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NA [307311] · MS 2009 · 쪽지

2012-12-01 22:38:18
조회수 5,810

수능에서중요하지않은것, 세번째 [분석하는외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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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워낙 외국어를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텝스니 토플이니 하는 것도
점수 넉넉하게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뭐라고 할 자격이 될까 모르겠는데ㅠㅠ
적어도 저같이 평범한 학생이 수능정도 난이도의 시험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려드리고자 외국어 수기도 올립니다

최근몇년간 EBS가 반영되면서 정말 시험이 개떡같아졌는데,
이건뭐...암기력을 테스트하는건지, 영어시험을 보는건지
우선, EBS가 반영이 안 되었다고 가정하고, 제가 어떻게 실력을 올렸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단어
일단 외국어에서 가장 중요한게 단어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 학원을 다녔는데 공부도 잘 안했습니다 .그냥 수업듣는 걸로 땡치고...
하지만 단어는 매일 꼬박꼬박 외워갔습니다
왜냐! 안하면 때렸기 때문이지요ㅠㅠ 원장님오셔서 직접 때리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그래서 단어는 매일 40개씩인가해서 한3년정도 한거 같네요
그러니까 아는 단어가 정말 풍부해졌습니다

제가 고3때까지 한 외국어공부는 정말 단어가 끝입니다
하나가 더 있다면 DICTATION이라고 듣기실력을 높여주었던 것이 있지요
정말 듣기랑 단어밖에 할 줄 아는게없었습니다
문법을 아주 모르는 친구들도 문장5형식에 대해서 알던데 저는 문법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었죠

하지만, 모의고사는 외국어가 제일 자신있었고
다른과목 4,5등급 받을 때 외국어는 항상 2등급이 나왔습니다(아무래도 이실력으로 1등급은 무리겠지요)
이처럼 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아는 단어로 문장을 얼추 해석할 수 있고 답을 고를 수 있게 됩니다

2.문법
저는 정말ㅋㅋㅋ문법이 진짜 싫었습니다 아니, 모의고사에서 겨우2문제 나오고
수업시간에 대충 들은 걸로 한문제는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문법을 배우는 지 몰랐지요
독해가 다수를 차지하는데 차라리 문법시간에 독해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법이 2문제에만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였습니다
영어지문을 읽을 때에도 문법이 쓰입니다
시험이 점점 어려워질수록, 문장을 정확히 해석해야 하고 정확히 해석하려면 문장의 구조가 보여야 하고,
문장의 구조가 보이려면 문법을 알아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어다음으로 중요한게 문법입니다

저는 김기훈선생님의 어법끝을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어법들이 있습니다
학원에서 나가는 선생님의 사소한 어법, 심화어법 모두 챙겨들었습니다
그러자 어법2개는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어법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풀 수 있는게 아닙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써
왜 여기에 밑줄을 쳤는지, 이 밑줄로 무엇을 물어보는 것인지 스스로 깨달을 정도로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이런 함정, 저런 함정에도 낚여보고 당해보고 틀려보고!
많이 풀어보면 아하! 문법이 이런거구나!하실겁니다

제가 위에서도 말했듯이
문법은 문법문제2문제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독해에도 엄청난!영향을 줍니다
강조용법을 예로 들어볼까요?
it was me that she liked (ㅋㅋㅋ작문은 꽝이라서 맞게했는지 모르겠네요)
음..그녀가 좋아하는 건 나였다

실제가 제가 겪은 것이기도 한데,
만약 문법을 모른다면 위문장이 한문장으로 해석되지않고, 둘이 따로 놀게 됩니다
그건 나였다. 그녀는 좋아했다? 뭔뜻이야. it이 앞문장에서 지칭을 받은 건가? that은 뭐지?
하지만 강조용법/이라는 문법을 알고 있으므로써 위문장을 아주 깔끔하게 해석할 수 있고
당연히 독해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요
글이 안읽힌다싶은 분들은 독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문법에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제가 제목에서 [분석]이라는 말을 붙였는데 여기에 기인합니다
적어도 문장이 해석되려면 주어와 서술어를 찾아야하는데,
긴문장에 숨어있는 주어와 서술어를 찾으려면 문법에 따라 문장을 분석할 줄 알아야하기 때문이죠
저같은경우, 전치사 to와 to부정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문장에 너무 많이나오면 해석이 잘안되었는데
정확한 문법지식을 알게 되면, 독해가 한결! 편해집니다

