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선택]인강선택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상담을 많이 하다보니 공통적으로 많은 분들께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끄적여 봅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독재를 해서 인강으로 커리를 탈 예정인데요, 제가 스케줄을 짜봤는데 3월에는 a선생의 a수업을, 이걸 5월까지 완강하고
그리고 5월부터 b의 b를 그리고 6월보고 여름방학에 c의 c를 들으면 괜찮은 계획인가요?"
과연 이 계획은 옳은 계획수립일까요?
저는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꼐 다 이런대답을 합니다. "갈아 엎으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많은 수험생들은 착각을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인강이 발달한 입시체제에선 더욱더 착각을 합니다.
입시가 RPG게임 혹은 프린세스 메이커 처럼 어떤 인강을 완강하면 자신의 영어 능력이 +10이되고, 국어능력은 +20이 되는줄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시는 RPG게임이 아닙니다, 강의를 들어도 사람마다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며, 복습과 훈련의 정도에 따라 한 강의를 완강함으로서
점수가 몇십점이 오를 수 있고, 그대로 혹은 더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계획을 장기적으로 수립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계획을 장기적으로 + 구체적으로 수립하면 할 수록 시행착오는 많아집니다.
시행착오가 많아지면, 낭비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기회비용적으로 효율성을 최고로 따져야 하는 입시체제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지요.
인강을 선택하시는, 강의를 선택하시는 여러분들, 계획을 짜시는 여러분들
어떤 과목이 되었던간에 강의의 완강 정도에 따라 자신의 실력이 어떻게 될것이라고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생각하셨으면 바로 마음을 바꾸세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입니다. 그 실력에 따라 매번, 길게는 1달 짧게는 1주일 혹은 하루 매일매일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갈림길에 서있다고 생각하세요.
그 갈림길을 어떻게 가시는지, 따라서 자신의 실력이 어떻게 늘어나는지가 강의 커리큘럼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
PS.논술 관련 상담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쪽지를 언제든지 보내셔도 좋습니다.
+ 다음주쯤 있을 무료강의도 곧 공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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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ㅎ
멋지네용뿌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