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끼리 싸울 필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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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경기 볼때 그말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글을 너무 잘 쓰시네요. 가히 명문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태클같아서 죄송스럽지만 1000M 결승전입니다ㅠ
감사합니다
국익과 사익이 충돌하는 상황 ㅎㅎ..
안현수 옹호하는 사람은 한국선수끼리 싸우면 안된다는 말 하면 안되요~~
선수가 공무원도아니고..
마지막 너무 멋있어요ㅠ
하 좋은 글이네요. 느낄 게 많네요.
항상느끼는거지만 문장가이신듯ㅎ
멋있는 글이군요. 4년간 훈련하고 스스로 최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한 자들에게 국가에게 메달을 '안정적'으로 안겨주어야 한다는 이유로 경쟁을 제한하는 것은 스포츠 맨쉽에 어긋나죠. 불평등한 세상에서 그래도 몸으로 승부하는 가장 원초적인 경쟁에서만은 공정함을 보장하는 것이 올림픽이 존재하는 의미인데, 국가경쟁을 위해 한선수가 경쟁을 포기해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파벌이고 편가르기죠.
맞아요 웃겼음
저도 공감합니당
경쟁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서로 엉켜서 같이 넘어질까봐 걱정돼서 한 말 같은데요 그상황에서 1,2위와 3위 격차도 꽤 벌어져있었고 1,2위 경쟁과정에서도 약간 엉킬듯말듯 아슬아슬했던 것도 있고요
이말이 맞음. 원래 올림픽 이전에 있는 월드컵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선두경쟁하는 경우가 많아서 전략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데, 서로 1~2위 번갈아가며 바꿔줘야 3위가 못 치고 들어옴.
서로 경쟁하지 말란게 아니라 전략대로 하더라도 서로 엉키면 안된다는 말.
박승희선수보다는 심석희선수가 어리기도하고 앞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는 경기가 많다고 판단해서 굳이 치열하게 경쟁은 안했던거 아닐까요?ㅠㅠ 경기보다보니까 심석희 선수가 많이 양보해줬다고 느끼게되더라구요
글잘쓰시네요 공감하고갑니다.
이런 글 쓰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시나요..
한국지리로 읽음;하
맞는 말이네요....ㅎㅎ
와.. 기사를 읽고있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