다면, 위험하게 개조하는 걸 합법으로 만들어 준 입법부와 행정부에 책임이 있겠죠. 이 경우는 어떠한 상황이더라도 국가가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구조 문제도 마찬가지에요. 언론에 보도된 문제점만 해도 이미 심각한 수준입니다. 파헤쳐보면 얼마가 더 나올지 몰라요. 핵심은 이미 국가는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책임지는 방법은 배상금 따위가 아니죠. 다음부터 이러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는 다짐과 그에 따르는 행동입니다. 국가라면 마땅히 그렇게 책임을 져야하는 겁니다.


 진상규명 관련해서는 간단하게 얘기하도록 하죠. 과적과 개조라는 게 밝혀졌다면, 그들이 과적과 개조를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밝혀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국가는 선박개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까요? 과적단속을 철저히 했을까요? 아니라면 그저 일이 귀찮았던 걸까요? 그것도 아니라면, 해운업계와 관련부처 공무원은 어떠한 식으로 연결되어 있을까요? 철저하게 조사해서, 해운업계와 해당부처 공무원들이 아무 관련도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 그것은 정말 좋은 일이죠. 저도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죠. 진상규명이 끝났다고 주장하는 여러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정말 이걸 조사하지 않고도 진상규명이 끝난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조사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시나요?


 그리고 국가와 선장, 청해진해운의 가장 큰 차이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힘이죠. 옛날부터 정경유착은 국가를 좀먹는 해악으로 치부되어왔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아실 겁니다. 뇌물 받은 짬도 안 되는 하급공무원 한둘 적당히 쳐내는 것으로 끝나서는 해운업계 문제는 절대 해결이 불가능해요. 제대로 조사를 해야 뿌리까지 발본색원하여 처벌을 할 텐데 아직 조사는 시작조차 못했습니다.


 인양을 해야 한다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 부차적 문제라고 봅니다. 왜 인양 문제로 이렇게 시끄러워지는지 알 수 없어요. 유가족들도 지금 인양 가지고 이렇게 난리칠 일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된 지 6개월이 넘었음에도 아직 출범조차 못하고 있는 현실인데 말이죠. 세월호 특위 내에 정치권의 입김이 너무 강하게 들어가고 있어서 이게 언제쯤 제대로 돌아갈 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속된 말로 난장판이에요. 세월호 특위가 제대로 돌아가고, 그 후에 ‘진상조사를 하는 중인데 인양을 해 보면 더 확실한 자료들이 수집될 것 같습니다.’라고 한다면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를 등에 업을 수 있을 텐데... 이러한 부분은 유가족들에게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특위부터 살리고 봐야 하는데 인양 따위가 먼저 이슈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중요한 건, 국가 = 행정부가 아닙니다. 국가 = 대통령도 아니죠. 국가 = 현 정권도 아닙니다. 국가 = 집권여당 이건 더더욱 아닙니다. 애초에 이 사안이 진영논리로 비화되는 이유를 알 수 없어요. 국가를 비판하면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같나요? 전에 어떤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 나라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참 우스운 일입니다. 이 정도 사고가 났음에도 해운업계와 관료들 간의 유착관계를 파헤치고 개선하지 못하는 국가라면, 앞으로도 희망 따위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배 평생 안 타실 건가요? 지금 여러분 모두의 목숨이 이 사고 후속처리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음에 똑같은 사고가 날 때, 거기 당신 지인이, 당신 가족이, 그리고 당신이 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세월호 얘기만 나오면 눈 뒤집혀서 국가가 무슨 죄냐, 유족충 꺼져라, 내 세금 쓰지 마라 거리는 사람들 정말 지겨워요.  지금 비판받아야하는 건 유족이 아니라, 이 사건을 만들어낸 부패 기업, 책임을 다하지 못한 선장, 그걸 방치하고 키운 국가입니다. 어딜 까야 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최우선적으로 까여야 하는 건, 부패한 관료사회입니다. 여러분의 박근혜 대통령을 까자는 게 아니니까 흥분하지 말고, 차분하게 좀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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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3:01 · MS 2013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다시 벌어져서는 안될 알이라는거는 공감하지만
    일부 유가족들이 하는 행태와 좌익 세력들을 보면 정말이지 오만정이 떨어지네요...

  • 로리맥 · 534694 · 15/04/08 13:27 · MS 2014

    무슨 행태를 말씀하시는건지? 정부의 행태보다도 유가족의 행태가 더 눈꼴시렵습니까?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4:11 · MS 2013

    대표적인거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사건 초기에 대통령 앞에서 씨x년 다 받아버릴라 , 청와대 앞에서 여경한테 입에도 담지못할 쌍욕을 하는 모 유가족의 행동과 술마시고 대리기사와 시민들을 폭행하고 술집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업주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한 일부 유가족들 그리고 최근에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놓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삭발식에서 모 국회의원에게 개xx, 찢어죽여버린다는 발언을 한 위원회 모 간부의 발언 이정도만 놓고 보셔도 충분히 눈꼴사나운 행동 아닌가요?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4:24 · MS 2015

    굳이 그런행동 옹호하고싶진않지만 얼마나 답답하셨겠습니까 정부는 자기 자식들죽어가는데 구조대신 거짓말에 말바꾸기만하지 그래서 대통령에게 말하려니 막지 자식을 죽어가는 그 슬픔앞에 자신이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이성적으로 대할 수 있을가요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4:33 · MS 2015

    물론 거기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매너적으로 행동한다면 더 좋은 여론을 얻겠지만 자식잃으신 분들이 그럴 생각할 겨를이 있으실가요..

  • 밤에만정신병 · 558855 · 15/04/08 14:36 · MS 2015

    추측하지마세요^^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5:07 · MS 2013

    대통령께서 분명 진도 체육관으로 만나러 가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자세히 몰라서 그런데 국가적 차원에서 약속을 지키지 읺은거와 잘못한점 몇가지만 알려ㅕ주시겠어요? ^^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10 · MS 2015

    예 그리고 만남을 약속하셨고 5월에 한번 만나셨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나주시겠다 하시고 광화문에서 청화대가는길에 버스 2줄씩 쌓으며 막으시고 청와대 앞에는 의경들로 막으셨습니다

    어떤부분에서 잘못한점을 말씀하시는지요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5:34 · MS 2013

    물론 대통령을 만나야 겠다는 생각에서 그런거인즐은 알지만 만나고 싶으면 서로 알정을 조율해서 자리를 마련해야하지 다짜고짜 찿아가거나 불러내도 무조껀 대통령께선 자리하셔야 하나요? 그리고 일반인 유가족분들은 왜 고인들을 가슴에 묻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신걸까요?

  • shs225 · 414510 · 15/04/08 22:48

    입시전문사이트인오르비에서








    왜이딴긴글을쓰며








    긴글로토론하고








    긴글로반박하는지모르겠다









    개물흐리네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4:41 · MS 2013

    아무리 답답한 상황이여도 최소한의 상식을 지키면서 이성적으로 행동을 해야죠 그리고 대통령이 동네 부녀회장도 아니고 찿아가면 무조껀 만나줘야 하나요?

  • 화2물2 · 563273 · 15/04/08 14:54

    이건 국가적인 차원에서 잘못한게 너무많고 박대통령이 유가족들한테 약속해놓고 지키지도않고 만나주지도않고 오히려 문전박대하니 그게 기가차단거지요.. 마치 그때 약속은 국민들한테 보여주기식으로 연기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4:57 · MS 2015

    유가족분들은 당신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고도 욕설따위 입에 담지도 않고 대통령은 구조와 대화를 약속하시고 한번의면담과 대국민담화를 끝으로 사건은 끝나지도 않았는데 더이상 언급조차 없고 조사 또한 진행되가는지도 알려주지 않는 상황에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실 위인은 못되시나 봅니다

  • 화2물2 · 563273 · 15/04/08 14:57

    그리고 솔직히 몇몇 유가족이 아무리 억울한사람이라도 해서는 안될 언행을 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 몇몇의 사람가지고 억울한사람들을 싸잡아서 일반화시켜 욕하는것도 그다지 정상으로 보이진않네요.. 그냥 어짜피 도와주고싶다는 마음도 없고 그냥 마음에 안드시면 차라리 욕도하지마시고 아예신경을 끄세요..

  • 화2물2 · 563273 · 15/04/08 15:00

    애꿎은 사람들 몰아붙이지말고...

  • 화2물2 · 563273 · 15/04/08 15:01

    그리고 한 나라의 대통령의 약속이 님이말하신 동네 부녀회장이 한 약속보다 훨씬 무거워야할텐데요.. 지나가는 먼지덩어리보다 가벼워보여서 참 유감임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03 · MS 2015

    화2물2님 말이 정말와닿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님이 한 말씀이 동네 부녀회장이 한약속보다 가벼워보이네요

  • 트로츠키 · 347795 · 15/04/09 18:55 · MS 2010

    찾아간 이유자체가 중요한 것이죠. 세계적인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침몰자체의 책임을 국가가 피해갈 수 없는데 유가족을 비난하는 여론을 쏟아내며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 정부에 항의방문 하나 못하나요? 무슨 길가다 돈뺏겼다고 대통령한테 찾아간것처럼 말씀하시네요.

