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한의대 보면 선배들이 후배들 많이 챙겨주더라고요 밥도 많이 사주면서 너네 후배들도 나중에 선배되면 후배들 많이 밥사주고 챙겨주라고요 맨토 역활도 해주시고 대부분 인격이 좋아요.......
6년동안 가족처럼 지내며 공부 할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필요하죠 그런점에서는 행사에 참석해서 특히 학기초에는 더 열심히 참석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이런 점에서 이런 행사는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조금이라마 많은 학생들을 참석하게 하려는 좋은 고육지책이라 생각하시고 협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더불어 사는 세상이 좋쟎아요 ㅎ~ 아참! 그 돈이 엉뚱하게 쓰이지 안을테니까요 .. .. 오히려 선배들에게 그 이상의 도움을 받느게 더 많을거에요
그래요 불참비만 놓고 말하며 댁의 말이 맞죠 그런데 한의예과 정도면 멀리 숲을 봐야지 앞에 나무만 보면 안되지 싶어요... 돈보다는
이 행사가 과연 자기 한의학과에 도움이 되는냐 아니냐가 중요하지요 즉 자기 한의학과에 도움이되는 행사라면 모두가 참석할수 있도록 거기 구성원으로서 협조할 의무는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솔찍히 행사 집행부 입장에서 구성원들이 협조않고 각자 놀면 힘빠지고 점점 소통도 불통 되죠... 그러다 그 조직은 ㅠㅠ~
이유가 뭐가됐든 불참비를 내고 안내고는 개인이 결정할 권리입니다. 협조할 의무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연히 학과를 위한 일이라면 협조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협조하면 좋은 일'일 뿐이지, '협조해야만 하는 의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과를 위해 협조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이 명제 어떻게 보면 위험한 관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유가 뭐든, 불참비를 '강제적'으로 걷으려는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죠. 개인사정이 있어서 참여를 못할수도 있고 여러이유가 있을 수 있는건데 참여못하면 불참비를 내라? 굉장히 강압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내글은..... 이글 올린분이 한의예과라고 해서 기준을 한의예과 선배들의 인성(특히 나와 관련된 학교 선배들은 내가 미안할 정도로 밥도사주며 많은 도움을줌)
이 관점에서 글을 올렸는데 잘 읽어 보지 않고 오해 하는것 같아 안탄갑네요...... 즉 학의예과(2년), 한의학 본과(4년) 최소 합 6년동안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소통이 필요하죠 소통의 한 방법으로 선배들이 학기초에 선배가 후배에게 밥사주는 전통도 있어 적응하기 아주 편하고요 책도 물려주고, 1;1 맨토링등을 해주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참고로 지방 한의대 입니다. 선배님들 인성 끝내죠요
이처럼 잘해주며, 도움을 주는데 또한 그 행사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협조 해야 된다라는게 저의 논리입니다. 그 반대의 선배들이라면 그리고 도움이 안되는 행사라면 댁의 논리가 맞죠 그래서 여기서 중요 한것은 불참비 내고 안내고가 중요 한것이 아니라 선후배간의 관계등의 학교(학과)문화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 정치권도 마찬 가지에요 우리가 낸 세금이 잘 쓰여서 경제도 살고 온국민이 win-win 할수 있으면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세비 아깝지 않챦아요 참고로 내 글을 잘 읽어주시길 바랄께요 특히 " 어떡해야할까 "
무작정 불참비를 걷는 것은 후배들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며 사정이 있는 소수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선배들의 호의가 불참비를 걷는 악행을 정당화하는 데 수단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학교 생활에 협조하는 것과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억압하는 게 같지 않다는 거 배운 사람이라면 잘 아실텐데요.
선배들이 인성좋고 밥겁나잘사주고 책도 물려주니 한의대 행사에 협조해야하는게 의무이고, 안오는사람은 불참비를 내야한다 이 말로 이해되네요. 술먹고노는게 학교에 도움이 된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구 무슨 세금, 국회의원 이야기를 하시는데 우리나라 세금걷어가서 제대로 못쓰이는것같고 국회의원들도 되게 일 못하는걸로 느끼는데 한의대가 딱 그런 가보군요. 참가비랑 불참비는 제대로 안쓰이는 세금이고 한의대 학생회는 일 못하는 국회의원이구요.
세금 문제는 국가의 존속과 생존이 달렸기에 필수불가결한 것이고 불참비는 걷지 않아도 선배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과 내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지 않나요. 어쩔 수 없이 불참비를 걷는다? 악습을 정당화할 시간에 후배의 마음을 돌릴 강구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세금이 불참비를 정당화하라고 생겨난 게 아닐텐데요. 하긴, 불참비의 존재 자체가 후배에게 미개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면서도 존속시키려 하는 행위 자체가 후배들을 이끄는 선배로서 자질 박탈이죠. 후배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데요.
" 네네치킨 "요 내가 올린글 잘 이해하고 댓글 올려주세요......... " cpunix17 " 사람이 올린글에 우석대 한의학과에서 단 한번하는 공식적인 신본 예과 MT행사라고 되어 있쟎아요 술 처먹는 행사가아니고......
그리고 같은 한의예과라서 우리쪽처럼 좋은학과 문화를 갖고 있을꺼라 생각하고(우리는3월초에 갔다 왔네요)
" cpunix17 "께 조금이라도 도움 주려고 내가 댓글 달았죠(내용:예과2년,본과4년 최소 6년 학교 생활중 선.후배 관계도 중요하고 또한 선배들로 부터도 많은 도움을 받게되니 왠만하면 참석해서 어울리고 잘 적응하면 좋다라는 댓글이죠 불참비(돈) 내는것은 본인 마음이죠 안낸다고 대통령이 뭐라 하겠써요.....
