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9월모평 수학B 감성적인 접근
영어과외에서 학생이 수학B 틀린거 푸러보라그래서 아까 푸러밧는데 잘댓당 하구서는 슥슥 푸러줫어요.
그런데 학생이 내 푸리를 무시를 하는거에요 ㅋㅋㅋ 아니 이 줄누나가 2012년도에 칸타타 탱구리탱탱 난만한 포카칩 ㅋㅋ등등 수많은 사람들한테 독특한?수학실력으로 오르비독동에 한 획을그엇던 사람이엇는데 너같은 수학B 3등급짜리가 감히 나를 무시??? 하며 직접 대놓고 말 못하고 속으로 생각햇어요.
11번 까지는 웜업
12번 n이 자꾸 2이상 3이상 커지는데 당황하면 안되고 그 이유를 생각해야하죠.
정중앙에 잇는 어이없는 식을 싹 무시하. 두번 째 식에서 평소 나열후 소거 정리로 해결하세요.
13번. 정형화된 문제라서 뻔하게 생각할 수도 잇지만 말릴 수 잇다고 생각햇어요.
그래모. S식 구해서 시그마에 밀어넣고 정적분무한급수 구하는건 똑같지만 정직하게 순서를 준게 아니므로 세심하게 각도를써줘야해요.
14번. 기대값 문제는 심리적으로 위축될 필요가 전혀없어요. 왜냐면 표만 그리면되니까요. 네모박스표. 이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 네모박스가 그려져요.
15. 16. 17 쉬워서 생략
18번에서 ㄷ에 주목해야할것이 오른쪽식이 처음으로 쓰여요 ㅎ 이 문제를 풀 때 중요한 것은 어쨋건간에 연산으로 끝나게되므로 시험장에서 생각이 안날땐 걍 어떻게든 식을 막 만들어보라는거. ㄷ을 노려보며ㅁ모양이 같게좀 만들어져라. 이렇게?저렇게?해보다가 아 이렇게 되는구나. 이런식으로.
여기서는 오른쪽식에 막 A곱해보고 AB=E라는거 알아내서 필연성에 의해서 막해보는거. 포인트.
19번 쉬워서생략.
20번. 이거 ㄴ은 홀짝일때 다 도함수그래프그리면 다성립
근데 ㄷ은 홀짝 나눠서 확인과정에서 홀일때 변곡되는데 짝일때는 부호가 안바껴서 변곡이 안되던데. 이러케 푸는거 맞나여?ㅋㅋ맞져? 제가 2년전이나 지금이나 쫀심잇어서 수학과목은 인강이나 해설같은거 전혀안봐서요 ㅎ 오르비글도 참고안해요 수학만은. 근데 자신이 없다는게 함정 ㅎ
ㅠ ㅠ
21번 이게 제가 울과외학생한테 무시당한ㅁ방법인데요. 이 문제 저 혼자 푸럿을때 대입햇는데요 왜? 케치가 안되는상태로 십분이 흘러가서 ㅋㅋㅋ안되겟다하고 이건 모평이야!!대입하면다되!!폴리아 이론!!ㅋㅋ이러면서 대입햇는데 n=2부터 헬게이트 ㅋㅋ이거 대입하니까 밑도끝도 안보이던데 ㄷㄷ 아 이건 대입하는거 아니구나ㅇ우와 옛날엔 다 되엇는데. 이러면서 문제의 핵심이 무엇일까 고민하니 그 상태로ㄴ또 오분이 지나길래 ㅋㅋㅋㅜ ㅜ 이건 경시대회문제도 아니고. 오류폭풍 오르비실모도 아니야. 이건 평가원이야. 깔끔명료한 지식이 숨어잇는 수학이라규! 되새기며 또 보는데 안보임 ㅎㅎㅎㅎ -_-
그러다가 합을 구하라니까 지표들의 합을 구하라는거구나. 근데 아무리 봐도 안보이는데 아. 하나가 보엿어요 ㅜ 모냐하면
맨앞에 9란 수와 제곱식안에 3ㅋㅋ이게 몬가 지워질삘인거야. 그래서 걍 전개햇어.그러니까 저 뒤의 -n이 사라지는거야 ㅜ
오마이갓 풀렷어 ㅜ 그 뒤로 그냥 이차함수가 나오고 가수의 변역으로 이차함수 최대최소 구하면 끗. ㅜ ㅜ 걍 전개하니 일분컷 ㅜ 아 이건 수학영역이구나. 이게 수학영역이구나. 처음으로 제대로 깨달앗어. . 수리영역시대 사람이라 ㅎ 저 제곱식안에 가수-1/3이란것의 의미를 케치하자 이러면서 시간다보냇는데 정말 사소한 계수에 숨은그림찾기하듯 모가 댈 삘인데 하면서 전개하니 걍 끗 ㄷㄷ 이러케 전개해주고 가수변역이 이차함수의 정의역 으로 푸럿는데 과외학생한테 무시당함 ㅎ ㅜ ㅜ
26번 ㅋㅋ 요즘 수능현실문제선별 글 올리면서 이런 문제보면 빵터진다고 썻엇는데 이거보고도 빵터졋다. 오르비 수실모에 이거랑 똑같은 문제잇는데. 누구꺼인지 까먹엇어요. 이런 문제 포장이 어디까지 댈까 궁금 ㅎㅎ수능엔 또 다른 포장을 하고 나오겟지. 이건 독해문제
29번 이 문제. 연필로 안그리고 머릿속으로 푸럿는데. 마지막에 피타고라스 계산만 종이에 써서 계산하고 푸럿음. 근데 이거 삼번구가 평면베타에 접하는줄알고 모가 이러케 쉬워 ㅋ 하면서 답안나오길래 ㅋㅋ문제를 다시보니 문제 어디서도 삼번구가 평면 베타에 접한다는 소리는 없다 ㅎ그래서 그 때 부터 머리속에서 단면을 그리자. 길이만 그림에 쓰자. 이런식으로 빨리 그려보면서 그 후에 종이에 대어보니 피타고라스로 풀림.