3. 독해

듣기로는 독해에 여러가지 스킬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저는 이런거 쓰지 않고 정석적으로 풉니다ㅠㅠ
첫문장부터 차분히 읽어내려가는것이죠. 이부분은 유호석선생님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지요~
독해부분은 기출문제로 해결했습니다
작년에도 많은 사설문제들을 풀어보았지만, 역시 평가원을 따라오기 힘들더라구요
더구나 2011수능외국어는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하지요
독해문제를 유형별로 되어있는 문제집을 사서 유형별로 평가원이 문제내는 포인트
예를들면, 순서배열문제같은 경우는 단서가 어디어디에 있더라~
              빈칸추론같은 문제는 평가원이 꼭 단서가 지문에 있으니 이단서를 내가 끌어낼수있는지
              주장이나 목적파악문제인 경우엔 주목해야할 표현(we would같은)이 있더라~
같은 것을 점검하고 역시 노트에 정리했지요

독해실력을 높이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 요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지문을 읽고 이지문에서 무슨 얘길하는지 요약할 수 있으면 지문을 꽉쥐고 있다는 것이고
답지고르는건 껌이지요(예전에 거지같은 선지로 학생들 낚으려는 문제들이 아니라면)
그리고 이 요약하는것이 제가 언어에서말한 [이해]와도 연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 외국어수특 분석하면서 공부하는데 언어점수가 올랐습니다ㅋㅋㅋ



그러나 최근몇년간은 한가지 문제가 생겼지요 바로 EBS
EBS가 반영되면서 어떻게 EBS를 다뤄야할지 몰라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EBS를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우선 시간재서 풉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한문장씩 정독을 하지요
이때 위에서 말한 문법을 사용해가며 문장을 [분석]합니다
분석이라고 거창할게 없습니다~
이건 괄호치고 수식어네, 이건 5형식의 목적보어자리에 to가 쓰였구나~ 여기 that은 관계대명사겠군
이런식으로 자기가 아는 한도내에서 분석을 합니다
괜찮습니다 다시 2회독할때쯤이면 본인 문법실력이 올라 못보았던 문법형식이 하나하나씩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면서 모르는 단어나 숙어를 단어장에 모아두지요

이렇게 1회독을 마친후에 2회독할때에는 문제는 풀지않고 지문을 눈에 익혀두는 작업을합니다
(이게 무슨 영어공부인지 참...평가원 ...휴)
분석한것을 바탕으로 한문장한문장 읽습니다. 그냥 읽으면됩니다 편하게ㅋㅋㅋ소설책읽듯이
눈에 분석한 표시가 보이기때문에 알아서 문장이 쉽게쉽게 읽힙니다
6평이나 9평전에 한번 빠르고 보고싶다면
지문의 첫문장만 읽고 내용이 생각나면 패스, 생각나지 않는다면 읽어보고 이런식으로 빨리 볼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수특은 5-6번정도, 인수독1독2는 4번, 300제, 수능완성은 3번씩 봤던것같네요
나중에 수능전에 빠르게 볼때는 모든 지문이 다 기억나더라구요
저는 수능때 어렵게나올것을 대비해 ebs연계 문제에서 시간을 단축시켜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한문제도 놓칠수없었고, 선생님께서 골라주신것만 보는게 아니라 모든 문제 100프로 모든 문제를
다보았습니다


제경험상 이렇게 꼼꼼히 해놓으면, ebs지문에서 문법문제가 나왔을때,
어라? 이거 내가 봤던 단어가 아닌데? 이렇게 되더라구요!
또한 관계없는 문장고를 때에도 1번부터 쭉 읽어내려가면
제가 읽어보지 못한 문장이 나옵니다. 그게 답입니다ㅋㅋㅋ참 쉽죠
빈칸문제는 첫문장읽으면 내용이 기억나고, 답지를 보면 익숙한 단어배열이 손을 들고있습니다 그게 답입니다
주제, 주장문제는 뭐, 내용이 기억나면 그냥 10초도 안되어 고를 수 있구요ㅋㅋㅋ
올해도 ebs연계되면 꼭 준비해가시길