즉 불참비 30,000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선,후배들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과 발전이 되는 행사라면 불참비 내서라도 한의예과에 일원으로서 그 책임 다하고 조금이라마 즐 학교 생활을 하라는 뜻이에요 단, 반대의 사항이라면 불참비 내지말라고 윗 글에 있쟎아요(그래서 내가 국회의원 비교 했잖아요 국회의원들이 일못해서 우리 서민들이 삶이 팍팍하면 세비가 아깝다 그러니 제대로해서 세비 받으란 뜻이에요)
그리고 왜 한의대 전체를 비하해요 내가 분명히 우리 학교는 후배인 내가 미안 할정도로 선배들이 잘 해준다고 했는데........
저건 불참비를 내냐 안내냐의 문제인데 왜 엉뚱한 소리를 하세요. 이 글은 조직의 화합 어쩌고에 대한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조직과의 화합이니 소통이니, 님은 아니라고 하는데 님이 내세우는 말들은 결국 불참비를 정당화하는 논거들이잖아요. 불참비라는 제도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강제성이 있는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글쓴이님같은 학과생분들이 반대 의견을 제시하여 애초부터 무마시켰겠죠. 선택의 사항이라는둥 왜곡시키지 마세요.
확실히 한의대 군기없고 분위기좋나보네요.. 윗분이 말하신것처럼 불참비논쟁이 된다라는거 자체가 군기가없는건데 제목이좀그러네요.. 진짜 똥군기가있는곳에대한 모독?같네욬ㅋㅋㅋㅋ여담으로 나중에 학년올라가보면좀더 아시겠지만 불참비없으면 학과행사 운영에 차질이생길 경우도 있습니다. 그치만 그것만이방법은아니기에(뭐 3아웃제도나..) 이게 신입생의 입장에서 이해가안될지도모르지만 어찌보면 선배들이설명을 더잘해줬어야하는부분이죠. 애매한거같아요.. 확실한건 저건 똥군기랑은 거리가멀다생각합니다.
애초에 행사참여인원을 미리 파악한후에 행사준비를 하면 안되는건가요? 참여한다는 사람에겐 행사일 스케쥴 확실히 체크하도록 당부하고 참여한다고 해놓고 나중가서 안하겠다는 사람에게만 불참비를 지우고요...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나중에 참여못한다고 할수도있지만 사실 이런 경우는 경험상 드문편인것같아서요
?보통 학교들이 그냥 언제언제 엠티다 가자! 갈사람은 참가비, 안갈사람은 불참비 내라! 이런식으로 진행하지 않나요? 본문의 카톡정황상 저 학교도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거같은데요... 그래서 애초에 처음부터 불참할사람은 그냥 제끼고 참가할사람들을 어느정도 취합한후 이에 맞춰서 예산을 짠다거나 하는 방식은 실현하기 힘든지 궁금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분위기가 유하기때문에 불참비가존재한다고생각해도 좋아요.. 학과행사라는게 돈도 필요하지만 일단 인원이필요로해요.. 군기있는곳은 당연히 필참이라 딱히 이부분을 걱정할필요없지만 분위기유한곳은 자유롭기때문에 안나가도 뭐라하기 좀힘든상황에 처해지죠. 이러면 참가인원이 부족하게되서 극단적으로는 행사를진행할수 없게됩니다. 또는 행사 본연의 의미를 잃게되지요..특히 새내기와 2학년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인데 그러면.. 곤란한 상황이 나오죠...이게 분위기 유한곳의 딜레마입니다. 참고로 이건 제 모교를 바탕으로 쓴것이니 윗글과는 무관합니다.
근데 왜 불참비라는 수단을 써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실 걷는사람입장에서도 고육지책일뿐 합리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선 불참비가 사실상 없었거든요 그래도 참여율은 보통 60~70%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혹 행사의 참여도가 낮다면 행사를 축소폐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행사가 3개가있는데 참여도가 생각보다 안나오면 2개로 줄이거나 혹은 아예 1개로 줄이는대신 이것만큼은 필참! 이런식으로....근데 어차피 다 제 뇌내공상일뿐이긴하네요...학생회활동이 옆에서봐도 바쁘다는걸 알기에 ㅜㅜ
불참비는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요.... 참가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문제 아닌가요? 그걸 선배라는 사람이 무슨 이유로 강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군대를 다녀온 입장에서 쓰레기 같은 군대 문화가 어린 대학생들에게 있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내가 등록금내고 학교 나가고 내가 듣고 싶은 수업듣고 그 나머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생활하는게 대학 생활아닌가요? 집단이라는 이유로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군기(軍紀), 즉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면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명령에 복종하는 '상명하복' 정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더욱 진화한 것으로, 고참이 후임 사람취급 안 하기 좋으라고 정해놓은 일종의 룰. 왜 하필 어원이 '군기'인가 하면 보통 이러한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의 정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행위가 군대에서의 군기 잡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산된다.
