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매칭이론의 셰플리와 로스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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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ㅈㄴ 좋다!!!!! 내일 재종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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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과도 잘 어울리는사람 사람을 도우면 자신의 행복이 올라가는사람 없음?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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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걸어서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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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1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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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마다 있는 화장실 칸 널널하게 있어야하고 휴지 좋아야되고 시설좋은 곳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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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랑 비교하면 미적분의 경우 계산이 더 수월했으나 15,29번 수열 문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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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vs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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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SNL 쇼츠로 신동엽 보니까 저런 정상적인 신동엽이 이상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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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택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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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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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교육학과(사범대, 교대) 희망하는데 도서 뭐 읽어야 할까요... 1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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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죠… 당황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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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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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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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마시니까 또 집중 잘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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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쓰는 용도 0
걍 지식인으로 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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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끝내고 설맞이도 거의 댜 끝난 상황입니다 문제당 빠르면 2분 길면 25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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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난도 조절 대실패 문법 세 번 째 문제 --> 모두 안골라서 틀림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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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 캬캬캬 5
인강만 깔짝하고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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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에서 한달에 두루말이 2개씩주는데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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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아이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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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학을 자퇴해서 다시 가려는 늦깎이 n수생입니다.. 혼자 하는 중이라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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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ㅇㅇ 쌤 라이브반 듣는데 라이브빈이랑 현강이랑 책이 다른가요? 9평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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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좋긴한데 0
도면보고 회로 연결해서 실험해야했는데 실제 저항에 연결하려니 도면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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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모의고사 만점마무리나 블랙에디션이나 파이널이나 찾아봤는데 각자 문제 다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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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우나 가서 쟀음요 흐흐 식단은 딱히 조절은 안했는데 절에서 지내다보니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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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내신으로 하향을 넣을수 있게 되었는데요 최저가 3합11로 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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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도 엄청 멀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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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칼이랑 화공 고민하다가 화공 썼는데 멍청한 선택은 아니었겠지?? 화공이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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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잘치우고 허용된곳이면 당연히 된다고 생각함 바다가 인간소유도 아니고 자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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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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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인형 똥꾸멍 찢어짐 16
13년된건데 보내줄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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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강이넘는...ㅡㅡ 들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개념 꼼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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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커피를 마시고 속이 안좋았던적이 없었는데 오늘 노즐에 붙은 커피 찌꺼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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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k 서바도 대부분 80점이상으로 뜨는 편인데 이감 수학 얜 뭔가 다른 셤지랑 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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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형때는 영어상평이었어 17수능30번 처음나오고 센세이션했었어 다음해 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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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공 4개를 남김없이 서로 다른 상자 4개에 나누어 넣으려고 할 때,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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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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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풀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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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상위부턴 다 느끼는 감각인가 9모때 영어감각 퇴화돼서 일일이 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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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좋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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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발 1
제발 티원 롤드컵은 가자 스위스스테이지 광탈해되니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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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웃겨서 10회독함 앙⬆️⬆️??마맛쿠?키?? 아웅?셔?아웅☺?셔레몬맛?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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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자료가 많다 못해 흘러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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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있었다던데.. 올해는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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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면 안 되는 이유 12
내년 수능을 봐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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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4o: 문제 번역, 표현 다듬기 ChatGPT o1-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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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시 체스 올림피아드 만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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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가 여러모로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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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3113 입니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하니까요.. 밑엔 9모 성적이에요…
저 대입제도 좋긴한데.. 우리나라에서 하면 문제많을것같네요 쏠림현상때문에
그래 서울대! 서울대가 좋겠다!
다 서울대 지원하겠죠. 근데 서울대는 맘에 드는 몇 명만 꾸리고 데려서 확정지음. 그럼 나머지는 또 연고대에 지원. 연고대에서 또 좋은 애들 꾸려서 확정지음. 그럼 남은 애들은 그 다음 순위 또... 무한 반복.
쏠림현상이 문제될 방안은 아닌 듯.
우선, 제가 이해한 바로는 (NYT에서 검색했습니다.)
1. 한 학생은 자신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학교에 지원을 합니다.
간단하게, 하나만 쓰는거죠.
그럼 그 학교는 자신 학교에 원서를 넣은 학생의 스펙과 성적을 학교 나름대로의 알고리즘대로 순서를 매겨, 정원내의 학생은 일단 hold하고 순위 밖에 밀려난 학생들에게는 reject를 날립니다.
이때, 합격이란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2. reject를 받은 학생은, 자신이 제일 원하던 학교에 떨어졌으니 자신이 생각하는 2지망 학교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그럼 그 학교에서는, 또 1지망 중 정원내의 학생들을 hold한 상태이겠지요. 이때, 2지망으로 쓴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을 또 면밀히 전부 검토합니다.
그것과 기존 hold한 학생들을 전부 합쳐 순위를 매겨, 정원 내의 학생은 hold, 그 밖은 reject를 보냅니다.
3. 이런 방식대로라면, hold 통보를 받았다고 해도 자신이 정원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 언제든지 reject를 받습니다.
4. 이 과정을 reject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때 까지 반복합니다.
즉 사회에 최대로 효율적인 분배가 가능하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은 멀지만요.
참고로, Alvin Roth 교수는 경제학 분야에서 노벨상의 대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은 분입니다. 그래서 지금 경제학에서는 한층 더 매칭이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구요.
+
이 이론이 주목을 받은 점은, Lloyd Sharpley 교수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듬을 체계화시켜 이 과정을 수학적으로 도출했다는 것이네요.
학생이 선호 순서를 적어내면, 그 알고리듬대로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튼, 이 방식대로라면 학교 간 경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상황은 정의역과 치역이 서로 다른 변수를 가진 two-sided matching이기 때문에,
양자가 서로 각자의 선호를 순차적으로 제시해서 서로를 택하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통해서라면 학생이 선호를 속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 분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