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싫다.....
수능전에는 내가 이렇게 한심해질줄몰랐음
ㅡㅡ유월구월모의고사에 일희일비하고
공사 정책 1차 가산받았는데
수능이렇게 망할줄모르고안감ㅋㅋㅋㅋ얼척이없음내주제에
무슨패기였는지 모르겟음
아마 수능때대박치겠다 이런 다부진마음이었을듯
지금 현실???
서성한 광탈예정임 ㅋㅋㅋ
논술???ㅋㅋㅋ개털림 탈탈ㄹㄹ
지금 원서질 어떻게해야될까
조마조마하면서
갈수있을거라 생각했던 대학
쳐다도못본다는게 너무 짜증난다
이렇게 표준점수 백분위 올려가면서
될까안될까
변환점수 내가면서 될까 안될까 판단하고
골머리 앓고 스트레스 받고
몇번씩 대학입학처 들락날락
오르비 들락날락
진짜 뭔짓거린지 모르겠다
눈앞에는 그냥 포기하고 재수? 반수? 자꾸 생각들고
일년더하는거 생각하니까 막막하고 암담하고
무엇보다 그 중압감과 외로움을 어떻게 견딜까도 모르겠다
그냥 푸념임..루저의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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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육사 280대 맞고 안갔어요...........무슨 패기였지.........삼수해서 육사,경대는 좀 그렇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