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87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7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기숙사에 있었습니다.
으으으음 심심하네요.
87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오랜만에 현대사 문제를 만들었는데, 급하게 만들다 보니 문제가 허술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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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소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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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 근황이라는데 12
ㅅㅂ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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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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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왤케 빠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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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만날일도 없는데 그게 이득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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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대학 라인 1
평백 85.5에 영어 3인데 이거 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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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컨텐츠들이 25대비에 비해서 풍부한 느낌인데 김범준 데뷔, 뉴런 개정, 김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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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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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제목을 붙이란 말이야 라인봐달라고 제목부터 말하면 들어가기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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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없어도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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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하나 더 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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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쿄대 본고사 화학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7차 교육과정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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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능 볼 때 자주 보이시던 분이라고 댓글 종종 달리는데 뭔가 신기하고 무섭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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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학에서 홍보가 좀 안된 느낌이네요.. 이거 사실상 전컴인데 대부분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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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사이트가 표본이 아무리 많아도 고정된 표본이 아닌데 시대인재 재종은 고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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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그로는 성균관 전자 52퍼 서강대 기계 60퍼 뜨긴 하는데 진학사기준으로는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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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적이 개같긴한데 숭실보다 국민이 퍼센트가 더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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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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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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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여학우들의 마음을 이해해줄 오빠가 있으니 안제든 기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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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보다 1컷 4점정도 높으니까 100점 141~142 96점 138~139 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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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만표 70으로 잡던데 1.일단 작년 대비 시대 평균 고득점자 압도적으로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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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오르비에서 10
난 맞팔구를 외친다 잡담태그잘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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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내꺼야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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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어그로고 언매 85 (언매 -5, 공통 -10) 2등급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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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는건 6일 뒤에 해도 늦지 않아요~ 두번 절망하면 슬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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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놀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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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공대 스나 해볼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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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컷이 47~48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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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버튜버 혐오함? 서로 싸우고있네 둘 다 똑같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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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28개 캤다.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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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기분 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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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씨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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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실하게 사탐 괴물만 뽑는듯 시간 개빡빡하고 문제도 개 어려움..변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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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서 느낀점은 그냥 ㅈㄴ 꼼꼼히 읽어야 풀린다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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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미적 1
개념 진도 한번에 나가는데 다들 몇개월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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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메가나 ebs가 더 많아서 더 정확하지 않나요? 먼가 난리 난 분위기인거같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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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자연과학, AI기반 3가지 그렇다고 특정 전공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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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벌점까지 쳐맞아가며 오르비 정상화할라고 혈투중인데 ..너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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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병 담 9
드디어...ㅋㅋㅋㅋㅋ 26년 ㄹㅇ 까마득하다 예전엔 그냥 감조차 안와서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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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폭빵 예측을 하는게 생겼어요?? 이러면 심리전 두번해서 난 펑크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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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뉴진스 노래 좋아하고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수능 공부 많이 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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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메타나 합시다 15
군대 다들 언제쯤 가시거나 다녀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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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70-72라는거같던데 하ㅠㅠㅠㅠ 걍 ㅈㄴ 우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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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망쳤는데 중경외시는 될까요.. 화작 97 확통 88 영어 2 사문 45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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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도 애매하네요 ㅠㅠ
2번!
2번 !
2?
정답은 2번입니다.
해설
1번 나토 관련설명입니다
2번 유럽연합의 전신은 유럽석탄 철강공동체(ec)부터 시작
3번 로카르노조약은 전간기 시기 1925년때일입니다
4번 통킹만 사건은 제2베트남 전쟁의 발단이 된 사건
5번 평화공존론은 흐루시쵸프입니다. 추가로 브레즈네프는 제한주권론,고르바초프는 개혁,개방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브레즈네프의 주장은 몰랐네요...
브레즈네프 독트린-제한주권론이라는게 '사회주의 진영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주권은 제한될 수 있다.'라는 소련의 1968년 발표한 외교정책 방침입니다. 이게 당시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프라하의 봄을 막기 위해 소련이 군사개입한 것을 정당화하는 주장이었습니다.
소련이 이 주장을하고, 이어 바르사뱌 조약기구(WTO) 가입국들(동유럽 공산권 국가들)을 조직해 프라하의 봄 봉기를 진압했었죠.
이런거 너무 좋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