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건꼭 해주고 싶었다.
물론 합격통지서 받고 그런 언니는 아닌데요
나름 학과 낮추라는 학교 압박에도 굽히지 않고 서연고 1차 당당히 합격한 선배로서 한마디만 하고 싶어요 여러분을 위해서.
절대로 남이 하는 얘기를 내 얘기라고 생각지 마세요.
앞으로 수많은 얘기를 듣게 될 거에요.
수능 날 성적이 가장 낮다.
니가 제일 잘 본 모의고사 성적이 니 성적이 아니다.
고3 되면 본성격 나온다.
등등등등
수많은 조언들이 쏟아져 내릴 거에요.
물론 맞는 이야기도 도움되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런 조언들 보다 중요한 건 믿음.
그것인 것 같습니다.
그냥. 남들이 님을 어떻게 판단을 내리는지보다
님이 어떻게 비춰질지보다
님이 무얼 하고 있는지. 그걸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신성적으로 혹은 모의고사 성적으로 님들 목표를 낮추라는 조언 또한 학기초부터 들을 수 있습니다
그냥 믿으세요.
선생님말 믿지 말고 님이 투자하고 있는 공부시간.
집중. 노력. 그걸 믿길 바라요.
일단 아직 고3이 되기 직전인 학생들은 자신이 왜 대학에 가야하는지 먼저 생각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근데 완전 역설인게 제 글도 조언글이네요 ㅋㅋ
이글부터 님들이 한번 듣고 마는 식으로 넘어가면 전 뿌듯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힘들면 아무때나 쪽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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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
꼭 최종합격 하시길
맞아요 9월모평이 맥시멈이다 이런건 케바케인것같아요
ㄹㅇ제가그래요 6평9평성적보고 쫄ㄹㅕ서 담임추천대로썻는데 수능젤잘봐서ㅜ지금땅치고 후회중 원서질이 젤후회되요 원서쓸때 제발 담임말대로가아닌 정보력+소신으로 쓰시길..
추천대로 어디요??설마 납치?? 저는 교대갈래요 내년이라도
네납치 ㅋㅋ
설마 납치가 서성한?!
아니요..그정돈아니에요..ㅋㅋ서성한이면 감사하죠
감사합니다
언니 합격하세요 ㅎㅎ
♥(하트 백만개)
진짜 공감
자신의 삶의 주인이되세요
그런믿음이 있기에 내가있다
와 이글 너무 좋아요ㅠ예비고삼인데 더 열심히 해서 가고싶은 대학 꼭 갈거에요!!!!
제가 고2 겨울방학때 모의고사 455의 성적으로 시작했을때 참막막하고 답답하고 눈물도 막나고 그랬는데 돌이켜 보면 웃기네요ㅋㅋㅋ 지금 안나온다고 절대로 좌절하지 마시길ㅋㅋ 결국엔 승리합니다
오르비 질문 자료외의 목적으로 놀지마세요
격공 자료, 질문은 진짜 꿀입니다
진짜 대학을 왜 가야하는지..중요한 질문인거같아요 공부할 원동력을 심어줄수있는 질문인것같습니다
대학은왜가야하나요? 전 좋은대학에가면 굉장히자신이자랑스럽고뿌듯할것같아서인데 찐은찐님은요??
전그렇게생각해서방황마니햇습니다 ㅎㅎ
진짜 3월 6월 수능이란말 믿고 풀어져서 수능망한 1인ㅋㅋㅋ
그리고 한마디 더하면 자기 점수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해요 막 요번에는 영어가쉬웠으니까 등급이 이러지 요번에는 국어가어려웠으니까 등급이 이러지 이런 생각말고 그냥 그 점수도 내점수다 이렇게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진로는 어떻게 결정해야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