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기계항공 [457165] · MS 2013 · 쪽지

2013-12-30 01:21:46
조회수 852

겨울방학 계획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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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예비 고3 이과구요


모의고사 기준으로
국어는 2학년 1학기까지 계속 1등급 나왔는데, 이번 11월에 문법문제 풀다가 시간날리고 광탈했습니다.

그래서 국어 문법 인강들으려고 합니다. 이근갑 선생님꺼 2주동안 빠르게 들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매3문이랑 매3문법 풀려고하는데 괜찮은지요? 아니면 수능특강을 풀지 고민됩니다.

수학은 계속 2등급 하위 상위 계속 진동합니다. 일단 한석원 선생님 알파테크닉 수2는 다끝냈고 적통 지금 듣고 있고 3주만에 끝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바로 기벡 나가려고하구요. 

근데 알텍이 좋다고 하긴하지만 자습할만한 교재가 딱히 없어서 이번에 한완수 구매 하려하는데 알텍과 병행하기 괜찮은지 질문드립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한석원 샘의 크포를 듣고 나중에 한완수를 할까요? 아니면 방학 중 자습으로 한완수를 하고 후에 크포를 들을까요?)

영어는 1~2등급 자꾸 진동합니다. 어휘가 좀 약한 것 같네요. 그래서 어휘 책 좀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구문 같은 거 해석할 때 도치나 생략이 조금만 있어도 힘들어해서 신텍1.0 수강했고요. 문법 문제 풀 때마다 후덜덜하고 떨리고 자신도 없어서 이명학 영어의 법칙 1.0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수능특강 간간히 병행하려고 하구요

과탐은 ...음 솔직히 조금 타고나긴 해서 지금까지 화1 꾸준히 1등급, 물리 1은 꾸준히 1등급 받다가 11월에 2등급 받았씁니다. 전기에너지 이후부터 약간 개념이 흐려졌고 역학쪽 이해가 좀 안되서 인강을 들을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독학을 해야할지 아니면 정원재 선생님 인강을 들을까 고민 중이고요

서울대를 가고싶어서 물리2를 하려고 하는데 겨울방학 때 공부하는 것이 적정한지 그리고 독학이 난지 인강이 난지 여쭤보고싶네요


근데 막상 이렇게 계획을 짜다보니 하루에 인강만 3시간에서 4시간씩 듣게 되는 것 같네요(수학 문풀인강포함) 하루에 인강 많이 듣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자습과 인강의 이상적인 비율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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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라마다12346 · 461593 · 13/12/30 03:01

    공부를 기계처럼 ㅎㄷㄷ

  • 아자차 · 420582 · 13/12/30 04:28 · MS 2012

    이근갑 보단 전형태 추천이요. 알바같이 느끼실수도 잇는데 제 경험에 그래요. 아무것도 모르고 듣던 제친구가 수능치기 얼마전에시간아깝다 그러더라고요. 성급하게 일반화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제주위 친구들은 전형태가 문법이 많이 도움됐다고 하더라고요.

  • 아자차 · 420582 · 13/12/30 04:36 · MS 2012

    알텍듣고 한완수하시면 될 듯. 크포 완강하고 하면 너무 늦어져요.
    영어 어휘책은 글쎄요. 그냥 만개넘는건 별로고 2천개에서 5천개정도짜리 수능단어장 유명한거면 다 비슷비슷한듯. 수능기출하고 교과서 기반일테니까요.
    물리2는 개념만이라도 인강들으시길. 전 배기범 추천.
    인강은 학원다니듯이 듣는게 좋은거같아요.그리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자습시간보다 인강듣는시간이 많은건 바람직한건아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