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에 합격하신 후배분들에게 드리는 글.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오르비를 졸업한지 거의 일년만에. 연고대 게시판에 눈팅만 가끔하다가 오랜만에 로그인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저도 예전에 가정교사 컨셉 망가 많이 봄 ㅇㅇ.. 사실 지금도 좋아하는 편
-
ㅈㄱㄴ문학에서맨날나가고 시간도 비문학만큼걸림
-
원래 뉴분감 계획은 일주일마다 수분감, 뉴런 소단원 하나씩 끝내는거였는데 추석에...
-
참을래 무서워
-
체널 새로파서 했디는데 채널명이 뭐었나요
-
현역 유입은줄고 남은 사람들만남고
-
최소 한달동안 핸드폰 없이 이제는 오로지 공부만 해야될 것 같은데 월~토 수면시간...
-
초등학생 저학년 때 이따금씩 그랬던 흑역사 생각나는데 카톡프사도 그런 식으로 하시나 다들
-
수상하게 노가다에 공감하는 댓글은 많지만 ㅇㅇ..
-
가족끼리 놀러왔는데 고민을 적는 수첩이 있더라고요 ㅎㅎ 여러분 그리고 제 고민이자...
-
수열문제에서 n-1 n+1 대입이 필요할땐 언젠가요 5
사설에서 n+1 n-1 딸깍 하고 풀리는게 먾던데
-
아니 이게무슨일이여 ㅋㅋㅋㅋ
-
난이도 어땠나요?
-
쉬어도됨? 낼부턴 항게요…
-
20대에 혼자 힘으로 아반떼를 몰 수 있어도 매우 훌륭한것 6
그 이상은 사치다
-
애니프사끼리는 말투가 개똑같아서 웃기네
-
이거거든ㅋㅋㅋㅋ
-
그러고서 실모 벅벅인가요
-
내가 본 커뮤중 4
펨코가 젤 병신같앴음
-
수학 선택과목 공대생각중 확통 기하 기하 심화수학 과학은 물세지 화 지 물세지 화...
-
좋아요 누른 인원 목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
네 좋아요 100개는
-
이러다간 동남아로 여행갈 필요가 없을거 같으니 지구온난화 <<<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
-
육즙시혁 3
공부할 때마다 빡칠 때 육즙시혁이 같이 떠올라서 더 빡침이 밀려옴
-
수학빼고 부탁드립니다
-
다들 반수각 잡으려고 노력하던데 근데 그 중에 80%는 돌아옴 좀 학교 급간은...
-
추석에 공부 2
할머니집 가서 제대로 못 할 것 같으니 영어 공부하고 1차 붙었다 생각하고 생기부나 봐야징
-
고1 복학 1
현재 08 고1입니다. 어릴때부터 한의사가 되길 꿈꿔왔었지만.. 1학기 2차고사...
-
쌤 왜이렇게 대답에 영혼이 없냐는말 계속듣고 다른쌤이랑 친하던 애들도 나랑은 티키타카안됨ㅠㅠ
-
메인 재밌네 8
-
60일 남았는데 2
오늘도 10시 기상해버렸네.... 내일부턴 진짜 각성해서 6시기상 인증해야지
-
부산 사는데 둘 중 어디가 나을까요?
-
공부하러가야지 할말은 많은데 그런곳에 시간쓰긴 싫음
-
한완수 보는데 그냥 간단히 다루고 넘어가는거 같은데
-
찐따들은 2
한국에 살아서 저 정도 놀림 받고 끝나는거에 감사하세요
-
아니 왜 무료체험 못하게 하지...
-
으악... 0
이게 뭐지 차라리 이게 나은듯
-
근데 과외생이 찐따 같아도 ㅂㄹ인가요??
-
어렸을때 밥안먹으면 엄마가 햄 안에 밥 말아서 머스타드 찍어서 주시고 그랬는데…....
-
어차피 반골기질이 있는 나놈한테 말해봐야 부모님 의견대로 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
정시로 기균인데 11211이면(한국사 3이내라고 가정하고)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평가원 2등급 따린데 3점에서 막히니까 ㄹㅇ 속에서 천불나네 개빡쳐서 채점만 하고 부거 먹으러 왔다
-
연대 가면 제네시스 18
뽑아준다 햇는데 아빠가 영탐탐은 어찌저찌 1-2로 유지중인데 국어 수학은 2후...
-
왜 이렇게까지 했던 거지 요즘은 봉사 잘 안 보는 거로 아는데
-
든 든
-
아무도 나에게 보건복지부장관을 맡기진 않겠지만..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어서 적어...
-
찐따=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 그런 선생이 커뮤니케이션이 주가 되는...