  • 밤에만정신병 · 558855 · 15/04/08 14:19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4:23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밤에만정신병 · 558855 · 15/04/08 14:26 · MS 2015

    ㄴㄴ로리맥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4:42 · MS 2013

    아하 ㅋㅋㅋ 넹 ㅋㅋㅋ

  • 앤드루뤄 · 462259 · 15/04/09 16:25 · MS 2013

    지금 스크롤 내려가는 분들 밑에 댓글들 보기 전에 경고 띄워드릴게요!
    -일베충 출몰지역, 선별적 읽기능력 강화 요망-

  • 뱃사람 · 490111 · 15/04/08 15:0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23

    사건발생후 6개월이나 지난 작년 10월 27일에 다시 정부에서 인양할까요라고 실종자유가족 9가구에게 물었는데 시신 꼭 수습해야한다고하는 주장이 과반수여서 인양을못했었는데
    이제와서 어떤 진실을 숨기려고 인양 안하냐는 사람들은 머리 어디 다친건가라는 생각이 들뿐...

  • 트로츠키 · 347795 · 15/04/09 18:57 · MS 2010

    그렇다면 사고 나자마자 철저한 사고수습보다는 빨리 인양하고 마무리를 하자고 열심히 주장하던 조중동은 대체 왜 갑자기 인양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이 사람들도 머리를 어디 다친걸까요?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10 17:43

    사고나고 몇 주후에 인양하는거랑 1년후에 인양하는거랑 기술적측면 비용적측면의 차이 정도는 한 10초만 생각하시면 이해하실것같네요. ^^

    그리고 사고 몇주 후면 생존자 없는데 그 때 당시에 인양이야말로 철저한 사고수습입니다. 반박하고싶으신게 있으시다면 생각을 좀 더 하고 해주세요.

    생각하는 힘이야말로 수험생이 지녀야할 필수요소잖아요?^^

  • 로리맥 · 534694 · 15/04/08 16:22 · MS 2014

    일부 유가족 행동이 잘못된건 알겠습니다만 그게 정부가 보여주는 행태보다 더 심각한 것인지는 이해하지 못하겠군요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8:51 · MS 2013

    정부가 어떠한 행태를 보였는디요?

  • 관악직행열차 · 515149 · 15/04/08 23:07

    시행령 보면 한숨만 나오는데요.

  • 앤드루뤄 · 462259 · 15/04/09 16:26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트로츠키 · 347795 · 15/04/09 18:52 · MS 2010

    일부 유가족의 행태와 좌익세력을 보면 어떻게 오만정이 떨어지시는지? 피해자에 대한 공감은 말 뿐이고 적대는 적극적인가요?

    정부와 유가족을 마치 민사법정에 선 개인들처럼 인식하는 분들은 대개 언론에서 지칭하는 '대명사'적 사회인식을 너무 쉽게 받아들이더군요.

    정부는 국민을 보호해야할 조직으로써 큰 의무를 가지고 있지만 유가족들은 그런 '행태'를 자제해야할 아무런 의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도리어 이런 국가를 방치한 우리 국민이 유가족들에게 심적인 미안함을 가져야 할 일인것이죠.

    이런 논리정연한 장문의 글을 읽고도 비난의 화살이 누구에게 가야할지 판단을 못하신다면 당신은 이미 색안경을 끼고 있는 것이겠죠..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3:03 · MS 2015

    또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왜 유가족들이 반대하는지 한번만이라도 검색해 주셨스면합니다 얼마나 황당한 겉만 번지르르한 시행령인지

  • kdmeifm · 533275 · 15/04/08 13:3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구르구르구르르 · 542745 · 15/04/08 14:47 · MS 2014

    제가본 세월호 관련 논평중에선 제일 논리에맞다 생각합니다

  • sosktk · 459352 · 15/04/08 14:55

    공감합니다.이번 세월호 사태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이뤄나가야 할 것은 안전한 사회 구축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만연한 고위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의 비리,부패 척결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사고의 제1원인은 선장과 그 선원들에 있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청해진해운의 부실경영이 있습니다. 그 청해진해운이 부실경영을 할 수 있었던 건 유병언이라는 거대자본가와 고위공무원,정치인들간의 끈끈한 유대 덕분이겠죠. 사고 직후 검찰의 유병언 조사 결과 그의 돈이 수많은 정치인들에게로 흘러간 것이 나왔습니다. 50억 골프채, 고가 만년필 등의 의혹도 제기됐었고요.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의 사망 직후 검찰 조사가 끝나버렸습니다. 추가적으로 확실한 진상 규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 규명해야 할 점을 덮어놓고 있는데는 분명 정부의책임, 더 나아가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의 책임이 있지요.

    하지만 저는 세월호 유가족 대표위의 활동이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모든 유가족을 말하는 것이 아닌 특정 인물의 행동말입니다.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감히 헤아릴 순 없겠지만, 몇몇 분들은 너무 앞뒤가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당 국회의원을 내세워 대리기사를 폭행하고, 식당 주인을 해코지 하고, 정부 관계자를 폭행하고, 현직 의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책을 출간하는가 하면 천안함 순직 장병의 국가유공자 지정을 언급하면서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고..반면에 초기 구조에 혼란을 준 이종인이나 홍가혜에 대해 비판을 한다거나 구조하다 사망한 젊은 잠수부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모습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미 떠나간 자식은 가슴속에 묻어두고 다른 자식을 더 신경쓴다거나 하시는 유가족 분들도 많습니다.하지만 꽤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무조건적으로 대통령과 여당을 비판하고, 정책 결정에 있어서까지 세월호 문제를 들고나와 발목을잡는 모습은 보기 불편합니다. 유가족들의 의견보다는 이번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소수 정치인들의 잘못된 의도 때문이겠지요.

    세월호 인양에도 저는 부정적 입장입니다. 가슴아픈 일이지만 이미 떠나간 아이들입니다. 9구의 시신이 인양되지 못했는데 그 중 단원고 학생의 시신은 4구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 유가족들도 인양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나요. 사실 일반인 유가족들의 입장은 언론에잘 등장하지도 않더군요. 이제 인양이 시작되면수많은 잠수부들이 1년 남짓한 시간을 캄캄한 바다속에서 보내게 될 텐데, 그들도 누군가의 사랑스런 자녀이고 가장일텐데..하고 아쉬운 생각이 들곤 합니다.

    분명 확실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정부의 책임이크지만, 일부 국민이 세월호 유가족들의 행보에 피로감을 느끼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02 · MS 2015

    잠수부 문제의 경우 묻힌것일뿐 애도를 표하셨고 사망전에 첫 아픈잠수부님께서 나오셨을때 건강을 체크하며 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망이후 잠수부들의 목숨이 더잃을지도 모르기때문에 잠수해 시신인양 작업 중지를 중지를 말씀하셨고요

    나머지 부분에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이일로 부패척결이 되었스면 하는것이디 정권교체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유가족문들을 야당이 이용한다는 느낌은 드는건 확실한것같습니다

  • sosktk · 459352 · 15/04/08 15:14

    네. 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사실도 많겠지요. 감사합니다.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03

    세월호 터지자마자 반정부 단체들 유가족쪽으로 우루루몰려가서 한동안 시끄럽겠네 예상은 했는데 이렇게 오래갈줄은 몰랐네요..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06 · MS 2015

    세월호 특별법이 빠른 합의를 못봐서 1주년인데 아므것도 진행된게 없네요 ㅜㅜㅜ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32

    세월호 특별법자체의 존재이유조차 의문이라서 저한텐 ㅜㅜ할일이 아니네요 ㅎ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33 · MS 2015

    네 뭐 그렇게 생각하시면 생각하세요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47

    네 님두 열심히 발로 뛰어댕기면서 세월호 지지하세영 화팅!!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49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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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5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55 · MS 2015

    아주 제가 욕까지 하면 까무러치시겠네요 ㅎㅎ
    이대로 조사도 못하고 끝나면 관피아 가득한 나라 이번일을 계기로 갈아엎을라고 하니까 일부만 아시고 편협하신분들이 막네요

  • YoFinal · 37556 · 15/04/08 15:14 · MS 2003

    처음엔 안타까워하시던 분들도 등돌렸습니다. 나 하나 지겹게 느끼고말고를 떠나서 이미 여론이 바뀌고 있다는게 중요한거죠. 현재 유가족을 앞세운 좌익세력들의 요구는 정부가 하기 힘든 것들로 점차 변질되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요구하던 선체인양도 이제 '온전한' 선체 인양을 요구 하고 있더군요. 어떻게서든 무리한 요구를 통해 현정권에 트집을 잡아 여론을 갉아먹으려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그리고 유가족들도 좌익세력들을 통하는게 의견전달이 용이하다고 판단한건진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선을 긋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세월호는 정치적으로 엮인게 사실이고 그게 꼴뵈기 싫은게 현실입니다. 정치색을 띈 세월호를 앞세운 선동은 결국 현 정권이 야당으로 바뀌지 않는한 꼬투리를 잡아서 지속될겁니다. 그러니 지겹게 느껴질수밖에요. 지겹게 느끼는 여론을 탓할게 아니라 왜 사람들이 지겹게 느끼게 됐는지 그들의 행태를 반성하는게 더 빠를것같네요.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20 · MS 2015

    인양부분은 세금면에서도 기술면에서도 힘든게 사실입니다
    현재 세월호특별법을 보시면 황당합니다 해수부를 해수부고위관리가 조사하고 유가족들은 허수아비이고 사고원인은 조사대상이아니고 구조과정은 정부의 자료만 써야합니다 이래도 여론이 안좋으니 그냥 받아들여야 할까요 생각은 님에게 맡기겠습니다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고 그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분쟁도 원하지 않지먼 저상황에서 여론?을 따라 그만한다면 유가족들은 1년동안 무엇을 한것이지요 유가족들은 야당의 편이아닌 자식의 죽음을 명쾌히 알고싶은 부모일 뿐입니다

