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청산 32일차.
12시간 근무.
오늘도 일로만 보면 크게 다르지 않는 비수기의 하루.
그런데..오늘은 그 분께서 카톡을 주셨다
사실 그분을 안지는 이제 2년이 다되가고..
그 분에게 작은 간식들을 챙겨 준지는...한 4개월 쯤 되었나 보다
간식을 챙겨주기 이전까지는 그냥 혼자서 감정을 부정 혹은 억제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먼저 카톡을 걸어왔다..
특별한 얘기는 아니지만..그냥 좋다기 보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물론 내가 엄청 많이 그분을 좋아하는 건 사실 이지만..
그 사실이 날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다.
좋아 할수록 내 현실에 대한 자각이 날 더 괴롭게 한다.
좋지만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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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꿀맛^^은 라면..그래도 마싯서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