30번 쉬워서 생략.
사선공식인가 고1때 배웟던거 그거 써서 식쓰고
식 문제요구사항에 맞는 필연성으로 써주다보면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답이 나와버리는데 ㅋㅋㅋ너무 자동으로 답이 나와버리니 아 이러케 푸는거맞나???이러면서 두세번 계속 보게되고. 오히려 29번 보다 오 분 정도 더 검토한게 함정.
지금 폰이라 날림인데.ㅜ 낼 pc로 다시 수정할께요.
아 그리고 이번에 경포대에서 정동진까지 자전거타고 해안도로타고 질주한거. 진짜 주변사람들한테 계속자랑질중. 오르비에서 자전거타고 강원도 가본사람 몇이냐잇냐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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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라 글 수정이 안되고 오류가나네요 ㅜ
위에 20번 푸리 내가 넘 자신없게 쓴거같아서 다시쓰자면.
이런 문제 나는 과거에 마니 푸러밧고. 18살 때는 저런 문제 n 대입해가면서 푸러서 일반성을 잃지 않는다 이런 멘트 해주면 끗 ㅋㅋ 이러케풀다가 비슷한문제를 모든문제집에서 마니 밧엇는데 이런 문제가 이번 모평애 나와서 n이라니까 이 n이라는게 불명확한거지. 왜냐하면 한끗차수로 갈리는 그래프의 세계에서 n의 홀수차수 짝수차수가 얼마나 중요해? 그래서 홀짝으로 나누너 푸러서 입증한거지. 그리고 내 논리에 전혀 하자가 없어보여서 저 위의 내 푸리가 백프로 맞다고 생각
함. ㄴ극대값여부는 도함수의 부보변호를 그래프를 통해서 홀짝일때 다 경우봐가며 입증. 그리고 ㄷ 은 이계도함수구해서 그래프 홀짝일때나눠서 그려보고 부호가 바뀌는 지점을 조사. 이 개념적인 도구를 난 다 상황에 맞게 쓴거같고 내 논리에ㅁ문제는 전혀 없다. 그래 저 위에 내 풀이는 맞다.
폰으로 써서 지금 쫌 엉망인데 ㅜ
이 문제 예전 EBS등등 모든 사설문제집에 똑같이 잇는 문제에요 ㅋㅋㅋ전혀 특이할게 없는 9월모평 20번. 17번은 놀랏던게 이건 문제를 풀라는거야 말라는거야 ㅋㅋ출제자가 이미 반쯤 문제를 푸러놓고 나한테 풀라그러는거 같앗어용. ㅜ
그리고 13번은 이세상 모든 문제집에 들어잇는 이런 정형화된 유제를 살짝 틀어서 낼 수도 잇구나 하며 평가원의 심술에 빵터졋당.
12번은 며칠전 리모에서는 n은 4까지 갓엇는데 . 여기서는 n은 3까지ㅇ왓다. 왜 n이 자꾸 올라가는지 ㅋㅋ 그 이유가 중요한거지영.
28번은 보조선긋고 코탄젠트.
이거밖엔 방법이 없지않나요?
걍 무난.
머랄까 이번 수학셤은 낭만이 없어수학영역이서 그런가 걍 나의 수학원칙대로 교과서에서 배운그대로 걍 손이 가는대로 써가다보면 풀리는. 그런 마인드로 차분하게 푸러야지. 서 그런가 걍 손이가는대로. 머리로 생각하는 순간 말리게해주마. 이런시험인가?ㅎ
수리영역낭만시대의 종말.
28번은 재작년 수능에 나왔던 개념이에요
사인법칙 제대로 써주면 끝납니다
내 코탄젠트 방법이 몇 초 더 빠르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추석 때 고향 자전거타고 갈거임 대충 10시간 예상중.
헉 대다나다 ㄷㄷ
님 리얼 멋짐 ㄷㄷ
후기올려주세요.
한밤 중에 제주도 산길 자전거 타고 가보셨나요?
노루가 불빛 보고 놀라 도망가고,
마을 지나가면 동네 개들이 어그로 당한 듯 꽁무니 쫓아오는 신기한 경험을 해 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제주도 개들은 왜 안 묶어 놓는지...)
와 대박이네요
꼭 가볼께요.
더 듣고싶어요. ♥ ㅎㅎ
근데 밤길은 삼사킬로 가로등 하나 없는데도 있어서 남자가 다녀도 좀 무서워요 ㅠㅠ
그렇군요 ㅜ 여자넷이서 갈 것 같아요. 우리가 별로 무서움은 잘 안타는 편이긴한데 ㅎ11월 말에요. 비행기에 자전거도 실을 수 잇죠? 김포공항 까지 자전거 들고가는 모습이ㅅ살짝 상상이 안되서요 ㅎㅎ
자전거 분해한 뒤 포장하면 실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항공사마다 규정이 조금씩 다르니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11월 말이면 제주도라도 많이 쌀쌀할 것 같네요 (라지만 저도 제주도는 올해가 첫해라...)
아 그렇군요 ^^
생귤~♡
으..올비 자주 못들어와서 ㅠㅠ
지금 첨으로 다시 이 글 봣는데 폰으로 써서 완전 엉망이군요 ㅠㅠㅠㅠ
그렇다고 지금 다시 수정하기도 귀찮고 ㅠ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이렇게 폰으로 날림으로 쓴 푸리지만
줄언니 말이 무슨 말인지 다 알꺼에요~~^^ ♡
미루어 헤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