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수능 재미로 보는 분은 좀 없으셨으면 합니다
이미 올해 수능은 끝났지만, 대학을 붙었음에도 계속 수능을 응시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글을 씁니다.
게임도 잘하면 재밌어서 자꾸 하듯이 수능도 잘보시니까 재밌어서 자꾸 보시겠죠.
또 수능에 목숨걸어서 덜덜 떨면서 시험보는 수험생과는 달리, 긴장안하고 재미있게 자기 실력의 100%,120%를 발휘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수험생들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1등급이 4%밖에 되지 않는데 그중 재미로 다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으시면 되나요?
그 등급으로 수시 우선 충족여부와 표준점수가 왔다갔다하고 대학이 왔다갔다 하고 인생이 왔다갔다 하는데.
나 하나쯤이야 괜찮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 명 한 명이 쌓이면 컷이 올라가는 법입니다.
한편 그 성적으로 대학 지원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1등급 컷이 높아지는 것 자체로 몇십만명의 수험생들의 멘붕이오고, +1수생이 늘어나고, 입시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게 됩니다.
지금 오르비에 올라오는 수많은 '자살하고 싶어요' '+1수네요' '막막해요' 따위의 글들이 안보이시나요?
아니면 혹시 그런 글을 보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수능을 재미로 보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수험생들이 1년간 노는 것 자는 것 줄여가며 쏟아부은 노력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수험생 할인이 받고싶거든 접수만 하고 응시를 마시고,
수능시험장 분위기가 그립거든 문제 풀고 가채점표에만 적어오시고 OMR에는 오답을 적어주세요. 전과목 0점을 맞아보시는 것도 재미있고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앞으로는 수능을 재미로 보는 분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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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답을 피해서 마킹해주시면..
좋은 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바로 접니다
최선을 다해 풀고
답은 수험표에 써오고
각 과목당 10개씩 복수마킹 해줌 ㅋㅋㅋ ㅋㅋㅋ
12학번 후배중에서도 2명 재미삼아 보러가던데 ㄷㄷ
수능 재미로보는사람 심정에는 두가지 심정이 있습니다.
1. 재미로 치자
2. 근데 재미로쳐서 대박나면 대학옮기자
작년에 연수학에서 거의 준비 안하고 '재미로' 쳐서 서울대 이사간분 꽤 됩니다 ㅋㅋ
난만한형도 거의 마지막까지 연수학 11학번 vs 고수교 12학번 저울질하다가 결국 그냥 연수학 계속 다니기로 마지막에야 결정한거고요,
(이렇게 쳤다그러면 아무도 안믿던데 919 122는 연출이지만 과탐 122가 112로 바껴서 이공장만 받았더라도 이미 연대 버리고 고대 가셨을듯 ㅎㅎ)
재미로 보는 사람의 심리에는 본인의 적성과 학벌을 찾아 더 나은 곳으로 가고싶다는 심리도 일부 반영되어있습니다.
예,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1번 유형도 상당수라는 사실과, 2번 유형은 대부분 대박은 올리지 못하고 컷만 올리는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입니다..
네 당연히 특정과목 잘보는 사람 댑두분은 컷만 올리죠 근데 그런분들 규제하는건 좀 옳지 못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특정확률로 성공해서 대학옮기는 분들 생각보다는 꽤 되거든요..
물론 그걸 규제할 수 는 없지요 근데 사실 밑에 7수성공했다는 글보고 쓴겁니다. 고대 경영 재밌게 다니시는 분 같던데 300점 나왔다고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 문제가 있나요?
본인이 원서비 내고 수능접수해서 본인의 실력으로 본인이 응시했는데,
위에 글이랑 댓글보니까 무슨 범죄자 취급하는거 같네요 ㅋㅋㅋ
법하고 윤리까지..ㄷㄷ
네, 법적,윤리적으로는 문제 없습니다.
말투가 딱딱하고 좀 강한 어휘를 택해서 그렇게 느끼셨나보네요.
오옹 그렇군요
재미로쳐서 대박나면 옮긴다고요. 그런 분들이 실제로 있다면 정말 불쾌하네요.
누구는 1년 개ㅈ빠지게 준비했어요. 어머니 1년동안 성당다니시면서 고생하시고, 전날 실력대로만 나오면 좋겠다고 가족이랑 성당갔다오고 잤는데, 재미로봐서 '대박'이 나면 대학을 옮긴다.
씁쓸하네요.
미안한데 입시는 어머니가 고생하시고 성당가서 기도한다고 성공한는게 아니에요.
공부를 10년을 하든 1주일든 하든 제대로 하는 놈이 성공하는거에요
미안한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댓글 읽어보세요. 저는 현역이니까, 1년동안 후회되지 않게 열심히 하는 것은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가족들이 희생이 있었다는 말하는 거에요.
근데 재미로쳐서 대박치면 옮기고 아님 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씁쓸하다는거에요
요번에 정말 느낀건데 씁쓸하지만 사실인거같네요ㅠㅠㅠ
대학에서 시험보는 분들은 고등학교떄 개 ㅈ빠지게 공부하고 대학가서 또공부해서 대학을 옮기는건데 별로 안씁씁한대요 ?
아니 고등학교떄 개 ㅈ빠지게 공부하는건 우리도 마찬가진거고
지금 말하는건 반수를 준비해서 수능친사람들이아니라
걍 보는사람들 말하잖아요 걍 될데로 되라는 식으로
저도 반수준비해서 말하는거아닌데요. 대학에서 시험보는분들은 고등학교떄 그만큼 공부햇는데 뭐가 불만이라는건지모르겠다는
의미죠 . 반년놀고 될대로 되라라는 식의 학생하나 못이기면 수험생활 준비한 의미가있나요 ?
반년놀고 될대로 되라라는 식이 학생이 현역수험생보다 잘본다면 현역수험생보다 더 공부를 열심히했나보죠
댓글 좀 읽어요.
누가 대학에서도 개ㅈ빠지게 공부한 사람들을 얘기했나요? 왜 마음대로 해석하고 글을 써요?.
다시 분명히 얘기하겠습니다. 전 대학가서 '재미' 로쳐서 '대박' 나면 옮기고 아니면 걍 다니는 사람들을 얘기한겁니다.
생각해봐요. 애초에 위에서 포카칩님이 얘기한, 2번 부류의 빠저나갈 구멍이 있어 절실함이 부족한 사람들이 개 ㅈ빠지게 공부할까요?
아뇨 제말은 그게 아닌데요
'대학에서 시험보는 분들은 고등학교떄 개 ㅈ빠지게 공부하고 대학가서 또공부해서 대학을 옮기는건데 별로 안씁씁한대요 ?'
라는 첫댓글에서 보시다시피 대학에서 심심해서 보시는분들 말이죠 대부분 고등학교떄 ㅈ빠지게 해서 적어도 10위권 대학안에 들어가신분들이 대부분 님이 말하시는 4프로 차지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도 고등학교떄 충분히 열심히했거든요 .
될대로 보던말던 남이사 무슨참견이신지 모르겠는데요.
ㅈ빠지게 공부안하고 쳤는데 잘나오는게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와 긴장안했더니 잘나왔넹 ㅎㅎ ' 이런 시나리오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
대부분 초 하위권애들 긴장안하는애들많아요 근데왜 잘안나올까요 ? 평소보다 더 잘나와야할텐데
긴장이고 뭐고 이전에 실력이란 베이스가 자리잡고있어요 . 죄송하지만 , 말그대로 재미로 보는 사람하나 못이겨서 뭘하겠나요 ?
궁금하네요
자기혼자 피해자인척하지마세요 .
그렇게 진지하게 공부하신분이 재미로 보는사람은 전 왜 씹어먹지 못할까 생각해봅니다 진심으로 .
이세상에 어떤것도 장난삼아 한것을 못이기는 진지한 노력은 존재하지않아요 .
덜 진지하게 했으면 모를까 .
참견이라뇨 웃기네요.
전 포카칩님이 쓰신 글에 대해, 제가 느끼는 생각 표현한건데요. 님이야말로 제가 씁쓸하다고 생각한거에 대해서 남이사 무슨참견인데요.
그리고 이세상에 어떤것도 장난삼아 한것을 못이기는 진지한 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고요??
잘난척 하지 마요.
님이 소설 쓰지 말고 위에 글 천천히 읽어보고 댓글 달아요. 위에서 포카칩님이 거의 준비안하고 연수학에서 설대 가신 분들이 꽤 있다고 하셨어요. 그럼 작년 설대 못가신 분들은 모두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은 분들입니까??
아글쎄 다시말하지만 연수학에서 설대가신분들이 ''헤헷 난 머리가 ㅈ나 좋아서 공부따윈안해도 된다능 '' 일고 수능보셔서
설대 가신거같아요? 준비안해도 다 이미 옛날에 하셨거나 기본기가 탄탄한거에요 .
특히나 설대같은경우는 더욱더 그렇죠
=그리고 작년에 설대 못가신분들은 나름 진지한 노력을 했겟죠 . 하지만 그 위에 자기보다 더 노력을 한사람이있는거에요
이걸 인정하기 싫으시다면 유전자 차이를 인정하시면됩니다. 흔히말하는 머리빨을 인정하시면되요
하지만 전 머리빨을 인정을 하지만 외적으로는 인정하기 싫음으로 노력빨을 인정하겠습니다.
즉 다시한번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포카칩님이 언급하신 거의준비안하고 연수학 에서 설대가신분이 정말 장난으로 수능쳐서 가신걸로보여요 ?
장난으로 서울대를 뚫게 ? 단지 고3현역들이 공부할시기에 공부안하신것 뿐이지 이미다 해놨다니까요?
그분들은 1~2년전에 이미다 해놨어요 . 아무런 이유없이 좋은대학갈수없다니까요 ?
