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기로....
제가 이번에 재수를 해서 건양대의예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번 더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번에 나온 결과가 제 평소 나오던것과 전혀 다르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른 고민이 생겼습니다. 몇몇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의사는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이것 때문에 왜 고민이냐면 지금 저는 삼수를 해서 충남대 이상으로 나오면 이득이라고 보고있는데, 만약 학력이 중요치않다면 굳이 제가 또할 필요가 없어지거든요....1년을 날리는거잖아요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ㅜ 조언좀 주세요...ㅠ
그리고 진짜로 의사는 학력이 필요없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xdk 복권 0
꽝으로 기록 다 채우는거 성공함
-
아짜증남 0
대충 수능 망쳐서 딴 사람하고 비교되어 슬프다는 글썼는데 이런 글쓸시간에...
-
챔스보자
-
섹스
-
95 100 100 100을 성적표 오류라고 100 100 100 100으로 속임
-
기존 로고가 걍 눈알 심볼이니까 1. 눈알 심볼 그대로에 얇은 선으로 날렵하게...
-
전대 정시 0
54363인데 전대 하위과 정시 지원할만 한가요 언매 미적 생윤 사문입니다
-
다봐야지
-
전 260-280 사이
-
졸리다 2
바바
-
어렸을때 구몬한자 배우면서 사이비가 한자인걸 깨닫고 충격먹었음 이게 무슨 헹가래가...
-
수능끝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보면 사이비한테도 걸러진듯...ㅠㅠ
-
예 예 예 예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예예예~
-
가족 제외 전화 포함해서 전 5:5
-
얼버기 4
-
씹덕만 들어와줘 21
이전 프사랑 지금프사 머가 더 나아?
-
애매하게 고대 붙어서 반수하는 것보다 아예 3떨하고 절치부심으로 쌩4수해서 당당히...
-
누가 글좀 써봐 8
나 심심해
-
고뱃은 설캠으로 따려고 안받음 그래야 합격 실감이 나지 않겠음?
-
맨날 들어도 어른들이시거나 또래 남자애들 뿐이었음
-
맞팔하실분 ㄱㄱ 4
저는 항상 잡답태그를 답니다
-
덕코복권 무서운 진실 11
이렇게까지 1등이 안나온 적도 있다
-
MBTI 인증 0
NOW BEFORE INFJ에서 ENFP로 변화
-
너도 내 맘 안다면 ?
-
심심하다 2
배고프다
-
뭔가 전부 50:50 느낌임 중립적인 사람 ㄷㄷ
-
근데 기분 좋음
-
글 1
말 들어드림
-
인터넷 친구긴하지만 여기서 대화하는 분들중에서 친한분 3분이 인프피임
-
혼자 떠들고 있으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창피함
-
수능준비하면서 살이 너무쪄서 빼야하는데 계속 먹고싶어요 어떡하죠…
-
작년까진 못봤는데
-
설대 내신 0
평반고~ㅈ반고 내신은 몇점대까지 서울대 내신 BB받나요? 공대가고싶은 생각이...
-
참가자 없어서 참가만 하면 10만원 가져갈 것 같은데 기술이 없어서 기초적인...
-
복권돌리지마제발내꺼야 14
제발
-
사실 칼복학하면 6개월 세이프라고 봐도 되긴 하는데 이거 지금 2주째 고민중임
-
우울해지는 밤 14
왜인지는 몰라도 잠이 오고 mbti정체성까지 알아버리니 착잡해지네요 누군가가...
-
지민정우주정복 2
해동까지 n(<24)시간 남음 ㄷㄷ
-
롤 너무 어렵다 13
해본 게임 중에 젤 어려운거 같아
-
일찍 잠들었다 새벽에 깨고 낮에다시자고…
-
군대 어디로 가야 16
호시노 같은 분대장 밑에서 구를 수 있음?
-
머먹을까 1.불닭 2.간장양념불고기 3.쌀국수밀키트 4.치즈떡볶이밀키트 5.던킨도넛...
-
안 친하면 F고 나 혼자 있으면 반반 이게 맞다.
-
점점 쌓여가면서 풍경 변하는 과정 보는게 ㄹㅇ 참맛인데 말이죠
-
다 자뇨 17
흠.
-
ㅇㅇ? 여긴 아직 비오는데
-
10일 너무긺 ㄹㅇ 기다리느라 목빠지는줄
-
할때마다 i만 고정이고 나머지 랜덤룰랫 수준으로 나옴
-
알바할땐 e였는데 지금은 i,n,f,p 다 80~90퍼임 친구들이 다 그림으로 그린...
-
진학사가 실채점 나오고 갈수록 칸수 내려가고 짜게 된다는 사람들 말이 있는 거...
서울대나 메이져도 아니고 충남대라면 그냥 다니시는게 좋을듯요...
메이저미만 다똑같애요..
아 그런가요?? 그래도 국립대면 좀 낫지 않나요??
등록금이야 낫겠죠
to도 살짝 차이있겠고
1년을 버릴정도는 아닌듯
자기 가치관,만족 문제죠 사실...스탭하실꺼 아니고 페닥이나 개원(사실 대다수)할거면 서울대의대라도 다른의대랑
별로 예후 차이 없다고 들음..
하지만 출신학교는 평생가는거니까...1년 더하시고싶으면 하실만도..
간판은 설,연 미만잡
이 현실이긴합니다...-_-
나가서 병의원 간판에 무슨 마크 붙어 있나 보시면 될듯...
ㅇㅇ 설연말고는 xx과 전문의라고밖에안쓰여있던데..
설의 연의 목표가 아니시면 더 안하셔도 되요. 의대 열심히 다니시면 됩니다.
그런데 나중에 인턴같은거 지원할때 밀리진않나요??
그건 앞으로 님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은 대부분이 님과 같습니다. 불만족스러우시면 하셔도 됩니다 자기만 만족한다면야... 선택은 자신의 몫이죠.
그냥가기 추천 ㅎㅎ
이건 진짜 설연 목표아님 당연히 그냥 가셔야죠 약간 수능에 중독되신듯 ㅋㅋ 수능 중독잼
아 모두들 한결 같이 대답이 비슷하시네요ㅎㅎ모두들 답변감사드려요ㅎㅎ
건양대발표났어요?!
세상돌아가는거 보면 의사 망하고 있는 거 안 보이나요?
한해라도 빨리 나오는게 나을거 같아요..
사명감 충만한 사람 아니면...
정답입니다.
한해도 무서워요.
한해도 3천명이 쏟아져나옵니다.
자기옆에 병원이 또생기면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학교 이름바꾸려고 1년다시하는건 미친짓일수도있어요.
벌써 재수인데 한해 더하면 삼수네요.
의대는 나이 많으면 조금씩 불리해집니다.
현역 남자가 제일 나아요.
재수까지야 별상관없겠지만 삼수부터는 조금씩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글 쓴 분께서 하시고 싶으신 대로 하셔도 됩니다.
ㅠㅜ 그런가요?? 의사들 현황을 잘 몰랐었는데 알고나니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ㅎ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