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슈크림2 [410209] · MS 2012 · 쪽지

2012-10-14 23:13:45
조회수 1,498

혹시 입시생의 입장에서 원하는 정책 같은거 있나요? (입시 교육 등등)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3121688


기회 생겨서 물어보고 싶어요.

조사해보라고 해서... 학교 과제같은건 아니고
운좋으면 정책에 반영될수도 있고 아님 안될수도 있고... 
막내여서 제 의견이 먹힐지 안 먹힐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계속 이쪽 일에 있고 싶어서 언젠간 영향 미칠꺼라고 생각하고 조사하러 왔어요

생각해보니까 저도 고3때도 그랬고 불만이 엄청 많았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기억이 잘 안나내요
입시라는게 개판인 이유도 다들 떠나면 관심이 사라져서 같네요..

그래서 물어보러 왔습니다.
정책 짤 수 있으면, 어떤거 원하세요?

장난스러운 댓글도, 진지한 댓글도 다 좋아요. 


사진은 할께 없어서... 사진관 가면 안되는 글이면 태그 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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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킹 · 402833 · 12/10/14 23:18 · MS 2012

    뽑는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해주세요.

    일단은 비교적 가장 공정한 평가방법이 수능이고 (14수능 개편때 국영수로 바뀌고 언어는 문법추가된다던데 학력평가에서 벗어나겠다는 수능의 취지는 어디로...)

    논술은 좀 점수나 공개해주셨으면. 점수는 왜 공개 안하는건지... 그냥 아는사람뽑아도 모르겠네요

    입사제는 소수만 남기고. 솔직히 적성가지고서 갈사람이 뭘그리 많은지. 다들 공부만하라고 학교에서 시키는데

    정시확대

  • Ponerang · 369169 · 12/10/14 23:35 · MS 2011

    공감 솔직히 혹시 돈많고 빽있는애뽑는거아닌가 하는 마음을 버릴수 없음
    좀 다른 얘기지만 대학에서 연예인뽑을때도 정확한 기준을 공개하면 좋겠음 배우는 시청률 가수는 음반판매량같이
    아이돌만 대학가고 아역 하던사람 못간다는게 꼴보기싫음

  • 힘윤아 · 363421 · 12/10/14 23:21 · MS 2010

    다른거 안 바라고

    수능 난이도 조절이나 잘 해줬으면

  • Shalarla · 240166 · 12/10/14 23:28 · MS 2008

    이런댓글 안달리게 하는건 그냥 전영역 핵불수능으로 내버리는거

  • Shalarla · 240166 · 12/10/14 23:24 · MS 2008

    재외국민 특별전형 폐지
    한국에왔으면 한국법을 따라야지, 왜 해외대학을 울먹여가면서 특례로가나요.

    입학사정관 전형 인원 축소,

    수시 : 논술전형, 학생부전형, 입학사정관 (각종특기자, 기회균등 포함)
    정시 : 수능100 (내신 반영가능)

    자연계열 교차지원 폐지 (최상위권 의치한 제외)

  • 힘윤아 · 363421 · 12/10/14 23:35 · MS 2010

    하지만 실현불가

  • Shalarla · 240166 · 12/10/14 23:36 · MS 2008

    그러면 추가합격없애고 전원 정시이월, 수시 일반전형만 추가합격제도 실시

  • gribouill · 399925 · 12/10/14 23:24

    정시확대와 정권바뀌면 같이 바뀌는 혼란스러운 입시제도가 아닌 괜찮은 입시제도 하나 만들어서 오래토록 지속시키는거를 원합니다

    학생들만 혼란스럽고 제대로 되는건 없고 뭐하는건지...

    그리고 정시도 ebs가 아닌 교과서 위주로 좀 했으면 좋겠네요

    학교에서도 수업을 ebs로 하니 교과서는 있으나 마나라서 안타깝습니다. 교과서가 짱인데 진짜...

