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고 욕할 자격은 아무도 없다
이미 문이과 합해서 2,300명은 페로즈니 누구니에게
대략적인 상담받았습니다 오르비라는 상위권층에서 자신의 상대적위치 그리고 대략적인 정시 라인 가늠했을겁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더 불안하고 더얘기듣고싶고 더쓰고 싶으면 오십주고 대면하세요
더더더불안하면 팔십주고 골든타임신청하세요
근데이미대략적라인 눈치보신분들은 진학 메가 유웨이 대성 참고하고 눈치와 소신대로 쓰면 되는거아닐까해요
자본주의사회고 님들이 사지않을권리가있는만큼 저들이 팔권리도있어요 아직고딩들이많아서그런지 지나치게감정에치우친댓글들이많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 고딩 출결 최하점일텐데 이것저것다해도 안되는점순가?
-
가볍게 스타트임뇨~
-
블부이 잘꺼임 0
모두 굿밤
-
아주대 맛집 0
추천해주세요..
-
이러니까 컷이 높지
-
아 처늠 술마셨믄데 이건 자해야 시발 토 존나했다 아 이거 왜마시먀 아 너무 괴롱 ㅗ 죽고싶다 진짜
-
심리상담후기 0
정말 좋았음 앞으로 몇년간 받을의사있음 역시 내면이 젤 중요함을 알음.
-
요즘 입시 기간이라 남는 시간에 취미로 수의대 입시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
어떻게 5등도 안되냐
-
이거 인생 심각하구만
-
수능날만큼 떨려요
-
이신혁 나진환 0
시대인재 단과 이 둘 중 하나 들을거같은데 듣기전에 기출 돌리고 가야 하나요?...
-
심심하뇨 8
뇨뇨뇨뇨
-
김승리 이감 0
겨울시즌은 현강듣고 나머진 인강들을 지방러인데 매월승리랑 이감 중에 주간지 뭐가 좋나요?
-
대성 영어인강 0
저 대성 끊을거고 영어 인강도 듣고싶은데 누구 들을까요? 이번애 영어 2 나왔고...
-
피드 정리중 0
슬슬 휴르비 할때가
-
아펠리오스 ㅈㄴ 연습하셈 친추 ㅈㄴ와서 친추창 터져서 롤서버도 다운되서 큰일났다
-
이상형 물어봐서 성격적인거 말하면 외모적으로 물어보면서 닮은연예인 말해보래서 말하면 어이없어함.
-
음주 on 6
논술 딱두러어ㅡㅘ
-
작년에 성대변표가 과탐 백분위 99=100준 이유가 뭔가요? 1
과탐중에서 만점백분위가 100되는 과목이 화2,생2였는데 원과목에서 만점백분위가...
-
뭘로 따지나요?
-
2등급, 3등급컷도 궁금해하시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 어그로를 끌게 됐습니다......
-
집에 부모님이 맨날 계시고 친구도 없어서 못마심
-
질받< 이거 좀 1
어감이 야하지 않음?
-
음주 on 4
술은 몽키숄더
-
언매 쌩노베임 대성패스만 있음 김승리? 유대종?
-
아까 옥스퍼드 얘기 하시는 분 계시던데 댓글에 꽤 비아냥이 많긴 했지만 본질 자체는...
-
진짜 매일 잠도 못 잘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요.... 제발 40점... 제발...
-
88점
-
요즘에 거의 대탈출만버는듯
-
자러갈게요 9
다들 좋은 밤 되세요
-
이제 자야지
-
대성에서 국어 인강을 들으려고 하는데 김승리가 좋나요 유대종이 좋나요 현재 등급은...
-
물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아이돌같은것도 딱히 관심없어서 특정 관심사가 엄청 통한다...
-
언매 처음 시작하는 노베입니다 12월 안에 개념 한바퀴 돌리고 싶은데 2025 대비...
-
술만안마신다고빼는거좀그러네...
-
삼수하면서 진짜 열심히 한거 같은데.... 참 안오르는 과목은 쉽지 않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
텔그 현상황 ㅋㅋㅋ 진짜 벽느껴짐
-
저 진짜 크림왕창들어간거나 팥 왕창들어간 빵 좋아함 1
진짜 빵순이어서
-
진짜 자야겠다 3
이러다 밤낮 바뀌겠어
-
유사스포츠라서 그런가 흠,,,
-
겨울 방학때 최대한 성적 올려야 하는데
-
질문받습니다 7
감사합니다.
-
자기전에 질받 받을래뇨 17
분명 질문 많이 해주겠지?
-
예비고3 메가 설명회 가는사람 있음? 궁금한거 있는데 총 인원이 몇명임? 안내문에 안써있음;
-
엄마 몰래 버거킹 더블불고기와퍼 먹음뇨 근데 저녁에 몸무게 재니까 오히려 살 빠져 있어서 놀랐음뇨
-
왜 올해만 이래 1
아니 올해 수학 작수랑 비슷한데 왜 올해만 88 89냐고고고고고고ㅠㅠㅜㅠㅠㅠㅠㅠㅠ 85로 해줭.
