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아닌 표점 [784903] · MS 2017 · 쪽지

2021-12-08 15:29:08
조회수 5,784

성적표 나오고 교차관련 글을 조만간 올릴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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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야 1~1.5급간의 대학을 올리는 거에 불과할 걸로 예상되지, 사실 그것도 인문계/자연계 간 대학을 평가하는 실질적인 위상 차이를 생각하면 그리 큰 차이도 아니고요.


거기에 인문계/자연계 간 반영비 구조 때문에 교차로 넘어와서 실익을 크게 볼 점수 구조도 다를 뿐더러,


상위공대 vs 한급간 높은 대학의 상경계, 중위 공대 vs 한급간 높은 대학의 사회대, 하위 공대/자연대 vs 한급간 높은 대학의 인문대와 같은 선호도 싸움마다 다 다르고,


교차지원 문의가 많은 점수 구조가 보통 국어 조지고 수학 탐구 빨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데, 이 점수 구조가 인문계 반영비로 불리하고요. 인문계는 국어 수학 동등하게 주고, 탐구 특성상 점수가 낮아도 국어/수학으로 커버되니까..


이거 말고도 하나씩 요소들 다 정리하면 진짜 정신없어요.


그래서 사실 올해만큼이야말로 수험생들 표본 추이를 알 수 있는 모의지원 서비스 같은 걸 더 유심히 봐야 하는 해인데, 그마저도 과하게 짜게 잡히면 그즉시 헬파티 ON




성적표 나오고 분석 끝나는 대로 찾아오겠습니다.


이거말고도 설명회에, 기말 시험에, 과제에 그냥 정신없네요.



rare-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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