경's 님의 주장자체의 전제가
' 포카칩님이 연수학에서 설대 준비안하고 가신분이있는데 그럼 작년에 설대 못가신분들은 진지하지 않는노력을 하지않으신분들인가요? ' 라는 주장에서
연수학보신분들이 장난으로 수능을 쳐야 설대못가신분들이 진지하지않은 노력을 하지않으신분들이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분들은 현역들 준비할떄 준비안한거지 이미다 해두신 거구요
이걸 인정하기 싫다면 소위말하는 머리빨을 인정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말하지만 잘난척이아니라
그리고 이세상에 어떤것도 장난삼아 한것을 못이기는 진지한 노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거 인정하기 싫으시면 재능을 인정하세요
전 재능 인정하기 싫어서 노력을 인정합니다
지금 이 글 전체의 핵심을 파악 못하고있네요.
그리고 위 글 둘째 줄에서 옛날에 하셨다는 게. 연수학에서 설대 간 분들이 현역때 열심히 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글은 대학 가서 수능 분들이 그때 까지 한 노력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 당해 수능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준비를 했는지를 말하는거에요. 포카칩님이 말한 거의 준비 안하셨다는 표현도, 그 당해 수능을 거의 준비안하셨다는 거고요.
애초에 이 논란 자체도 위에서 말한 당해 수능을 위해 준비한 정도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를 자꾸 가르치려드는데 하지마세요.
제 감정에 참견하지말고, 저를 가르치려들지 말아요.
기분 나쁩니다.
이렇게 비관적으로 생각할시간에 자신이 정말로 노력했나를 반성하세요.
왜 자신의 안좋은 결과를 밖에서 찾으려고합니까?
자신의 안좋은 결과를 밖에서 찾는다....
네 맞는 말입니다. 지금 1등급 하나 부족해서 수시 최저 5개가 안됩니다. 그래서 자꾸 비관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근데 이제는 믿었던 수리가 뒷통수 때린게 아니라 제가 부족해서 못봤다는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렇게 생각해야 마음 편하게 뭘하든 될거 같네요.
1등급 하나 부족해서 최저 5개가 안된다? -> 1. 한등급이 부족하다. 2. 1등급짜리 과목이 부족하다.
아마 1번에 해당하시겠네요. 2번이라면 일반선발 조건이라도 맞췄으니 논술공부라도 열심히 하실텐데
일반최저기준도 못맞추셔서 본인 시험 좀 못본게 반수생들때문으로 생각되시나 본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제 또 재미로 수능본 반수생들이라는데 초점을 맞추시려나...과연 재미로 수능본 반수생이 얼마나 될까요.
반수를 누가 장난처럼 하나 보네...그리고 있다고쳐도 그사람들이 님 수능 망친거의 원인은 아니죠.
누가 장난으로 재미로 보든 말든 님이 먼저 점수 잘받으셨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수능 조금 못봐도 정말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좋은 대학 가려고 노력하는사람 많아요.
논술이 되든, 정시라인 고민 충분히 해보든, 작년 정시 입결 잘 찾아보는 등...
이러지 맙시다. 자기 수능 못 본거에 대해서 괜한 사람들한테 책임 지우고, 욕하고 그러지는 맙시다.
2번이에요.
의예과지원이라 일반선발 뿐입니다. 그래도 수리 오르비컷 믿고, 논술준비는 하고 있는데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전 제 안좋은 결과를 밖에서 찾으려고 한거지, 누구를 탓하고 욕한적 없어요.누구도 그 분들이 돈내고 시험보는 것에 대해서는 뭐라 할 수 없어요. .
근데 '이제 또 재미로 수능본 반수생들한테 초점을 맞추시려나는' 이건 무슨의도로 쓴겁니까. 제가 쓴 첫번쨰 댓글 보고 와요. 제 초점은 애초에 재미로 수능본 반수생분들한테 있었어요.
님이야말로 무슨 피해의식이 있나요??. 왜 님 멋대로 제 생각을 해석해요?? 전 현역이고, 누나는 재수해서 대학 가서 반수라는 것도 자세히는 모릅니다.
근데 위 글에서 포카칩님이 언급하신, 준비 거의 안하고 재미로 수능봐서 연수학에서 설대 간 분들. 포카칩님이 과장한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있다면, 제가 느끼기에 불쾌하고 씁쓸하다는거에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였길래 제가 그 분들 욕했다고 생각한거에요?
저야 말로 어이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9월 수리나 72점
수능 수리나 96점 받았씁니다!!
컨텐츠가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
아나.. 6,9월 100이고 수능 96인 나는 뭐 하는 놈이지.;;
지금 저도 그러고 있어요 ㅋㅋ
군대서 재미로 2달 공부하다가 생각보다 잘나왔는데 수시 제발 붙었ㅇㅡㅁ 좋겟네요 ㅋㅋㅋ
재미삼아보면 점수가제대로나올까요?재미삼아보는분은 거의대학생일텐데 아무리베이스가 탄탄하다해도 전공이 수능관련영역아닌이상
100점을맞기란(외국어제외)힘들거같은데
이공계(공대/자연대 전부)에선 수/탐을 사실상 대1때 다시배웁니다. 물론 수능과 다소 다른 내용도 있지만, 도움이 됩니다.
그냥 수능 일주일 전에 ebs랑 기출 빡세게 풀면 거의 작년 감 돌아옵니다.
그런분들이있나요??정말궁금해서그럽니다
재미를위해 수능을보는사람들
거기다 재미를위해 수능잘보려고 1주일의시간을투자하는분은 거의없을거같은데..
재미 100%는 아니죠 당연히
근데 반수는 아닌데, 애매한 스탠스 즉 대학은 좀 옮길 맘이 있는데, 6개월 투자해서 반수하기는 귀찮은 분들
"엄청"
많습니다 제생각에 반수생숫자랑 비슷한듯 ㅋㅋ 12수능 연수학 10~15명은 수능친거같은데요 ㅋㅋ
결국 컷만올리죠. 9월과 수능 컷의 차이가 큰 이유입니다.
이과입장에선 불리할수도있겠네요
뜬금없지만 포모 풀고 수비 돌리고 해서 수리 점수 많이 올랐어요! 감사합니다!! 포모는 정말 어느 모의고사보다도 좋은 거 같아요
뜬금이없네요 ㅜㅜ
여튼 도움됐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ㅋ
복받으실거에요 ㅜㅜ
100점 정도는 아니여도 1, 2 개 정도는 틀리더라고요. 대학교에서 전공 공부만 한다고 해도 그 실력은 어디 도망가지 않다고 생각 들게 하는게 제 주위 친구들... 걍 수능이 그립다고 응시하네요
누가 보건말건 최저등급도 못맞추면 그 대학 갈 자격이 없는거죠 수능을 단순히 재미로 보는거면 정시 지원도 안할텐데 뭐가 걱정인가요
쏘쿨 ㅠ
글을 정독하고 댓글을 다시길 바랍니다.
이게 정답
내친구놈 재미로봤는데
100 96 96 과탄안침
떄리고 싶어졌어요 수리가형 컷트 높인죄로
언어 안내려가요 ㅋㅋ 제가 수능 2년만에 수특 하나만 풀고 갔는데 언어는 진짜 안내려가는듯 싶어요!!! 2달동안 언어 안봐도 진짜 언오ㅣ는 자기실력으로 쭉가는듯
솔직히 수리도 기억력 좋으신분이면 별로 안내려가는듯
문과도 장난으로 치는사람 있나요?
문과는 장난으로치면 진짜장난인점수 나오지 않을까요??
어떤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
언어랑 외국어는 그냥 사고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시험이고 문과생들 중에 영어 외쿡인정도로 잘하는 애들 발에 치이구요. 수리 나형에서 배운게 뭐가 있다고 그걸 까먹을까요. 또 상경계열은 대학가서도 수리 하지요.사탐은 그냥 공부했던 사탐책한번 다시 읽으면 감 돌아옵니다.
문과 너무 무시하시는거 아닌가요; 사탐책 한번 다시 읽으면 돌아온다고요?? 이과분이신거같은데 너무 함부로 말씀하시네요. 수리"나형"이라도 진짜 공부하나도 안하면 한달이면 진짜 다 까먹을수있네요. 외국어는 어느정도 인정합니다만 언어는 입시때 공부거의 안하고도 타고난 능력으로 1등급 나오던사람 아니면 제일 힘든게 언어영역이에요 점수안오르고.
저 문관데요; 언어가 점수올리기 힘들지만 한번 올리면 잘 안내려가요
저언어6평96에서 9평89점 잘만내려가던데요 ㅡㅡ;;ㅋㅋ
오히려 외국어가 점수가안내려가죠
문과입장에서 컷이그렇게높았나요?전오히려 수리랑외국어컷은 낮다고생각하는데
님이 그렇다면 할말 없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랬습니다. 수능때 멘탈 완전히 나간 상태로 이만큼 본것도 언어를 그나마 확실히 잡아놓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글에서 그게 초점은 아니고... 사람마다 케바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잘 안내려 가는 것은 사실이죠.
솔직히 이님말대로 언어 한번 올려놓으면 잘 안내려감.
물론 공부한다고 쉬벡 오르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6월 96에서 9월 89는.. 저님이 특이한 케이스
그리고 9월은 별로 변별력이 없지요
그리고 문과는 장난으로 치면 장난으로 나오지 않냐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어떤 과목이든 일정궤도에 오르면
공부자체로 해서 성적올리기는 많이 힘들지 않나요?
어느정도 성적 되면 멘탈싸움으로 알고있는데 일단 그냥 수능보는 거로 무장하면, 멘탈은 완전무장이잖아요.
그렇다고 이과로 수능 장난치신다는 분들이
뭐 언어외궈 3등급이런것도 아니구요;; (대체적으로)
일반화쩌네요
이번 6월 97에서 9월 93 수능 92나왔는데요 전뭐죠ㅋ
언외는 기본실력되면 거의 공부안해도 별로 아내려가지만 수리는 아닙니다!!ㅋㅋㅋ다까먹죠
많지요. 없을 이유가 없잖아요.