군기라기 보다는 잘못된 군대문화의 일종으로 보는게 낫죠...사실 의대생들의 군기가 상당히 빡셉니다...그러니 상대적으로 한의대생의 이런행동은 군기라고 볼 수 없다....그리고 군필 입장에서도 자기가 경험했던 것에 비하면 군기도 아니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그러니 그냥 똥군기라고 하기 보다는 군대문화라는 표현이 더 낫죠
군기라기 보다는 잘못된 군대문화의 일종으로 보는게 낫죠...사실 의대생들의 군기가 상당히 빡셉니다...그러니 상대적으로 한의대생의 이런행동은 군기라고 볼 수 없다....그리고 군필 입장에서도 자기가 경험했던 것에 비하면 군기도 아니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그러니 그냥 똥군기라고 하기 보다는 군대문화라는 표현이 더 낫죠
군기라기 보다는 잘못된 군대문화의 일종으로 보는게 낫죠...사실 의대생들의 군기가 상당히 빡셉니다...그러니 상대적으로 한의대생의 이런행동은 군기라고 볼 수 없다....그리고 군필 입장에서도 자기가 경험했던 것에 비하면 군기도 아니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그러니 그냥 똥군기라고 하기 보다는 군대문화라는 표현이 더 낫죠
우리가 모여서 좀 놀라그러는데.. 너희도 알다시피 숙박비하고 여러가지 기타비용들 합치면 쫌 비싸.. 사정이 생겨서 못오면 우리들 잘 놀수 있게 돈 좀 보태줘 ???? 요약 정리하면 이말 아닙니까..이게 말이 됩니까 지들이 참가인원 파악해서 예산 맞춰서 써야지 안가는 사람한테 돈 내라고 하는건 무슨 심보 입니까. 회사에서 우리 동기들 끼리 모여서 여행 갈껀데 불참하는 사람들 다 돈내라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예의 있는척하면서 돈 내노라고 하니까 소름돋네요 물론 저 돈걷는 사람도 저 사람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불참비 명목으로 돈뜯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가 군기라고 쓴건 다소 심한 말이지만 군대문화의 일종이라고 봐도 무방하죠..저는 참고로 군필...그리고 글 내용의 포커스는 개인의 자유를 무시한 불참비 강제참석인데...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글을 읽어 주었으면 하네요.... 저걸 군기라고 볼수 있냐? 군기도 아니다라고 댓글다는 분들은 글의 초점을 못읽은 것 같네요.... 글쓴이 학생이 불참비와 강제참석 관련해서 이 부분에 관해서 글을 올린것 같은데... 군기도 아니다...무슨 군기냐...미필이냐..그런말은 쓸데 없는 말 같네요... 토론의 중심이 불참비 강제참석 이 두 부분에 맞춰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상당히 타당성있는 문제제기 인데요...여러 한의대생들이 불합리하게 느끼고 있을 부분인데 필자 스스로가 문제제기 한다는게 상당히 용기있는 행동인거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 그냥 피하거나 숨는데.... 잘못됬다는 것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분명 필자가 이 글을 쓰면 우석대 한의대내에서도 필자의 존재가 드러날텐데...그로 인해서 어느정도 불이익도 감수해야 할텐데...상당히 용기있네요
용기는 있지만 개인으로서는 매우 비합리적인 일을 하셨네요.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한국사회보면서 배운점이 그렇게 없을까요? 내부고발자는 어떤식으로든 피해를 보게 되어있고 거의 가해자 취급당하기 마련입니다. 건국대도 10년동안 강의하신 교수가 횡령건으로 내부고발했다가 해임당하셨죠. 만약 제 친한 동생이나 친구가 저한테 이런일로 짜증난다고 한다면... 저는 그냥 제 돈으로 불참비 대신 내주고 내가 냈으니까 그냥 묻어가면 좋겠다 이렇게 조언 할 거 같습니다. 저 분도 여타 다른 사건들의 내부고발자의 나중의 처지와 다를거 같진 않네요. 뭐 수능 봐서 옮기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저도 불참비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쩔 수 없어요.
찬성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니, 대다수가 묵인하니 너도 그냥 넘어가라니, 상당히 기만적인 내용의 댓글이네요.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님 댓글의 내용은 불참비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논거 아닌가요. 님같은 사람이 저 학교의 선배라면 결국 님도 선배들과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겠어요.
눈살이 찌뿌려지는것은 당연합니다. 제 댓글을 읽고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 정말 이상한 거죠. 마지막 줄에 답을 하면 저는 튀는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에(자기방어) 말을 아껴서 어떠한 포지션도 취하지 않을거 같네요. 저 사람이 저렇게 용기있게 말해서 달라질 수 도 있겠죠 멀리 보면... 근데 명백하게 저 사람 개인에겐 불이익이자나요. 저는 이렇게 불이익 보는 사람이 제 소중한 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반수했던 대학에서 불참비/회비 등 40여만원 쳐내라하길래 부모님께 누가 말해서 부모님과 과대랑 통화후 조용히 자율적으로 바뀌던데.. 대학생 성인이라고는 하지만 부당한 권력이나 압력에 대해서는 자기를 더 지켜줄 수 있고 보듬어 줄 슈 있는 분께 의지하는 것도 현명한 겁니다.
단치도 OT불참비있다가 페북으로 질타받고 불참비 올해 안걷었네요. 왠지 좀 메이저한 대학의 의치한들은 이런거 없을 것 같은 느낌인데... 대체 공부도 잘하시는 분들이 대체 어떻게 이런 악습을 계속 유지해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걸까요? 공부랑 인성은 별개라는 말로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똥군기ㅋㅋㅋㅋ불참비걷어서뭐하노소고기나묵겠제
불참비를 왜만든거죠?? 사람없으면 그사람이 돈 안내니까 상관없지않나..
이거 널리 퍼트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다른 한의대도 불참비 있다고 하는데
페북에 올리면 어느순간 기사화가 되있더라구요 ㅋㅋㅋ
관리자님 이글 관리자추천에 올려주실수있나요?
글쎄 엄청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닌 것 같고.. 다른 빡센 곳들에 비하면 똥군기라고 엄청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대들도 불참비 걷는 곳들 꽤 있는걸로.. ㅇㅇ 아무래도 다른과들보다 선후배관계가 중요하다보니
물론 불참비에 동의하는 건 아닙니다 ㅋㅋ..