    이댓글이 현상황에 해답이 되진않지만 지겹다 생각하셔도 유가족분들이 왜아직도 투쟁하시는지만 알아주셨스면합니다 감사합니다

  • YoFinal · 37556 · 15/04/08 15:27 · MS 2003

    현재 밝혀진 사고원인 그 이상의 무언가가 더 있을꺼라는 음모론에서 출발하는거 아닙니까? 자식의 죽음의 원인은 이미 명쾌합니다. 관행되어온 과적재, 운전미숙, 사고발생 후 선장의 도주 등 이 이상의 무언가를 바란다면 그저 답정너 아닙니까? 니들이 말해야 할 정답은 내가 이미 알고있으니 니들은 그저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라 이이상 이이하도 아닌거죠.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30 · MS 2015

    먼저 저도 과적과커브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작은교통사고도 사고 원인과 시작점부터 철저히 조사하는건 당연한일입니다 이런 큰사고에서는 더더욱 복합적이고 연쇄적원인인데 세월호특별법에 의하면 사고원인은 조사조차 할 수없습니다 옳은것일까요 물론 투명하게해서 오직 유병언일가의 욕심의 과적과 선장의 커브 실수라고 밝혀진다면 더이상 시위는 없겠죠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34

    그 과정에서 적지않은 비용이 들어가는게 문제이지요. 인양비용과 특조위 비용 더한 비용이면 우리나라에 환경 어려운애들 수만명에게 훨씬 질 높은 복지제공이 가능한데요.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38 · MS 2015

    먼저 인양비영은 특조위비용에 비해 훠어어어어얼씬 크고 그래서 저도 인양에 대해서는 알아서 정부가 최고의 결정을 했스면 합니다 저는 인양을 주장하지않습니다 또 특조위예산이 무슨 몇천억또아니고 복지예산에 들먹이시는지요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5:58 · MS 2013

    가장 궁굼한거는 왜 일반인 유가족분들은 가슴속애 묻고 자신들이 있어야 할곳으로 돌아가셨는떼 단원고 유가족분들은 아직도 투쟁중이신건지 궁굼합니다...

  • 화2물2 · 563273 · 15/04/09 14:09

    나라의 잘못되었된 부분을 이참에 논해보자는거죠.. 그리고 같은 단원고 학부모로서 결속력도 일반인 유사족분들보다는 더 잘생길것이고요.. 왜 그런데 나라는 그사람들이 궁금해서 의혹을 제기하면 피하려고 듭니까 진짜 당당하다면 그냥 다 이야기해주면 될것을 서로서로 에너지낭비하게

  • 데브그루 · 459515 · 15/04/10 10:57 · MS 2013

    정확하게 안말해줬다는 부분이 어딘가요???
    그리고 보통사람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인정못하고 계속 그러는거 그닥 좋게 안보이네요 이정도면 시마이짓고 일상으로 복귀할따도 되었는데...

  • 화2물2 · 563273 · 15/04/10 17:14

    구할때 여러가지 의문점이 많았지않습니까.. 홍가혜 말에는 허위사실은 없었다고 대법원에서 판결 내렸을정도로 말도안되는 구조과정이였구요... 그리고 그 후에 대통령이 약속했던것도 지키지않았고 왜 대통령은 그시간동안 어디서 뭘하고있었으며 그걸 비서실장은 왜 몰랐으며 국정원은 왜 멍청하게 있었는지 많은것들을 아직 정부는 얼버무리고있는데요... 음모 막 이런거라는게 아니라 그 후과정의 미숙함과 멍청함과 무능함과 무책임함에대한 이야기임

  • 화2물2 · 563273 · 15/04/12 18:56

    님 밑에 말에 댓글이 안달려서 여기달음
    전솔직히 님이 밑에 사고난배 창문 깨고 진입하기가 쉬운게 아닌데 왜그러냐는거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못했어요... 마치 길에서 음주운전해서 사람쳐서 죽여놓은 운전자보고 "뭐.. 술마시고 운전잘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게 얼마나 어려운데요" 하면서 옹호하는느낌... 아 그리고 나라가 자꾸 말을 흐리고 대답도 시원하게 안해주고 문전박대하고 조사도 뭐 보시다시피 하는것도 없고 하니깐 답답해서 차라리 자기들이 나서게 해달라는거겠죠.. 님 딸이 사고났는데 나라에서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차라리 내가 조사할테니깐 줘보라는 그런 심리겠죠 님이 그렇게 아니꼬와하고 신경쓸 부분이아닌듯.. 님 딸이 사고나서 범인잡아야하는데 나라에서 제대로 안해서 님이 막 소리치면서 차라리 내가 하겠다고 해도 지금처럼 몇몇 남은 열린 사람들이 님을 이해해주겠죠? 그거보고 님같은분 몇몇은 또 저사람 제정신이냐고 떠들어 대겠지만.. 그냥 조금만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시길.. 더이상 여기 시간낭비하기싫어서 대꾸안할게요 그럼 수고하시길

  • 데브그루 · 459515 · 15/04/13 12:52 · MS 2013

    ㅋㅋㅋ
    아니 해경이 별다른 장비없아 우찌 들어갈까요? 해경이 장비없이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였음 승객들이 직접 탈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였겠죠 음주 운전을 응호ㅋㅋㅋ 저한테 생각되어지는 그쪽분 생각은 마치 서울 시내에서 테러가 일어났는데 처음 도착한 경찰은왜 테러범을 제압하고 인질을 구하지 못했냐고 따지는거랑 비슷하게 들리는데요? 애초에 처음 출발한 해경들중애는 진입할 장비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없었고 그만한 능력과 장비를 가진 인력들이 도착했을때는 이미 늦은겁니다.
    그리고 가족이 사고났는대 수사권 달라고 한다고요? ㅋㅋㅋ 경찰 조사가 꼬우면 상급기관에 민원넣고 정 젖같이 해서 분이 안플리면 그냥 개인적으로 범인 작업하고 몇년 살다나올꺼 같은데요? 제 가족이라면 말이져 ㅋ

  • 미미쨩 · 562130 · 15/04/08 15:14 · MS 2015

    우리나라는 언론이랑 sns가 사람들 다 망치는 듯..

  • 화2물2 · 563273 · 15/04/08 15:17

    오르비에는 깨어있는 미래의 지식인들이 많을거라생각함.. 정치적 성향 이런거 다 떠나서 정부의 잘못은 다같이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함... 왜 우리나라에서 가장 무거워야할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약속이 길거리에 흙먼지만도 못하게 가벼운지 도통 이해할수가없음..


    - 세월호를 인양하고 진실을 밝히기 전에 배·보상을 중단하라! 진실을 침몰시키려는 자 우리가 침몰시키겠다.

    세월호 유가족중에 한분이 하신 말씀인데요. 진짜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네이버 댓글에서 한낱 학생들 명명 죽었다고 대통령께서 납셔야하냐는 글을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는데, 우리에게 대통령이 왜 필요합니까..? 이건 뭐 대통령이 왕도 아니고..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 대통령은 몇십분에 한번씩 일지를 쓴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이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났을떄 몇시간동안이나 비서실장도 어디있는지 몰랐을정도로 잠적을 타고오셨지않습니까.. 그렇다고 뭐 음모론 이러는 사람들은 저도 이해안가지만 그냥 대통령이 딱히 잘한게 없으니 욕먹는건 당연하다 생각.. 그리고 대통령이 한 약속은 지켜져야한다고 생각..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45 · MS 2015

    맞습니다 또한 위글도 그렇고 대통령을 하야하자는게 아니라 정확한 사고.구조실패 조사를 통해 관피아를 축출하고 재난대비 인프라를 제대로 세워야지 이대로 지나가면 우리나라는 관피아 조사도 못해보는 바보됩니다 진짜 이게 무슨 멕시코나 남미도아니고 참 공무원이 엄청난 벼슬이고 대통령은 왕이네요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5:21 · MS 2015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한거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을정도로
    유가족이 갑질을 하고 있는것도 맞구요
    해외, 국내에 많은 사건사고 유가족들이
    등신이라서, 호구라서 그렇게 입을 닫고 있는걸까요?
    그 수많은 사례중에 세월호 유가족들만 자기 주장을 제대로 하는걸까요?
    ㅎㅎ 글쎄요 무엇이 정상적인건지는 스스로 판단해보길 바랍니다.
    세월호가 잊혀지는게 두렵다구요?
    삼풍 백화점, 대구 지하철, 천안함 등등 모든 안타까운 참사들 전부 사람들은 잊고 있는게 아닙니다.
    잊어버린게 아니라 가슴속에 묻어둔겁니다.
    근데 그걸 일평생 한순간도 잊지말고 살아야 하나요?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유가족들의 행태를 보면 글쎄요...
    사망자들은 무척 안타깝고 불쌍하고 가엾지만 유가족들은 오히려 싫어질려고 하네요
    침몰 원인이요?
    과적재, 과도한 커브, 선장의 실수 여러가지 원인들 진작에 다 규명됐지 않나요?
    정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하여 박근혜가 대국민 사과까지 하고 책임을 물어서 해경 해체시켰죠?
    더이상 뭘 바랍니까?
    가장 큰 원인은 유병언과 이준석 선장인데 유가족들과 유가족편에선 야당 의원들중에 이 둘을 원망하는 사람들은 거의 못본거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요즘 하는거 보면 그저 야당에서 정치적으로 여당과 정부 그리고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서 유가족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5:23 · MS 2015

    세월호에 대하여 유언살포하던
    이종인씨 홍가혜씨
    유가족들이 오히려 두둔하고 홍가혜씨한테는 탄원서까지 써줬다죠?
    참나ㅋㅋ 그게 정상적인 행동입니까?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25