진짜 안봤으면 좋겠음 게다가 합격 하고 아 어차피 안갈건데 버려요 ㅠㅠ 이러면 진짜 거기 지원한 실지원자분들은 마음이 찢어질거에요 ㅠㅠ
뭐 걍 빠진다면야 아싸 겠다지만
어차피 안 갈 곳 지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에요~
지원할 때 돈 들어서 안 그럴걸요ㅋㅋ
-
오 맞아요.....우리사촌오빠도 진짜ㅡㅡㅜ 아 미워ㅡㅡ
으 이건 밉내여 ㅋㅋ
이미 학교에 다니시는 분들이 단지 재미라는 이유로 수능은 안쳤으면 하는 바람은 있지만... 그렇다고 그런사람들을 욕해서는 안될것 같다는...... 다만 괜히 재미로 쳤다 이런식으로 여론을 흐리는 행위는 보기 좋지 않네요..ㅠ
흐.. 저는 대학 가더라도 계속 수능 치려고 했었는데....
근데 솔직히 재미로 치는 사람은 정말정말 극소수고... 솔직히 정말 재미로 친다면 그냥 뽑아서 내기정도나 하겟죠
뭐 말로는 재미로 친다고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 대박을 바라고 열시미 풀고 정말 잘본다면 학교 옮기고 그럴 분들이 셤치는거에요
이거 갖고 머라하는건 정말 아닌듯요;;;
조승연 나쁜놈
물론 수험생들 엿먹이려고 재미로치는거면 모르지만...참...그런거아니면 욕할꺼까지야없지않나요..
무슨 범죄자처럼 써놓으셨대
너무 오바하시네요...
저도 수험생 입장이지만 얼마든지 온 국민이 재미로 수능 시험 볼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라에서도 법으로 금지 안하고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도 아닌데 님이 욕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좀 아닌듯요.
수능 직후라 약간 글쓴분이 예민하신거같네요..
고대 재학생이 언수외300 맞았다는글 보고 이런생각은 전혀 못해봤는데ㅋㅋ
물론 재미로 치는 것을 말릴 순 없겠죠.
그런데 그 중 상당수의 분들이 자신들이 미치는 파장을 잘 자각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서 쓴 글입니다.
비록 한 명 한 명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더라도, 그게 쌓이면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니까 좀 자제해달라구요.
그리고 좀 강하게 말했다고 욕이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저도 님같이 생각해왔고 무슨 법 윤리적인 문제를 떠나서 '배려'의 문제인거 같네요.
님의 좋은 의도 공감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수험 생활 끝나신 입장에서 이런 글 올리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복 받으시길!!
재미로 보든 말든 무슨 상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설사 본다고 해도 재미로 보는 사람이 얼마나된다고
괜히 수능 자기가 못본거 가지고 열폭하시는 건가
저도 징징거리는 걸로 밖에는 안 보이는군요.
공감....그마음이해안되는건아닌데 배려가필요할꺼같네요
..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자기가 원해서 시험보는데 장난이던 아니던 무슨상관임? 그런사람들 옛부터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겁니다. 1등급 안에 못들었다면 그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당신 실력이 부족한거지...
징징거리는 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말이 재미로 본거지 다 마음속에는 혹시?? 라는 마음이 다 자리잡고 있죠.
잘나오면 당근 더 좋은데로 갈아탈 생각하고 있고요.
님이 이런 글 쓴다고 해 봤자 전혀 달라지는것은 없고요. 그냥 재미로 시험보는 숨은 고수를 능가하는 절대고
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동감합니다 .
그렇게 열심히하셨는데 재미로 보는사람도 못이기세요 ? 재미로 보는 사람은 가볍게 씹어주실 성적을 만드세요
ㅋㅋ 일침..
현역이신거 같은데, 수능공부 단순히 열심히한다고 성적 쉽게 누구나 팍팍 뛰는거 아닙니다.
타고난, 또는 일정 궤도에 올라서 성적 나오는 사람들 이기는거 쉽지 않아요.
그리고 같은 실력에 재미로 보면 점수 더 나옵니다 ㅡ.ㅡ
언수외 만점 수렴하세요? 재미로 보는 사람 성적은 알고 이 댓글 다십니까.
무슨 의도로 말씀하신지는 알겠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정말 입만살아가지고 주둥아리만 나불거리는구나?
글쓴이가 얼만큼의 노력을 했는지도 모르면서 입은 조심해야지?
100만큼의 노력을 하면 100의 결과가 얻어지고 200만큼의 노력을 하면 200의 결과가 얻어지는
참 좋은 세상인줄 착각하나본데 넌 뭐든 열심히하면 다 성공할거라 착각하나보지?
인생이 그렇게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니뜻대로 되나보지? 보아하니 올해 삼수생인거 같은데
그렇게 인생이 니뜻대로 되서 삼수했니?ㅋㅋㅋ 이건 뭐 삼수생의 패기도 아니고 ㅋㅋㅋ
나중에 너가 정말 미친듯이 후회없이 열심히 무언가를 했지만 그 결과가 실패했을때
누군가가 널 낭떠러지 밑으로 떠밀어버리길 진심으로빈다.
ㄷㄷㄷ 저님 삼수였나요
난 또 현역이라 어린줄알고
매.우.부.드.럽.게 글 써줬더니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삼수할 쯤이면 철좀 들었을텐디
(삼수라 까는건 아니에요.
난 그보다 많기에 -_-; 사고방식을 까는거일뿐)
아이고 님은 얼마나 잘하는데요? ㅋㅋ서울대이신가봐요ㅋㅋㅋㅋㅋ풉
이글 라끄리님 디스하는거맞죠? 용기보소;
재미로 개구리 죽이기
만약 대학 붙으면 그냥 대학공부만하려했는데
재미로 수능보는사람땜에 이공장 거의 날라가서 수탐만이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이드네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솔직히 보기안좋네요
어리신분같은데 대학와서보면 생각이 바뀌실겁니다
현실앞에 감성만으로 호소한다고 되는거 하나없고 본인만 손해
불합리한 현실이라도 받아들이고 그대로 순응하는게 최선임
그들도 엄연히 수능.교육이란 분야의 수요자로의 권리가 열려있는데 공산주의나 독재정권도 아니고 님이 이래라 저래라 명령조로 말하는건 좀...
말 정말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이 분 말대로 글쓴이가 아직 어리다고 밖에 안보여집니다...
대학 다니다가 나이먹고 올해 다시쳤던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아무리 감정에 호소해 봐야,
현실은 냉담합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해야죠 ㅠㅠ
결국엔 스스로의 능력을 키우는 거 밖에요...억울하시면, 실력을 키우시면 됩니다. 전 판단력이 부족해서 나가리가 되었구요.
공감가네요.
글쓴분 어리신거 같구요 그들은 그들의 권리를 행사하는 건데 무슨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명령조로 말하나요.
말 잘하네 우리 세렌디
저도 재미로 나중에 볼 사람인데... 솔직히 뭔 상관인지를 모르겠네요 ...
재미로 봣다가 우연히 잘봐서 대학 더 좋은데 갈 수도 있는거고..
저도 수험생땐 의대나 학원강사같이 잘보는 사람들의 왜 재미로 볼까 했는데 솔직히 그냥 재미로 보는 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건데요 뭐...
여기서 혹시 하는 마음에 별루 준비안하고도 한번 쳐봤더니 대학 레벨을 올렸다는 케이스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100명중에 한명꼴이구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서연고급 레벨에서 수능 한번 쳐볼까 하는 여유가 있으시다면,, 차라리 그 시간을 학과공부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발젼시켰으면,,, 대학 레벨올린다고 우리나라 미래에 득되는거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에 이득되는건 없어도 본인 미래에 이득이니 하죠
재미로 보는 대부분의 수험생? 적어도 수능연계교재조차 1번도 안펴보고 순수 재미만을 위해 시험치는분들이 과연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의
석차를 뒤로 밀어낼 수 있을까요..? 연고대 이상 수준의 학생들도 책한번 안보고 재미로만 치면 자기가 다니던 대학 이상나오기는 힘들것
같은데요.
솔직히 지금 수시확대되면서 등급하나로 인생갈리는 마당인데
등급밀리는거에 민감하죠;;;거기다가 지금 언어컷땜에 다들 민감한데
재미로 본 사람들이 수능점수 밀어내면 대학이 정원을 적게 뽑나요? 어차피 딴걸로 다 충원할꺼아니에요? 그리고 어차피 석차백분율로 매기는 등급이 중요한건 정시가 아닌 일반전형 우선/최소 조건일텐데. 글쎄요, 등급이 중요한 대표적인 전형인 일반전형만을 생각해봤을때 재미삼아 시험응시가 어쩌면 우선선발을 맞췄을 학생들의 기회를 박탈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일반선발 학생들에겐 기회를 준게 될 텐데요. (선발인원 - 우선선발인원 = 일반선발 인원이니까) 우선선발 맞추려는 사람에게 기회를 일부 앗아가고 일반선발 인원에게 부당한 이익을(?) 주었다 라고 말할 순 있을지 모르지만 단순히 현역, n수생의 자리를 하나 아예 없애버려 전체의 효용을 감소시켰다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네요.
꼬우면 열공해서 수능잘쳐 ㅡㅡ
항상 고딩때도 보면 못하는 애들이 이딴 소리 올려서 감성팔이함
무엇보다 이 주장이 정당화되기가 힘든게, 불확실한 상황(그냥 재미로 봤는데 1등급나와서 학생 밀어내는 경우)을 가정해 특정되지 않은 피해자(재미로 1등급 맞은 사람땜에 밀려난 2등급 머리꼭지의 누군가)를 보호하려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음...
사실, '같은 1실링의 돈이라도 부자와 빈자에게 주는 효용은 다르다' 라는 고전적인 공리주의 논리를 대서 생각해보면 이 말도 꽤나 설득력 있는 말이긴 한데,(부자=재미로 보는 대딩, 빈자=절실한 현역/n수생) 단지 그 점을 이렇게 당위적으로, 그리고 정언적으로 지키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사람들에게 설득을 구하는게 더 적절했던거 같네요. 현실적으로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저거에 대해 법적 바인딩을 걸고 그럴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지금까지 모든 수능에서 그런 사람이 일정 비율 있었고
그 상황에서도 항상 갈 사람들은 다 대학 갔습니다
이게 본인의 당락을 좌우했다고 말하는 것은 자신이 겪는 상황을 밖의 탓으로 돌리려는
어리석은 행동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재미로 수능 치는 대학생도 컷을 높이는 사람이 있고 떨구는 사람이 있죠. 피해의식을 가지고 글을 쓰시니 후자를 간과하신 듯
근데 이거-_- 전 수능을 안 봤으니까 상관이 없긴한데 읽을수록 좀 기분 나쁘네요. 가상의 가해자를 상정하고 자기는 피해자다. 동정구걸밖에 더 되나요? 위에서 다른 분이 쓰셨듯이 감성팔이로 물타기하는 걸로밖엔 안 보이네요.
