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과외를 하는게 맞을까요?
재수후 교차로 한양 미컴 갔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영어 만큼은 고등+재수 4년간 모의고사/수능 1등급 아니었던 적이 없습니다 작년까지요
1월에 본 토익은 960점 (LC 만점) 나왔구요
얼마전까지 숨고에서 영어 번역을 두어 번 하긴 했는데 요새 일이 정말 안들어오고 돈은 벌어야 할 것 같아서 (자취는 아님) 재능 살려서 영어 과외를 해볼까 하는데요
문제는 제가 영어를 푸는 방식이 그읽그풀 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문법에 대한 지식은 정말정말 시궁창입니다
영어 과외를 하는데 선생이 문법도 잘 모른다면 부모든 학생이든 믿고 맡길 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거 알아보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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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뭔지 검색하게 만드네...
밑에 닉평하는분이시네ㅋㅋㅋ안달아주셔서 지웠는데
아무튼 저는 다른일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제가 만약 부모라면 토익점수를 먼저 보여 주시면
선생님 걱정은 안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영어에 대한자부심 가지시고 과외시장 함뛰어보세요 곧 여름방학이라 시간 괜찮으시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