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르비 분들은 이런일이 없기를...
이제는 그만 수능에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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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수학황은 아니지만 낮은 등급대이신 분들꼐는 제가 겪은 시행착오가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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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하고있어요 2
우리 다투던그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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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가 있다는게 신기함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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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 강민철 김승리 … 고민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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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막차 3
N번째 재탕 본거 또 보셈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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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금시초문인데 또 완전 개소리같진 않아서 경험자분들 와서 알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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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수능 샤프 모으기 내년엔 무슨 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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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사진은 사실 작년이고 이게 올해에요 금방 지워야지 이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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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체대 0
수능끝나고 체대입시 준비하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가요? 서울대체교과 넣고싶은데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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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무엇이 문제라 생각하십니까 512분의 조사동안 무엇이 들통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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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중복으로 다는 건 하나로 취급함 사회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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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 살아라 3
난 잘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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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
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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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빌런 << 이새기는 걍 노력을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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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에 입덕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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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여부도 진짜 중요한데 그거 말고 실패 했을 때 손 털고 나가려면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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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딱 두 번 그래 본 적 있음 딱히 그 사람한테 얘기하진 않았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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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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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덕질 몇번 해봤긴 하지만 올 초에 어떤 가수에게 정신이 넘어가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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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설의 목표 사반수 선택과목 추천좀요 국영 그럭저럭 하고 수학은 1컷에서 중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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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 왜필요함? 14
확인하는법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오늘 알았음ㅋㅌㅋㅌ 7000정도라고 뜨는데 이거로 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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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1
바로지워야지 제가 아는 사람은 없겠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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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뉴런 조합이 은근 좋은거같음 뉴런 자체 문제가 조금 부족한것도 있고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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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2개봤으면 4
강대 시대같은 곳에 인문전형으로 지원 안될까요? 25수능 과탐 두과목 봤고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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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디로 떠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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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있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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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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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도 그냥 내가 맞팔하고싶은사람만 하면 안되나? 싶음 N수할때 나한테 연락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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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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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ㅇㅈ메타였네 4
이걸 탑승 못했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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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필요하신분 댓글 17
탈릅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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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기준 화작 89 (90) 확통 96 (97) 영어 2 생윤 39 (94) 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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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나 재호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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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운동도열심히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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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등급이상만 12
올해수능수학 공통에서만 15,20,21,22를 못풀었거든요..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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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지켜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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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다들 오줌이라고 13
다들 거짓말하신 거 알게됐어요. 정말 속상하네요 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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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야지 2
진짜임!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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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17명 올해 혼밥횟수 277회 Mt가서 말걸었다가 씹힌 횟수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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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몇가진 내 정신 상태 밑천 일어나서 집어든 폰으로 용서와 약을 구했지우리 관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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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가서 꿀빤다 ㅇㅈ? 한의학 그거 다 사이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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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가 도로 위에 걸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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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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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쓰지 마세요~ ㅠㅠ 다 후회해요 쓰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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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7
펑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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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까없나 1
한의대 컷좀 마구 낮춰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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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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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제만 더 맞추면 탐구평균 2띄워서 고대설대 최저 맞추는데 에라이 씨잎새과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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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하는건 알겠는데 잘 아는 사람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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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5763225 이 글을 쓴 사람도 교원대에서...
....?뭔가 사진분위기는 1년 더해야할.....?ㅋ
이예 재수로 끝내고싶습니다
작년에도 이런짤이 돌았죠 ㅠㅠ
엌ㅋㅋㅋㅋ 이거 개오랜만ㅋㅋㅋ 작년겨울 제 프사로도 사용됬던ㅋㅋ
재작년 수능 전날에 이거 보고 재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_-
ㅋㅋㅋㅋㅋ 이건 거꾸로 봐야 제맛
재수, 삼수야 웃으면서, 파이팅 하면서 하지 그 이상이면 즐겁지도 않죠. 기회가 더 생겼다고... 하아..
뭐 생각하기 나름이죠 몇수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4번봐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잃은것만있는건또 아닌거같아서ㅎㅎㅎ
전 그 이상이에요. 도대체 이러면서 제가 얻은게 뭔지 모르겠네요.작년만 해도 우는 소리 절대 안했죠. 죽고 싶다 이런 소리 단 한 번도 안했죠. 친구들에겐 기달려라,열심히 해서 갈테니 늦어도 기달려라. 근데 이젠 그런거 없어요. 꿈 꾸는 것 같고, 뭐 하는지도 모르겠고. 더 이상 이 생활에 의미부여가 되질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망할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오고. 삼수할 때만 해도 전화번호부에 친구들 2백명이였는데 지금은 2명이네요. 그냥.. 이젠 이것밖에 없어서 하네요. 솔직히 반은 망한 인생입니다. 친구들 대리일 때 전 졸업이죠. 그렇다고 이제 다른길을 가자니 너무 늦었어요. 이것밖에 없어요. 그게 슬프네요. 그게 제일 힘드네요. 한정됬다는게... 작년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길을 포장하고 합리화도 하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그랬는데 참.. 지금은 이것밖에 없어서 이걸 하네요. 이젠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고 지쳐서 오르비나 수만휘 보고 댓글 달면서 해소하고 자기위안 하던것도 안하네요ㅋㅋ 스스로가 쉴드불가라 느끼니.. 그렇다고 욕 먹기는 또 싫고.. 그래서 댓글 같은거 안보고 진짜 폐쇄적으로 사네요. 뭐 네이버기사보면 대학이 다가 아니다. 재수 왜 하냐 이런 주류의 댓글도 보면 짜증나서 포털 사이드도 하나도 안보고. 꿈 꾸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땐 꿈도 못 꾸던 상황을ㅅ사니.. N수 해서 얻은거? 전 하나도 없네요. 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장만 50번을 봤어요. 몸 상태 박살나고 얼굴 표정 박살나고 강박증에..
10년뒤에 서른 초반이 됬을 때 지금 제가 겪은 이 고통들이 추억으로 회자되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