아, 고교영어듣기도 3번씩 듣고 갔습니다 수능완성 파이널에있는 6회분 모의고사도 2번들었구요
듣기도 들어두면 수능장에서 듣기가 끝나기 전에 답이 나옵니다ㅋㅋㅋ
아정말 여러번얘기하지만 이게무슨 영어시험인지ㅠㅠ

하여간 챙길때는 챙겨야죠!받아먹을땐 먹어야하구요!
외국어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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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애좌 · 339484 · 12/12/01 22:45

    ebs연계 개꿀이죠.. 듄아일체하면 10초컷할수있는문제가 10개이상

  • ARENA · 307311 · 12/12/01 22:46 · MS 2009

    맞아요ㅠㅠ점수야 오르게 되니 상관없지만
    이나라교육이 어디로가는지ㅠㅠ

  • 상변선생 · 342667 · 12/12/01 22:55 · MS 2010

    제목을 보고 분석이 필요 없다는 말인지 알았는데 분석이 필요하다는 내용 같습니다. ㅋ 분석은 공부할 때 필요하고 문제 풀때는 저절로 되어야지요... 수능에서도 분석하고 있다면 문제지요...

  • ARENA · 307311 · 12/12/01 23:04 · MS 2009

    아하그점을 못썻군요ㅠㅠ
    수능에서는ㅋㅋㅋ정신없이읽으니깐요
    아지금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어라!상변선생님!ㅠㅠㅠㅠㅠㅠㅠㅠ
    저요번에 선생님 어법특강들었습니다ㅋㅋㅋ
    정말 많이 도움되엇어요
    아그리고 제목은ㅋㅋㅋ제가 '중요하지않은것'이라고 해서 과목별 수기를 쓰고있거든요~
    다쓰고 '중요한것'에 대해 쓰려고 계획중이라서 반대개념으로 붙인거에요!

  • 상변선생 · 342667 · 12/12/02 00:20 · MS 2010

    네 ^^ 좋은 일 하시네요~ 후배들이 많은 도움 받을 것 같습니다. ~ 화이팅 하세요~!

  • 360˚ · 348893 · 12/12/02 00:00 · MS 2010

    감사합니다~ㅜㅜ

    이번 입시에서 좋은결과 있으실꺼에요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ㅜ

    이 자료들이 저에겐 피와 살이 되네요

    arena님에게 남은 입시 행운 제가 다 가져갈께요 ~

  • ARENA · 307311 · 12/12/02 00:42 · MS 2009

    아...아직요ㅋㅋㅋㅋ!
    조금있따가ㅋㅋㅋ아직 대학발표결과안났어요ㅋㅋㅋㅋ
    다끝나면 마음껏 가져가시길

  • 메론사탕 · 404543 · 12/12/02 10:54 · MS 2012

    정말 대박 이런수기 처음이네요 ㄷㄷ 저 궁금한게 수학 어려운문제는 답을 안보고 자투리 시간마다 그문제를 생각하신다했는데 기출문제 4점같경우 정말 손도못대겠다 이런 생각이 들때도 계속 생각해보나요?? 답은 언제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수학칼럼 기대하고잇을게요 입시에서도 성공하시길!

  • ARENA · 307311 · 12/12/02 11:48 · MS 2009

    ㅋㅋㅋ저수리 이거쓰기전에 썼는데!
    네 정말 손도못대겠다/이런문제들 끝까지 답을 보지않았습니다
    막 출제자도 사람인데, 출제자한테 발리는 것같아서 못보겠더라구요ㅋㅋ
    처음에는 답안보고하면 정말 시간 많이 걸립니다
    안풀리면 해당단원개념서를 다시보았으면 보았지 답지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 메론사탕 · 404543 · 12/12/02 11:53 · MS 2012

    아 저는 수능에서 중요한것 이라는 제목으로 글 쓰신다했는데 올리실 계획 아니신가요 ?? ㅜㅜ
    각과목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게 무엇인지 올리신다 하셔서 기대하고있었는데요 ㅜㅜ

  • ARENA · 307311 · 12/12/02 13:11 · MS 2009

    아ㅋㅋ지금쓰고 있는게 각과목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런데 이거보다 더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해서 반대개념으로 중요하지않은것이라 쓴것뿐이에요ㅋㅋㅋ