    그분들은 분노보다 이념적동지의 필요성이 더 컸나봐요,,

  • 화2물2 · 563273 · 15/04/08 15:43

    홍가혜 무죄 선고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홍가혜씨(26)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과거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홍가혜씨에 대해 불구속 재판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 제출했다. 당시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홍씨가 언급한 민간잠수사 투입 제한, 해경의 부족한 지원 등은 가족들도 공감하는 부분이었고 지금은 사실로 밝혀진 부분도 많다"면서 "인터뷰 중 다소 과장되거나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있었더라도 해경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 것이 아니라 생존자 구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장정환 판사)은 9일 "홍 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것"이라며 홍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홍 씨의 인터뷰 내용이)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또한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한 정부 비판 내용이 공익적 목적을 경우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가 넓게 인정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재판부가 인정한 내용보면 그때 상황은 정말 그랬는데 홍가혜는 자신이 잠수부는 아니지만 잠수부라 뻥치고 그 상황을 전했기때문에 허위사실은 아니였음 지가 그냥 잠수부라 뻥친거.... 그 덕에 그 부분이 국민들에게 알려졌기때문에 구라를 쳐서라도 알린 홍가혜가 유족들 입장에서는 고마웠을수도 있겠네욥.. 아무튼 그렇게 뻥일친 홍가혜가 저도 정상적으로 보이진않긴해욬ㅋㅋ 약간 망상병있는거같긴함..............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46 · MS 2015

    사실 이해가 약간힘들긴하지만 힘들고 급박하던 상황에서는 한줄기 빛같은 사람으로 인식하셨을태도 그러기에 더 옹호하는 쪽으로 생각하신듯해요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26 · MS 2015

    유족측에서는 그당시 해경의 지원부족이나 구조의 미미함을 국민들에게 알릴수있어서 탄원서를 써주었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저도 이해가 잘 가지는 않습니다 헌데 홍가혜씨가 반정주단체도 아니고 야당인물도 아닌데 이념적동지라뇨 비약인듯 싶습니다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30

    그럼 님은 마치 홍가혜씨가 반정부단체나 야당인물이였으면 이념적동지라는 말이 된다는 뜻인데 그럼 유가족자체가 반정부단체의 성격을 띈다는 것을 인정하시는거네요?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30

    그럼 님은 마치 홍가혜씨가 반정부단체나 야당인물이였으면 이념적동지라는 말이 된다는 뜻인데 그럼 유가족자체가 반정부단체의 성격을 띈다는 것을 인정하시는거네요?

  • 화2물2 · 563273 · 15/04/08 16:32

    아니 애초에 정부에 뭔가 하나를 반발하면 무조건 반정부단체입니까?? 정부를 비판하거나 뭔가를 지적하면 무조건 반정부단체로 생각하는 그런 극단적인 마인드는 어디서 나온것이지 정말 와... 감탄하고갑니다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6:34 · MS 2015

    애초에 양측다 이념적인 행동이 안띈다는 말입니다;;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5:27 · MS 2015

    정부에서 무슨 진실을 숨깁니까?
    어디 페이스북에서 정부가 잠수함으로 침몰시켰다, 국정원이 침몰시켰다
    이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나 쳐듣고와서 진실을 숨긴다고 헛소리 하는건가요?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가다 벌어진 해상교통사고 하나에
    무슨 그리 큰 음모들이 줄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광우병 괴담 이후로 국민들이 선동에 많이 면역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스스로 판단할줄을 모르나봅니다

  • 화2물2 · 563273 · 15/04/08 15:38

    정부가 침몰시켰다 그런것은 정치적으로 좌파이신 분들도 그렇게 말 안하던데요.. 그 음모론은 정치적으로는 별상관없이 그냥 망상가들이 한것인듯.. 숨겨진 진실들이 있을지 모르나 있다고해도 그 사고가 나게 만든 원인이 정부라는건 오바같음

  • 가습기온 · 503079 · 15/04/08 21:22 · MS 2014

    햇는데요? 알고 말하시길

  • 화2물2 · 563273 · 15/04/08 22:47

    누가 말했는데요?? 그사람이 정치적으로 좌익이라서 그런말을 했다고요?? 누가요??

  • 가습기온 · 503079 · 15/04/09 00:04 · MS 2014

    성남시장요

  • 화2물2 · 563273 · 15/04/08 22:50

    그렇게 잘 아신다니 말해보세요 페북이런데 관종들이 글싸지른거 말고 진짜 정치적으로 좌익세력이 그런 주장을한게있음??

  • 화2물2 · 563273 · 15/04/10 17:17

    진짜 한숨만

  • 화2물2 · 563273 · 15/04/09 00:48

    이답답한사람아... 성남시장이 말한건 세월호가 다른 배들과는 다르게 해경이 아니라 국정원에 제일먼저 문제를 보고하게 되어있었다는 점인데, 국정원은 원래 몇몇배들은 그렇게 지정이 된다고했죠? 근데 그렇게 보고를 하게 해놓고서는 막상 보고하니까 왜 하루동안 아무 조치도 못취하냐는거지.. 자기들이 국정원에 바로 연락하게 왜 조치를 해놨냐구요 어짜피 제대로 하는것도 없었으면서.. 어떻게해서든 대통령과 연락을하던가 뭐, 대통령은 그때 잠적중이였지만.. 아님 배를 어떻게 창문다깨고 뚫어서라도 구해냈어야지.. 왜 아무것도 안하고있음? 근데 성남시장이 딴건 다 맞는데 배가 국정원거 아니냐고 말한것은 좀 오바네요 그때상황이 그렇게 의심할정도로 말도안되기는했지만

  • 데브그루 · 459515 · 15/04/09 10:52 · MS 2013

    애초에 배 창문 깨는거가 쉬운 일이 아니져...
    진입은 장비없아 했다가는 그냥 죽으러 들어가는거고요

  • 화2물2 · 563273 · 15/04/09 14:12

    ㅋㅋ.. 그니까 국정원에 연락을 비상사태에 취하게 해놓고 왜 아무장비도 없고 아무 기술도없냐고요..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정상아닌가? 의혹을 제기하고?? 그냥 뭐 사고난게 잘못이지 이겁니까..?ㅋㅋ 그리고 창문 왜 못깨요?? 밖에서 창문깨는 기술하나 없나보네요 와... 바다 어디 무서워서 나가겠낰ㅋㅋ

  • 데브그루 · 459515 · 15/04/10 11:07 · MS 2013

    왜 창문하냐 못깨냐고 하셨는데 배 창문은 파도 등등따문에 무지하게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앞유리도 깨기 힘든데 그거보다 수십배 수백배는 튼튼하져 ㅋㅋㅋ
    그리고 장비가 없어서 못깬거죠

  • 화2물2 · 563273 · 15/04/10 17:18

    그냥 말이 안통하는 분인듯... 지치네요ㅋㅋ 원래는 해경에 비상시에 연락하게 되어있죠?? 근데 이 배는 국정원에 연락하게 되어있었죠?? 국정원이 그 이유는 이배정도면 테러 표적이 될수도 있어서라고 했죠?? 그러면 테러정도 일이 일어나면 배가 침몰은 당연한거일텐데 왜 그 침몰에 대한 대책들이 아~~무것도 없었냐고욬ㅋㅋ 창문하나 꺨 기술도 없으면서 무슨 테러를 당할 수 있으니 국정원에서 관리한댘ㅋㅋ 아무 구할기술도 없지만 일단 국정원으로 바로 연락하세요! 이런 구조를 욕하는게 비정상입니까 끝까지 나라의 무능력함과 무책임힘을 짚어서 고쳐 넘어가야합니까..? 왜 비슷한 사고가 계속 반복되어야합니까??

  • 데브그루 · 459515 · 15/04/11 09:23 · MS 2013

    물론 고쳐야 할 일은 맞지만 수사권, 기소권을 넘기는거는 아니죠 그리고 인양도 1년을 넘긴 시점에서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27 · MS 2015

    핳핳핳님은 유병재글에 댓글에서 다 답해드린거라 안할래요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5:29 · MS 2015

    다 대답했다구요?
    다시보고 오세요
    그후에 제가 한말은 아예 반박도 하지않으셨더만?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32 · MS 2015

    저는 지금 유가족입장을 말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분들이 잠수함 얘기를 정부가 진실을 숨긴다 얘기하고있나요?

    또 그위글은 유병재글에 제가 저녁에는 손떼서 위에 다 있습니다 올라가봐요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5:34 · MS 2015

    뭔 개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체
    저 답글이 님한테 단건가요?

    다 대답했다구요?
    다시보고 오세요
    그후에 제가 한말은 아예 반박도 하지않으셨더만?

    이거 하나만 님한테 단겁니다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35 · MS 2015

    아뇨 다른분들이 똑같이 적으셨었어여 낮에 그글에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RovenVanpersie · 557214 · 15/04/08 15:24 · MS 2015

    안타까운 사고지만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되었네요.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5:51 · MS 2014

    새민련이 지방선거 세월호로 재미보고 이번에도 재미보려고 하니 해결이 안되는 것 같아요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27

    그리고 그깟 돈 몇푼이라고 하시는데 분명히 목숨을 돈으로 저울질 하는건 안되는거지만 이미 발생해버린 사고의 뒤처리에만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데

    자본주의를 살아가시는 분들이 돈 이라는 단어의 무게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것 아닌가... 분명히 비용 문제도 굉장히 중요한데 말이죠...

