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공부열매 [342938] · MS 2010 · 쪽지

2011-01-09 07:04:55
조회수 1,361

사귄것도 아닌데 왜이리 진하게 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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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적도 있고 채인적도 많지만.



대부분 금방 잊었는데.



이사람은 왜이렇게 진하게 남을까요.

참 정많고 여린여자였는데

제 고백 받아만준다면 연인이 될수있었는데.

왜 갑자기 연락을끊고 도망을 갔을까요.

고백을 기다려왔고 기뻐했던 그 표정과 느낌이 기억나네요.

그후에 이해가안가는 행동들도 기억이 나네요.





지난날에 대한 후회대는 행동은

지금에와서 상황이 정리되고 이해가 되니까 '아.. 다르게행동했어야했나?' 하는 후회가 드는거지

과거의 상황에서 내가했던 행동은 당시의 자신이 할수있는 최선이었다라는걸 인정하고

자책과 집착을 하지않아야하며

여자가 저런식의 대응을 한다면 사귀었어도 문제가 됐을거라는걸 알고

친구도아닌 제3자들도 제가 왜 걔를 좋아하는지 너무아깝다고 이해가안된다고하는 이 상황에선

'그래 뭐, 너아니면 여자없냐. 내가 찬여자가 몇명인데 ㅋㅋ' 이렇게 쿨하게 생각하고

연락오던말던 기대안하고 지내야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하는데.


쉽지않네요.

1달째 연락도 안하고있지만...

저만아픈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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