욕을 먹을 정도가 아니라니요? 돈을 강제로 걷는데.. 선후배관계가 중요하면 선배에게 돈을 바쳐야 하는건가요?
아.. 두번째 댓글을못봤어요
저도 한의대생인데 정말 선후배 분위기는 유하고 밥도 잘사주시고 좋은데, 왜 불참비라는게 아직까지 남아있는지 모르겠네요ㅋ
다른 한의대 보면 선배들이 후배들 많이 챙겨주더라고요
밥도 많이 사주면서 너네 후배들도 나중에 선배되면 후배들 많이
밥사주고 챙겨주라고요 맨토 역활도 해주시고 대부분 인격이 좋아요.......
6년동안 가족처럼 지내며 공부 할려면 무엇보다 소통이 필요하죠
그런점에서는 행사에 참석해서 특히 학기초에는 더 열심히 참석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이런 점에서 이런 행사는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조금이라마 많은 학생들을 참석하게 하려는 좋은 고육지책이라 생각하시고 협조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더불어 사는 세상이 좋쟎아요 ㅎ~
아참! 그 돈이 엉뚱하게 쓰이지 안을테니까요 .. ..
오히려 선배들에게 그 이상의 도움을 받느게 더 많을거에요
그렇다고 해서 불참비를 걷는건 말이 안되죠
맞아요... 가족같은 분위기는 가족같은 분위기고. 그게 불참비를 정당화 시킬순 없을것 같네요. 불참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유도해야죠... 그리고 대학이 지방인지라 주말낀 금요일에 고향올라가는 친구들도 많을텐데, 그런거 고려안하고 불참비 3만원씩 걷는건 좀... 작은돈도 아니고요.
그래요 불참비만 놓고 말하며 댁의 말이 맞죠
그런데 한의예과 정도면 멀리 숲을 봐야지 앞에 나무만 보면 안되지 싶어요... 돈보다는
이 행사가 과연 자기 한의학과에 도움이 되는냐 아니냐가 중요하지요 즉 자기 한의학과에 도움이되는 행사라면
모두가 참석할수 있도록 거기 구성원으로서 협조할 의무는
가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솔찍히 행사 집행부 입장에서 구성원들이 협조않고 각자 놀면 힘빠지고 점점 소통도 불통 되죠...
그러다 그 조직은 ㅠㅠ~
도움되는 행사에 참여안한다고 불참비를 받는건 아닌것같습니다.
꼭 협조를 해야한다는 의무도 없는 것 같구여.
그럼 자발적으로 협조하게만들어야지, 강제적으로 하면 얼마나 효과가있을까요?
그래서 불참비가 정당하다는 말씀인가요ㅋㅋ 어이가 없네요ㅋㅋ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빠질수도 있는게 엠티인데ㅋㅋ 약간 극단적으로 할머니나 가족 분 돌아가셔서 엠티못간다 그래도 불참비는 눈에 불을 켜고 받아내실 기세네ㅋㅋ
글쎄요. 언제부터 대학에 들어간다는게 대학에 도움이 되어야한다는 반강제적인 약속이 되었죠?? 또 개총이나 공식적으로 중요한자리에 필참을 요구하는것이면 혹시나 또 모를까 고작 술먹고 노는자리가 참석을 요구하고 불참비를 걷을만큼 중요한 자리인가요??
이유가 뭐가됐든 불참비를 내고 안내고는 개인이 결정할 권리입니다. 협조할 의무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연히 학과를 위한 일이라면 협조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협조하면 좋은 일'일 뿐이지, '협조해야만 하는 의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과를 위해 협조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이 명제 어떻게 보면 위험한 관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유가 뭐든, 불참비를 '강제적'으로 걷으려는 행위는 정당화 될 수 없죠. 개인사정이 있어서 참여를 못할수도 있고 여러이유가 있을 수 있는건데 참여못하면 불참비를 내라? 굉장히 강압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내글은..... 이글 올린분이 한의예과라고 해서
기준을 한의예과 선배들의 인성(특히 나와 관련된 학교 선배들은 내가 미안할 정도로 밥도사주며 많은 도움을줌)
이 관점에서 글을 올렸는데 잘 읽어 보지 않고 오해 하는것 같아 안탄갑네요......
즉 학의예과(2년), 한의학 본과(4년) 최소 합 6년동안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소통이 필요하죠 소통의 한 방법으로 선배들이 학기초에 선배가 후배에게 밥사주는 전통도 있어 적응하기 아주 편하고요 책도 물려주고, 1;1 맨토링등을 해주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참고로 지방 한의대 입니다. 선배님들 인성
끝내죠요
이처럼 잘해주며, 도움을 주는데 또한 그 행사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면 당연히 협조 해야 된다라는게 저의 논리입니다.
그 반대의 선배들이라면 그리고 도움이 안되는 행사라면 댁의 논리가 맞죠
그래서 여기서 중요 한것은 불참비 내고 안내고가 중요 한것이 아니라 선후배간의 관계등의 학교(학과)문화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 정치권도 마찬 가지에요 우리가 낸 세금이 잘 쓰여서 경제도 살고 온국민이 win-win 할수 있으면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세비 아깝지 않챦아요
참고로 내 글을 잘 읽어주시길 바랄께요
특히 " 어떡해야할까 "
무작정 불참비를 걷는 것은 후배들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며 사정이 있는 소수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선배들의 호의가 불참비를 걷는 악행을 정당화하는 데 수단화되어서는 안됩니다.