  • titicaca · 523116 · 15/04/08 15:30 · MS 2014

    원흉은 여야를 막론하고 유병언조직한테 스폰서받은 정치인들.해피아. 관피아 들이죠. 피래미몇명 재판받는걸로 끝내니 통곡할노릇이고요... 애초에 원죄가 전현직 여야 정치인본인들인데 원인규명?진상조사? 어린반푼어치도없는소리 ㅜㅜ..적당히 야합하고 마무리 지은거니...유야무야 마무리 될거고..지겹단 여론은 그들이 바라던 반응일겁니다. 같은 사고 반복되겠져....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39 · MS 2015

    그런데 그 몇명조차 못밝히고 1년째 조사 시작도못했습니다

  • BlackCobra · 558708 · 15/04/08 15:36 · MS 2015

    사고는 계속 일어나는데 단지 사람 수가 한꺼번에 희생 됐다는 이유로 너무 멀리 가지 않았는지.. 매일 한국에서는 수십 수백명이 죽고 있는데..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38

    지나치게 감정적이 사회가 문제죠..
    감성이 이성을 흐리기 십상인데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40 · MS 2015

    여러분 지금 사고이후 1년동안 조사는 아무것도 시작조차 않했습니다... 그런데 감정적이라고 그만하라뇨... 관피아고 뭐고 그냥 둘거예요?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5:49 · MS 2014

    뭐 위원회만들고 이준석 판결받고 특별법만들고 한게 아무것도 안한건가요? 이나라에 자신이 죽었을때 이렇게 떠들썩하게 만들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미 그들은 특권층이구먼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53 · MS 2015

    특조위 12월에 만들어져ㅛ고 이제 조사 시행령떨어졌는데 투명성이 전혀보장되지않아 아직답보 상태입니다.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5:59 · MS 2014

    무슨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아요 그건 유가족 입장이죠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5:38 · MS 2014

    왜 자꾸 수험생사이트에 정치글 올려서 싸움유도해요? 독특한 성격이네 대학서열가지고 싸우는거면 수험생사이트니까 이해라도 하는데 이건 뭐 싸움꾼인가 정치이야기랑 종교이야기는 갈등이 필연적이거늘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5:45 · MS 2014

    그리고 유가족에게 수사권과 기소권 부여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에 대한 반박논리라고 쓴 부분 참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주장에 대한 합당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 근거라는게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피하기 위해서라니...당연히 특별검사건 검사건 검사니까 대통령이 임명해야지...그쪽의 무식함을 증명하고 계시네요.

  • 깐서건 · 568128 · 15/04/08 20:0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행쇼♡ · 539515 · 15/04/08 18:21 · MS 2014

    수험생만의 사이트가 아니라서

  • 배수의진마인드 · 463742 · 15/04/09 19:17 · MS 2013

    정확히 말하자면 오르비는 수험생만의 사이트가 아닌데요 홈피메인문구보고오세요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42

    지나치게 감성적인 사회의 문제죠...
    네 가족이었어도 그냥 넘어갔겠냐 이러는데 무적의논리 ㅋㅋ 초등학생부터 나이지긋한 노인분들까지 이 논리로 무장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48 · MS 2015

    예 그럼 관피아 가득하고 공무원관련 사고는 조사조차 못하는나라에서 잘 사세요 저도 이과인데 9급공무원티라도 공부랃도 해야겠네요ㅇㅇ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5:50 · MS 2014

    9급부터 해서 전관예우받고 잘 사세요 ㅋㅋㅋ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5:54

    넹 열심히 9급공부하세요 ㅋㅋㅋ 저 아는 친구 실업계다니면서 고3때 9급땃는데 님 들어가시면 후배되겟네요 ㅎㅎ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56 · MS 2015

    헌데 정말로 이번일로 관피아에 대한 조사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싶니까? 이게 유가족이 특별법 반대 이유인데
    위발언은 제가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6:00 · MS 2015

    세월호 사건이랑 관피아는 무슨 상관인지;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6:01 · MS 2015

    사건에대해 좀더 알고와주시길 바랍니다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6:04 · MS 2015

    그쪽이야 말로 좀 알고 짖거리세요
    전부터 계속 눈닫고 귀닫고 입만열어서
    본인 할말만 하고 사실은 받아들이지도 않고
    불리한 반박은 그냥 넘어가고
    어휴ㅋㅋ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5:52 · MS 2014

    무적논리 하나 더 있죠...그쪽 가족에게 그런 일 발생하길 빕니다 ㅋㅋㅋ

  • 코대코대 · 564546 · 15/04/08 15:57 · MS 2015

    이번일로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누가 또 피해받을지는 모르는 겁니다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8 16:07

    저 궁금해서 그런데 어떤 이유로 좌파가 되신건가요?저는 그냥 살다보니 우파가 되던데.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8 16:08

    이런건 쪽지로 물어봐야 되나여.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8 16:10

    그리고 왜 아까부터 논리적인 척 하시면서 좀 어려운 질문나오면 논점을 흘리시는건가요?저번 글부터 쭉봐왔는데 같은 패턴이 지속되는 느낌..

  • 언덕위에내발 · 444294 · 15/04/08 16:18 · MS 2013

    오르비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한 보상의 대한 짐은 젊은 사람들이 지게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네요. 갈수록 젊은 청년들에게 짐을 지게 하는 역겨운 정치인들과 자신이 책임을 질 것도 아니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있어보이는 지식인인것 마냥 헛소리 해대는 사람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참 궁금하게 하네요. 변부터 해결 할 생각 하지말고 뒷처리부터 먼저 생각해야 되는데...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8 16:13

    자기가 주장하는 바가 있으면 논리적인 척만 하지 말고 근거를 확실하게 제시해주세여.괜히 불리한 질문나올때 피하면 ㅈ문가처럼 보여서 좀그럼..

  • 고려대의예16 · 429207 · 15/04/08 16:23 · MS 2012

    도데체 입시사이트에서 이런글을 왜써요?

  • 메가워리어 · 555183 · 15/04/08 16:31 · MS 2015

    도대체 오르비에 이런 글을 왜 올리는지 모르겟네요. 딱 봐도 의견 충돌 생겨서 논란거리될거 같은데 굳이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런 글을 올려야 됩니까?

  • 독학3수 · 562875 · 15/04/08 16:52 · MS 2015

    작성자분 대학 고학번 학생이라는데 도대체 왜 수험생 사이트에서 정치적 글에만 댓글달면서 그것도 편향되게... 의도가 궁금하네요 진짜

  • 메가워리어 · 555183 · 15/04/08 17:54 · MS 2015

    전 대학 고학번 학생이 아닐 뿐더러 정치적 글에만 댓글을다는 사람이 아닌데요? ㅋㅋ 사람 잘못보신거 같습니다

  • 메가워리어 · 555183 · 15/04/08 17:58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독학3수 · 562875 · 15/04/08 18:02 · MS 2015

    아니 글 작성자 말한건데여 ㅠ

  • 메가워리어 · 555183 · 15/04/08 18:11 · MS 2015

    순간적으로 오해햇네요 글삭할께요 ㅋ

  • 메가워리어 · 555183 · 15/04/08 18:12 · MS 2015

    ㅠ 글삭안되네요ㅋㅋ 아 부끄러운데

  • 인생망한듯^^ · 511619 · 15/04/08 16:33 · MS 2014

    신승범 : 공부합시다 신승범입니다.

  • schwimmwagen · 493596 · 15/04/08 16:5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곰곰곰곰곰곰 · 485674 · 15/04/08 17:03 · MS 2013

    세줄요약좀

  • yoyo · 33499 · 15/04/08 17:16 · MS 2003

    유가족들에게 읽혀야할 글같은데...유가족들의 분노나 의지가 방향성을 잃은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하는지라...글내용에는 오히려 공감함...

  • HanYang15 · 548912 · 15/04/08 17:30 · MS 2014

    뭐 저는 중립적입니다
    계속 얘기나오고 페북에 도배글 올리는거보면 지겨운데 유가족은 안타깝다고 생각하죠
    근데 "수험생"입시사이트에 굳이 이런 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뭔지요?
    님이 이런다고 변하는거 없습니다. 단지 자기만족이죠

  • 로리맥 · 534694 · 15/04/08 17:37 · MS 2014

    진상규명을 안하잖아요 정부가ㅡㅡ 보상금으로 덮으려하고 모르는 국민들은 어 쟤네 돈받네 이러면서 놀아나고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7:49

    놀아나요??ㅋㅋㅋ 자기들 주장은 부당한거대세력에대한 저항이고
    자기들한테 동조안하면 거대세력의 언론조작에 놀아나는 우매한 국민 ???ㅋㅋㅋ

    그쪽 논리대로면 저는 유가족지지자들이야말로 감정을 이용한 선동에 놀아나보이는데요??

    인양으로 진실을 밝히자하는분들은
    정부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꿰뚫어봐서
    세월호 사고 6개월지난 10월에도 정부가 인양하자는데 실종자가족들의 과반수반대로 인양못한것도 모르고
    인양안해서 진실을 은폐하려합니다라는 헛소리를 외치시나??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17:58 · MS 2014

    깨시민이 말씀하시는데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야죠

  • YoFinal · 37556 · 15/04/08 18:31 · MS 2003

    이게 정답이죠 ㅋ 정부에서 인양하잘땐 유가족측에서 하지말래서 안했드만 한참 지나니 왜 인양안하냐 감추는거라도 있는거 아니냐 ㅋㅋ 이게 리얼 선동이죠 광우병 사태때처럼 누가 선동에 놀아나고 있는지는 두고보면 알겠죠. 좌익세력들의 가장 꼴뵈기 싫은 점이 이겁니다. 본인은 진보의 선구자로써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것. 누가 선동당하고 있는건지도 불명확한 상황에서 그런 오만한 태도땜에 중립들도 돌아서는건 알라나 모르겄네요.

