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남문 고민....ㅠㅠ 이거 육사가야하나요?
주위에선 군인이 괜찮다고 권하는 편입니다.
며칠 전 한일고에서도 알아주게 공부 잘하는 친구도 육사를 좋게 봤구요.
더군다나 전 문과라서 주위 사람들이 '대기업 임원 되지 않는 이상 군인이 좋을거다'라고 하시네요...
육사를 준비하게 된다면 하루 1시간 30분정도는 매일 9월 말까지 시간이 뺏길 것 같아서 이럽니다...ㅠㅠ 이때가 2차에요
물론 행복한 고민이고, 육사는 보험(본인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육사는 축복이죠)정도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 페이스가 망가져서 육사 합격라인에도 못들고, 대학도 낮춰가는 상황이 나올까봐 조금은 고민이 됩니다...
아!제가 육사를 싫어하진 않습니다. 저도 제 체질이 군인과 맞는 편이라 생각하구요.(무섭거나 힘든거 싫은거만 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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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연금이 공무원중에도 쎈편이라고들 하더라구요...
그래도 남자로 태어났으면 야망한번 가져봐야하는데...군인으로서 야망은생각해본적이 업네요...ㅠ
사관학교 2차랑 수능컷은 낮아요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