학교 생활에 협조하는 것과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억압하는 게 같지 않다는 거 배운 사람이라면 잘 아실텐데요.
선배들이 인성좋고 밥겁나잘사주고 책도 물려주니
한의대 행사에 협조해야하는게 의무이고, 안오는사람은 불참비를 내야한다 이 말로 이해되네요.
술먹고노는게 학교에 도움이 된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구 무슨 세금, 국회의원 이야기를 하시는데
우리나라 세금걷어가서 제대로 못쓰이는것같고 국회의원들도 되게 일 못하는걸로 느끼는데 한의대가 딱 그런 가보군요.
참가비랑 불참비는 제대로 안쓰이는 세금이고
한의대 학생회는 일 못하는 국회의원이구요.
세금 문제는 국가의 존속과 생존이 달렸기에 필수불가결한 것이고
불참비는 걷지 않아도 선배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과 내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지 않나요.
어쩔 수 없이 불참비를 걷는다? 악습을 정당화할 시간에 후배의 마음을 돌릴 강구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세금이 불참비를 정당화하라고 생겨난 게 아닐텐데요.
하긴, 불참비의 존재 자체가 후배에게 미개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알면서도
존속시키려 하는 행위 자체가 후배들을 이끄는 선배로서 자질 박탈이죠. 후배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데요.
" 네네치킨 "요 내가 올린글 잘 이해하고 댓글 올려주세요.........
" cpunix17 " 사람이 올린글에 우석대 한의학과에서 단 한번하는 공식적인 신본 예과 MT행사라고
되어 있쟎아요 술 처먹는 행사가아니고......
그리고 같은 한의예과라서 우리쪽처럼 좋은학과 문화를 갖고 있을꺼라 생각하고(우리는3월초에 갔다 왔네요)
" cpunix17 "께 조금이라도 도움 주려고 내가 댓글 달았죠(내용:예과2년,본과4년 최소 6년 학교 생활중 선.후배 관계도 중요하고 또한 선배들로 부터도 많은 도움을 받게되니 왠만하면 참석해서 어울리고 잘 적응하면 좋다라는 댓글이죠 불참비(돈) 내는것은 본인 마음이죠 안낸다고 대통령이 뭐라 하겠써요.....
즉 불참비 30,000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선,후배들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과 발전이 되는 행사라면 불참비 내서라도 한의예과에 일원으로서 그 책임 다하고 조금이라마 즐 학교 생활을 하라는 뜻이에요 단, 반대의 사항이라면 불참비 내지말라고 윗 글에 있쟎아요(그래서 내가 국회의원 비교 했잖아요 국회의원들이 일못해서 우리 서민들이 삶이 팍팍하면 세비가 아깝다 그러니 제대로해서 세비 받으란 뜻이에요)
그리고 왜 한의대 전체를 비하해요 내가 분명히 우리 학교는 후배인 내가 미안 할정도로 선배들이 잘 해준다고 했는데........
ㅋㅋㅋ 뭔 궤변을 진짜 엄청난 논리라도 되시는 양 길게 적어놓으셨네요ㅋㅋ 저는 님 말씀 잘 읽었는데요ㅋㅋ 그냥 어차피 똑같은 말씀만 반복하실게 뻔해보이니 그만하겠습니다.
궤변이라니요 기분이 영 안좋네요
" cpunix17 "께 조금이라마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라고 현실성있는 글 올렸는데.....
불참비 강제 납부는 과거 관습대로 행하면 절대 안되죠 해당 조직의(학과생) 의견을 묻고 의견을 조율해서 해야지 이건 기본 베이스로 깔고 얘기 하는거에요
답답해서 읽기도 귀찮
그냥 님은 불참비내야된다고 생각하는거죠 뭐
ㅅㄱ여
저건 불참비를 내냐 안내냐의 문제인데 왜 엉뚱한 소리를 하세요. 이 글은 조직의 화합 어쩌고에 대한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조직과의 화합이니 소통이니, 님은 아니라고 하는데 님이 내세우는 말들은 결국 불참비를 정당화하는 논거들이잖아요.
불참비라는 제도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강제성이 있는거에요. 그렇지 않다면 글쓴이님같은 학과생분들이 반대 의견을 제시하여 애초부터 무마시켰겠죠. 선택의 사항이라는둥 왜곡시키지 마세요.
불참비라는 제도는 당연히 없어져야 할 악습이기는 한데, 군기와는 별개인것 같아요.
아마 전국에서 한의대만큼 군기없는 곳도 없을텐데...
참고로 저렇게 카톡으로 건의한다는거 자체가 일단 군기가 별로 없다는 소리에요... ㅎㅎ
이번 기회에 이러한 악습은 사라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제목을 좀 수정해주셨으면, 우석대 한의대 불참비 이런 식으로 부탁드립니다.)
제목바꿨습니다
또다른 지방한도 그렇습니다..
http://i.orbi.kr/0005819402
확실히 한의대 군기없고 분위기좋나보네요.. 윗분이 말하신것처럼 불참비논쟁이 된다라는거 자체가 군기가없는건데 제목이좀그러네요.. 진짜 똥군기가있는곳에대한 모독?같네욬ㅋㅋㅋㅋ여담으로 나중에 학년올라가보면좀더 아시겠지만 불참비없으면 학과행사 운영에 차질이생길 경우도 있습니다. 그치만 그것만이방법은아니기에(뭐 3아웃제도나..) 이게 신입생의 입장에서 이해가안될지도모르지만 어찌보면 선배들이설명을 더잘해줬어야하는부분이죠. 애매한거같아요.. 확실한건 저건 똥군기랑은 거리가멀다생각합니다.