  • 고려대의예16 · 429207 · 15/04/08 18:22 · MS 2012

    무슨 진상규명이요? 세월호 침몰원인 다 밝혀졌고 보상도 다해줬는데 무슨진상규명이요?
    혹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났을 당시 사라진 7시간에 대한 진상규명을 원하시는건가요? 진실 은폐는 무슨 인양하자고 계속 말했는데 ㅋㅋㅋ

  • Mallarméé · 568449 · 15/04/08 18:07 · MS 2015

    정부탓인지는 몰라도 이젠 별로 나한테서 관심이 없어진듯;;

  • 아름답소희 · 559966 · 15/04/08 18:29

    세월호는 국가적 재난이지 예능이 아니니까 지겨울 이유가 없죠 뭐 세금 세금 그러시는데 유가족에게 지급한 세금 하나도 없고 그냥 보험사에서 나온 돈을 세금으로 지급한 것처럼 포장한 것 뿐이고 304명의 희생자의 부모님만 치더라도 600명 가까이 되시는 분이 유가족인데 그 중에 몇이 좋지 않은 행태를 부렸다고 그걸 유가족 전체의 잘못으로 비난하는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1일차 제외하고는 1명도 구조하지 못한 정부이고 실제로 세월호 유가족들이 받은 보상금은 마우나 리조트 사고나 천안함 사고에서 유가족들이 받았던 보상금보다 적은 양이고 일반 교통사고 사망 보상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상금 받았다고 자기 자식의 죽음을 잊는 부모가 어딨습니까 도대체... 우리가 그런 사고로 목숨을 잃었을 때 부모님이 지금과 같은 취급 당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8 18:31

    우리가 그런 사고로 목숨을 잃었을 때 부모님이 지금과 같은 취급 당하신다고 생각해보세요.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8 18:31

    무적의 논리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8:48

    이 논리는 걍 치트키

  • 아름답소희 · 559966 · 15/04/08 18:32

    그럼 다른 논리도 반박하시죠 그것만 콕 집어서 계속 그러시는데 실제로 정부가 유가족에게 지급한 보상금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요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8:32 · MS 2015

    헛소리 마세요 명당 4~8억씩 받았습니다

  • 아름답소희 · 559966 · 15/04/08 18:34

    헛소리라뇨 님이나 논점 흐리지 마세요 1억 정도 밖에 안 되는 걸로 확인 됐습니다 그마저도 정부가 지급한 보험료가 아니라 수학여행 갈 시기에 보험회사에서 지급한 걸 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덮은 거였고요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8:36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름답소희 · 559966 · 15/04/08 18:38

    보상 안 해줬습니다 님이나 알지 못하면서 왈왈 짖지 마세요 정부가 실제로 보상한 금액은 0원이고 나머지는 국민성금과 보험금액에서 나온 금액입니다 정부가 보상한 금액은 전혀 없으니 뭐 세금을 쓰니 뭐니 하면서 지겹다고 할 이유가 없다구요 저렇게 말해놓고 지급 안 했습니다 그리고 국민 성금이 유가족한테 돌아가는 게 잘못된 건가요

  • YoFinal · 37556 · 15/04/08 18:40 · MS 200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8:41 · MS 2015

    한겨례를 팩트라고 들고오는 그쪽 수준보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정부 보상이 없고 청해진 해운에서 돈뜯어내 보상한다는게 사실이라고 해도
    그게 무슨 문제입니까?

  • YoFinal · 37556 · 15/04/08 18:48 · MS 2003

    역시 한겨레네요 쩝 뉴데일리에서 기사라도 하나 떠와야하나요

  • 화2물2 · 563273 · 15/04/09 14:13

    나라에서 보상안해준거 사실인데요..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8:39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름답소희 · 559966 · 15/04/08 18:41

    보험금이 논지가 아니지 않나요 지금 지겹다고 하시는 분은 정부가 할만큼 다했는데 니들은 왜 난리이냐 하는 게 논지 아닌가요 그리고 보험금은 받아야 할 돈을 받은 거고 국민 성금도 그 분들께 돌아갔으면 하는 맘에서 모은 거죠 근데 정작 정부는 한 일이 아무것도 없는데 정부는 다 해줬다 근데 너희는 왜 자꾸 그러냐 이러면서 유가족들 궁지에 모시는 거잖아요 그리고 유가족이 보상금에 대한 문제를 요구하며 욕을 먹는 거면 상관 없지만 보상금이 아니라 세월호 진상 조사에 대해서 요구하는 건데 왜 자꾸 세금 쓴다 인양 못한다 하면서 지겹다 하시냐구요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8:43 · MS 2015

    진상조사요? 무슨 진상을 원하는데요?
    이미 사고원인 다 밝혀지고
    관련인물들 처벌받지 않았나요?
    인양이요?
    대기업에서 무료로 인양해준다할땐 하지 마라고 한게 유가족들인데
    왜 이제와서 세금들여 인양해달랍니까?

  • 고려대의예16 · 429207 · 15/04/08 18:43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8:46 · MS 2015

    세월호 유가족이 직접 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한거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을정도로
    유가족이 갑질을 하고 있는것도 맞구요
    해외, 국내에 많은 사건사고 유가족들이
    등신이라서, 호구라서 그렇게 입을 닫고 있는걸까요?
    그 수많은 사례중에 세월호 유가족들만 자기 주장을 제대로 하는걸까요?
    ㅎㅎ 글쎄요 무엇이 정상적인건지는 스스로 판단해보길 바랍니다.
    세월호가 잊혀지는게 두렵다구요?
    삼풍 백화점, 대구 지하철, 천안함 등등 모든 안타까운 참사들 전부 사람들은 잊고 있는게 아닙니다. 
    잊어버린게 아니라 가슴속에 묻어둔겁니다.
    근데 그걸 일평생 한순간도 잊지말고 살아야 하나요?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유가족들의 행태를 보면 글쎄요... 
    사망자들은 무척 안타깝고 불쌍하고 가엾지만 유가족들은 오히려 싫어질려고 하네요
    침몰 원인이요? 
    과적재, 과도한 커브, 선장의 실수 여러가지 원인들 진작에 다 규명됐지 않나요? 
    정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하여 박근혜가 대국민 사과까지 하고 책임을 물어서 해경 해체시켰죠? 
    더이상 뭘 바랍니까? 
    가장 큰 원인은 유병언과 이준석 선장인데 유가족들과 유가족편에선 야당 의원들중에 이 둘을 원망하는 사람들은 거의 못본거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요즘 하는거 보면 그저 야당에서 정치적으로 여당과 정부 그리고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서 유가족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세월호에 대하여 유언살포하던
    이종인씨 홍가혜씨
    유가족들이 오히려 두둔하고 홍가혜씨한테는 탄원서까지 써줬다죠?
    참나ㅋㅋ 그게 정상적인 행동입니까?

    세월호 관련글 올라오면 제가 다는 댓글입니다

    이거 반박하는 사람 못봤네요ㅎㅎ

    아 딱 하나 봤군요

    너 일베충이지? 이거 하나

  • 아이워즈히얼 · 557921 · 15/04/08 18:51

    그래도 핳핳님보단 제가 좀 낫네요 전 일베충은 아니고 순식간에 국정원 알바가 됐어요

  • 아름답소희 · 559966 · 15/04/08 18:52

    진상 조사 아직 다 되지 않았죠 침몰 원인 밝힌다고 하는데 그때 그 침몰 원인조차도 전문가들 사이에선 말이 안 된다고 말 나왔었죠 배를 돌릴 때 뒤를 중심축으로 잡고 돌리는데 도대체 어떻게 앞부터 돌려서 컨테이너들이 쏠려서 뒤집히냐구요 무슨 사고 원인이 밝혀진지도 모르겠고 유병언이 죽은 건 아무도 믿는 사람이 없는데 무슨 관련 인물이 처벌 받았고 정작 안전 불감증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았는데 뭐가 밝혀지고 뭐가 해결됐죠 그리고 세금 들여 인양할 필요도 없이 국민 성금만 1000억원 가까이 모였는데 그건 다 어디 갔고 그때는 인양 해주겠다 뭐하겠다 다 말했으면서 지금은 왜 기술력이 딸린다 돈이 안 든다 하며 거절하는 거며 세월호 유가족들 억울한 거 없게 해주겠다 만나자는 대로 만나주겠다 했으면서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피하기만 하고 말도 안 되는 특례 누명 의사자 누명을 씌워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자꾸 밀어내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하지 말라고 한 건 인양이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 모르고 아직 살아 있을 수도 있단 희망이나 아님 온전하게 시체를 찾고 싶다는 생각에 그러신 거고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요 1년동안 제자리인 진상규명에 9명은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배라도 끌어올려 9명 찾고 배 조사해서 확실히 하자는 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세금을 들이든 국민 성금을 들이든 안전 불감증이나 아님 우리 사회에 다시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안 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에는 그만한 세금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게 세금 아까우셨으면 지금 세금 아까운 짓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데 거기에도 한 번 신경을 좀 쓰세요

  • 왈로위츠 · 553998 · 15/04/08 18:56 · MS 2015

    유병언이 죽은걸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구요? 평소에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지 뻔히 보이네요.

  • 핳핳핳핳핳 · 567155 · 15/04/08 18:57 · MS 2015

    ㅋㅋ 그럼 침몰 원인이 뭔데요??
    과적재, 과도한 커브, 선장의 조종미스
    이것들로 결론 낫는데 아니라고 하는것들
    골수좌파 음모론자들 아닙니까?
    광우병 괴담 퍼트리고 천안함 좌초, 자작극 같은 개소리나 해대는
    그런 인간말종들 주장을 믿으세요?
    수준 알만하네요~
    혹시 세월호 일부러 침몰시켰다는
    유가족도 안하는 주장하는
    그런 인간쓰레기는 아니시겠죠?