  • The Future · 368523 · 12/10/14 23:33 · MS 2011

    정권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일관적인 교육정책,

    적절한 수시:정시 비율이요

  • rnrdj · 409378 · 12/10/14 23:41 · MS 2012

    문이과통합 제이외궈 필수
    정시80 수시20
    지금체제는 언수외가 너무중요함 실제생홯에선 탐구나 제2외궈가 훨 많이적용되는데
    언수외가 너무 강조되니 수능날컨디션등 불운의 학생들이 나옴 대박자들도 나오고 공부한만큼 대학가는 제도가 나왓으면하네요

  • Shalarla · 240166 · 12/10/14 23:44 · MS 2008

    제2외궈 필수라니 ㅎㄷ

  • 自我 · 388005 · 12/10/14 23:45

    여기에 써서 정말 실현될 지 미지수긴 하지만.. 정시가 말 그대로 '정시'로서 역할을 다 했으면 좋겠어요.
    위에 분 말씀대로 정시 80%(만큼은 아니어도 적어도 70이상)의 비율이 유지되었음 합니다.

  • 自我 · 388005 · 12/10/14 23:47

    근데 실례지만 님 뭐 하는 분인지 여쭤 봐도 될까요?; 실제 정책에 반영된다 함은 현 교육부장관 지인의 지인의 지인이실 가능성이 농후한데..

  • 해원(난만한) · 347173 · 12/10/14 23:48 · MS 2010

    수시
    1. 입학사정관제 등 요상한 전형 폐지
    2. 내신 비중 감소 (학교마다 너무 달라서)
    3. 논술전형 확대 (입학사정관제, 내신자리에 논술로)

    정시
    1. 수학을 못해도 잘볼수있고 수학을 잘해도 못볼수있는 이상한 수학시험 좀 바꾸기
    2. 수학 모든 문제를 주관식으로 바꾼다음 답이 91이라면 A/9 구하기 등으로
    실수할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기.

  • Shalarla · 240166 · 12/10/14 23:51 · MS 2008

    ㅋㅋㅋ올주관식

  • ARGGG · 386483 · 12/10/14 23:50 · MS 2011

    나형사탐/가형과탐 무조건 지정
    (나형과탐을 못보게 지정. 내년에는 AB형이겠죠)

  • David Guetta · 372551 · 12/10/14 23:50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된다;;;

    진짜 짧게 한마디로 일관성좀 유지햇으면... 바꾸더라도 충분히 검토기간 가진뒤에 제발 좀ㅠㅠ

    구체적인 정책보다 탁상공론식 마인드좀 바꿧으면 하네요

  • 평가원시발년들 · 394360 · 12/10/14 23:52 · MS 2011

    듄좀꺼지고
    정시비중제발좀높여주고
    수능난이도도올려야죠..
    수험생을개같이보는태도도바뀌엇으면좋겟네요..

  • 나는너의 · 403123 · 12/10/14 23:54 · MS 2012

    수능2번과 정시80%이상 ...

  • (바퀴)벌레사냥꾼 · 251373 · 12/10/15 00:05 · MS 2008

    7수 까지 병역연장 가능화

  • 잠수모드 · 349182 · 12/10/15 00:2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에티마 · 207255 · 12/10/15 00:31 · MS 2007

    수능 성적표에 과목별 백분위 소숫점 두자리까지 표기
    단순표점합(탐2/탐3) 기준 전국 누적백분위 표기

  • 수능50일완성 · 401887 · 12/10/15 00:35 · MS 2012

    다 필요 없구요... ebs 70% 이 xx같은 것좀 없애줘요...;; 외국어 진짜 이것때매 얼마나 스트레스인줄..
    사람을 무슨 영어 암기 기계로 만들 작정인가.. 이건 공부가 아닌 암기임..;;