-
인싸와 씹덕이 차별받지 않고 한데 어울려 사는 세상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우와 좋은글 감사합니다~!
여행동아리 같은거 잇나요
연대고대 연합동아리로 하나 있었던 것 같아요!
글잘읽엇습니다
투멤님.
님이 아래에 쓴 글 읽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길..ㅠ
감사합니다 간절함가지고
다시일어나야겟네요.
추천꾹. 참고하겠습니다
의대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글이네요 ㅎㅎ
모든 항목이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꼭 새겨듣겠습니다
좋은말입니다. 그러나 연대보다는 고대가 밑에 있는것은 어제 오늘 애기는 아닙니다. 저는 학생이 아니고 학부모인데 연고대 같은과라면 확살히 연대가 높게 점수 가 책정되어 연대화공을 소신으로 썼는데 고대화공은 안정으로 나옵니다.실례로 그렇다는것이고 같은과이면 연대가 높게 나오더군요. 설대와 연대, 고대와 성대,,,,이게 맞는말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냥 연고대 연고대해서 연대나 고대나 거기서 거긴줄알고 잘 몰랐는데 원서를 넣으면서 고민하다 보니 알게된것입니다.태클을해도 상관없습니다 현실이 그러니까요. 일반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직접 겪어본 학생이나 학부모만이 알것입니다.
??????
진짜 학부모세요?
근데 이 글을 읽고도 이런 똥을 싸고 싶으세요?
문이과, 그리고 과마다 다른건 당연하겠죠 생각이없으시네요 이글을읽고도..ㅋㅋㅋ
글쓴분은 단지 서열에 연연해하지말고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최고라고 여겨라,라는 뜻으로 쓴겁니다 글의 요지 파악부터 제대로 하시길..; 갑자기 뜬금없는 댓글이네요
그건 이과고 그리고 이과면 고려 한양 아닌가?...
음 그리고 매우 부적절한 댓글이네요. 글의 취지와 부합하지도 않고;;
철이 아직 안든 학부형이신가요?
예 학부모입니다. 이번 둘째가 연대 화공을 넣는데 소신으로 넣는데 떨어질것 같습니다.
연화공 꼭 붙길 바랍니다. 근데 원래 이과는 갭이 느껴질만큼 입결차이가 좀 나요 ㅎㅎ 문과입시가 업치락뒤치락 하는거죠. 설포카연고한성서라죠. 근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 글에 맞지 않는 댓글을 보며 느낀점인데, 어디선가 피해의식? 속고살았다?라고 생각하신것같아요. 음 그리고 이공계는 입결이 설대와 연대를 한번에 묶을정도로 보기엔 어렵습니다. 연고공차이나는 것보다 더 많은차이가 나서요. 설대와 연대는..
그건아닌듯
이렇게 좋은글에 왠 이상한 댓글이...안타깝네옷
연화공 안될확률이 더 많습니다. 그러나 된다고 해도 보내지 않을것입니다. 재수를 이미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연대화공을 소신껏 원서를 낸것입니다.제가 느낀것이 그렇다는것이지 문과는 잘 모릅니다. 피해의식이라... 그것은 아니올씨다입니다. 고대다니는분이 연대에 피해의식 느낄까요? 원서를 쓰면서 제가 느낀것을 적었을뿐입니다. 모두들 연고대 못 들어가서들 난리이지만 저와 같이 돼도 안가겠다는분들이 많다는것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 글 내용 읽다가 님댓글을 읽어서 그런지 이해가안되네요. 이게 왜 여기서 갑자기튀어나오는지. 님 대상으로 쓴 글도 아닌듯한데.
재수를 생각하고 연화공을 질렀는데 되도 보내지않을거라고..? 말같지도 않는 소리 ㅋㅋㅋㅋ
그렇다는것이지 왜 딴지를 자꾸 걸으실까? 또 사실이 그렇고 ,,, 고대생이신가 입학할려는분이신가 아무튼 이과에서 제가 느낀것이니까 맘쓰지 마세요
딴지걸어도 상관없다는분이 딴지걸으니까 뭐라하시네ㅋㅋ님 댓글은 충분히 태클걸릴만합니다. 님이 만약 고대가 연대보다 모든게 낫다!라고 한 훌리글에 이런 댓글을 다신다면야 이해가지만, 아마 그랬어도 태클은 피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연대를 소신냈는데 안될것같고 되도 안보내고 재수를 시킬건데 고대는 확실히 낮은대학이니 그걸 단순히 느끼셨다는 학부모님. 글에는 주제가 있습니다. 단순히 느낀게아니죠.