  • 열고옹 · 436212 · 13/01/07 02:55 · MS 2012

    제가 고2 올라가는데요. 제가 영어공부가 많이 부족하고 무슨생각인지 1년이상 공부를 안했습니다. 모의고사 풀면 독해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데요. 저도 위에서 처럼 ebs문제집을 여러번 봐야 되나요? 아님 다른것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지금부터 ebs 문제집을 공부해야하나요? 아니라면 언제쯤 부터 봐야 하나요?
    제가 독학을 해서 아는게 하나도 없어요.ㅜ

  • 열고옹 · 436212 · 13/01/07 02:58 · MS 2012

    ebs 문제집이라고 한게요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과목도요...
    그리고 영어 단어장은 뭘 봐야하죠? 제가 방학때 능률보카어원이랑 해커스 초록색 단어장(거의 70%는 모르는 단어에요....그래도 도전정신으로 ...) 하루치씩 외우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 ARENA · 307311 · 13/01/11 19:32 · MS 2009

    능률보카책에 있는 단어를 거의 모른다면, 어휘력이 많이 낮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커스 초록색 단어장은 제가 안봐서 뭔지 모르겠고ㅋㅋㅋ

    영어가 약하다면 꼭 단어를 외워야합니다
    제일 밑바탕 기본이기 때문이죠

    어휘력이 약한 경우에는 시중단어집중에 수능난이도정도 되면서도
    자기가 아는 단어가 적은 단어장을 택하시면 되고요
    어휘력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모르는 단어를 모아 직접 단어장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 ARENA · 307311 · 13/01/11 19:30 · MS 2009

    일단 외국어는 ebs꼭 여러번 봐야합니다
    지문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외국어문제를 10초안에 답을 고를수있다는것, 이것은
    정말 큰 혜택입니다
    언어같은경우엔 지문 그대로 나오지는 않지만 화제가 익숙해서 시험장에서 긴장을 낮출수있습니다
    솔직히 수리나 과탐같은경우 ebs가 도움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안풀면 불안하니까 푸는것이구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ebs보다 기출입니다
    기출로 틀을 잡고 ebs를 푼후 수능장들어가기전에 다시한번 기출로 틀을 만들어야합니다

  • 열고옹 · 436212 · 13/01/11 20:47 · MS 2012

    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요 위에서 말씀드린게 능률을 거의 모르는게 아니구요;;
    초록색 해커스 단어 말씀드린거에요 ㅋ
    그런데 고2이고 모의고사 보면 시간부족해서 뒤에 긴 지문 못풀고 2~3등급 정도 나오는데
    ebs 어떤 교재가 좋나요??
    그리고 구문 독해 책 추천좀 해주시고 그에따른 공부법좀 부탁드립니다 ㅜㅠ

  • ARENA · 307311 · 13/01/12 09:56 · MS 2009

    ebs교재는 반영이되는 교재라면 무조건 다 푸세요
    그러면 위에서말했듯이 한문제에 10초면 해결할수있고
    남는시간을 생소한 지문에 투자할 수있을겁니다

    구문독해 책추천이라....글쎄요ebs를가지고 동시에 해결했던것같아요
    모르는 단어도 외우고, 구문분석으로 문법도 다지고, 한문단요약해서 독해력도기르고...

    시간도 절약하고 실력도 오르게 되니 일석이조죠ㅋㅋ

  • 오프요 · 437478 · 13/01/13 18:13 · MS 2012

    안녕하세요 님 계속 이야기 보고 있는데 정말 하나하나 다 좋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 예비고3인데 독해부분 이명학 선생님이나 유호석 선생님들을라하는데..
    위에서 보니까 유호석 선생님은 그대로 읽어서 푸신다고 했은데.. 이명학선생님은 지문분석 예를들어 논리구조? 이런식으로 접근해주시는 걸로 알고있은데..
    아는 선배가 그런 논리구조 공부해야 빈칸맞은데 도움많이된다고 하셧은데.. 유호석선생님은 그냥 그대로 읽어서만 푸시나요??..논리구조같은거 안따져주시나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논리구조가 정말 중요한건지...ㅜ
    요즘 문법을 유호석선생님듣고잇어서 정말 삘 꼳혓거든요...ㅋ 그래서 유호석선생님에 관심이 생겻은데.. 독해부분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 ARENA · 307311 · 13/06/14 04:29 · MS 2009

    아마 사람마다 다르겟지요?!ㅋㅋㅋㅋ
    저는 유호석선생님 스타일이 좋아요
    왜냐하면 제가 외국어영역을 풀때 그렇게 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