근데 저런걸 말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군기라기보단 분위기 유한거같은데...
22222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궁금한게
애초에 행사참여인원을 미리 파악한후에 행사준비를 하면 안되는건가요? 참여한다는 사람에겐 행사일 스케쥴 확실히 체크하도록 당부하고 참여한다고 해놓고 나중가서 안하겠다는 사람에게만 불참비를 지우고요...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나중에 참여못한다고 할수도있지만 사실 이런 경우는 경험상 드문편인것같아서요
그러한 이유로 불참비를 걷는건가요?? 하긴 지금 선배들이나 과대나 부과대보면 정말 바빠보이기는해요... 공부 할것도 많은데 행사까지 일일히 다 준비하려면, 그래서 편의를 위해 그런식으로 하는거면 이해는 되지만. 불참비가 너무 크네요.
?보통 학교들이 그냥 언제언제 엠티다 가자! 갈사람은 참가비, 안갈사람은 불참비 내라! 이런식으로 진행하지 않나요? 본문의 카톡정황상 저 학교도 이런식으로 진행되는거같은데요... 그래서 애초에 처음부터 불참할사람은 그냥 제끼고 참가할사람들을 어느정도 취합한후 이에 맞춰서 예산을 짠다거나 하는 방식은 실현하기 힘든지 궁금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분위기가 유하기때문에 불참비가존재한다고생각해도 좋아요.. 학과행사라는게 돈도 필요하지만 일단 인원이필요로해요.. 군기있는곳은 당연히 필참이라 딱히 이부분을 걱정할필요없지만 분위기유한곳은 자유롭기때문에 안나가도 뭐라하기 좀힘든상황에 처해지죠. 이러면 참가인원이 부족하게되서 극단적으로는 행사를진행할수 없게됩니다. 또는 행사 본연의 의미를 잃게되지요..특히 새내기와 2학년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인데 그러면.. 곤란한 상황이 나오죠...이게 분위기 유한곳의 딜레마입니다. 참고로 이건 제 모교를 바탕으로 쓴것이니 윗글과는 무관합니다.
근데 왜 불참비라는 수단을 써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실 걷는사람입장에서도 고육지책일뿐 합리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제가 다니던 학교에선 불참비가 사실상 없었거든요 그래도 참여율은 보통 60~70%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혹 행사의 참여도가 낮다면 행사를 축소폐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행사가 3개가있는데 참여도가 생각보다 안나오면 2개로 줄이거나 혹은 아예 1개로 줄이는대신 이것만큼은 필참! 이런식으로....근데 어차피 다 제 뇌내공상일뿐이긴하네요...학생회활동이 옆에서봐도 바쁘다는걸 알기에 ㅜㅜ
그쵸.. 언급하신것처럼 불참비가 능사는아닙니다..고육지책맞지요..그래서 보통 3아웃제도와 섞어쓰기도합니다. 언급하신것처럼 행사마다 중요도를 좀달리해서요... 근데 실은 모든행사가 대부분 돌이켜보면 의미있고 나름 필요햇던 자리인거같습니다. 특히 새내기때는 친목도모에도 많이필요로하지요.. 동기나 선배나 등등.. 대부분의 행사가 어찌보면 연결고리라보시면 됩니다. 교수님ㅡ졸업하신분ㅡ선배ㅡ후배 이런식으로. 조금위에 댓글처럼 저도.. 불참비가 능사는아니라 생각됩니다만.. 참 애매하죠.. 다들 자발적으로 으싸으쌰 잘하면 참좋은데.. 애매합니다..
불참비 옹호하는건 아닌데
저걸 똥군기라고 하면 전국 의치한중에 똥군기 아닌곳은 없을듯
글쓴이 최소 진정한 똥군기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
저런 악습도 똥군기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는데요, 많은분들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제목바꿨습니다.
학과행사같은 어느정도 희생이 요하는 것에는 불참비 이해가나
지들 놀러가는 엠티 불참비는 개노이해 ㅋㅋ
그리고 선배들도 의당 그렇게 걷어왔으니까 걷는것일뿐 막상 왜 걷냐고 논리적으로 대답해달라면 뭐 과 분위기 어쩌구 같은 감성팔이함ㅋ
불참비는 도무지 납득이 안되네요.... 참가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문제 아닌가요? 그걸 선배라는 사람이 무슨 이유로 강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군대를 다녀온 입장에서 쓰레기 같은 군대 문화가 어린 대학생들에게 있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내가 등록금내고 학교 나가고 내가 듣고 싶은 수업듣고 그 나머지 시간에 내가 하고 싶은 생활하는게 대학 생활아닌가요?
집단이라는 이유로 개인의 자율성을 침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똥군기를 떠나서, 불참비라는건 잘못된거잖아요
똥군기보다 악습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
미필 확정.
네 미필 맞습니다. 미필이 잘못된것인가요?
군기라는 단어의 정의를 제대로 모르고 쓰는 모습을 보고 군대를 갔다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부적절한 용어 선택은 오해를 만듭니다. 잘못된 것 맞죠.
군기(軍紀), 즉 윗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면 아랫사람이 윗사람의 명령에 복종하는 '상명하복' 정신이 잘못된 방향으로 더욱 진화한 것으로, 고참이 후임 사람취급 안 하기 좋으라고 정해놓은 일종의 룰. 왜 하필 어원이 '군기'인가 하면 보통 이러한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의 정신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행위가 군대에서의 군기 잡기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산된다.
전 똥군기의 정의를 이렇게 알고있습니다. 아무튼 제목은 수정했는데 왜많은분들이 똥군기라는 단어에 태클을 거는지 모르겠네요. 우석대한의대재학중이신가요?