수능을 보라마라할 권리는 전혀없고
권리 이상을 행사하니 반발심을사는건 당연한것이고
단지 투정글이상의 가치는 없어보입니다.
난내년에 재미로 칠꺼임
근데 제2외국어를 그렇게 재미삼아 1등급 맞아버리면 그건 문제될수 있을거같은데
42000원 좀 비싸긴한데 재미로 볼만한 가치는 있네요 딱 글쓴이를 대응하고자 한말이고요...솔직히 말하면 모든 국민은 어떤행위던지간에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않는 이상 자유롭게 행동할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수능을 보는 행위자체는 자신을 확인하고자 하는 심리를 표출하기위한 행위로서도 보여잔다면 그 사람들은 겉으로만 재미를 위해서 쳤다고 말했을뿐 사실 시험장에서 어느정도의 긴장감도 갖고있더심오한 뜻이 있을수도있는건데 고등학생들분들은 오직 자신들만의 입장이 제일 불쌍해보이고 슬프시죠? 그렇게 살지마세요 지금 이 말을 할수있는 사람은 나 대학 가서 절대 절대로 반수는 안하겠다고 장담할수있는 사람도 사실 민감하게 생각해서 말해야하는 부분이거든요?? 매 년도 아니 역사에서도 언제나 승자가 있다면 패자가 있는거고요 혹여나 이번에 대학생분들이 모든 1등급4퍼센트비율을 다 가져가서 지분을 나눠먹었다고 생각하세요? 그거는 아세요? 오히려수능수석이라던가 초초상위권은 현역이나 재수생분들이 많다는거요? 그리고 그 대학생들이 설령 잘쳐서 커트를 높였다한들 그 상대적으로 공부안하고 본 대학생들이 원망스러우세요? 그러면 우선 그 대학생들 보다는 잘보고서나서...말씀을 하셔야죠. 그렇지않나요? 현실을 까고 말하죠 우리나라는 엄연한 결과주의 입니다. 왜 현역동안 공부열심히 한걸 아무도 안알아주는것같아서 속상하세요? 물론 그러실수는 있겠지만 안타깝지만 능은 멘탈게임이고 여기서의 승자 가 정시든 수시서 잘 이겨내실수있습니다. 글고 그런걸 다들 경험해보셨기때문에 이제는 반수생분들도 많이 생기는거고요. 그럼 이 글쓴이분에게 묻겠습니다. 혹시 이번 대입을 실패하셔서 자신이 가고자하는 곳을 못가셨다 하셨을때는 절대로 반수안하실 자신있으세요? 그리고 재미로 치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진짜 장난으로 내기용으로 하셨다는 분들도 계신듯하지만 그런분들이야 말로 초 극소수이고 사실 말은 저렇게 하셨어도 다들 내심 대박이든 쪽박이든 은연중에 이번에도 학교를 옮겨보고자하는 심리는 있는사람이 대다수거든요? 진짜로 이런거는 투정부리는걸로밖에 안보여요 그럼 대학생들이 그렇다고 요즘에 반값내며 싼값에 대학교 놀러다니나요? 이 분들도 이분들 나름의 기회비용 다 들여가며 살거든요? 그러니까 제발 현역투정글은 현실에 친구들이나 부모님한테나 말해보세요....
아 참 고로 저도 또 재미로 내년에도 쳐볼려고요!~!
제발 글좀 정독하고 댓글다시길 바랍니다. 그런사람과 수험생은 멘탈이 다릅니다. 멘탈이다르면 점수도 다르죠. 특히 실수하나로 등급이 갈리는 문과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 수능이 내신시험처럼 공부 안하면 성적 훅 떨어지고 그러는 시험이 아닙니다. 또 전 현역이 아니구요. 실제로 주위에서 저런 사례를 많이 봤기때문에 쓴 글입니다.
이미 올해 수능은 끝났지만, 대학을 붙었음에도 계속 수능을 응시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글을 씁니다.
->네 전 계속 응시하고싶습니다 .
지금 수능에 인생이 달려있는 사람이 몇십만명인데 재미로 그들 자리를 밀어내시나요?
-> 저도 작년에 달려있었습니다 .
게임도 잘하면 재밌어서 자꾸 하듯이 수능도 잘보시니까 재밌어서 자꾸 보시겠죠.
->잘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또 수능에 목숨걸어서 덜덜 떨면서 시험보는 수험생과는 달리, 긴장안하고 재미있게 자기 실력의 100%,120%를 발휘하셨을 겁니다.
->아글쎄 저도 작년에 덜덜떨면서 봤다니까요 ?
그런데 수험생들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네
1등급이 4%밖에 되지 않는데 그중 재미로 다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으시면 되나요?
-> 저 올해 봣는데 이등급몇개 떳는데요 ? 그리고 일등급뜬 과목도 차지해도 된다고생각하는데요 ?
제가 고등학교떄 열심히 해서 일등급맞은건데요 ?
그 등급으로 수시 우선 충족여부와 표준점수가 왔다갔다하고 대학이 왔다갔다 하고 인생이 왔다갔다 하는데.
나 하나쯤이야 괜찮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한 명 한 명이 쌓이면 컷이 올라가는 법입니다.
한편 그 성적으로 대학 지원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1등급 컷이 높아지는 것 자체로 몇십만명의 수험생들의 멘붕이오고, +1수생이 늘어나고, 입시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게 됩니다.
지금 오르비에 올라오는 수많은 '자살하고 싶어요' '+1수네요' '막막해요' 따위의 글들이 안보이시나요?
아니면 혹시 그런 글을 보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제가 남한테 피해주는것도아닌데 왜요 ? 우월감느끼는거 아닌데요 . 제가 공부하겠다고 수능보는것도 막아요?
수능을 재미로 보는 건 자랑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수험생들이 1년간 노는 것 자는 것 줄여가며 쏟아부은 노력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노력한애들은 저보다 잘보거든요 저보다 덜노력해서 그렇지
수험생 할인이 받고싶거든 접수만 하고 응시를 마시고,
수능시험장 분위기가 그립거든 문제 풀고 가채점표에만 적어오시고 OMR에는 오답을 적어주세요. 전과목 0점을 맞아보시는 것도 재미있고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싫어요 ^^
초정독했습니다
앞으로는 수능을 재미로 보는 분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돈 있어서 돈 지*하는데,,왜...? 니가 살집이 있든 없든 나 집 2채 3채 있는거 왜.??
나도 집값 떨어지면 손해 볼 각오하고 하는 거거든,,
나도 옛날에 가난했어..열심히 일해서 돈 번거니까,,너도 열심히 일해...
라는 취지로 말하는 분을 보았습니다,
모두 합당한 말입니다
뭐라 말 할 수 없을 만큼 ...
그날 이후로 그분에 대한 존경을 접었읍니다,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존경은 할 수 없었읍니다,
다시봄님 코멘트가 정답이네요.... 진짜 라이벌넷님 정말 죄송하지만 진짜 찐따같아요ㅠㅠ... 이런거 원색적 비난이라고 하실 지 모르겠지만 진짜 뭐라고 다른 단어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요! ㅠㅠ 대학생이면 이제 어른인데 이 글 정말 책임지실 수 있는지.... 이게 정녕 제가 3년동안 그렇게도 되고싶었던 '대학생'의 모습인가요? 지금 거의 실망감을 넘어 절망감을 느낍니다. 그래도 오르비라는 커뮤니티는 어느정도 수준있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는데... 라이벌넷님 작성하신 댓글 절대 지우시지 마시고 5년 후에 한 번 더 봐보시기 바랍니다...
뭐 찐따라고 생각하셔도 상관없어요 . 전 이글 책임질 자신있는데요 .다시봄님이 제가 봐도 정답인데요 .
단지 저와 다시봄님의 사고의 차이점은 돈지x하시는분이 전 부러워서 아마 저분의 방법을 캐낼려고 노력했을거같습니다
진상떠는거 참 보기 흉하네요...투정글이 참 한심하네요 언제나 자신들이 못한게 사회의 책임으로만 전가시켜서 자신들이 제일 불쌍해보이게 하고 싶은거죠? 안타깝지만 우리나라는 결과주의라니까요??이거는 물론 고쳐져야하는 고질병이지만 현실이죠......그러니까 다들 책임을 다른곳으로 넘기고싶은마음은 이해하지만 이 글은 그냥 등급컷 너무 높아요. 이거다 대학생님들 탓~~이러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래도 글쓴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수험생입장에서는 사실 얄미울수밖에 없겟져 나는 이렇게 절박한데 누구는 막 서울대 학생증을 신분증으로 들고와서 시험을 치고있고 그러면 빡칠꺼가틈 ㅋㅋ 저도 올해 덜덜 떨면서 시험쳣는대... 수험생이 되면 누구나 마음을 넓게쓰기가 힘들어지고 어쩔 수 없이 조금이라도 자기한테 불리한 일에는 민감해질수밖에 없는듯 막 노력을 덜해서 그렇겠지 투정부리지 말라느니 하는식으로 그러진마세여;; ㅎ
아니 이 글은 개념글인거 가튼데... 왜 이견이 있는거지. 글쓴이는 반수생을 특별히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진짜 재미로 본 사람을 겨냥하는 건데, 위에 반박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학벌을 위해서는 훌리짓도 충분히 봐줄수 있는 개인의 노력이라고 하실 분들이네요.
지가 치겠다는 사람들 치겠따는걸 굳이 머라 하는건 말이 안되는데
재미로 본사람들한테 밀릴정도로 허술한 자신을 탓하겟네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수능을 재미로 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99%의 재미와 1%의 대입을 생각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면, 이사람을 재미로 수능본다고 하면서 시험 치지 말라고 할 권리는 우리에게 전무합니다.
