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무턱대고 EBS 맹신하지 마십시오
저는 작년 수능 언어 EBS에 모든걸 걸었습니다.
기출은 버리고 EBS문제만 진짜 열심히 풀었습니다.
결론은 뭔지 아십니까?
EBS를 하나도 보지 않고 시험을 본 2011수능 언어보다 더 못한 점수를 받았다는 겁니다.
물론 실수를 많이한 탓도 있지만
작년 수능 언어볼때 제 상황이란
비문학 지문 글자는 읽히는데 지문이 머리속에 왜이리 딱 정리가 안되는지
더구나 문제는 왜 이리 안 풀리는지
물론 문학은 100% 연계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허구리 호질 돌다리 다 지문 매우 빨리 읽을수 있었습니다
근데 분명 지문을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가 막 헷갈리는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그때의 좌절감이란..
수능에서 그렇게 한번 탁 막히게 되면 정말 절박감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 뭐지 3번인가 5번인가 헷갈린다 아 뭐지
이렇게 1분 2분 3분 고민하다가
저는 이렇게 앞부분에서 막 시간을 잡아먹어서
나중엔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뒷지문은 거의 찍다시피했습니다
정말 언어 10분남았다고 예비령은 울리는데 지문은 3지문이나 남고
그럼 정말 손이 떨립니다
지문 막 대충 읽고 못푼문제는 찍는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수능때 맞이했습니다.
네 그리고 저는 2012수능 4등급을 맞았습니다.
재수하면서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등급을 처음 받아봤습니다.
재수까지 했는데 언어 4등급 맞으면 어떤 기분인지 아세요?
저는 수능끝나고 충격에 휩싸여 3일동안 밥을 먹지 못했습니다.
수능끝나고 일주일동안 몸무게가 4키로 빠졌어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부디 저의 전철을 밟지 않으시길 조언합니다.
EBS를 보되 EBS문제에는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문제 푸는 기준을 기출에 잡으세요.
기출문제에서 요구하는 마인드를 확립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정말 수능끝나면 작년의 저처럼 피눈물 흘릴지도 모릅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니가 문제가 아니냐 EBS만으로도 충분히 언어 1등급 맞을수 있다고 반문하실 분이 있습니다.
6평 9평도 EBS만으로도 충분히 1등급 맞았다고 이렇게 반문하실 분이 있으실텐데
절대 6평9평과 수능은 차원이 다릅니다.
수능끝나고 후회하지 마시고 28일남은 지금이라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 EBS 위주로만 언어공부한 친구들 모평은 물론 사설에서도 1~2등급 맞던 애들 수능때 다 망했습니다.
수능끝나고 작년의 저처럼 피눈물 흘리시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기출 한번 더 보시고
시간관리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기출문제와 시간관리연습 이게 정말 수능때 90%이상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다시 채찍질하고 반성해볼겸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남은 28일
자칫 느슨해지기 쉬울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좀 타이트하게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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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시험이 열라쉬울때나 먹히지
선지좀 꼬아노면 그냥 멘붕임
기출이 ebs보다 압도적으로중요함
정말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언어는 ebs 보는거 포기하고 기출 계속 분석중인대도 그래도 좀 걱정돼네요 ㅜㅜ 익숙함이라는게 무시할게 못돼니까요ㅜ..
불안하시면 ebs에서 소설하고 극문학 지문은 보세요
소설하고 극문학은 연계되면 지문은 100% EBS에서 나올것이고
실제 수능에서 지문은 좀 더 수월하게 읽히는것은 사실이니까요 (문학 한정)
다만 문제만은 기출로 확실히 정립해놓으길 추천합니다
제 외국어가 생각나는군요..... 작년에 ebs만 파다가 망했는 ㅜ
아닙니다.
외국어는 EBS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오히려 외국어같은 경우는 기출은 거의 필요없고
EBS가 더 중요합니다.
물론 빈칸같은경우는 기출을 선별적으로 볼 필요는 있지만요
출제자가 이렇게 선택지를 배치하고 답을 이렇게 만드는구나
외국어는 딱 이정도로만 기출이 필요한거 같고
나머지는 EBS에 몰빵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 제말이그말인데요;;; 그냥ebs 만파고 문제도 ebs처럼사고해서.망했지요
기출이 제일 중요하긴하죠 ㅋㅋ 근데 올해수능이 어찌될지도 모르고 어쨋든간에 연계되면 개꿀이니 한 9월까지는 기출 70~80 ebs 20퍼로하고 이맘때쯤 기출 ebs 반반비율로하는게 제일 적절하다 생각합니다 뭐 지금와서 갑자기 이비에스보던걸 기출로바꾼다고 달라질것도 없구여
저도 이분말에 동의
항상중도가좋은법..막상 기출만 엄청열심히파도 실전에서 못써먹으면 도루묵이에요 어느정도 실전연습도필요하고 ebs덕도보는게맞죠
기출 열심히가 아닌 제대로 판다면 도루묵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만...