군기라기 보다는 잘못된 군대문화의 일종으로 보는게 낫죠...사실 의대생들의 군기가 상당히 빡셉니다...그러니 상대적으로 한의대생의 이런행동은 군기라고 볼 수 없다....그리고 군필 입장에서도 자기가 경험했던 것에 비하면 군기도 아니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그러니 그냥 똥군기라고 하기 보다는 군대문화라는 표현이 더 낫죠
군기라기 보다는 잘못된 군대문화의 일종으로 보는게 낫죠...사실 의대생들의 군기가 상당히 빡셉니다...그러니 상대적으로 한의대생의 이런행동은 군기라고 볼 수 없다....그리고 군필 입장에서도 자기가 경험했던 것에 비하면 군기도 아니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그러니 그냥 똥군기라고 하기 보다는 군대문화라는 표현이 더 낫죠
군기라기 보다는 잘못된 군대문화의 일종으로 보는게 낫죠...사실 의대생들의 군기가 상당히 빡셉니다...그러니 상대적으로 한의대생의 이런행동은 군기라고 볼 수 없다....그리고 군필 입장에서도 자기가 경험했던 것에 비하면 군기도 아니다...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그러니 그냥 똥군기라고 하기 보다는 군대문화라는 표현이 더 낫죠
똥군기보다 악습이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는 소리가 우석대한의대 재학중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게 되나요? 자신의 의견에 태클이 들어왔다고 상대의 출신을 트집잡는 소견 좁은 인간들과 다른 게 뭐죠?
사회문제를 논하기 전에 스스로나 돌아보시길
그냥니가 미필확정이라고 짖걸이는게 기준나쁜거야 ㅋㅋㅋㅋㅋ
기분
차라리 그렇다면 낫죠.
"내 말 꼬투리 잡고, 미필이라 해서 기분 나쁘다"...이런식으로 말 했으면 말이에요.
그런데 "왜 시비냐, 거기 학생 아니냐"는 식의 억지반박에는 대꾸해주기 힘드네요.
물론 공정함을 논하는 자리에 감정을 들이대며 내 기분 나쁘게 했으니까 네가 나쁨이라는 식의 반박도 한심하지만요.
미필확정 드립을 치는 것도 한심 ㅜ.ㅜ
근데 댓글 읽어보면 먼저 아마냥님께서 미필확정이라고 하셨으면서 cpunix17님이 우석대 한의대생 맞냐고 물어보는 말에 기분 나빠하는거 뭐죠?ㅋㅋ 확실히 님이 먼저 잘못하신것 같은데
똥군기면 누가 불참비 안걷었으면 좋겠어요 하는순간 15학번 갑자기 단톡방 초대되서 출석불러야되는거 아님? ㅋㅋ
우리가 모여서 좀 놀라그러는데.. 너희도 알다시피 숙박비하고 여러가지 기타비용들 합치면 쫌 비싸.. 사정이 생겨서 못오면 우리들 잘 놀수 있게 돈 좀 보태줘 ???? 요약 정리하면 이말 아닙니까..이게 말이 됩니까 지들이 참가인원 파악해서 예산 맞춰서 써야지 안가는 사람한테 돈 내라고 하는건 무슨 심보 입니까. 회사에서 우리 동기들 끼리 모여서 여행 갈껀데 불참하는 사람들 다 돈내라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예의 있는척하면서 돈 내노라고 하니까 소름돋네요 물론 저 돈걷는 사람도 저 사람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불참비 명목으로 돈뜯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이가 군기라고 쓴건 다소 심한 말이지만 군대문화의 일종이라고 봐도 무방하죠..저는 참고로 군필...그리고 글 내용의 포커스는 개인의 자유를 무시한 불참비 강제참석인데...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서 글을 읽어 주었으면 하네요.... 저걸 군기라고 볼수 있냐? 군기도 아니다라고 댓글다는 분들은 글의 초점을 못읽은 것 같네요.... 글쓴이 학생이 불참비와 강제참석 관련해서 이 부분에 관해서 글을 올린것 같은데... 군기도 아니다...무슨 군기냐...미필이냐..그런말은 쓸데 없는 말 같네요...
토론의 중심이 불참비 강제참석 이 두 부분에 맞춰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상당히 타당성있는 문제제기 인데요...여러 한의대생들이 불합리하게 느끼고 있을 부분인데 필자 스스로가 문제제기 한다는게 상당히 용기있는 행동인거 같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 그냥 피하거나 숨는데.... 잘못됬다는 것을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분명 필자가 이 글을 쓰면 우석대 한의대내에서도 필자의 존재가 드러날텐데...그로 인해서 어느정도 불이익도 감수해야 할텐데...상당히 용기있네요
제목이 군기에서 악습으로 바꼇네요
다른분들이 워낙 뭐라 하셔서요..
다른 지방대 한의대도 불참비 걷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솔직히 인터넷에 공론화 시키지 않으면 개인이 할수있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학과생활 무난히 하려면 그냥 내야하죠....참
불참비 안걷는곳도 있어요
근데 불참비걷지말자고 하신분은 이제 아싸의 길로 빠지시는건가요?
ㅠㅠ?
그분은 익명으로 글쓰셨습니다.
아니 저 카톡에서 불참비안걷으면 안되냐고 한분이여...
..올곧은분이시니 어딜가더라도 성공하실분이라고 믿는수밖에요.
용기는 있지만 개인으로서는 매우 비합리적인 일을 하셨네요.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한국사회보면서 배운점이 그렇게 없을까요? 내부고발자는 어떤식으로든 피해를 보게 되어있고 거의 가해자 취급당하기 마련입니다. 건국대도 10년동안 강의하신 교수가 횡령건으로 내부고발했다가 해임당하셨죠.