설령 순도 100%의 재미로 친다해도 그 수가 등급을 움직일 정도의 유효한 머릿수가 될지는 매우 의문입니다.
절대치도 그렇고, 1등급에 n명 더해지는 것만 생각하시는데 전체응시자에도 k명(n보다 훨씬 더 큰 수) 더해지는것도 생각하셔야죠.
'재미로 수능치는 사람들이 수험생들 등급 떨어뜨린다'는 주장 자체의 진실치부터 다시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재미로 보는사람이 얼마나 된다고요-_-
공짜시험도 아니고 4만얼마내는건데..
설령 표면적으로 명분은 재미지만 좀 잘나오면 대학옮기려는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음 그냥 '재미수능유저'들을 좀 비판하는걸로 했던게 나았을듯... 약간 극으로 간 경향이 있삼
재미로 보는 사람들한테 뭐라 할말은 없다만,, 솔직히 고대이상 갔는데도,, 자기 학업(전공)에 집중하고 있지 않고 재미로 수능을 다시보고 있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런분들이 자기 학업에 열중했더라면 우리나라도 빠른시간네에 노벨상이 나올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코 일본사람들보다 뒤쳐질것이 없는데;;;
수능 재미로 다시보면 자기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건가요,,
수능 재미로 보는걸 가지고 안타깝네 노벨상이 어쩌구 일본사람?이 어쩌구 ㅋㅋㅋㅋ
좀 댓글이 많이 산으로 가는거같네요
대박이다.. 글쓴이 욕하는 사람들이 좀더 이기적인것같은데.. 물론 대학 바꾸려고 의도적으로 하는 사람들 빼고 정말로 재미로 봤는데 마킹 제대로 해서 컷올리고 결국 안가면 이유가 어찌되었던 정말로 대학 가려던 사람들한테는 이기적인것이 아닌가요? 정시뿐만이 아니라 수시 최저등급 겨우 맞추는 현역한테는 되게 간절한건데
정작 욕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이기적이라는걸 모르는게 함정
처음에는 글보고 글쓴이가 수능망쳐서 여기서 하소연하는갑다.. 했는데, 반응들보니깐 아주 걍,.. 대충 이해해주고 넘어가면되지 아주 윤리니 법이니 별거 다 갖다붙여서 표면상으로라도 논리적으로 보일라는게 아주 가관임다 가관. 당신네들 그렇게 배려없이 사는거 뭐라안합니다. 근데, 다들 좋은대학가시고 한자리하실분들, 나중에 위에가서만이라도 그렇게살지마시죠. 댓글로 논리펼친답시고 싸우는꼴보면 욕만없을뿐이지 디시만도 못해보입니다. 어차피 구질구질하게 살 사람이면 모를까 그런것도 아니고 얼굴안보인답시고 사회성결여된인간처럼 끝까지 밀여붙이고 하는거 그만좀 봣음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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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들 졀라게 까네.. 그렇게 잘났나..
글쓴이가 이렇게 생각하는 거에 반감가지는건 알겠는데 좀 적당히좀 하지
물어뜯고 싶어서 안달이네
이거 진짜 무슨 글쓴이가 죽을죄를 졌나
노력부족? 글쓴이가 노력 얼마나 노력했는지도 모르는건데..
고작 잘하는거라고는 재미로 수능보는 애들한테 뭘 바라나요 ㅋㅋㅋ
진짜 얼마나 주위사람들한테 인정을 못받았으면 재미로 수능을 보면서까지 인정받으려고 할까 ㅋㅋㅋ
고작 지들보다 어린애들 시험보는데 껴서 높은점수받고싶나? ㅋㅋㅋ
그렇게 점수 높게 받으면 뭐 우월감이라도 느끼나보지? 졸라한심하네 진짜 ㅋㅋㅋ
글고 댓글많은글은 가능함 메인에 않띄웠음 좋겟네요. 옆에 삼수한 딸에게 보내는글처럼 멋잇는 게시물들도 많은데 그옆에 이런.... 글들이 잇으니 보기참 애매하네
수시 최저등급... "재미로 보는 대학생" 때문에 수시 최저 등급 못 맞추는 학생 분명히 존재하죠
하지만 "재미로 보는 대학생"이 있음에도 최저등급 맞추는 수험생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학생들만으로도 정원의 몇배가 존재하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쨌든 최저등급 못 맞춘 학생은 '입시'라는 경쟁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재미로 보는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살아남을 정도의 경쟁력을 갖춘 학생들이 최저등급 맞추는 거구요.
결국 "재미로 보는 대학생"들도 그 이전의 "재미로 보는 대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분들이구요.
옛말에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못 이긴다고 했는데 노력해서 즐기는 사람 못 이겨서 화가 많이 난거 같은데
웃기는 글이네요..
제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그게 안되면 애초에 수능 잘봐서 좋은 대학 갈 자격이 없는겁니다
세상 원래 불공평해요 남탓 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음 제발..충고하는 거임
글쓴이 이해불가요
잘못된건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이런 사소하고 논란만 일으키는거보단
정작 중요한걸 꼬집으셔야지
수능 재미로 보는사람들이 모두 4%이내의 상위권만은 아닐테구요, 설령 4%이내로 받은 수험생일지라도 과연 100% 재미보고싶어 시험쳤을까요.
그 사람들이 정말 더럽고 싫고 아니꼬운건 저도 마찬가진데요, 그렇게 꼴받으면 실력으로 겨뤄서 개쳐발라 이기면 되죠.
이건 뭐 님이 하신대로 비유하자면 고3들이 재수 이상 n수생들한테 수능 보지 말란 소리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좀 더 오바해보자면, 이미 재력 가진 자들에게 니들 가진 거 다 내려놓고 동일선상에서 겨뤄보자나 마찬가지겠구요.
조금 앞 선 감 있지만, 수능을 재미로 보건 뭐하건 그 사람들에게 우리가 나무랄 자격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대학입학하고 장난으로 수능쳐서 점수 잘받으면 잘못입니까 ?
.
UN의 김정훈 씨를 예를 들어봐요.
이분은 서울대 치대에 갔고 자퇴를 했습니다.
애꿎은 인재한명을 떨어트린셈이죠.
이경우에 김정훈씨가 잘못한겁니까 ? 애꿎은 인재한명을 떨어트렸으니 ?
전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가 노력을 덜 한것가지고, 왜 남탓을 하세요 ?
누구나 시험칠 자유는 있습니다.
걍 보셔서 전과목 만점을 받으시든 1컷을 높이시든 상관없는데 굳이 자랑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실력이 부족한거 충분히 느끼고 있는데 자괴감만 더 깊어져서요ㅋㅋ
어차피 정시로 안갈거니까 괜찮다 생각하고 보시는분들.. 정말 없으면 좋겠네요 ㅜㅜ
수시를 준비한 사람과 정시를 준비한사람이 꼭 일치하진 않잖아요... 수시에 맞추기 위해 수탐에 치중하고 논술 1년동안 꾸준히 해온 사람같은 경우엔
최저 못맞춰서 떨어지는게 얼마나 맘아프겠음...
진짜 위댓글중에 ㅋㅋ 다보고 마킹만 다르게 한다는분ㅋㅋㅋ 이런분들 진정 실력자시고 좋은분이져...
어차피 입학 정원 정해져있습니다 누군가 떨어지는 대신 누군가는 운좋게 붙어요 재미로 수능치는 사람은 꾸준히 있어왔어요 떨어진건 자기 실력이 모자란거지 남을 탓할 문제는 아니예요
저도 이 게시글 읽고 뭔가 '아니다'라는 의견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이쯤에서 그만하는 것이 어떨까요?
지금도 저는 이 글이 투정이라고 밖에 안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충분히 이 시기에 지금 심정으로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글쓴이도 글을 쓰고 무지막지하게 비판 받았으니
앞으로 어떤 생각을 할 지는 글쓴이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학생 같은데 큰 상처 받을까봐 걱정이에요
아 고달픈 인생님 동감합니다~~~~그리고 이글 글쓴이분님아 Fait님께서 이글보고서 올린자료 있거든요?대학생들들이 시험을 친것이 실제 등급컷에 영향이 안미치고 고로 이 문제는 실체가 없는것을 걱정한다고 말했거든요? 그리고요 그 대학생분들님은 현재로서는 대학을 다니시지만 그 분들이 애초부터 수능을 장난스럽게쳐서 들어가셨다고 생각하세요?? 똑같이 현역이라는 통과의례는 안 거친줄아세요? 그거 아세요? 입시는 매년 어려웠습니다 그건 매 년생들마다 뭐ㅇ예를들어 미적 추가라던가 교육과정개편이라든가 수시충원이라든가 등등 엄청 가파른 변화때문에 사실상 쉬운년도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지요...왜요? 이번년도또한 교육과정개편예정이라 힘들어질거라고들 말 많이 하죠?? 다들 이런 어려움속에서 재수든 대학입학이던 반수든 합니다. 그리고 지 그 재미로 본다고 하는 사람들도 결국 그 어려움은 뚫고 단지 대입에 있어서 구속되지만 않을뿐이지 다들 지금 수능시험에마음ㅈ졸이며 정시 수시 시험들에 만전을 기한적이 있었던 선배라는 건 아시나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기 저 재미라는거 진짜 구분하기 힘든거 아시나요? 진짜 순수 재미로 내기용이라면 좀 목적은 불순하지만 그것도 한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향유한다는측면에서 국가가 시험을 못보게 제한할수있을수도 없을 뿐더러 그것이 타인으로부터의 비난가능성이 있는지도 고민해봐야합니다. 근데 이런 대학생분들은 진짜로 초초극소수일겁니다. 무슨말이냐면 앞에서 말한사람들 빼고 다른분들은 재미라는 것을 자신의 시험의 무기로서 즉 내가 못봐도 돌아갈곳있으니 잘되면 바꾸고 잘 못풀려도 비관말아야지라는 이런심리로서 사실상 소극적으로 반수를 초단기간이든 뭔기간이든을 들여서 공부를 하고 본다는 겁니다. 제말은 앞에 글쓴이가 쓴 재미로 치는 사람들은 대략 90프로는 대입에 실질적으로 참여해서 대학을 바꾸고싶어하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다만 다른 반수생들과 다른 점이라면 그 전적학교에서 대인관계라든가 학점이라든가 요소를 챙겨놓고 그 남는시간에 혹시 학교체인지가능할까?하는 심리로 보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그리고 저분들은 멘탈적으로 그런 심리로 볼수있기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현역분들과는 확연히 다르겠죠. 근데 저렇게 하는 사람들도 물론 공부량이라든가 이런것은 현역 재수생 반수생들과는 너무도 다를수밖에 없겠죠. 그렇다고해서 수능이란게 이렇게 공부를 안한사람이 반드시 못보리란것도 없고 그렇다고 멘탈만 안정적이라고 반드시 수석급의 점수를 받는것도 아닌걸요? 현역분님들 지금 너무 힘드시고 화나시죠? 그런데 이건 저희 대한민국 사회의 탓인건 맞는데요 우리나라는 결과주의인걸요??? 고로 이번에 안풀렸다면 요인을 반드시 사회적인 자신외적인 요소로부터 찾으려하지마시고 자기자신부터 돌아보시길 바래요. 물론 이글을 보고 너무 화가나실수도 있으실텐데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현실적으로 현역분님들이 고사장에서 대놓고 학과잠바입고 뽐내는 대학생들을 보지않는 이상 재미로 수능치는 대학생분들을 외양만보고서 찾으셔서 치지못하게 막으실수나 있으세요? 수능시험장 내에서는 그 학생이 7수째 수능을 보든 처음 현역으로서 시험을치던 모든사람은 똑같은 경쟁자인걸 모르세요??? 그러니까 여기서 수능친 대학생분들 비난할 시간에 재미로했던 대학생들보다 왜 더 못쳤을지 자아성찰시간을 갖는게 훨씬 유익해보입니다.