여탯것 ebs라고는 수특 쓰기어법 파트만 풀고 아직도 안풀고있음 ㅋㅋㅋㅋ
권t가 있으니깐 ㅋㅋㅋㅋ
EBS에서 제일 필요없는 부분이 쓰기어법입니다
시간이 별로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문학 위주로 보시되
굳이 비문학까지 보시겠다면 소재위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지문위주로 보세요
EBS문제 풀시간에 차라리 기출문제 한문제 더 푸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느끼는거지만 저 공부하는곳 수능생들 ebs올인한애들 너무 많내요
솔직히 말이 사교육 죽이기지 이건 그냥 공교육 돈좀 벌고 학생들 인생 조지는 우민화교육임 ㅡㅡ
기출메인에
이비에스를 부가로 얹어야죠.
항상 기본축은 기출로 잡아야죠
기출 물론 중요한 거 맞습니다. 이비에스 맹신하는것도 당연히 실패의 지름길이죠. 하지만 '언어는 이비에스 없이 기출만으로도 1등급, 만점 가능하니 이비에스 안보고 기출만 파야지.'하는 마인드도 상당히 위험합니다. 기출만 갖고 1등급 나오시는 분들은 말 그대로 원래 언어에 재능 있으신 분들이나 예전부터 꾸준히 언어공부 해오셨던 분들이 대부분이고, 고정1등급이 아닌 이상 이비에스 중요 문학작품이나 비문학 지문 정도는 꼭 완벽하게 공부해놓아야 합니다.
저는 EBS를 보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은 말의 핵심은 EBS를 너무 맹신하지 말고 기출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언어만큼은 항상 EBS보다는 기출을 우선시하라는 것이기도 하고요.
네 저도 님께서 하신 말씀 이해했고 동의합니다만 이비에스의 중요성도 간과해선 안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맞는말이에요 문학은 정말 외우고 들어가야죠
(물론 현장에서는 꼼꼼하게 다시 읽어야하지만요)
이비에스 필수작품 지문 완벽하게해놔야되요ㅋ 안보거나 대충 한번풀어보는식으로 하는분들이 99퍼센트이상이죠 그래서 다 봐도 안보는거랑 마찬가지다하시는거죠 ㅋ 윗분말씀 너무공감됩니다
저 ebs안풀건데요 ebs지문만 전부 정리해서 하는 강좌있어서
그거 몇달쨰 공부중 물론 매일 언어시간에 맞춰 반회분 기출은 품
풀고나서 분석하고요
언어 반회분 몇분 잡고 푸시나요? 글구 몇번부터 몇번까지 푸시는지좀..
외국어는 필수 언어 탐구는 하는게 좋지만 선택 수리는 안해도 됨
이라고 생각해요 ㅋ 포카칩님이 뽑아주신거 정도는 풀어둘 생각이긴 하지만
포카칩님 뽑으신 듄 문제 어딨어요?
수리진짜 EBS ㅗㅗ
저는 이런말 별로네요 언어가 워낙 취약과목이엇는데 이비에스 제재 엄청 열심히 정리하고 머리속에 박아놔서 수능떄 비트겐슈타인, 문학 전부, 외부성 음악 반절법 불확정성원리 죄다 꿀빨면서풀고 그해 최고점 받앗네요 (98점 1등급). 님이 이비에스 보는방법이 잘못되엇거나 시험볼때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안봐서 그런거에요 이비에스 진짜 제대로 보고 시험때는 마인드 잘잡고 풀면 머리에 걍 글자가 하나하나 박혀서 문제풀때 진짜 좋앗엇는데요 저는
언어라는게 기본은 내 실력이라고 생각해서 ebs적당히 했는데 6평 9평 다시 보다보니 진짜 문학 죄다 연계에 비문학도 3개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데 제대로 안보면 ... 억울해서 어떡합니까 ㅎㅎ
개인이 판단할 문제지요
문학은 정리한다치고 비문학은 시간없는데 권규호t책처럼 소재정리 되있는거 보면서 기출정리하면 도움될까요?