만약 제 친한 동생이나 친구가 저한테 이런일로 짜증난다고 한다면... 저는 그냥 제 돈으로 불참비 대신 내주고 내가 냈으니까 그냥 묻어가면 좋겠다 이렇게 조언 할 거 같습니다.
저 분도 여타 다른 사건들의 내부고발자의 나중의 처지와 다를거 같진 않네요. 뭐 수능 봐서 옮기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저도 불참비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쩔 수 없어요.
찬성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니,
대다수가 묵인하니 너도 그냥 넘어가라니,
상당히 기만적인 내용의 댓글이네요. 눈살이 찌뿌려집니다.
님 댓글의 내용은 불참비를 찬성하는 사람들의 논거 아닌가요.
님같은 사람이 저 학교의 선배라면 결국 님도 선배들과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있겠어요.
눈살이 찌뿌려지는것은 당연합니다. 제 댓글을 읽고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 정말 이상한 거죠. 마지막 줄에 답을 하면 저는 튀는걸 좋아하지 않기때문에(자기방어) 말을 아껴서 어떠한 포지션도 취하지 않을거 같네요. 저 사람이 저렇게 용기있게 말해서 달라질 수 도 있겠죠 멀리 보면... 근데 명백하게 저 사람 개인에겐 불이익이자나요. 저는 이렇게 불이익 보는 사람이 제 소중한 사람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제 생각이 비겁하고 겁쟁이라고 비난하신다면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인정합니다.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게 참 비합리적이네요.
되게 용감하신 분이네요 일대다수로 저러기 쉽지 않은데
누구누구야 적어도 학과에서 정한 행사는 참여해주고 참여하지 못한다면 (너는 안와도 너 돈은 참석해야하니까) 불참비 내면서 우리학번이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주면(긴말말고 돈을 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야
요즘 행간을 읽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뭐 수업빼고 가는 엠티면 불참비 내는게 맞을거 같은데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 ㅎㅎ
반수했던 대학에서 불참비/회비 등 40여만원 쳐내라하길래 부모님께 누가 말해서 부모님과 과대랑 통화후 조용히 자율적으로 바뀌던데.. 대학생 성인이라고는 하지만 부당한 권력이나 압력에 대해서는 자기를 더 지켜줄 수 있고 보듬어 줄 슈 있는 분께 의지하는 것도 현명한 겁니다.
슬슬 또 기어나오나
다음환자 당신인가요
비하하지 마시고.
다음환자 부른께 후딱 가서 치료 받으시오......
아니 저런건 계좌번호같은거 문자로 받거나 영수증 처럼 받으면 그냥 학교 게시판에 털고 기자에게 메일 보내줘야된다. 모든 사람들이 봐도 떳떳한지 ㅋㅋㅋㅋㅋ
불참비라니... 윗분말대로 기자한테 보내봐요..
이런걸 보고 선배들을 옹호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ㅡㅡ;
참가비가 쌔면 참가비 쌔다고 징징 불참비 있으면 불참비 있다고 징징
본문내용읽고 반어법인줄알았는데.. 선배분들도 신사적이네요
단치도 OT불참비있다가 페북으로 질타받고 불참비 올해 안걷었네요. 왠지 좀 메이저한 대학의 의치한들은 이런거 없을 것 같은 느낌인데... 대체 공부도 잘하시는 분들이 대체 어떻게 이런 악습을 계속 유지해나가는지 모르겠네요.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걸까요? 공부랑 인성은 별개라는 말로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우석대는 과비를 따로 안걷나보네요.
과비 입학 초기에 걷어요.
입학초기에 걷는건 학생회비 아닌가요. 학기마다 과비를 걷지는 않나보네요.
불합리한 관행, 관습에 용기내어 반대의 목소리는 못낼지언정 동조하거나 옹호하진 맙시다
우석대 ㅋㅋ 현역때 입학했었는데 입학하자마자 본3 본4 대면식에서 노래 장기자랑 시키게 하고 불참비
내는건 기본이고 입학하자마자 20여만원 6년치 학생회비라고 내라고 강압하고; 후;;
또 전한련?같은 운동권을 강제로 가입시키게하고
어릴때여서 뭣도 모르고 20만원 다 냈다가 대학 갈아타고 나머지 5년치 달라니까 잠수타고;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받아볼까? ㅎ
어쨌든 한의대에서 의대로 갈아탔는데 갈아탄 대학은 이런것들이 없어서 안심했었던기억이;
이게 몇년된 일이지만 그래도 우석대는 아직 이렇군요; 한의대는 많이 개선될게 많이 남아있음.
캬아 제가아는 의대 치대 불합리도 어마어마 합니다 한의대문제로 치환하지 맙시다 똑똑한 의사양반님^^^
전한련같은 운동권에 강제 가입 ㅋㅋㅋ 무슨 소리인지..
전국 모든 한의대는 전한련의 일원입니다.
지방의대 이야기 들어보면 한의대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것 들도 많던데.. 의대는 개선될게 많이 남아있죠? 그죠?
이야 마지막 사람
어떻게 저런 사고방식을........ㅋㅋㅋ
진짜 미개하단 소리 들어도 할말이 없는수준이네요
엥? 우석대 거기 완전 8%짜리들이 들어가는데 아니냐??
선을 지킵시다.
8퍼까지뚫렷어요?ㄷㄷ
예전에 내신전형일때 가능성있죠. 내신 평균2등급이면 설의성적이어도 떨어지는 극 내신전형 정시...
아오... 울학교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