  • tingting · 376490 · 12/10/15 00:38 · MS 2011

    입사제 딱딱 요소별로 점수 내서 왜 떨어졌는지 왜 붙었는지 확실히 밝히고...
    아니 이건 붙은 사람도 왜 붙었는지 떨어진 사람도 왜 떨어졌는지 모르니...
    그리고 좀 더이상 입시제도좀 안 바꿨으면;;

  • 촉촉한슈크림2 · 410209 · 12/10/15 00:45 · MS 2012

    좋은 의견들 다 참고할께요.
    자아님에 대한 댓글은 달기 좀 힘들어요 ㅠㅠ 암튼 참고해서 정리중입니다.

  • 페르마의정리 · 386996 · 12/10/15 11:11

    제가 생각하는 제일 이상적인 거는
    정시에서 수능은 일종의 자격고사
    수능점수대별로 (예를들면 430~450 은 서울대 410~430은 연고대 이렇게) 대학 지원하고서 그 대학에 가서 논술 보는게 가장 좋은거 같음.. (수능점수반영 0 오직 논술로만 100)무슨 과목이던간에 진짜 실력자는 논술에서 빛을 바라는거 같아요
    그리고 뽑을때 수시 특기자전형 이런거 빼고는 그냥 전학과 로 뽑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적성이런거 어차피 모르는게 대부분일테고 원서 잘못썼다는 이야기 안나오도록

    수시는 내신전형 과 특기자전형 하고 사회배려(?)극소수 말고는 다 없애면 좋겠음..
    논술전형인원은 정시로 이월 (어차피 정시에서 논술보니)
    인원은 정시:수시 7:3 정도가 좋을거 같네요

    또 문이과 폐지를 하면 좋겠네요

  • 나는너의 · 403123 · 12/10/15 16:56 · MS 2012

    이러면 본고사시절이랑 다를게 뭐임..

  • 페르마의정리 · 386996 · 12/10/15 22:3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좀생이 · 302817 · 12/10/15 12:25 · MS 2009

    문이과 폐지(문과도 수리가형과 과탐 이과도 사탐과 제2외 고고!)
    개비에스 연계 폐지(오류투성이를 보다 머리에서 김나고 뚜껑열리는 줄 알았음...)
    수시 지원 횟수 제한 및 정시 가나다 군 폐지하고 지원 무제한... (진짜 진검승부 하게끔...)
    정시는 무조건 수능 100%. 단, 내신이 좋은 학생은 가산점을 받게끔하는 식으로...
    수시는 지금처럼 개나소나 쓰는 전형이 아니라 마소들 말고 진짜 무언가 한 가지 하는 실력자들끼리 겨루는 전형으로...(레알 입사, 레알 학추, 레알 논술고사 등등)
    당근 정시 위주. 수시는 일종의 찬스(대략 1대9 정도?)
    전 전형에서 내신 비중 감소(학교마다 다 달라서... 단 정말 잘 하는 놈을 위한 전형만 남기기)
    난이도 두말할 것 없이 상향
    그리고 무엇보다 정치꾼 작자들이 신성한 교육에 손을 못 댐으로써 일관성 유지가 되기를...(갠적으로 이번에 설교육감 후보로 나온다... 카더라지만 암튼 출마한다는 조국에게 기대를...)

  • 낮술맨 · 401502 · 12/10/15 14:47 · MS 2012

    수시 대폭 축소
    EBS연계 만점자1% 폐지

  • kabigon · 367452 · 12/10/15 14:54 · MS 2018

    실특, 농어촌 졸업생도 쓸 수 있는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 문과형이과생 · 401338 · 12/10/15 17:58 · MS 2018

    Ebs 폐지
    수능 만점자 1% 폐지
    입사제 축소
    내신등급제 폐지
    내신반영 축소/폐지
    정권이 바뀌어도 교육정책은 일관되게 할수 있으면
    좋겟네요

  • stronger · 326103 · 12/10/17 00:3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