  • 데브그루 · 459515 · 15/04/08 18:58 · MS 2013

    진짜 긍금한건데 일반인 유족들은 고인들을 가슴속에 묻고 일상으로 복귀하셨는데 단원고 유가족은 계속 이러고 있는건가요?

  • YoFinal · 37556 · 15/04/08 19:16 · MS 2003

    오유하죠? 오유에서 정치배우면 온갖 음모론에 빠져 그리 됩니다. 사고원인도 과적재와 운전미스가 아니라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겁니까? 정부에서 어뢰라도 쏴서 침몰시켰다는 얘기가 듣고 싶은겁니까? 유병언이 죽은걸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데 아무도의 기준은 오유입니까? 아니기때문에 아닌게 아니라 아니어야만 하기때문에 아니라고 믿는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XISTORY · 521689 · 15/04/08 22:41 · MS 2014

    '뒤를 중심축으로 잡고 돌리는데 어떻게 배가 뒤집어집니까'

    님은 평형수의 존재는 생각도 안하시나봐요;; 배가 컴퍼스인줄아나 잡고돌리면 똑바로 돌려질줄아나보네;; 침몰원인중에서는 평형수의 블균형도 있었습니다

  • 빡공열공하자아 · 559309 · 15/04/08 23:25 · MS 2015

    보험금얘기 먼저 하셨으면서. 논지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면 흠..

  • 오사카 · 501831 · 15/04/09 00:59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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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8 18:34

    천안함때랑 비교가 안되는 돈이죠.지금은 그냥 수학여행가다가 사고당한건데

  • schwimmwagen · 493596 · 15/04/08 19:1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racecenter · 559049 · 15/04/08 19:36

    쌈판이네... 이 글 지우면 안됌?

  • 미움받을 용기 · 567170 · 15/04/08 19:48 · MS 2015

    다른 걸 다 떠나서 최소한 비난의 화살이 배에 타고 있던 학생들 및 희생자들한테 향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정말이지 너무 선을 많이 넘은 듯.

  • Rusher_Gun · 409631 · 15/04/08 20:01 · MS 2012

    ㅇㄱㄹㅇ 유가족 위에 법있음

  • 한 석원 · 507520 · 15/04/08 20:05 · MS 2014

    ㅋㅋ개싸움들을이여 ㅋㅋ말싸움이겨서 뭘 얻을려고 저렇게 기사까지찾아가며서 싸우냐 ㅋㅋ 노 ~ 답 ~

  • 테드 · 472731 · 15/04/08 20:43

    박정희가 이중배상금지해서 천안함 대우가 형편없는건데 귀신같은 물타기 ㅎㅎ

  • 비야스보아스 · 440898 · 15/04/08 20:49 · MS 2013

    인양은 국민 세금이 아닌 성금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유가족은 성금이나 보상금을 요구한적이 없다고하니까 그돈으로 인양한다면 찬성합니다.

  • 갓시파 · 503159 · 15/04/08 21:09 · MS 2014

    자기 자식 죽는 과정을 생중계로 봤으니 유가족의 심정이 어떠할지는 정말 ...

  • 가습기온 · 503079 · 15/04/08 21:23 · MS 2014

    진ㅋ자 진실파해칠려면 참여정부부터 다 털어야될꺼요? ^^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4/08 22:08 · MS 2007

    천안함이나 서해교전은 100년을 기념해도 지겹지 않습니다.
    세월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다만, 오늘 수요예배시간에 세월호 추모 시간이 있는데
    저는 그 때 천안함을 위해 기도했네요.

  • 비누도리 · 525296 · 15/04/08 22:31 · MS 2014

    그렇죠 세월호와 천안함의 근본적 차이죠 아직도 천안함은 안타까울뿐 ㅠㅠ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5/04/09 08:02 · MS 2007

    왜 우리나라는 군인이 나라를 지키다가 순직하면 감히 당연하다고 여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첫째 이유는 나라지키다가 순직한게 가장 신성한 죽음이기 때문이고 둘째 이유는 징병제 국가에서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닌데 말이죠. 물론 사고(사실 사고 아니죠, 북괴도발 때문이니 엄연히 순직이죠)가 일반 육군에서는 거의 안 나고 자원한 해군이나 해병대에서 많이 난 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 역시 징병제로 간 것이지 모병제로 간 것이 아니잖아요.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에 계속 신경쓸 게 아니라 자기 아버지가 만든 이중배상금지법부터 없애고 천안함 특별법 서해교전 특별법 이런거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걸림돌 · 232827 · 15/04/08 22:32 · MS 2008

    말을 아끼셨다고 느껴지지는않습니다

  • <^오^> · 560772 · 15/04/08 22:28

    세월호 유족 지겹다 ㄹㅇ 정치고 뭐고 이젠 공휴일 하나 만들판..

  • HanYang15 · 548912 · 15/04/08 22:55 · MS 2014

    아직도 논쟁질..
    솔직히 당사자들도 아니고 제3자가 나서면 꼴보기 싫음

  • 5완수 · 425764 · 15/04/08 23: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빡공열공하자아 · 559309 · 15/04/08 23:23 · MS 2015

    정치꾼들이 문제네요

  • logbook · 530570 · 15/04/08 23:31 · MS 2014

    비판하시는 분들이나 옹호하시는 분들이나 다들 생각의 차이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비판하고 옹호하기전에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한 번 생각해보고 정확한 자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주로 외국에서 보도한 세월호 관련 내용을 접해보세요.
    P.s) 글잘읽었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 뭐라는거 · 372714 · 15/04/08 23:32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dlkwoeo · 490733 · 15/04/09 00:28 · MS 2014

    자기들이 불리한거 있으면 힘드니까....슬프니까....ㅋㅋㅋㅎㅋㅋㅋㅋㅋ정부가 잘못한거있으면 그 부분만 집중조명ㅋㅋㅋㅎㅋㅋㅎㅎㅋㅋㅎ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ㄲㅋㅋㄱㄱㄱㅋㅋㅋㅋㅋ이때까지 모든 다른 사고의 희생자들의 유가족은ㅋㅋㅎㅎ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ㅎㅋㅋㅋㅋㅋㅎㅋㅋㅋ안슬픈가염? 이성과감성의 조화가 필요한시점ㅎ. 우리나라 과반수가 일베유저도 아닐텐딩ㅎ

  • nitrocide · 546129 · 15/04/09 00:58 · MS 2014

    감사합니다. 어디를 가든 진상규명에서의 진상이 뭐냐고 물어보면 다들 일베충 취급을 하던데 제대로 된 정보를 처음 알게되었네요.

  • 깡율 · 525608 · 15/04/09 01:51 · MS 2014

    현 정부에 대해서 비판해야할 점도 있지만, 세월호 내면에 유병언, 구원파 관련문제도 파보면 엄청날껄요?

  • 늙은노예 · 544701 · 15/04/09 02:09 · MS 2014

    누군가 나라의 미래와 나라의 사회적 공감능력을 묻거든,
    이 글의 댓글을 보게하라

    비참합니다.

  • 느껴봐 · 554525 · 15/04/09 04:01 · MS 2015

    저도 세월호 사건때 같은나이 친구들이 저리 안타까운 사고에 죽었단소식에 멍하니 뉴스만 본적도있었는데요 지금은 너무 심한듯.. 음모는 무슨음모고 진실규명은 무슨 진실규명을 말씀하시는건지.. 그분들이 듣고싶어하는 진실규명이 도대체 뭔가요 ㅋㅋ

    답정너 식이죠. 내가 듣고싶어하는 진실은 정해져있으니 박대통령&정부는 그걸 읊으면되

    유병언이랑 구원파는 진짜 산산조각내고도 부족한집단이지만 정부를 이상하게 몰고가진맙시다..ㄷㄷ

  • 목표는한의대 · 561464 · 15/04/09 04:01 · MS 2015

    이제.. 그만...

  • 미황 · 449214 · 15/04/09 10:37 · MS 2013

    내동생 내가족이였어도 이런 말 할수있을까? 어떻게 이런 막말을 할수있나요?
    슬픈 가족에게 다가가 한번이라도 손이라도 잡아주신적 있으신가요?
    ㅠㅠㅠ

  • 데브그루 · 459515 · 15/04/09 10:48 · MS 2013

    ㅋㅋㅋㅋ
    단원고 유가족만 가족을 잃은거고 일반인 유족 대다수는 가족을 잃은개 아니여서 가슴속에 묻고 일상으로 돌아가신 건가요?
    저희 가족이였으면 저렇개 못하는게 만약 저희 가족을 구하려다가 희생되신 잠수사, 소방관분들 장례식장에 찿아가서 그들분 유가족들과 그분 영장앞에 진심으로 무릎꿇고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 했을텐데 누구들은 안그랬죠 ㅋ

  • 연세대우주천문학과 · 562461 · 15/04/10 00:17 · MS 2015

    네? 정말 안그랬다고요? 진.짜.인.가.요?

  • 데브그루 · 459515 · 15/04/10 11:08 · MS 2013

    애초에 일반인 유가족들 팽시키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언급도 없었죠

  • 연세대우주천문학과 · 562461 · 15/04/12 12:01 · MS 2015

    글쎄요. 님이 그 분들과 함께 사는게 아니잖아요? 기사에 없었다고 그분들이 그런 마음이 없었다는 추측은 좀 그러네요.

