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변선생 제작 빈칸추론 문제 및 정답 공개
다음 글의 빈 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We should expect memes to come in all three varieties─parasites, commensals, and mutualists. This means, for instance, that it is a mistake to assume that the “cultural selection” of a cultural trait is always “for cause”─always because of some perceived (or even misperceived) benefit it provides to the host. We can always ask if the hosts, the human agents who are the vectors, perceive some benefit and (for that reason, good or bad) assist in the preservation and replication of the cultural item in question, but we must be prepared to entertain the answer that they do not. In other words, we must consider as a real possibility the hypothesis that the human hosts are, individually or as a grou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evertheless, the cultural item is able to exploit its hosts as vectors.
* meme 문화구성요소, vector 매개자
① either unaware of or agnostic about some cultural item
② always asking themselves if they carry memes for cause
③ not oblivious of the profit the cultural item brings to them
④ at a loss how they should utilize the cultural item in question
⑤ getting a better discernment of what they are carrying themselves
어휘 : parasite 기생 commensal 공생 mutualist 상리공동 trait 특성 host 숙주 preservation 보존 replication 복제 in question 해당되는 entertain 고려하다, (생각을) 품다 hypothesis 가정, 가설 agnostic 인지불능의 exploit 착취하다, 이용하다
정답 : 1
우리는 문화구성요소들이 기생, 공생, 상리공동 이라는 모든 3가지 종류로 오는 것을 기대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이것은 하나의 문화적 특성의 “문화적 선택”이 항상 “원인 때문”이라는 것 ─ 항상 그것이 숙주에게 제공하는 약간의 지각된 (또는 잘못 지각된) 혜택 때문이라는 것 ─ 이라고 가정하는 것은 실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숙주들 (매개자인 인간 중개자들)이 약간의 혜택을 인지하는지 그리고 (좋던 나쁘던 그 이유 때문에) 해당되는 문화 항목의 보존과 복제를 돕고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숙주들)이 그러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인간 숙주들이 개인적으로 또는 그룹으로 약간의 문화적 항목들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또는 인지할 수 없다는 가정을 현실적인 가능성으로 간주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적인 항목은 그것의 숙주들을 매개체로 이용할 수 있다.
정답 해설 : 글을 요약하면, 인간이 문화구성요소의 매개체 역할을 할 때 우리가 혜택 때문이라는 것은 착각이란 것이다. 문화 구성 요소가 기생, 공생, 상리공동이란 3가지 모두로 온다는 것은 우리에게 혜택이 없는 경우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문화 항목의 보존과 복제를 돕는 것이 그런 혜택을 인지하기 때문이 아니라는 문장이 등장한다. We can always ask if the hosts, the human agents who are the vectors, perceive some benefit and (for that reason, good or bad) assist in the preservation and replication of the cultural item in question, but we must be prepared to entertain the answer that they do not. 빈칸이 들어간 문장은 앞에 나온 이 문장에 대한 재진술이다. 따라서 빈 칸에는 바로 앞 문장에 있었던 they do not perceive some benefit and (for that reason, good or bad) assist in the preservation and replication of the cultural item in question 이란 문장과 같은 의미의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빈 칸에는 either unaware of or agnostic about some cultural item가 들어가는 것이 옳다. 마지막 문장에서 말하는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는 문맥적으로 “인간 숙주가 인지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란 의미가 된다. 문맥적으로 memes = a cultural trait = the cultural item in question 는 동의어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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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해 뒀다가 잊혀질 때 쯤 다시.풀어야겠네요 ㅠㅠ
문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정답을 나름 감춰둔 것인데 눈에 확 들어왔나 보네요 ㅋ
나중에 풀어보세요 ^^
.
헉헉 선생님 강의 잘듣고있어요
지금은 실력이 낮아서 못풀겠네요 ㅠ
나중에 푸시면 되요. 약간 어려운 문제구요, 해석이 되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지문이랍니다.
오오 저 맞았네요 !♥ 풀이도 감사히 보겠습니다 ㅎㅎ :)
지금 AB완강하고 EGG나가요 ㅋㅋㅋㅋ FIB도 기대중이에요!! 나중에 질문 잔뜩 하겠습니다 ㅋㅋ
네^^ 열공하세요!
감으로 풀었는데 어찌 답은 맞았네요 ㅠㅜ에그 새강의들 언제올라오시나요??ㅜ
요즘 일이 좀 바빠서 토요일에만 촬영하고 있는데요, 오늘 올라왔어야 했는데 안올라온 것을 보니 내일 올라올것 같습니다. ^^
ㅠㅠ 틀렸네요
4번은 왜 틀렸나요?
사람들이 benefit을 perceive 하지 못하는거니까 cultural item을 인식은 하고 있지만 그것의 이득은 알지 못한다는 걸로 해석했었는데...
빈칸이 들어 있는 문장은 빈칸 앞 문장에 대한 재진술입니다. 따라서 그 앞에 내용이 빈칸의 근거가 되어야 하는데요, 앞에 나온 내용은 인간이 혜택을 인지하지 못하며, 이 혜택 때문에 문화 항목의 보존과 복제를 돕는게 아니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혜택이 뭔지도 모르고, 보존 및 복제 하면서도 왜 하는지도 모르는 것이 글의 중심내용입니다. 따라서 이 내용을 포함한 1번만이 정답이 되구요, 4번은 인간이 해당되는 문화 아이템을 어떻게 이용해야할지를 모른다는 말이잖아요. 이 말은 이미 문화 아이템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 것이랍니다. 글의 내용과는 반대가 되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상변모의평가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파는 곳이 없는데요, 아예 품절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