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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간쓸개+장클+실모 주 3회 수학 설맞이+실모 주 4회 이렇게 하고 탐구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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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떨기 빌런 0
국어 읽을 때 주위에 다리 떠는 사람 있으면 집중력 바로 깨지는데 이거 저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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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939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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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졸업학년임 1 작년 재작년 기준이라면 가지 말라고 했을듯. 그때 의대다니는애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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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화방이 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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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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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여 : 아니요 이거 단념하는게 좋겠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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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에서 저항있는 부분을 전류가 안지나가도ㅠ됨? 이럴거면 저항은 왜 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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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자여서 내신 1점대였는데 자퇴 자퇴할 당시 아빠가 "네가 처신을 똑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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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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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생각이나하고있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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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리지 않으면서도 괜찮은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모의고사 제목은 짓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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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5 0
언매 80점 현대소설 사투리에 정신못차림.. 보통 지문 읽으면 주제나 의미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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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여대 갈수도 있다며. 근데 그러면 우리 같은 대학 못가게 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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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차돌진 짬뽕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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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질문 받는다 이런 글에서 인증 안 된 사람들도 믿어주는거임? 1
난 솔직히 뱃지나 인증 없으면 못 믿겠던데 걍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으로 아는 척 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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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중에 전기를 왜 안끊게 하는거지?? 진짜 작업자를 인간으로 안보는거잖아 이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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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신선하고 재밌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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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 시간을 박아도 국어 등급이 잘 안나와서 정말 만약에라도 내년에 또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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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그냥 한대산모 / 한대산 영어 모의고사 로 하기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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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맛있긴한데 먹을때마다 배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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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왔나여 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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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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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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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천성적으로 사람을 싫어하고, 잘 못 믿고, 내 얘기 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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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만드시는 분들 그래프는 어떻게 그리나요? 0
무슨 프로그램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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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푸는 속도도 느려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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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안좋을까요? 점심먹고나서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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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0
군대에 있으니까 맛있는거도 못먹고 마시고 싶은 술도 못마시고 친구들 보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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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은 다본거라기억이나는데 실모는 모르는거보면 띠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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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질문받는다 24
질문받음 내년졸업함 19수능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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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실모2회 0
최저 영어 2맞춰야하는 현역입니다 6,9모두 3뜨고 이명학 실모 2회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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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5년 ㅋㅋ 걍니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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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학 풀면 몇등급 나옴? 저는 딱 1컷 나온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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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좀 길고 단 조건이 많아서 좀 복잡해보여도 내용의 난이도는 별로 안 높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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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1달차. 이제 5단원만 남았다.... 엄청 큰 벽인 단열선도 유형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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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좋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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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쉬다 미용실 갔다가 도서관 ㄱㄱ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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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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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 뚫기 0
기성용 언제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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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일본군 성범죄 피해자분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반 세기 넘도록 엄청난 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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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메번 2컷 ~ 높3 진동 (6모 2컷, 9모 높3) N티켓 s1 s2, 4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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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매:이게 점수폭 변동의 가장 큰 원인 4틀할때도 있음;; 2.정보량: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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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6평 때보다 한등급밖에 못올렸는데 어떡하죠 ㅠㅠㅠㅠ 2
라고 수능 때도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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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 수학 2컷이라도 걸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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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삶아서 다진 다음에 마요네즈 후추 팍팍 넣고 쪽파 있잖음 싱싱한 쪽파도 많이...
안녕하세요~^^ 10월해설있나 보러왔다가 답답하실거 같아서 현역이지만 한마디만
드리고 갈게요 저도 올해 편두통이 생겨서 매일 약먹으면서 공부하고 스트레스
도 많이받으면서 수험생활을 해온 결과 느낀 건 결국엔 결과로 과정이 평가받는
다는거였어요 시험을 잘보면 아팠는데도 열심히했구나 하며 칭찬듣지만 못봤을
땐 아그래아팠구나 하며 냉소를 띄는 주위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비록 아프지만
아프단걸 핑계가 아닌 시련의 과정으로 만들려면 결국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는걸 알았고 9월, 10월 성적이 많이 부족하지만 남은 30일동안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어요. 많이 힘드실거 저도 알고 답답하고 암울하실
테지만 이 글을 마지막으로 걱정은 접어두시고 공부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같이 한의대생이 되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ㅋㅋㅋ댈 핑계라도 있다는건 그나마 나은상황이죠...ㅋㅋ
대부분의 수험생은 핑계도없어요....걍 논거죠..ㅋㅋ수험생활동안 한번이라도 치열하게 열심히
해본적이 있다는건 그래도 밑천은 있다는거예요. 그리고 남은시간 26일....
뭔가 엄청난 일을 이루려고 고군분투하는것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차근차근공부하면 분명
생각보다 많은양을 볼수있는 시간이예요. 그리고나서 시험치러 가는거죠..ㅋ 사실 수능시험이란게
알아야할 지식이 엄청나게 많은시험도 아니예요.. 그리고 그런 내용들이 모두 나오는것도 아니죠.
수능시험에 나올 대부분의 문제는 님의 눈앞에 한번이상 지나간 내용들일거예요.
지금부터라도 차분한 마음으로 매일 충만하게 공부한다면 수능에서 부끄럽지 않은 점수를 받을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