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잘났다 [435340] · 쪽지

2013-03-11 01:20:28
조회수 6,238

드라마는 원래 안보지만 입대하고 보고 싶을까봐 아예 tv를 멀리함.

롤도 접었다. 뭐 게임을 이따구로 만들었지.

강남 참 눈은 호강 지갑은 시망

이번주 풀로 약속 입대 전에 술먹다 죽는게 나을지도.

세븐이랑 같이 입대라니 박한별 보려나

가기 싫어

엄마 아빠

ㅠㅠ

사실 별로 슬프진 않다. 가면 가는거지 뭐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마조네스 · 442695 · 13/03/11 01:30

    저도 2011학년도 수능 반수 실패하고 306보충대 입대했습니다. 그게 3년전이군요... 시간 금방갑니다. 물론 군대에있을때는 못느끼시겠지만... 지나고보면 가는게 시간이에요... 군대에 있기전엔 피쳐폰썼는데 군대 다녀오니.. 카톡 스마트폰 역변이 일어났더군요..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군대에서 많이 쉬시고..또 사람들 많이 사겨오시고.. 미래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해보시는.. 자기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 나잘났다 · 435340 · 13/03/12 23:51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 생각이 들지만 어차피 가는거 좋게 생각하는게 좋겠지요. 잘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