-
프로미스나인 4
영원하라
-
네
입시기간 동안 본인이 스스로 입시정보를 충분히 찾아다니면서
입시를 충분히 공부를 하고 여러가지 정보들을 조합해본다면 충분히 혼자서도 원서쓸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감" 이 있는 학생들은 상당한 수준의 예측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오르비에서 올라오는 여러 자료들이 여러분이 그렇게 하는데 도움이 될거구요
대면상담이나 fait 이외에도 오르비에는 수능과 관련하여 여러분들이 도움이 될만한 유익한 자료들을 무료로도 공지하고 있습니다.
" [배치표] 태그에만 가봐도 뭔 말인지 아실겁니다. "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나서 한 달간, 입시정보를 찾는데 있어서 시간을 들이기 어려운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학생 본인은 특별히 입시정보를 찾을 의지가 없고, 부모님은 개인 사업으로 바쁘신 경우 입시정보에 어두운 상황에서 지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면 상담을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 겁니다.
그 학생의 학부모님이나 학생본인이 한달여의 입시철 기간동안 원서전략을 연구하고 고심하는 시간을 가지는 대신
그 집안에서는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한다면, 더 많은 경제적 이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시간에 대한 경제적 가치가 다를 수 있는 만큼
한 달의 시간을 입시에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시간만큼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면
대면상담을 받는게 효율적인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한 달 동안 하루 10시간을 입시때문에 소비한다고 하면, 300시간의 고민을 해야 하는데 50만원에서 시간으로 나눈다면
시간당 1600원 꼴입니다.
그리고 입시에 쏟는 한달여의 시간은 일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에게는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소모되고 낭비되서
재활용할 가능성이 없는 무의미한 시간낭비가 될 것이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잡설인데
블랙잭이라는 카드 게임이 입시와 아주 유사합니다.
블랙잭은 카드를 받는건 자유인데
카드의 숫자의 합이 21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기지만
21을 넘으면 burst라고 해서 이는 숫자에 상관없이 패배됩니다.
21에 가장 가깝되 21을 넘으면 안되고, 카드를 더 받을지 그만 받을지는 본인의 자유의지를 바탕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게임의 당사자간에 21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입시가 이렇습니다.
21에 가까울수록 좋지만
21을 넘으면 안된다는 룰은
커트라인에 딱 맞춰서 원서를 쓰면 좋지만
커트라인을 조금이라도 넘기면 burst인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두 장 정도 받아서 15정도인 상황에서 한 장을 더 받을지 말지를 판단하는 것은 (21이 넘을지 말지를 판단)
여태까지 나온 카드들을 카운팅해서, 앞으로 나올 카드가 7을 넘어갈 확률이 더 큰지 아닌지를 따지는 것인데
입시에서 제반여건과 점수조합등을 따져서, 합격이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를 따지는 것과도 유사합니다.
블랙잭에 소질이 있다면 입시에 대해 "감"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들 한 번 해보시고 나서 블랙잭 승률이 높게 나오는 분들은
입시에 대해서도 철저히 분석해보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 의지대로 지원하세요
가장 깔끔하고 가장 후회없이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노련하고 경험많은 타인의 판단에 의지해서 지원하는것도 의미있지만
자신의 직관적 감각이 출중하다면, 이제 막 성인이 되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살아가게 되는 나이에 접하는 인생의 첫 도전을
본인 스스로를 믿고 성공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그리고 저는 한 달 동안 하루 10시간을 입시에 소비를하였습니다
물량공급님처럼 하루에 10시간 소비하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성인으로서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시작점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발을 디디는 첫 걸음이 될거구요
물공님도 나름대로 입시분석하면서 본인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셨을텐데
아쉽게도 수시납치;;;ㅎ
아니면, 하루에 10시간 투자할 시간에 다른 유익한 일을 할게 있다면
그리고 그 유익함이 상담비보다 월등히 크다면, 상담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구요
http://orbi.kr/0002244573
ㅋㅋㅋㅋㅋ
하아... 오랜만에 오르비 왔는데... 이게 뭔가요.. 참.
오르비에서 컨설팅업체 신나게 욕하던게 엊그제같은데
근데 고딩들 상대로 대놓고 돈 벌려고 하는건 좀 보기 그래여. 컨설팅 말고도 ... 제가보기에 고3이라는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돈을 쓰게하는 상품들이 많더군요. 절박감 ... 뭐 이런거 이용하는거죠. 특히나 무슨 ebs총정리 모의고사 니 하면서 도움 안되는거를 필수 잇아이템으로 둔갑시키는... 고3되서 세상 물정 접하니 좀 x 같은게 ㅁ많기는 한거 같아요 ㅋㅋ
받기싫으면 받질말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