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의대
제 어릴 적부터 꿈이 치과의사라서 지방 의대 3,4개 빼고 합격점수임에도 불구하고 치대 지원해서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몇몇 주위사람들은 왜 의대 못 가서 어쩔수 없이 치대 간 것처럼 저한테 말할까요.,ㅜㅠ 실제로 봐도 지방의대랑 입결이 겹치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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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대두고 한의대썻는데 왜 성적안되서 쓴걸로 보실까요?
아직 수험생들이라서 입결로만 세상을 봐서 그런가봐요.,
신경쓰지 마세요. 다 각자 뜻이 있는건데. 저도 학부모님들중에 그런 분들치고 자녀가 의치대 갈 성적 되는 경우는 못봤어요. 그냥 시기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해요.
그만큼 꿈이아니라 성적대로 지원하는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거같아요ㅜ
저도 515점으로 지방치대 가는 사람으로써 공감가네요
제가 만난 현실에서 만난 아저씨 아줌마 특히 보험심사 평가하셔서 병원 상황 잘알고 있으신분들도 전부다 좋게 말씀해주시던데
반면에 오랜만에 만난 저보다 한살어린 임용못붙고 미필인 25살인 동생만
치대 전망이 어쩌니 저쩌니 개원못하면 망하니 월 200을 받니 기분 살짝 잡치게 만들더라고요
인터넷도 마찬가지고 주로 수험생나이때 사람들이 그런 인식 가지고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장래희망 적성 미래에 어떻게 변화할지 그런거 고려안하고
5년전에는 치대 입결 높았으니까 치대쓰고 10년전에는 한의대 썼을 사람들이라고 봐요
네. 저도 주위에 축하는 못해줄 망정 그렇게 나쁘게 말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ㅜ
근데 515는 의대못가잖아요
저는 515 아니에요., 아 위에분 말씀하신 거구나
516도 한림대되는데...
단순표점합이나 과탐 변환표준쓰는데, 나다군은 어려운데
가군에서는 반영비 따라 수외 93 100 100 97 94 환산점수 내보니까 충북 전북 최초합이더라고요
전남도 대기 한자리수고 나머지는 안찾아봐서 잘은 모르겠어요
올해 꼭 가야하는 입장이라 676칸 썼어요
그런 논리는 맞지않다고 봅니다
원서 영역도 실력입니다 이미 최초합 나온 결과갖고 갈수있었다 어쨋든 왈가왈부하는건 옳지않아요 그리고 676이든 343이든 붙는게 장땡이지요
그리고 이런 빵꾸성 의대입결에 관심을 갖는걸로 보셔서 의대못가서 치대가신거 맞는거 같네요?
말참 예쁘게 하시는듯 ㅋㅋ
나는 누나가 개원치의라서 그렇게 원서 쓴거구요
혹시 궁예신가요?
생각을 해보세요 의대를 꼭가야겠으면 의대를 썼지
이게 논리씩이나 필요한건가;
그리고 충북충남전남전북조선건양동아한림
이 전부다 입결 대폭 하락했는데 이게 빵꾸 인가요?
정원 증가로 제자리 찾아가는거지
그게 논리씩이나 필요합니까?
이미 나온 결과가 말해주는건데
솔까 반영비나 선택과목에 내신 면접에 따라서 엄청나게 달라지는데 단순표점으로 515로는 의대 못가는데요 하는것 보고 피식했어요
지방의는 의대도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당신같이 쓸데없이 입결에 목숨건 사람들이 굳이 관심가지지 않으려해도 온천지에 비교질에 도배를 해주고 있어서 그냥 알수있어요
그리고 나는 수험생들이 현실을 모르면서 치과의 전망에 대해서 함부로 논한다고
15년전에는 사범대 입결높으니까 무조건 사범대 갔고
10년전에는 한의대 갔고 5년전에는 치대갔을 사람이라고 한거에요
그러니까 소니 주가 높다고 무조건 소니 주식샀다가 말아먹고 빈털터리 됬을 사람이라는거죠
내 말의 요지를 전혀 파악을 못하시는듯
닉값부터 하시는듯
입결말고 꿈을 쫓아가세요
그리고 그 꿈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매진하면 됩니다 :)
저는 꿈인데 , 주위친구들은 입시 끝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입결로 세상을 보네요 ㅋㅋ
개인적온 견해로는 의치한공 모두 최존입니다 모든걸 입결로만 판단할수 있을까요 님이 의대에 가서 적성에 안맞는짓을해서 평균을 치는것보다 치대에 가셔서 정말 하고 싶었던 공부를하셔서 상위권성적을 내시는게 훨씬 좋을듯합니다 ㅎㅎ 우리는 의치한입결을 논할때 평균의 오류에빠져있는거죠
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ㅎㅎ
치과에 대한 오해가 많으셔서 그렇지요 페이같은거 비교할 때 전문의 페의는 치과가 더 나은경우가 많아요. 수험생들 피안성 정재영 노래하지만 가는 사람 극소수입니다. 피부과는 다른과가 침범하고 안과는 DRG. 영상도 수가 후려친다는 얘기도있구요. 치과 Gp페이 250은 초봉이지만 왠만한거다할줄 안다면 700 800까지갑니다. 의과gp는 500도 못받아요. 평생 . 잘 선택했어요
맞는 얘기도 있지만 잘못된 얘기도 있어서
본인이 정확히 모를경우 단언이나 확언을 하면 안됩니다
의과 gp가 500 못 받는 다는 것도
사실이 아닐 뿐더러
평생 못 받는 다는 건 더더욱 아니지요
간혹 500 안되는 봉급 받으시는 분도 있지만 (지역과 개개인에 따라 편차가 큼)
일반적으로는 아닙니다
우선 서울기준으로 말씀드린거구요. 확언은 제 잘 못인거같구요. 평균적은것을 보고 말씀드린거에요! 전문의가 남아돌아서 gp는 고용안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의대는 당연히 전문의까지 가는거지 의대 졸업하고 그냥 gp로 남는 사람은
0. x % 인데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드는군요 ㅎㅎ
치대는 졸업생 대비 전문의 정원이 30% 정도여서 졸업생을 다 수용할수 없지만(물론 갈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겠지만) 의대는 졸업생 대비 전문의 정원이 100% 를 초과하니 원하면 모두 전문의가 될수 있죠(물론 원하는 과를 못갈수는 있지만)..
치대 졸업생중 레지던트는 하고 싶은 사람은 다 할 수 있습니다. 하고싶으면 다 할 수 있을정도구요. 보통 수험생들이 피안성 정재영가서 페닥하면서 편히 살 수 있다는 편견을 가지고잇는데 원하는 과를 가는사람 많지 않죠...어쨌든 ㅈㅅㅈㅅ
gp가 0.x% 라고요? ㅋㅋ;;
요새 인터넷에 말도안되는 소문이 많으니까.. 뭣도 몰라서 그러는거예요 걱정하지 말고 대학생활(예과생활?) 즐길 준비하시면 돼요 ㅋㅋㅋ
수능 성적 이야기는 한귀로 듣고 흘리시고.. 걱정하시는 페이 시장 이야기도 200은 갓 졸업해서 공보의도 안한 치전생, 여학생 이야기고 경력 쌓이면 몇백 되고 의대랑 똑같이 전문의 밟으시면 의대 전문의만큼 받을 수 있어요.
네.ㅋ 저도 지원하기전에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갔는데 주위분 몇분은 편향된 정보를 듣고와서는 한마디씩 툭 던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