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가서 의대생만큼공부하면
의사들의 소득이나 삶의질?이 보다높을거다 라는말을 한번씩듣게되는데요 공학자가 의사보다 소득이높게되려면 사업하는수밖에없지않나요?? 공대생의 진로는 크게 회사 연구소 교수 사업가 이렇게나뉘는걸로아는데.. 그리고 공대가서 학점을높게받는거랑 사업수완은 다른거같은데.. 또 특허가있긴한데 이건 직업으로 볼수가없을거같은데... 공학자가 의사보다 더높은소득을 얻으려면 사업외에 또뭐가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미친 딜레마네 0
찬우보러가면 오르비를 못보고 오르비를 보면 우리 찬우햄못보고..
-
쌀먹해야하는데 0
ㅜㅜㅜ
-
탄생
-
중앙대 문과가서 중앙대 로스쿨가면 그게더나은거임?
-
인터넷에서 사는게 제일 빠를까요옵?
-
만약 00대학이랑 우리대학 붙는다면 어디 선택할꺼예요?라는 질문 받았으면 합격 시그널 맞죵?
-
애기우쭈쭈해주기흐흐
-
엑셀 계산기? 는 찾았는데 루트 계산기? 등은 어디 있을까요?
-
12명 모집에 지원자 40명 정도 되는데 점공 들어온 사람 19명 중 10등임
-
미안하다며 그녀가 챙겨온 음식을 건네줬어
-
헤헤 4
매가구매 완료
-
논술 준비는 무휴학으로 할만한가요? 학교는 인서울임 연대 고대 성대 논술 준비하려 합니다
-
현역 화작 확통 생윤 윤사 36432 재수 언매 확통 생윤 사문 15112 동홍...
-
생1 > 생2 3
5퍼 가산점 때문에 이번에도 과탐 응시하려고 하는데요 생1을 너무 못합니다 (수능...
-
과거의나.실제로 3모도 1을 받음 흐흐
-
서울대 펑크난 학과가 경제 말곤 없는건가요??
-
사람이 밥은 먹고 살아야죠 ㅎㅎ
-
당신들이 제 라면을 살렸읍니다
-
이러면 위에 표본들이 우르르 내려온거라 하위학과들이 ㅈ댄거 아닌가요
-
당근 과외글올렸다가 1주일 밴먹었는데
-
안녕하세요 07 수시러입니다. 수능 공부를 처음 해봐서 하루종일 공부를 하긴 하는데...
-
물론 정답은 있음
-
저만 고민 없이 삼반수 ㄱㄱ했나 싶어서
-
질문 글이 많아 2월쯤 되면 다 물갈이되겠지..
-
생윤런? 5
장단점이 뭔지 알려주세요 사문은 해봤는데 생윤은 은해봐서
-
감사합니다.
-
진짜 이번 독감 역대급이라던디..님들은 좀 어때요..? 저 기침이 너무 심한디 ㅠㅠㅠ 어카지 ㅠㅠ
-
둔각 삼각형 개수 한가지 방향만 고려한다는데 왜인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ㅜㅜ...
-
언매 인강 0
재수생입니닷ㅠ 2025수능땐 언매 다 맞긴 했는데 평소에 언매 다맞아 본적...
-
반수 성적이 화작 미적 영어 물1지1순으로로 21434가 떴는데...
-
??
-
“만약 00대학이랑 우리대학 붙는다면 어디 선택할꺼예요?“ 이거!!
-
울고싶다 18
컵라면에 찬물부음 전자레인지 고장나서 못 돌림.. 오랜만의 라면인데
-
본인 고1때랑 고2여름까지 기삼이엿는데 그냥 갑자기 항만이됨 고2 11월...
-
걍 내라 핵빵난거 다 알고있다
-
다음주 전역이다 7
내일 마지막 휴가 시작 ..
-
시험을 6페이지 내는거임 그러면 50 만점에 1컷 47.ㅆㄱㄴ
-
저는 유통기한이 34
일주일 남았군요 이제
-
고대 심리 7
93 98 3 85 83 이면 추추추추합으로 가나요?
-
사실 수능을 평소 사설 모고 보는 것보다도 못 보긴 했거든...생명 수학은 재수학원...
-
본인 화미생사러인데 목표가 성대경영,중대경영 정도인데 미적버리고 확통런해서 공통에...
-
독서강의는 최소 3등급대 학생이 들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0
4등급 이하는 글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독서 강의가 순수...
-
제 미래계획 평가좀 16
20살때 결혼으로 부자남편 만나서 가성비의 5년으로 한탕하고 25살때부터 좀...
-
고통받지 않아도 됐을텐데..