이런글을 공감떄려야죠
저기 글쓴이가 쓴 재미라는 것의 의미를 모르셔서 이런 논쟁이 벌어진것 같은데요. 어떤 반수생분님들한테는 편입이든 취직이든 차선책PlanB를 세워놓고 그다음에 일단 명분은 재미라는 걸로 생각을하고 시험을 봅니다 근데 여기서 재미는 자기자신이 수능시험장에서 떨지않고 더 잘보려는 멘탈방어용으로서 방어기제로서의 역할로서도 의미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정말로 순수하게 순도100퍼센트 재미만을 추구하기위해 보는 대학생수들의 숫자는 거의 손에 꼽을정도니까 사실상 수능등급에 표준점수에 평균에 영향을 끼칠정도도 안되니까 그런분들은 생각을 안해도되고요!
재미로 보고 응시안하는게 무슨잘못인지요
님 말은 1등급컷이 높아져서 1등급에 못드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래서 최저를 못맞추는 사람이 생긴다는건데
한 전형에서 최저못맞추는 사람이 있는반면 최저 맞추는 사람도 분명 있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재미로 수능을봐서
커트라인을 올려놓는 현실에서도! 최저를 맞추는 실력있는사람이 합격하는게 당연한건데요
만약 최저 못맞추는사람이 많아서 그 전형에서 미달이 나온다 해도 어차피 정시로 그 인원이 이월되기때문에 문제없어보입니다.
공감은하는데 그건 치는사람자유라 뭐라할수가없죠 안타깝네요..
글쓴이님 이 모든 댓글들을 읽어보고 뭘 느끼시는지좀 올려주면 감사하겠어요^^
그런분들도 다 이기고 1등급 먹으면 되는일임
현재 현역이고 이번 수능 간당간당 최저 맞춘 학생인데요..별문제 안된다고 생각해요..현역은 더 절실한만큼 재미로 보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해야되는거 아닌가요..설사 수능때 점수가 좋지않게 나왔다하더라도 그게 자신 실력이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수험생이 해야할 일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누구나 다 하는일에는 의미를 두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대수능인데..
이런분들은 꼭 대입뿐만이 아니더라도 사회에 나가셔도 반드시 성공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죠 사실 자기 자신을 받아드리기란 절대로 쉽지는 않다는거 현역때를 당연히 겪어본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런 마인드는 결국 모든 원인을 자기분석으로부터 시작하시기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걸리실수도 있고아니실수도있지만 그게 수능성적이시든 사회나가서의 결실이든 반드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찾으셔서 뛰어나게될수있는 마인드이신거죠.....전 그런 의미에서는 이런분은 현역으로서 이번입시 건승하시고 더 넓은 시야를 갖추시는 대학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고 없고를 따지는 게 아니라 피해를 보는사람 1명이라도 있다면 법적으로 금지해야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수리가형 1등급은 8천명정도밖에 안되는데 전국 수학과 수학교육과 학생들이 본다면 꽤나 피해가 있을 것 같은데요?
네 다음 환자
진짜 이기적이다... 이러니 재수생이 안줄지
자신이 보고 싶다는 데 무슨 제약을 합니까?
재미로 보는 사람 뼈 빠지게 공부해서 이기면 되는 거 아닙니까?
보고싶으면 수능 끝나고 프린트해서 보든가;
그리고 뼈빠지게 해도 고교3년이란 시간은 한정되어있는 것이고 할 수 있는 공부에는 한계가 있다.
당신들은 현역 안거쳐봤나? 현역 거쳐본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그런 이기적인 생각을 할 수있는거지?
??진짜 생각하는거 대박이네...고교 3년이 한정돼 있단다 진짜 이딴 마인드로 공부하니까 성적은 안나오고 불만만 쌓이는거..고등학교 3년동안 공부 열심히 하는게 당연한거지 3년간 할 수 있는 공부에 한정이 있으면 재수1년하면 뭐 시간이 남아도나?? 고교3년을 얼마나 개차반으로 보내놨으면 시간을 고교3년<
객관적인 사실을 말한것인데 갑자기 내 공부마인드가 왜나옴? ㅉㅉ... 재수를 왜하는데? 수능점수가 실력만큼 안나와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이 했던 공부가 부족해서 하는거지 글고 님은 고교 3년을 얼마나 잘보내셨길래 댓글을 그딴식으로 쓰시나 ^^?
올해 쌩재수한 사람으로서 충분히 공감되는 글이네요
들은 바로는 모 명문대학 모 학과에서 단체로 수능컷높이려고 작정하고 수능쳤다네요
참 이기적인 인간들이죠 진짜 멘탈이 궁금한...
근데 이렇게 넋두리해봤자 현실은 어떻게 안되니까 괜히 글올려서 비꼬는 댓글보면서 상처받지 마세요...
꼭 글쓴 의도는 생각도 안해보고 한마디씩 툭뱉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댓글이 진짜 어이가 없네요... 여기 대학생들 사이트인가?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상식적으로 현역,재수생 아니 수험생이면 이 글에 전적으로 공감해야되는것 아닌가요? 수험생 사이트에서 이 글에 반대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공.감.
별게다 차단되는군요 이 사이트는 잘못된 점 지적하는 것도 안되나보군요...
그래도 저와 같은 의견인 분들이 있어 위안을 삼습니다
여기 현역생들 신세한탄글 쩌네요 정말로ㅋㅋㅋ 저위에 언급된 재미로 치는 대학생분들도 사실은 그들의자기자신한테라도 몰래 부여해서 보기하거죠. 그리고는 하겠죠? 그리고 여기 수험생사이트는 맞는데요 수험생이라 함은 수능에 응시할 의향이 있는 모든사람을 뜻하는거지 현역들만 수능수험생이라 누가 말했던가요??? 그리고 오르비 이사이트에서 몇몇안좋은분들이 자기의도대로 입시결과를 만들려고 일명 훌리건이 있었다라는것은 부정할수없고 지금도 확실히 구분하긴 힘든건 사실입니다만 여기에서도 분명히 선의로 학생들의 입학가능한 대학에대한 호기심을 풀어주시려는 분도 공존합니다.하지만 역시 훌리들의 영향력도 무시는 못하겠죠 이것에 대해서는 참조할정도로하시고 어디 M사랑 J사 모의 지원같은걸 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꺼에요. 다만 이 사이트가 무조건적으로 훌리들만 선동하는 입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되시는분은 제발 언행일치좀하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듯 혼자의 사고력으로도 모든 사람의 선의를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시면서 어째서 이런 하찮은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만 쏙 빼갈생각을 하세요??그런분들한테는 여기의 정보는 정말로 알맹이도 없고 입시에 하나도 도움도 안될텐데요. 그러니까 그 이상한 이중성을 이 사이트에 덮어씌우지 마시고 자신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나부터 고민을 하시고 이 윗글들의 댓글을 읽고 생각좀하시길 바래요. 제발 그놈의 현역 피해망상 참 세상은 별로 너그럽지않아요 여기와서 이 글에대해 대학생들을 비난하기보다도 현역의 찡찡글이라는 걸 아직 여러분들은 현역이시기때문에 모르시나보죠? 그리고 여기서 굳이 이렇게 긴글을 남기는 이유는 어린학생들한텐 현실을 좀 더 빨리 아시고 깨셨으면 하는 바람이기때문입니다. 비록 좀 공격적이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까고 말해서 저위에 언급된 대학생의 숫자를 잠재적 피의자라고 생각하는것은 현역들한테는 이해는 가는데 왜 같은 나이또래의 각학교의 수능1등들한테는 걔네가 나보다 잘해서 높은점수받은사람인데 여기 글쓴분한테 왜 피해를 안주었을까요? 사실상 위의 논리대로 하면 재미로 보든 인생을 걸고 노력해서 보든 누구든 수능성적표가 자기보다 높은사람 전ㅇ체가 문제아닙니까?? 그리고 또 저위에 언급된 재미로 보시는 분들중 그숫자도 적을뿐더러 그 표본중에서도 거의 공부를 안하거나 적게했음에도 수능성적이 엄청나게 월등하게 나오는사람은 일단 수험생의 논리대로라면 초 극소수일껀 뻔한건 인정하지않습니까? 왜 투자한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나온다라고 하면 말입니다. 이번 수리가형의 커트나 언어 커트라인같은것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만 현역분들이 잘 아시지않나요? 이번 9평 10월모의고사 커트만 보더라도 조금 이번학년도 학생들이 유별나게다른해의 모의고사보다도 좀 등급컷이 높게 나왔다는ㄱ것을요? 그니까 혹시나 재수나 반수 혹은 군대등을가서든 다시시험보실생각있으신분들은 사실상 몇안되는 초특수케이스에 집착은 그만하시고 내가 어떻게해서 서울대 일반전형이든 연고대 수시든 정시든 누가 수능에 응시했던 상관없이합격할수있는 전략과 공부법을 더 고민하시는게 본인들한테 훨씬 훨씬 이득일것입니다. 보이지도않는 실체가지고 내가 피해를 받았느니 뭐니 이것도 진짜 웃기니까요 그리고 그런거 한탄한들 지금의 수능성적을 바꿀수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앞으로 남은 고대 한대 등의 수시 힘내보세요~~
어이가 없습니다
물론 다시 대학 입시에 도전할 입장에서는, 자기 성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를 분석하고, 자기 자신을 탓하는 게 더욱 유익한 것은 맞습니다.