이런글 쓰시면 달려오시는 분이 한분계신데.. 아직안오셨네요.
글에서 그 당시의 멘붕상황이 절절이 전해오는 좋은 필력이네요...ㄷㄷㄷ
그래도 겪어보기전에는 모르는 수능 언어영역 1교시 멘붕 ㅋㅋㅋㅋ
박광일T 파이널 문제 풀어보면
ebs한다고 점수가 오르는건 절대 아니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지문은 ebs그대로지만 문제가 파워어렵거든요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저 작년에 ebs 거의 안봤는데도 거의 다맞았습니다 오히려 틀린부분은 ebs 봤는부분?? 하고 쓰기 좀 틀렸구요... 솔직히 안보는게 나을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보면 오히려 봤다고 지문을 안읽으려고하거든요 저도 9월에 그랬구요... 그러나 분명 읽어야합니다.. 아니면 문제 풀떄 한번 확인정도는 해주세요...
EBS가 정말 계륵이죠..
안보자니 불안하고 (실제로 안보면 쫌 어려운지문도 있꼬..)
보면 시험장가서 날림독해할때도,. (전 안그런줄알았는데 작년69수능, 올해6평 다안그러다가 9평때 EBS믿고 문제 대충읽어서 틀림,..)
흠... 전 조금 의견이 다르네요
올해는 EBS가 작년보다 더 중요해질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기출의 중요성이야 부인할 순 없지만
2011년 모평 및 수능을 분석해보면 EBS지문을 안읽으면 본 지문만으로는 문제풀이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을법한 문제들이 많아요...
지문에 생략되어있고 EBS 지문에 있는 것이 문제의 선지로 나오거나.. 이런부분이 많은듯
올해 2011년 출제진들이 들어가셨다고 하니..
작년 수능 언어 100 맞았고 ebs 5회독 기출 다 풀어봤지만, 올해는 ebs가 좀더 중요해질거라는 생각이 듬..
ebs 안풀면 한마디로 불리할 수 있다는 얘기죠
저는 2011수능에서 언어,외국어 100점맞았으나 ebs 단 한문제도 풀어본적 없습니다.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시험출제경향과 원리를 충분히 공부한다면 시험장에서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느낄 일이 없으실거에요~^^
ebs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본인의 ebs 공부법에 문제가 없었는지 자문해보시길..
ebs캐중요한데진짜...
전 작년 7월쯤 부터 처음 수능 준비하고 응시해서 ebs를 볼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언어의 기술만 2회독 했는데 99점 나왔슴당.. 올해는 ebs만 파고 있는데 1등급은 나오는데 만점은 안나오네요.. ㅠㅠ
언기 좀 별로라든데;ㅋ
쓸모있는부분만 가지면되죠
시중에 나와있는 왠만한 개념서 중에 크게 나쁜책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보다 훨씬 많이 아시는 분들이 쓴 책일테니까요. 문제는 그 책을 공부하는 사람이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최고의 1타 인터넷 강사들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많지만 1등급은 4% 밖에 없는것만 봐도 그 사실을 알수 있죠.
적절한 비유네요
순간 전기맞은듯 전율이!!
대부분(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까나ㅎ) 흑백논리의 오류를 범하는데요. 글쓴이 말대로 무조건 듄 맹신하면 안되요.
하지만 그렇다고 듄을 불신하는것도 아니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주체성을 가지고 판단하는거예요.
(여담으로 주체성하면 항상 '황소개구리와 우리말'이 떠오르는군요,,,고1 국어(상)참고)
저같은 경우는 기출문제로 실전연습 하면서 듄은 복습정도
복습할때도 이전에 체크한것을 우선순위로 보고 출제자 입장에서 어떻게 출제할까 생각해보는 정도
ebs 기출 둘다 중요한듯...아흙 학원 때려치고 나와서 ebs랑 기출 둘다 하는데 진짜 죽을맛이다ㅠ이건 뭐 하루에 언어를 20지문을 넘게봐..
ebs언어 비문학은 어떤 부분을 주의깊게봐야될까요? ㅠ
그리고 문학>비문학순?
지금 시점엔 기출 정리 진작에 다 끝나고 기출과 ebs의 차이(예를 들어 선지 구성하는 법이라던가.. 지문의 논리성이라던가..등등 많음..ebs가
평가원을 따라갈 수 없는건 자명한 사실..)를 명확하게 인식하면서 ebs 바라보는 작업을 할 시기...