-
집은 삼성동이고 왕복 2시간 정도 기숙사 선발기준도 궁금합니다 성적인지 지역인지
-
돼지를키워서주나.. 아직배달출발도안함...
-
같이 일하는 사람이 이상하면 진짜 힘들듯 나는 안짤려서ㅠ좋은데 어라 저새끼도 안짤리네 ㅋㅋㅋ
나이들어서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회사임원되기or사업성공하기 끝
없는것 같은데요. 공부 많이 한다고 사업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소득 측면에서만 보면 의사 이기기 힘들죠. 삶의 질은 개인 가치관의 차이가 있는거고요.
그런 주장들은 의치대생들의 관점에서 서술한게 아닐까 사료됨...
의사의 삶의 질이 높다는 소리는 대체 누구한테서 들으신 건가요... 의사 부인분? 의사 자식분?
아 죄송합니다 공학자>의사라표현하는걸 잘못썼네요
1. 모든 직업의 목표는 사업입니다. 기업에 소속해서 연봉이 1~2억 받는다고 해도 자신이 아이디어 + 경영 수완만 있으면 그 이상을 벌 수 있는게 사업입니다. 의사도 마찬가지입니다. QOL(Quality of Life)와 금전적인 이유로 국립대병원 교수직을 내놓고 사업하시는 분들도 본 적 있습니다.(잘 없지만..)
2. 본인이 졸업 후에 아무리 아이디어가 있어도 사업은 못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로는 경영 능력 부족, 두번째는 재정적 지원 부족, 세번째는 시장 파악 부족입니다. 이 세가지를 배우려고 들어가는 곳이 대학원, 국책 연구소, 회사 연구소입니다. 교수? 공대생 교수들은 기본적으로 사업 마인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대의 목표 자체가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창출해내는 것에서 기업가적 마인드와 통하죠.
3. 그렇기에 졸업 후 진로가 교수, 연구원, 사업가라고 하는 말은 옳지 못합니다. 애시당초 저 세 진로 방향은 긴밀하게 연결된 것이지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공대생들이 경영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실무에 계신 분들은 다소 의아해합니다. 졸업 후 경영이 목표가 아니라면 대부분 학생들이 기업 연구직으로 들어갈텐데 왜 굳이 현장에서 배우지 않고 글로 배우냐는 것이죠.
4. '의사'보다 높은 소득을 갖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의대생이지만 의사, 많이 못번다고 절대 말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그러나 결국 의사는 전문직으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곳입니다. 그게 과하게 많이 받는다는 말이라면.. 글쎄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모 사이트에서 그런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의사가 되면 무조건 오래살라고. 오래 못살면 공대 안간거 눈물흘린다고. 자신의 전문성을 오랫동안 인정받지 못한다면, 의사라는 직업 자체는 로딩 기간이 길기에 글쓴이 분이 생각하는 높은 소득=높은 만족감이라는 등식이 만족하지 못합니다.
전문직이 많이 받는다고 해서 전문직보다 많이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공대생이 가지기에는 너무 슬픈 마인드입니다. 왜냐면 공대에 진학한 이상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10~100배는 더 부풀려서 받을 수 있는게 공대이기 때문이죠. 철밥통이라는 공무원이 호봉 끝까지 올라가면 350 이상은 받습니다. 누군가는 그게 좋은 삶이라고 생각하지만, 공대생이면 그런 마인드로 입문하시면 안됩니다. 어떤 해에는 5억을 까먹어도 내년에는 10억을 번다는 생각? 유치하게 말하면 이런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굳이 돈으로 환산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노력을 부풀릴 생각을 해야지 꾸준하게 얼마 받는 직업에 견주시면 안되고 견줄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장문의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의사에대해 불만같은건없습니다 그냥 어디선가 이런말을들었고 궁금해서올린글입니다 덕분에 많이배워갑니다
연구원이나 교수하면서 좋은 기술이니 특허 있으면 훨씬 많은 소득 올릴 수 있고 삶의 질이 낫습니다.
공대교수 되기가 얼마나 하늘에 별따기인지 그 치열함을 모르시나 봅니다.
서울과고- 설공- 스탠포드,엠아이티,칼택 나와도 되기 어려운게 공대교수에요.
영재고,과고출신 공학천재들과 경쟁해야 하구요.
공대는 그냥 나와서 대기업에 빨리 취직해서 돈번다...라고 생각하는게 실망이 적습니다.
공대나와도 어차피 의사만큼 공부해야 취직이 돼요 ㅋㅋ
졸업하고도 5-6년 공부해야되니깐
????대기업은 학사졸업후 바로되지않나요
네, 물론 삼성같은 대기업 갈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40대 초반에 퇴직을 해야 한다는 ㅜㅜ
그래서 고시를 보죠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