  • 클로저스 · 549041 · 15/04/09 12:00 · MS 2014

    아프리카 오지에서 지금 당장 굶어가고 있는 아이들이 당신 가족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 빡공열공하자아 · 559309 · 15/04/09 12:39 · MS 2015

    죄송한데.. 네 가족이라고 생각해봐라 이 말은 좀 위험한거아닌가요 ㅠ 누군가는 사형수의 가족이고 누군가는 히틀러의 가족이고 누군가는 스탈린의 가족이고 ㅠㅠ

  • 클로저스 · 549041 · 15/04/09 12:53 · MS 2014

    그걸지금 유족들이 하는게문제입니다. 왜 자꾸 자책감을 지우는지

  • 연세대우주천문학과 · 562461 · 15/04/12 12:05 · MS 2015

    그 내용은 세월호 지지자분들이 하시는 소리입니다. 멋대로 유가족들이 하신 말이라고 퍼뜨리는건 선동아닌가요?

  • 클로저스 · 549041 · 15/04/13 09:28 · MS 2014

    세월호지지자분들은 물론이고 유족들도 시위하는게 우리한테 간접적으로 책임을묻는거죠 분노하라고 거리에나와서 불법시위하라고하잖아요

  • project9 · 490292 · 15/04/09 11:09 · MS 2014

    세월호는 어떤 잣대를 들여 대어도 이제 정치투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그렇게 많이 같이 아파하고 분노하던 사람들이 왜 싸늘하게 돌아섰는지도 한번 생각해 보길.....

  • 클로저스 · 549041 · 15/04/09 11:39 · MS 2014

    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속 시원하다 물론 읽지않았습니다. 여기다는 내 이야기만쓸거임 평소에는 지잡대생들 무시하고 인생망햇네요 삼룡의 ㅉㅉ 설의아니면 의미없거든요? 거리면서 남들 깔보다가 한편으로는 어머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거리면서 다른곳에서는 어휴 일베충들 보나마나 얼굴도 못생기고 장애인에다가 사회부적응자인듯 킥킥 거리고 현실은 유니세프 후원 말로만듣고 지원은 한번도 안하고 크리스마스 씰 살거니? 철수야 하면 ?아뇨 돈업어요 하면서 피시방 들락날락 거리고 물론 크리스마스씰은 주작용이니까 그렇다치고
    여튼 이 글의 목적은 그냥 세월호 인양하건말건 시위하건 말건 관심끄고 공부나하자는거다.
    광우병때도 보면 모르나 분노하라고 우리 시위안하면 다 죽게생겼다고 정치세력에 선동이나 당하고있고 아니 정치에 관심좀 끄고살면서 세월호 슬프다고 안하면 사이코패스냐??
    언제부터 그렇게 착했냐 ???
    조용히 정치에 관심끄고 명문대 나와서 자기만의 스토리로 세상을 변화시킬 생각을해라
    이딴식으로 끼어들면 허구헌날 진영논리에 빠져서 자기는 깨어있다고 말하면서 단순화된 사상,가치관 가지게되는게 현실이다. 토론을 할거면 당장 대학.학교내에서 왕따당하는 친구의 인권신장 학생회비는 어디에 적절하게 쓰이는가 이런거 가지고 해라

    정치는 하는사람만 하는거다 . 괜히 끼어들어서 인생망치지마라.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09 11:48

    정치에 관심가져야 되는건 기본소양인데 선동은 당하면 안되는거져.

  • 클로저스 · 549041 · 15/04/09 11:49 · MS 2014

    매우 정확하게 반박하셨네.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4/09 13:52 · MS 2015

    혜자푸드님은 모르고 이러시는건지 알면서도 선동을 목적으로 이 글을 쓰신건지 잘 모르겟네요

    글마지막에 강조하신..현 정권과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분노가 세월호 추모의 원동력이잖아요 지금

    틈만나면 야당에선 여당의 책임과 무능에대한 심판을 하겟다느니 뭐라니..

    법위에 야당국회의원잇고 그위에 "세월호 유가족"말고 "단원고 학생 유가족"이 있잖아요

    정확한 진상조사와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정부의 책임에 대한 보상이 이뤄지고 그 위에 추모 분위기가 이어져야하는데

    하나부터 끝까지 모두 날조와 선동 확인되지않은 사실들 이상호 이종인 손석희 같은 쓰레기만도 못한 사람들..

    거기에 페북같은덴 누가누가 더 착한사람인가 대결하기 바쁘고,,,,

    수학여행가던 어린학생들 300명이 바다에 빠져죽은건 당연히 슬픈일입니다..감정이입을 해보면 1년전엔 눈물이 찔금 나는적도 잇엇어요.
    하지만 1년이 지난 후에는 "안타까운 사고"이상으로 기억할수 없습니다.그게 당연한거에요

    글쓴님은 지금도 수십수백만이 굶주리고있는 북한동포들때문에 잠이안오고 항상 슬프고 항상 가슴속에 그 사실을 새기며 살아가시나요

    세월호가 지겹다는 말도 제가말한 위의 정서 떄문에 나오는겁니다.그사람들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정상이에요 지겨운게.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4/09 13:55 · MS 2015

    덧붙이자면 위에 무슨 중심축이고 나발이고 진상규명 안됫다는분들,

    당신들 광우병떄 뭐라고 생각했어요?

    "천안함 프로젝트"영화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린 전쟁중인 나라이고 북괴사이버전사들이 버젓이 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전문지식을가지지않은 일반인들에겐 선동은 쉽습니다

  • 클로저스 · 549041 · 15/04/09 13:59 · MS 2014

    원래 선동은 모르는사이 시작되는거임 아니 누가언제 선동할게요~ 여러분 ~ 이러고 하냐 그니까 문제가되는거지

  • litlmj · 278613 · 15/04/09 17:03 · MS 2009

    일단 국민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 다를수있다는걸 전제로 깔구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다른 일반적인 교통사고보다 유독 세월호껀만 확대 재생산되는게아닌가싶습니다. 버스 전복이나 비행기추락도 사실 따지고보면 그걸 운영하는 회사들의 책임과 무사안일한 운영이 제일큰데 세월호 사고는 마치 정부가 막을수있는 사고를 막지못했다는 식의 뉘앙스로 자꾸 확대생산하더군요. 정부의 사후조치가 합당했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비판이 제기되는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만, 진실규명이란말로 거대한 무언가가 사고배후에 있다는식의 여론몰이는 그다지 좋아보이진않네요.

  • litlmj · 278613 · 15/04/09 17:03 · M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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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막파괴자 · 503578 · 15/04/09 20:32 · MS 2014

    세월호에 좀 과민반응하는건 맞음ㅇ 언론에서 달려들면 뭐 별거아닌일도 말도안되게 커지는데 세월호 ㅋㅋ

  • cadet75 · 567988 · 15/04/10 00:42 · MS 2015

    벌써 범인은 죽었는데 뭔 놈의 진상규명이냐 ....... 부패관료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고

  • 혜자푸드 · 553422 · 15/04/10 16:56 · MS 2015

    댓글을 읽어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정도일 줄은.. 한마디로 갈데까지 갔군요.

    글은 안읽고 모두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선전하고, 또 선동하며

    스스로가 쳐놓은 울타리안에 갇혀서 만든 믿음을 다 잡는군요. 할렐루야.

    공론의 장으로서 이곳이 Expired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하나하나 되도 않는 댓글들을 바로 잡는 건 이제 시간낭비에 다름 아님을 절실히 느낍니다.

    견마의 울부짖음이 넘치는 이곳에 더이상 사람의 말을 섞을 가치가 있나 싶습니다.

    덧붙여 이글은 오르비를 하지 않는 지인의 글이며 허가를 받고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글의 짤방으로 쓰인 그림은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입니다.

    19세기를 살았던 어느 화가가 던진 화두에 답할 능력이 21세기의 청(소)년들에게도 없음을 확인하는 뒷맛이 씁쓸합니다.

  • 라라랄라라라랄라ㅏㅏ · 539619 · 15/04/10 16:57

    글읽은사람거의없을듯

  • 혜자푸드 · 553422 · 15/04/10 16:59 · MS 2015

    네 아이고 참 잘들 하셨습니다.

  • logbook · 530570 · 15/04/12 01:0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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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우주천문학과 · 562461 · 15/04/12 12:13 · MS 2015

    여기도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군요. 많이 실망했습니다.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남의 의견도 존중하는게 토론인데 도대체 국어시간에 무엇을 배웠는지 의문만이 드네요. 자기만 옳고 남들은 다 틀리다라는 관점은 결국 이 나라를 극단적인 나라로 만들어갈것입니다.

    성완종사건도 그렇고 검찰도 보면 중간이 없더라고요. 슬픕니다.

  • 이솔렛♡ · 408254 · 15/04/11 23:59 · MS 2012

    1816년 7월 2일 세네갈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떠난 해군 군함 메두사 호가 난파했다. 선장과 상급 선원, 일부 승객은 여섯 개의 구명 보트를 타고 대피했지만, 나머지 149명의 선원과 승객은 뗏목을 만들어 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이 뗏목을 구명 보트에 매달아 끌고 가기로 했던 선장은 이를 잘라내고 도망갔다. 13일 동안 물도 식량도 없이 표류한 이들의 뗏목은 죽음과 질병, 폭동과 광기, 기아와 탈수, 식인의 생지옥이 되었다. 구조될 때까지 살아 남은 이는 15명에 불과했는데 이후 이 사건은 국가적인 스캔들이 되었다. 이 사건은 20여 년간 전장에 나가본 적도 없는 무능한 왕당파가 왕정 복고기에 지휘관으로 임명되어 벌어진 인재이기도 했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는 생존자 중 한 명인 그 배의 외과 의사가 이 비극의 전모를 밝히는 이야기를 출판할 때까지 사건의 많은 부분을 은폐하려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메두사 호의 뗏목 [Le radeau de la Méduse] - 테오도르 제리코 (프랑스국립박물관연합(RMN), 지엔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