그런 의미에서 ebs 는 절대 독이 된다고 할 수 없음.. 지금까지 제대로 공부해왔다면 ebs 공부가 당연히 +a가 될 것..
표면상 70% ebs 연계지만 사실상 거의 전부 연계라고 봐도 되는 현 수능 체제에서 ebs 안본다는 건.....
ebs 지문은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도 있겠지만
ebs문제같은 경우 그 지문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될수있겠으나
실제 문제푸는데는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문제풀이 사고가 형성될수 있기때문에
기출을 더 우선시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제 경험이기도 하고요
아..그렇죠.. 저도 ebs 문제풀이에 연연하는건 반댑니다요 ㅋㅋ
그런데 기출마인드가 확실히 정립한 상태면 문제 풀어도
별로 지장 받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ㅎ
가령 "평가원식 선지는.. 지문에서 알 수 없는 내용을 답으로 설정하거나
다른게 다 맞고 이게 남아서 답이야.. 식으로는 절대 구성하지 않음. 반드시
지문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대응됨." 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ebs 문제를 보는거죠..
그리고 이렇게 생각함.."음..이건 알 수 없어서 답으로 설정했지만.. 평가원식 선지는 아니군." 같은..
이정도 평가원과 ebs 문제의 괴리를 잘 인식하면서 문제 풀면..
ebs문제가 질이 안좋긴 하지만 어떤 의미에선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평가원식 사고의 날카로움이 무뎌지는 위험성은 존재하겠지만요..
작년에 ebs문학만 대충 보고 기출위주로 능력 중심 공부했는데
수능 다 맞았어요.
ebs만 죽어라 파던 친구 중에 성적이 신통치 못한 경우도 많앗구요
전 ebs 문제 질(특히작년 인터넷 수능)이 너무 안 좋아서 독이라고 느꼈었어요.
근데 올해는 ebs가 전체적으로 문제가 무난해서 올해는 진정한 ebs체감을 느낄 거라 생각합니다.
작년 ebs 수능특강 300제 완성 2지문? 풀고 100맞앗는데 언어 ebs 진짜 안중요해요
기출이 1000000000배정도는 더중요함
ㅠㅠ 근데 올해 EBS너무 많이풀고 그러다보니 저도모르게 기출 소올히 해서 9평 4등급 ㅠㅠ 회복중인데 다시한번 느끼는게 언어는 무조건 기출...
물론 , ebs 맹신하고 그것만 판다면 안되겠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기본 실력이 뒷받침 해준다는 조건 하에서 EBS+ 어느 정도의 언어 실력 = 최적의 결과 를 얻을 수 있습니다.
ebs에 나오는 시에서 해석 안 되는 시 모아서 다 해석 해 두고, 소설도 인물의 성격, 줄거리 정도 파악해 두고 , 극 문학, 비문학 내용 파악해 두는 정도라도 안한다는
것은 70% 거기서 나온다고 말해 줬는데 안 해 , 언어는 실력이야 라고 땡깡 피우는 거랑 다를게 없죠.
저도 글쓴이분 의견에 동의함
똑같은 글이라도 똑같이 나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ebs에서 어려웠던거 위주로 작품 정리해놓고
기출 파는게 더 좋아보임
전 ebs 도움 톡톡히 봤는데 확실히 빨라지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물론 기출도 풀었죠
문학작품들 분석해놓으면 확실히 편해요. 시 같은 경우 '이런 표현이 사용되었었지, 이런 주제였었지' 등 자기가 아는 지문이 나오면 시간이 훨씬 줄어들죠. 자신감도 생기고.
소설 같은경우도 줄거리를 알고 있으면 훨씬 편하죠. 인물특서이나 사건파악이 잘되니까.
하지만 익숙한게 나오면 생기는 단점도 있죠.
시험치면서 아는 작품이라고 대충 읽었다가 낭패보신분들이 있을거에요. 내용이 대충 기억나니까 휘리릭 읽고 기억에 의존하면서 답을 체크하는거죠.
...
길어질거 같으니까 할말만 적을게요.
기출은 선지위주로, ebs는 작품위주로 공부하시는게 현명하다 생각되네요.
기출 50 ebs50 이 답이다
진짜 공감가는 글이네요 언어는 그냥 지문 아는거 필요없고 지문 분석력만 갖춰지면 땡임
저는 아는지문나오면 집중안되고 어차피 문제 풀려면 다시 꼼꼼히 읽어야하니까 EBS를 소홀히했었는데
제고3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