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doc [507178] · MS 2014 · 쪽지

2014-10-29 2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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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A형 예상과 그에 따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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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전략(비문학)6월에서 비문학이 5지문 나왔고 9평에서 비문학이 4지문이 나왔던 것으로 보아 일단 비문학은 4지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비문학의 경우, 올해 세월호 사건이나 다른 건축 사고가 많았으므로 이와 관련된 안전 기술지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안전지문 같은 경우에는 어려우 분야 가 매우 많으므로 시험지를 받고 난 후 가장 마지막에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특히 A,B형 공통지문으로 예술과 사회가 나오므로 EBS공부를 할 때에도 공통지문 중 예술과 사회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남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고전시부터 보자면, 일단 작년 수능에서 시조 3개가 나왔습니다. 6평에는 시조2개와 한시가 나왔고, 9평에는 정석가(부분출제)와 사설시조가 나왔지요. 이로 보아 수능에서는 시조와 그 외의 시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보기 3점지문으로 작년수능의 상춘곡과 같이 부분출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소설의 경우 6평, 9평 모두 소설이 A,B형 공통이었으므로 수능에서도 소설이 공통지문으로 출제될 것입니다. 이에 EBS교재에서 A,B형 교재 공통지문 위주로 소설 공부를 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3년 이내 나왔던 작가나 올해 사설모의고사(9월까지)에 나온 작품을 제외하면 몇 작품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참고(EBS공부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 일단 EBS 연계라는 의미를 잘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연계교재라는 것은 그 책에서 적어도 한 지문씩은 연계가 된다는 의미로 수능특강 같은 경우 남아있는 지문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남아있는 지문 위주로 공부하시길)


구체적인 전략

현대시 예상: 수능특강(우리가 물이 되어, 단단한 고요), 인터넷수능(흥부부부상-특히 8차 교육과정의 '공동체의 삶'이라는 목표와 부합하므로 출제가 가능할 듯 합니다.) n제 (들길에 서서) 수능완성(광야)

현대소설 예상: 징소리, 나목(출제 대상 1위, -10월 비상에 나왔지만 벌써 수능 출제가 끝났을 거라 생각하므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아버지의 땅고전소설 예상: 옥단춘전, 채봉감별곡(출제대상작품: 여성의 권리 신장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므로 출제 가능합니다.)

소설 A/B형 공통출제 1위 등신불,
출제 2위어둠의 혼
고전소설 출제1위 최척전(대하소설로 의미가 있습니다.)
출제대상 2위 남염부주지나머지:이생규장전, 사씨남정기

고전시가 : 만흥, 정읍사, 동동예상: 정철의 사미인곡과 묏버들 가려~: 소극적인 사랑과 적극적인 사랑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2015수능 문제 푸는 순서: 화작문 먼저(끝나고 시간이 9시면 적당 8시 55분이면 최고 9시 10분 넘어가면 내년에 또 봐요 됩니다.) 그다음 문학(굉장히 중요!! 왜냐??! 비문학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으므로 문학으로 시간을 벌어 놓고 합니다.)- 끝나는 시간 9시 20분이 표준이고 9시 15분에 끝나면 좋고~- 마지막으로 비문학을 하는데

if 4지문일 경우:: 사회, 예술, 과학, 기술 이 가장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if 5지문일 경우 평소 3년간 푸시던 데로 풀면 됩니다. 비문학은 2+2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겠는데요,,, 2지문은 굉장히 쉽습니다. (예술, 사회) 10분만에 끝내야 합니다.반드시!!그리고 나서 2지문을 10분간 푸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10분을 남겨두는 이유는 수능때는 평소 사설모의고사와 달리 10분이 남았을 때 종이 치면서 선생님들이 들어오시기 때문입니다. 이 때부터는 솔직히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긴장을 하면 눈 앞이 하얗게 되는 반면 귀는 예민해집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OMR마킹을 시작하고 시험지를 막 넘기면 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꼭 명심하시고 문제를 푸시길 바랍니다.
 
!!!!!!!!!! 혹시 문학이 어려울 경우, 또는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앉아있는데 자기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린다!!!!!!!!! 이런 경우에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 먼저 시험지를 받고 시험지를 체크할 때 비문학이 어려운 지 쓱 보세요. 문학도 작품 제목위주로 (눈이 빠르면 문제봐도 되고)보고 시험시작하자마자 A,B형 공통지문부터 풉니다. A,B형 공통 지문은 4,5번(대화하기 지문) 9,10번(자료해석과 더불어 내용일치와 고쳐쓰기문제), 14,15번(또는 문장론, 호칭, 사전), 예술.사회 지문 중 문제가 4~5개인 지문, 현대소설, 고전소설 중 문제가 5문제인 지문으로 총 15지문 35점 내외 입니다. a,b형 공통 문제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쉬우니 이 문제부터 풉니다. 수능도 15문제 정도 풀고 20분 정도 지나면 본래 페이스대로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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