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전역하고 싶다 0
일본 여행 가고 싶다 호주 가고싶다
-
아….
-
추석특강 때문에 한티 가는데 한티는 첨이라..
-
ㄹㅇ
-
물론 둘이 형식이 다른건 아는데 그냥 문제 개개인별로 볼 때 뭐가 더 어려운...
-
https://orbi.kr/00067548466/%EC%95%84%EB%8B%88-...
-
구몬 안한 업보 ㅈㄴ 씨게오네
-
어려운 사설 풀면 숨이 턱턱 막히면서 이건 개에반데.. 이런 느낌 드는데 얘는 그런 느낌은 안 드네
-
오늘부터가는줄알았는데휴강이네
-
아니 음 내가 올해 1등급 최대한목표라고하니까 일단 50일수학하고 중학도형은...
-
조국사태의 핵심 0
이게 맞는듯 조국사태 때려잡고 바뀐게 없음 오히려 정시가 줆
-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길로 가는 것보다 전부터 하던거 계속하고 싶은 심리가 있음....
-
강케이18회 개조졌네 12
머임
-
ㅈㄱㄴ
-
나도 진격거빠지만 솔직히 결말부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에 풀리지 않는 의문과 찝찝함이...
-
헬창 밈에 이새끼 하도 나와서 궁금해져서 봐볼까 고민중..
-
요즘 근황 2
롯데경기 보다가 아! 와카라도 갈 수 있을까? 라는 말같지도않은 꼴레발을 이어가다...
-
수능 준비하시는 분들중에 기출 뽑아서 푸시나요? 아니면 책사서 푸시나요
-
아니내가뭘 12
했다고.. 단순작업만 2시간째 하고있는거지..
-
다 1지망으로 가버려.....난 여기가 1지망이라고
-
국어 문법 문제 2
18번 ㄷ보기 왜 틀린 거예요..? 어간이 ㅣ로 끝나니까 사동 접사 결합 못하는 거 아닌가요..?
-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지 인과는 아닙니다.
-
물리 3 지구 4가 평가원 커하인데 복구만 되면 좋겠네요ㅠ
-
주요 기출+N제문제 꽤 두꺼운데 2만원도 안함ㄷㄷ
-
굿파트너 봤는데 반말하길래요 저 알바하는곳은 존댓말써주시던데
-
[단독] 분당서울대병원 “사전 조율 없는 뇌졸중 환자 수용하기 힘들다” 1
응급실 가도 수술 어려울 듯 국내 대표적인 대형 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이 당분간...
-
메가 사문 개념 1타 누구인가요??
-
5일 전까지 제출하라고 해서 9/19-9/20에 해당하는 신청서를 9/11에...
-
국어마더텅 독서, 문학 20242025 수능특강 독서, 문학, 언어와매체2025...
-
Yoon's medical collapsion
-
스카에서 누가 5분 이하 간격으로 한 번씩 기침함 12
입도 안 막고 하는데 관리자 클레임 ㄱ?
-
알려주세요
-
항운 꼭 붙고 싶은데 1컷으론 택도없나 정시 입결도 개높아질것같고..하아...
-
이번 9평 성적 의미없는거 아는데 그래도 어느 수준인지 알아야 할 거 같아서요...
-
고대 학추 5
기공 썼는데 고대식 1.55면 어케 될까요 10.24:1 ??
-
아수라 도착 0
영롱하군
-
수학 - 한완수 pt1 적분파트 물1 - 파급 힘 그리고 계의 분석 물2 -...
-
수학 개념 기출이 부족한거 같아서 이것만 하다가 이제는 새로운 문제좀 풀어보고...
-
나는야 복권왕 23
-
3문단에서 이중가닥dna특이염료가 새로생성된이중가닥표적dna에 결합한다는데 여기서...
-
현역들 보면 11
본인이 수능 잘볼꺼라고 기대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던데 현역때만 가질 수 있는...
-
조건 (나)에서 f(x+t)는 f(x)를 x축 왼쪽으로 t만큼 이동시킨 거고, 이게...
-
확실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인데 어째서 점수는
-
돈 없는뎅 0
돈 나갈 곳은 너무 많당 ㅠㅠ
-
경기도인데 은행때문에 미칠거같음
-
아무튼 어려움
-
얼탱콘
진짜 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이거할까저거할까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게 훨배 좋죠ㅎㅎ
짧은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라는 말이신거 같은데..
좋은 글이네요!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공부는 스스로 우직하게' 라는게 느껴집니다.
정답입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오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흔들릴때 생각나는 글이네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이 예정된 사람은 시작부터가 다르다가 어떤의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우선 노력에 대해 얘기하는 편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노력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교재를 풀고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반드시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상 시험을 보면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점수를 받곤 합니다.
이때 학생은 '노력이 부족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에 의문을 던진 것입니다.
매일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하는데
결과가 그에 못미치는 것은
노력 부족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노력의 시작 단계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수능이란 섬을 향해 배를 띄운다고 생각해봅시다.
한정된 시간과 눈앞에 닥친 목표 때문에 어떤 이들은 출발하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고 게으름 을부리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배를 띄우기 전 무섭도록 치밀하게 자료를 모으고 항로를 계획한 후 정확히 필요한 것들을 챙겨 출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시작과정에서 이미 다른 학생들을 앞지른 것입니다.
제가 직접 가르친 학생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시작 단계에서 이미 능동적인 노력을 쏟은 아이들은
성적이 결코 떨어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같은 시간에 남들보다 훨씬 좋은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행동을 무의식이 아닌 의식의 측면으로 끌어올린 이유입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계획하며 잘못된 것을 즉시 수정합니다. 흔히 말하는 메타 인지 능력이 높은 학생들의 행동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성공이 예정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죠.
즉 주도적으로 학습을 스스로 전개해야 비로소 만점의 길이 열린다는거군요
정확합니다. 주도적으로 보며 필요한 것을 '선택', 경험,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말이 이해가안되여ㅠ..흑 팍 와닿은말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