괜히 투정 부리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지요.
하지만, 분명 인성적으로 제대로 돼먹지 못한 놈들이, 심보가 더러운 이기적인 놈들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되는데, 그런 ㅅㄲ들을 두둔할 여지가 있는 의견은 받아들여져서는 안됩니다!
글쎄요 공감이 잘안되는데; 재미로 보다뇨? 이런 사람들도 나름 노력해서 대학 바꿀려고 하는게 아닐런지;;
좀 신세한탄 글 같은데요
timemachinee 혹시 찔리나 ㅋ 법에 안걸리고 사람의 자유라지만 본인도 수험생활 거쳐보고 거기에 목매봤으면 재미로 보는사람들이 짜증날법도 할텐데 ㅋㅋㅋ 난 내 친구한테서 직접 들었다 자기학교에 수리 or 외국어 컷올리려고 일부러 보는놈들 있었다고 ㅋ 앞으로 살면서 자기 앞길 그렇게 막아서는 사람에게도 대인배처럼 ㅇㅇㅋㅋ 그건 그사람의 자유니까 하고 웃어넘길수 있을지 모르겠다. 물론, 일말의 대학을 바꿀 생각을 가지고 수능에 임하는 사람들은 재미라고 말하지만 진짜 재미있으려고 보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제외
절대 안그럴걸요 ㅋㅋㅋ
꼭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이 정작 자기가 피해볼일 있으면 미친듯이 달려듬 ㅋㅋㅋ
졸라 위선적이고 이중적이고..
내가 진짜 이런 이중적인 사람들을 군대에서 얼마나 많이 봤는데...ㅋㅋㅋ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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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라 말하진 못하겠지만... 수능을 자기점검으로 삼으시는 여러 분들에게 뭐라 할 수는 없죠 ..
그 사람들의 자유 잖아요.. 솔직히 그런 사람들때문에 컷이 변동이 생긴다는 표본적인 자료도 없고...
그래도... 수험생입장이라면. 기분은 좀더럽겠네요..누구에겐인생이 달린건데...
여기서 신세한탄하시는 분들 그분들 대학에서 재미로봐서 우리한테 직접 피해를 주신다고 느끼시는 분들아 그럼 내년에 재수를 하실때 그 수능응시학교에서 스카이 과잠이나 등등의 학생증등으로 대학생들 구분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그분들 다 모아놓고 니넨 뭔데 또 수능을 응시하냐??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실제로 시험을 못치게라도 하실 용기라도 있으세요?? 없고 그럴수도없다면 이런 시덥지도않은거 가지고 열낼필요도 없고 그냥 자기 자신만 잘하면되는거에요. 아참 그런데 초초특수케이스로서 진짜로 악한마음을 가지고 공부못하는애들 엿먹어보라는 심산으로 수능을 응시하는 사람들은 사실 비판받아 마땅하긴하나 그렇다 할지라도 현실에서 수능접수처에서 저 마음을 접수원들이 알고서 필터링할수도없기때문에 실제로 막기는 힘들겠지만 그렇기에 그런분들은 저도 없었으면바라는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저기서 재미로 봤다는 의도는 사실상 많은 반수생들이 다른 수험생들보다의 멘탈상의 유리함을 갖고가기때문에 그런 사람들까지 보라느니 보지말라느니는 논하시기엔 힘들다는거죠. 그니까 사회탓 그만 부리고 우리모두 자기자신이나 가꾸자고요. 왜 서울어 D여고10고사장인가? 이사람들은 실질적으로 여러분보다 10분이나 더 많은 시험시간을 가졌는데 물론 감독관의 소극적 대응이 주 원인이겠지만 이 사람들도 여러분에게 불공평한 경쟁을 한 상대 아닌가요? 진짜로 사회를 그렇게 바꾸고싶다면 우선적으로 보이는 부조리함부터 없애도록 노력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순리에???그니까 애먼 생사람들 잡지마시고 자기자신의 위치를 깨닫는법을 느껴가면서 배워보셔서 큰 그릇이 되시길 바랍니다
극재미로 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나름의 아쉬움이 있기도 하고, 반수가 확실히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으니 무휴학에 조금씩 공부하면서 한번 쳐보는 겁니. 어차피 다 행복추구권이 있는 사회인데 뭐라고 비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글쓴이님의 심정은 난 개고생했는데 1년동안 탱자탱자 논 사람들보다 못나오니 억울하신 거겠지요. 저도 수험생이었으니 그 기분이 얼마나 개같은 지는 알지만 한번 쳐보는 사람들을 비하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사관학교&경찰대에 비하면 수능은 그나마 나은 편 아닌가요
사관&경찰은 모의고사로 보시는 분들이 한명 붙을 때마다
한명 즉석에서 '떨어집니다'
그리고 수능은 결국 상대평가 아닙니까
사람 대 사람으로 승패가 갈리는 시험이 아닙니까
윈-윈이라는 것은 수능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집념과 재미 중 어떤 게 이기겠습니까
결국 자신의 노력 부족에 대한 변명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만...
수능을 망치고 나서
세태를 비판하는 사람과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
누가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저도 여기서 자신은 안돌아보고 온종일 대학생들 비판에만 혈안되어있는 현역들에게 계속 하고싶은말입니다. 너무나도 쓰디쓴 말이지만 결국 이게 현실이라는건 이 댓글쓰신분도 공감하시지요?ㅎㅎ
딴건 모르겠고...이 글쓰신분, 우선 댓글에 놀라지도.. 상처받지도 마시길 바랍니다.
세상이그리고 사람들이.. 책에서 배운 것과는 많이 다르지요?^^
우리나라 지도층의 문제가 어디에서 비롯된건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댓글들이 많네요.
하지만, 글쓴분은 이런것에 영향받지마시고, 더 단단하고 바르게 그리고 다른이들에게 배.려.의 마음을 잃지말고 사시길...
그리고 대학가면 더이상 수험생 사이트 드나들지 마시고
더 넓은 세상에서 정말 잘나고 뛰어난 사람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스스로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 무가치한 논쟁이란걸 아직도 모르는 사람도 없잖아 있는것 같네요 그래요 툭끼ㅣ놓고 말해봅시다.설령 진짜로 재미로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등급컷을 상승시켰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런데 그렇다한지한들 그 현역들이 모든 이러한 의도를 갖고 치는 대학생분들을 알아봐서 저건 왜 대입도 끝난 인간이 왜 또 수능쳐서 우릴 엿먹이려고 들고하지?? 이렇게 구분하게 구분이라도 하실수있으면서 지금 상대방을 피의자처럼 모는겁니까? 내 저도 이번에 과외하는 게있고 제실력이어떤가 궁금하기도해서 봤었는데요 솔직히 생긴걸로 초노안도 아니고 외적으로는 솔직히 현역들과도 별로차이나 보이지도 않고 과잠따위입고가서 나 디대학생인데대학생인데? 하면서 깝치는 짓도 안하니까 모든 학생들은 그냥 다 똑같은 수험생이구나 하고 여기고 열심히 할사람은 다들 자기 시험지에 열중이던데요??? 물론 수험장에서 연고대 학생증이나 과잠같은거 입고 우월감을 느끼려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말이에요. 근데 사실 이런사람들이야말로 조금 치졸해보일지는 몰라도 저분들도 열등감이 너무 크기때문에 그걸 수능시험자에다 표출하려는 심리인거죠. 그러니가 애초에 이딴걸로부터 흔들리고 그들의 책임만이 커보이고 실질적인 피해라고 생각되시는분들은 사실상 모든 반수생도 은연중에다 ㅈ적으로 생각하시고 계실거라는건 안봐도 너무 뻔하네요. 현실이 무슨 헨젤과 그레텔의 꿈의 세상이기를 바라시는 건 알겠는데 솔직히 자기학교라던가 아니 재수학원이라든가ㅎ혹은 냉철하신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세상이 장미빛이냐고?아니면 말그대로 결과주의적인 현실으로서 한 개인이 판단되는 것이냐고. 더 좋은걸 말해줘도 못알아듣는건 이해합니다 왜냐면 지금은 그 현실이 지옥같은거라는걸 입니다만 그런다고해서 언제까지나 쉽게 학생분들을 빗겨지나갈꺼라 생각하시나요? 제발좀 생각을 하고 이 윗글이 얼마나 지 신세 한탄밖에 안하는 감정에만 매달린 무이성적인 글인지를 깨닫고 왜 많은 대학생들은 이렇게 반응할수밖에 없는지는 좀 역으로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실력을 알고싶으면 수능 끝나고 프린트해서 쳐보라고요. 그리고 논점일탈 쩌네요.
