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이 진짜 꿀인가요?
반수생이라 생윤, 사문 공부하고 9월 평가원 봤습니다. 그 이후로 약점을 파악하고 ebs 보고, 개정 기출 풀고 분석 다 하고, 김성묵쌤 파이널도 다 정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윤은 공부할수록 확신이 드는데, 사문은 항상 불안해서요.. 시험장에서도 빈곤 표풀이 시간 확보하려고, 나머지 문제들에 쓰이는 개념 반복적으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실전에서도(9월, 사설) 나머지 19문제 다 맞춘 적이 없고, 책상 앞에 앉아서 지난 기출 풀어도 19문제 다 맞은 적이 별로 없었어요. 사문에서 성공의 경험이 없어서 공부해도 불안하고, 특히 빈곤 표풀이도 확신 하나도 없고.. 너무 답답해요ㅠㅠ 시험장에서 자신감 가지고 풀고 싶은데 지금 이 시점에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만약.. 1
만약 아주 문콘이랑 단국 미커를 붙으셨으면 아웃풋이나 인식으로 봤을 때 다들 어디...
명심할껀 개념문제는 맞추는건 당연하고 광속으로 풀어야됨 . 개념문제 빨리 푸는팁은 그냥 ㄱ과달리 ㄴ은 이러면 일단 ㄱ무시하고 ㄴ에동그라미쳐서 ㄴ내용만 따짐.그리고 답이 나오면 이게 왜 답이 이거밖에 될수없는지 증거에만 동그라미 치고 나머지 다른것들 보지도 않고 바로넘기면 시간확보 가능함.
근데 선천적으로 난독증환자는 어쩔수 없음.평균독해실력은 된다는 가정하에
음 전 국어 풀 때처럼 답이 초반에 나오면 5번까지 빠르게 다 읽는 편이었는데,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어요
사문꿀 호구들이나하는말임 저 작년수능1등급인데 수능전에 막 사문 개꿀이라하는데 정작 수능때 1등급인사람 거의없었음
2등급이 목표면 꿀이라해도 만점이 목표면 쉬운과목은아님
그런거같아요. 제2외국어 있어서 한 과목만 1등급이면 되는데, 생윤도 1등급 보장할 수가 없어서 진짜 고민이에요.. 사문도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해야되는데
사문 상위권 대거 포진 과목 아닌가?
아뇨 전혀;
응시자가 15만명인데...
상위권 대거 포진과목은 한국사,경제,법정임 특히 한국사...
작년 탐구 선택자 평균은 경제가 가장 우위엿던걸로
는 국사 경제 선택자..ㅋㅋㅋㅋ
찐따들이나 쉽다그러죠 1나오려면 함정선지랑 예외사항암기까지들어가야되는데..
사문도 생윤처럼 선택지 어려운 거 따로 공부해야되는거 맞죠? 저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건 모든 과목이 다 그런데요
거기까지 드는 노력과 공부량이 타 과목에 비해 적은건 사실인듯
뭐 생윤만 하겠냐마는...
음 작년에 역사과목 공부해서 그런지 일반사회 재미도 없고, 그냥 점수 받으려고 꾸역꾸역하고 있어요 하
확실히 유형이 명확히 잡혀있어서 좋드라구요
법정은 구석구석 맨날 돌려가며 내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