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국어 파이널 2회차 후기
상상 모의고사 베타테스터 참가 후 상상파이널모의고사를 제공받고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습니다!
독서: 2회차 독서 지문으로는 독서론, 루소와 맨케, 주주총회, 금속의 광택에 관한 지문이 나왔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첫 번째 지문은 평범했습니다! 루소와 맨케 지문은 1회차 가나형 지문보다 난이도가 있다고 느꼈습니다(저는 2회 가나형 지문 정도 난이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주총회 지문은 경제적 내용, 단순한 계산을 요구하는 선지 등이 수능을 대비하기엔 적절하게 출제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속의 광택에 관해서는 물리, 화학에 대한 배경지식 이 도움을 많이 줘서 가장 쉽게 풀렸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대소 비교나 여러 인과관계를 찾는 연습을 하기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철학 지문이 제일 어려웠나요..?)
문학: 문학은 전체적으로 선지가 명확하여 푸는데 모호한 부분은 없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지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환각의 나비 부분이었는데 대충 느낌만 잡으려다가 두 지문의 공통 소재(풀어보신 분들은 알겠죠..?)를 알고나서 완전히 이해했네요ㅜㅜ
화작: 어렵지는 않았는데 꼼꼼하게 봐야하는 선지들이 있어 화작도 틀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준 것 같습니다...
언매: 언어 첫 번째 문제가 조금 헷갈렸는데 그 외에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2회차가 아무래도 1회차보다 쉽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높은 퀄리티의 문제들이므로 풀어보시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 점검하고 보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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