애초에 과외하는 학생한테 문제만 분석해줄때는 당연히 죽어라 프린트하죠. 근데 말했잖아요? 저기에 재미는 명분일뿐이지 저 시험장에서의 대학생분들은 표면적이든 은연중이든 혹여나 다시 또 잘보면 학교바꿀꺼라니까요? 이번에 7번째수능인가 고대경영대의 어느학생분도 딱 이런마인드로 보셨다는데 언수외 300이고 나머지도 잘나오셔서 설대경영 갈까 말까 고민한다는걸 들었거든요? 일단 이건 이 사이트에서 본거에 기초하기때문에 사실이 아니라면 죄송한데요..만일 사실이라면 이 분은 수험생들한테 잘못한겁니까? 재미라고는 말은 했지만 또 대입에 참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사람이니까 이 글쓴이분과 같은 수험생인데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고득점을 '쟁취'하신 수험생들을 비판하는게 아니라고요; 대학 잘다니다가 특정학과 (수학관련, 영어관련)에서 특정과목에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을 비판한것입니다.
그리고 이게 뭔 신세한탄이야 ㅡㅡ? 대학생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이지. 대학생들이나 좀 대학 잘 갔으면 본인 수험생시절 생각해서 수험생입장에서 생각해봐요 수시비중은 몇년사이 완전 커졌고 최저등급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수험생입장에서 안답답하겠나..
수리가형 올해 10만명 응시했거든요? 1등급 5천명정도 나올텐데 연수만 10~15명 봤다는데 전국적으로 수학관련학과 학생들이 몇이나 응시했을지 피해가 진짜 없을것같은지 생각이나 해보셨어요?
현역이나 재수생중에서 가형 잘하시는분이면 잘알걸요? 1컷 92가 얼마나 말이안되는지?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9평안나와서 가형에서 나형과탐으로 갈아타는사람한테는 화 안나세요? 열폭이 진짜 쩐다 쩔어....
나형 갈아탄 애는 목표가 있으니까 본인 나름의 최선의 선택을 한거고요; 대학생들은 잘본다고 좋을것도 없으면서 봐서 수험생들한테 피해만 끼치는거잖아요 ㅡㅡ...
난만한님이 이번에는 응시안하셨다기에 망정이지 만일 응시하셔서 수리가형 100점 인증하면 잡아죽일기세네...;;
응시해서 100점 맞았으면 그분도 그 이기적인 대학생들 중에 한명이 되시는거겠죠
난만한 이님을 직접적으로는 모르지만 연대 수학과와 고대수교과와 고심또 고심하신걸로 아시는데?? 그러니 수험생의 입장과 똑같으신걸로아는....ㅇ아ㅎㅎㅎ 너무 웃기시네요 그냥 여기서 온종일 대학생 비판한다고한들 내년에도 또 보시려는 반수생이나 재미로 보시는 대학생분들의 마음을 단념시키실수나 있으시면 그러면 이런글 계속 쓰세요 그때는 저도 효과가 있으니까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게 가능하다하면서 응원해주고 논리적으로 도와드릴게요^^ㅎㅎ
그런거면 난만한 님은 님말대로 수험생 입장으로 보신거죠 앞뒤 다잘라먹고 말해놓고는 ㅡ;
그리고 편파적인것도 유분수지... 그래요 설사 이번 가형이 무척이라도 높은 난이도 특히 체감난이도라고칩디 그런데 어떤분이 앞에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수리는 객관식 주관식 혼합형문제라서 객관식에서는 찍기라는 요인때문에 성적이 반드시 수험생본인이 느낀체감난이도에 비례하여나오지 않을수도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거는 배제하고 정작 진짜로 이런사이트에는 안들어오셨지만 많은 모의고사와 문제를 풀어서 지금 한탄하시는 분들보다 더 공부를 열심히 하신분들이 있다는건 철저히 무시하시는데 그게 뭐죠? 자신들의 노력은 정당한 평가받고싶어하시면서 그렇게 묵묵히 자기 일을 공부를 하신분들이 열심히하셔서 98점이든 만점이든 96점을 받는 사람들은 그사람들이야말로 허수입니까??? 그리고 이건 정말 잔인한 말인건 아는데요 수시최저커트가 높아지면 그커트에 걸리신분들은 진짜 애가타시는건 이해하겠는데 요 반대해석하면 오히려 초고득점을 맞고 애초에 최저를 그냥 넘겨버리신분들한테는 대학별고사 논술의 실질경쟁률이 낮아져서 좋은점도 있다는거는 생각안해보세요???
찍기라는 말까지 나오네 ㅋㅋㅋㅋ 와낰ㅋㅋㅋㅋㅋ 본인은 찍어서 대학 잘가셨나봐요^^? 그럼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찍기를 잘해서 고득점자가 된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런사람을 위해서 대학생들이 시험을 봐줘야 된다고요 그럼? 참나 ㅋㅋㅋㅋㅋ 글고 전 고득점 맞은 수험생은 무시한적 없는데요?
그런 찍기라는 요인도 등급컷 상향을 견인하는 중요한 변수인데 대학생만이 무슨 수능등급컷 수리가형 92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만 보시잖아요? 그리고 그런 불특정다수에 대해 실체에 대한 표본의 위력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황상 공부 잘했던 대학생이 이번에 많이 봤다더라 그래서 수리가형이 기형적인 1등급컷 나왔구나 이렇게 피해의식을 가지니까 자신의 과오와 부족한점을 못보시는거죠
제말은 찍어서 7~8점 올릴 확률이 몇이나 되겠냐구요. 특히 1등급 애들 객관식은 대부분 다 풀고 주관식 마지막에서 한두개 털리는데 주관식을 찍어서 맞출 확률이 몇이나 되겠냐구요... 등급컷 상향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죠 근데 가장 큰 요인이 대학생 응시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표본표본 하시는데 님은 지금 정확한 표본,데이터를 가지고 대학생응시가 피해를 안끼친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니까 사람은 원래 이기적이라 자기중심적인 이데올로기에서서 변호하고싶은 마음은 백번 천번 이해합니다만 근데 진짜 모든요인을 사회의 탓으로 돌리는 버릇은 고치는게 현실에서 훨씬덜상처받으실겁니다. 정작 여기서 대학생분들 천번만번 비난할지언정 서연고 등등의 학교에서도 애초에 또 수능보려는 사람이 이글을 읽고 단념할거같으신지요??
사회? 이게 사회의 탓인가요 이기적인 대학생들 탓이지?
ㅋㅋㅋ이기적인 대학생분들이 여전히 학적을 갖고있으면서도 여전히 학교바꾸고싶어서 시험보는게 한개인의 이기심만이라고 다라고 생각하세요?? 대학에 서열화를 암묵적이든 명시적으든간에 사회는 여전히 견고하게 갖고있지 지키고있기때문에 대학생들이 계속 시험보는건가고는 생각안하세요?
그런 대학생은 깐적없다니까요? 그런 대학생은 수험생이죠
대학생들이 단념할것같냐구요? 그럼 진중권이랑 변희재는 토론 왜하나요? 그분들이 토론한다고 사회가 그분들 말대로 바뀌나요? 진짜 갈수록 한심하네...
ㅋㅋㅋ 말 잘하셨네요... 애초에 단념하지도 않을거라는 정답을 아시면서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것 자체도 웃기지않으세요? 저 위에글은 현역중 시험 못본사람이 찡찡거리는거지 무슨 다른 의미가있겠어요? 애초에 그본래의 대학생 설득글로서 효용가치도 없는데요
심지어 답을알면서도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드셨나보네요...아직 포기마시고 남은 수시든 정시든 힘내세요^^
아주 어른인 척 티 다 내시네요. 몇살이나 차이난다고 ㅋㅋㅋ
저도 대학다녔고, 여기 대학다니다가 수능친 사람(ㅂ 많습니다. 허세부리지 마세요.
진짜 이 댓글은 아무리봐도 허세와 오만이 결합해서 조롱을 방출하네요.
난 수능 떡치지도 않았고, 나름 평소보다 잘봤지만, 이 글 이해는 가는데요?
"현실이 원래 이렇게 씁쓸해" 하면서 직설적이게 말 던지면 있어보이나요? 현실이 거지같은거 누가 모르나.
남 까기전에 인강성부터 챙기고 다니십쇼.
주장이 틀렸다는 건 아니에요^^
아 그리고 마지막 이모티콘의 뜻은 님이 남긴 이모티콘이랑 같은 뜻인거 아시죠?
그리고 자꾸 제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시는데, 님이 지금 저에게 그럴 말 할 자격이 있나싶네요.
아무튼 그런 멘탈로 잘 살아보십쇼 모든 대학생들이 님같이는 생각하진 않겠죠 더 이상 답글 달지 않겠습니다.
그만하시길 잘하셨네요. 애초부터 함께 공통체안에서 살아가는 자세의 문제인데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 사람에겐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죠. 가치관이 다르니 생각의 방향도 다른것일테고요. 품위있게 산다는게.. 이래서 아무나 할 수 없는거지요.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대학생들이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여기서도 똑똑하면서도 젠틀하고 멋진 그런분들, 가끔 볼 수 있었으니까요.^^
원래 꼭 똑똑한 척 혀놀리는 사람들이 지가 똥물에서 뒹구는지도 몰라요
바로 옆에서는 지나가던 바보도 다 아는걸 ...
글쓴이가 얼마나 맞는 말을 했건 말건
하나같이 온갖 쥐뿔 논리 있는 척에 갖잖은 인생충고 곁들여서 아주 사람 잡는구나 잡어
사람 대하는건 수능 문제가 아니거든요? 답안이라 생각되는 말 다다다다 쏴대면
와 님 너무 똑똑해요 이렇게 받들어주지 않거든요?
표현의 방법도 좀 더 고려해보세요
이제 뭐 너나 표현 잘 고르라느니
논리의 오류가 있군요?! 이런 답글 달리려나
그리고 실제 컷에 영향을 끼치던 안 끼치던
그냥 심정적으로 하소연 할수 있는거 아닌가;;
지금 고3 한테 한심하다고 막 퍼부으니까 지가 어른 같으세요?
얼마나 더 성숙하게 손꼬락 놀리셨다고 ㅋㅋㅋㅋ 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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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폭발하네요..ㄷㄷㄷ
하지만 대학생활 일부 포기하고 다시 준비해서 보는 사람들을 재미로 본다고 할수 있나요
(아직 대학도 안다녀본 사람이지만 그냥 제생각을 올려본것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