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좀 [950835] · MS 2020 · 쪽지

2021-12-01 15:44:09
조회수 3,092

약사가 과다 공급이라고 해도 하방이 명백하게 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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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기에


일반인들이 하기 힘든걸 


약사는 해낼 수가 있어요!


무슨말이냐면


아래를 보시겠습니다.


서울시 7급 공무원은 일반인들, 심지어 문과나 이과에서 인서울에서 합격하면 법률저널이라는 사이트에 뉴스로 나올 지경입니다.


https://www.instiz.net/pt/6174547


2019년 서울시 7급 공채 최연소 합격자 수기(경희대)

*원글이 안보이는 관계로, 대체 링크 첨부


하지만 약사들은 하늘의 별따기인 서울시 7급공무원을 수월하게 들어갑니다.



보시면 일반행정, 감사등은 몇십대, 몇백대 1인데


약무직,수의직은 경쟁률이 10:1 이하이고


수의직은 좀 경쟁률이 있습니다.

(지방은 미달이 수두룩 설인경은 인기)


약무직이 1.7:1입니다.


그러면


"에이 그래도 약무직이여도 일반행정처럼 과목 보고 들어오는거 아니에요?"


하시는데



수의직,약무직은 일반행정이 보는 국어,영어,한국사 같은게 없습니다. psat도 안봅니다.


지금은 이제 영어 토익에 psat한다고는 알지만


지방직 기준 그런 개 ㅈ같은 과목 안보고 그냥 갑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반문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 형 약대 나와서 7급공무원 할바에는 그냥 6년동안 5급 행시 볼것같은데 ㅋㅋㅋㅋ"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역으로 말하면


하방이 보장된다는 겁니다.


최소한 7급공무원으로 보장이 된다는거죠. 약사로 실패한다 해도


경희대 일반과나 전남대 일반과가 하방이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일반과의 상방: 대기업, 금융권, 공기업, 성공한 사업가

             하방: 끝이 없다...


약학과의 상방: 월2000 쓸어담는 입지 좋은 약국, 제약사 사장? 

             하방: 7급 공무원


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빠졌는데


약사들은 약학연구사라고 6급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회사에 수의연구사가 있었는데요(6급 대우)

300 넘게는 받더라구요. 일반 회사 경력 다 쳐줘서요.


약대가 의치한 보다는 좀 가성비가 나쁠 수는 있지만


결코 나쁜 직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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