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학B->수학A로 갈아타는 사람 많이 사라지나요?
가천대 경기대 등등 즉 수도권대학들에서 이과에 수학B형을 고정시켜 놨다고 하더라고요
일례로 가천대 물리치료학과가 수학B 고정이더군요-_-
가천대 물리치료는 작년에 자연계 학과임에도 60%가 수학A로 자연계 교차지원한 문과학생이 물리치료학과 학생의 60%를 차지한답니다
자연계 학과인데 수리가형 보고온 학생이 전체정원에 40%밖에 안된데요
이런데 올해 가천대 물리치료가 수학B를 지정했구요 (숭실대 사태의 재발...)
이건 입시설명회에서 들은거예요 이투스. 그래서 이 이투스 입시설명회 강사가
올해 수학A로 넘오오는 자연계 학생수가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막판에 수리가에서 수리나로 갈아타는 사람들 많았자나요?
이런사람들 줄어드니까 수리A형 입장에서 좋은건가요 안좋은 건가요?
1. 수학B에서 수학A로 갈아타는 사람 적으니 1등급수 적어져서 수학A는 안좋은 것이다
2. 수학A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과수리A형 학생들이 줄어들어 오히려 상위권은 없어졌으니
수학A형은 문과끼리의 경쟁이 된다 그래서 좋은기회다
어디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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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백분위) 언미영화생_94 96 2 만 만 25수능 국어,영어 _ 1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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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A로 갈아타는 학생들이 대부분 하위권아닌가요?
수리 가형입장에서는 하위권이지만 수리나형으로 오면 상위권아닌가요? 수리가형 3~4등급이 수리나형으로 오면 1~2등급이자나요. 제가봤을 떼 수리 가형 4~5등급이 와도 수리나형 1~2등급 될거같은데
제가 본 애들은 별로.....
전과생들 때문에 1,2등급 따는데에는 별 차이가 없어요. 1,2안나오는애들이 더 많아요.
제 생각엔 문과는 똑같거나 약간불리.
이과는 보나마나 이득
아 덧붙이자면
2014학년도 6평 접수비율이 수학은 A형이 65.3%, B형이 34.7% 이렇답니다.
2013학년도 6평 접수비율은 수학이 수리나형이 70&, 수리가형이 30%였구요
실제 2013 수능에서는 수리나형 75 : 수리 가형 25였데요
그렇다면 9월 모평치고 넘어가는 학생이 있으니까
올해 실제 수능에서는 수리A형 70%, 수리B형이 30%정도 되겠네요
즉 수학B형이 5%증가. 수학 A형이 5%감소하겠네요
그렇게 본다면 이 5%인원이 과연 수리 B형 56789등급인원인 인원들일까요?
제가봤을 때 작녀보다 5%가 더 수리가형에 잔류한다는 건 적어도 수리B형에서 34등급은 되는 애들이 잔류할거라고봅니다
유입이 적으면 (웬만한 상위권에겐)당연히 안좋습니다
이과에서 a형 넘어오는 인원은 하위권이니깐요
작년 수리 나형 유입이 9만명이었는데 큰 변화는 없을거같은데 줄긴 줄듯?
이과 4~5등급이 문과로 넘어온다고 1~2등급 되는건 아닌듯해여... 그런경우도 많겠지만 아닌경우도 많음...
열심히 공부하셔서 만점 받으면 어차피 똑같습니다 고민할 필요없지요-
a형 응시자들의 전체적인 수준이 하락해서 표준점수는 오를것같습니다.
제친구는 가형 7등 급인데 나형가서 1등급 된애도 잇고
어떤애는 가형 4등급인데도 정작 수능당일날 나형 2등급 뜸
케바케 인듯이건
경기대 까지는 전부 수B.
따라서 예년에 비해 A형으로 가는 인원이 대폭 줄 수 밖에 없지요.
그렇다면, 수B 2~3등급 받기가 예년보다 좀 수월해 질 듯..
그냥 비슷~할거같은데요 어차피 1등급은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