딴지걸으실만한 이유가 있으실분들인지는 알겠으나 끝까지 말씀을 좋게 하시는것이 좋겠지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죠
저하고 말하면 되는것을 자식을 들먹인다.. 가려서 말씀해주시죠
저는 님 자녀분이 잘되길 바랬으나 뭐 되도 안간다고 하시니 제 바람은 허사가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님은 오는 말만 생각하시고 가는 말은 생각 안하시는 것 같아요.
자녀를 재수시키는 부모의 마음이라 힐링이 필요한 거 알겠는데
모든 예비재수생을 둔 부모가 님처럼 삐뚫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님 자녀분이 잘되길 바랬으나 뭐 되도 안간다고 하시니 제 바람은 허사가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님은 오는 말만 생각하시고 가는 말은 생각 안하시는 것 같아요.
자녀를 재수시키는 부모의 마음이라 힐링이 필요한 거 알겠는데
모든 예비재수생을 둔 부모가 님처럼 삐뚫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님 자녀분이 잘되길 바랬으나 뭐 되도 안간다고 하시니 제 바람은 허사가 되어버렸네요.
그런데 님은 오는 말만 생각하시고 가는 말은 생각 안하시는 것 같아요.
자녀를 재수시키는 부모의 마음이라 힐링이 필요한 거 알겠는데
모든 예비재수생을 둔 부모가 님처럼 삐뚫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토론은 여기서 마칩니다. 저하고 토론을 해야지 제가 애비가 어떻고 하면 좋겠습니까 학생의 말도 중요한데 애비와 자식은 함부로 쓰지 마시기바랍니다.
이거 저한테 말씀하는거 아니시죠?이미 님께 인신모독한 분은 글 다 내렸던데요. 잘 도망가세요~그만 댓글란에서 똥냄새나게
저요? 똥에는 똥으로 상대하다가 이 글을 더럽히는 거 같아서 걍 다 내렸어요.
ㅎㅎ 잘하셨습니다. 저런 사람은 앞뒤가 꽉 막혀서 님 말에만 꼬투리 잡아요. 괜히 잡힐 말은 안하시는게 좋죠. 참...제가 다니던 특목고에선 오히려 부모님들이 여유롭던데. 참 안타까운 학부모를 만났네요. 뭐 저럴 수밖에 없는 딱한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아들 재수 잘시키세요^^^?? 내년에 어디가나 볼게요 ㅎㅎ
주제에 어긋난 분께서 댓글을 다셨네요... 연대 떨어질 점수로 고대에 넣었으면 합격하고도 남았다는 어투 무슨 위안이 될까?
참 부질없는 댓글을 다시는분 보면...속칭 훌리보다 더 추한 모습이네
저는 수시로 고대에 붙은 재수생입니다.
비록 저는 수시로 합격했지만, 지금 이 기간 정시생들의 마음고생을 겪은 바 알기 때문에 한 번씩이나마 오르비 들어와서 응원하곤 합니다.
그러다 이글을 읽었고, 선배님께서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해 조언해 주신것 마음에 새기고 잘 들었습니다. 재수하면서 스스로 위축되고 인간관계도 많이 망가졌는데, 앞으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저 또한 외고생이고 대성학원 학생으로서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이 내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공감했습니다.
그런데 학부모를 자칭하신 분의 글 때문에 좋은 글의 댓글장이 어수선해진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학부모라면 오르비학생들의 삼년 혹은 그 이상의 노력을 격려해주실법도 한데,, 글의 본질을 잊고
대학의 서열을 논하시는 모습이 어이가 없네요. 정말 어른이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오르비 학생들보다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글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시는 듯 해서요.
입시전쟁에서 만약 마음상하신 일이 있으셨다면 어디서 혼자 푸세요. 이런데서 열폭하지 마시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곳은 고대와 연대 혹은 연대와 고대의 우위를 논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 글 어제밤까지만 해도 댓글 9개였는데 갑자기 늘어서 들어와봤더니....
세상에 어떤 정신나간 학부모가 저러고 있겠습니까. 끽해야 스물한두살쯤 먹었겠죠.
ㅋㅋㅋㅋ 고대와 성대래 ,,, 미치겠네 ,,,,,
이과라면서 한양대도 아니고;
생계형?
고도의 연대 안티인가? 아님 성훌? 글 때문에 좋아진 기분이 확 잡치면서 괜히 가만히 있는 연대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저렇게 모든 사람 기분을 나쁘게 하지? 천잰데........
저 올해 고대 합격했는데요 영어 스피킹으로 시험보고 학점주는 수업도 있나요?
다 부질없는 짓이다.
후배들한테 도움되는 귀한 글 잘 봤습니다.
구구 절절 다 맞는말 이네요.
중간에 이상한 댓글 땜에 기분 나빴지만 매우 유익한 글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