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간지 멘토링 후기-1
안뇽하세용
아 이 유 입미당
며칠전에 현주간지 기존 구독자 6월 국어 후기 공유 시 멘토링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지원했는데 감사하게도 선정되어서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당
6월 후기를 쓰고 메일로 6월 점수랑 궁금한거랑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보내드렸더니 선정되었다고 회신이 왔습니당
그래서 좀더 상세하게 멘토링이 필요한 부분을 다시 적어서 보내드렸더니 그 내용이 저를 도와주실 조교님께 전달됐고 열심히 도와주겠다는 열정을 담은 회신을 받구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저는 7/4 토요일 오후 2시에 받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공지글에는 온/오프라고 기재되어있길래 오프라인 도 가능할 줄 알고있었는데 일정을 잡을때 공식카톡채널과 대화할때 따로 제가 어디사는지나 장소에 관한 이야기는 없으시더라구요 아마 현 시국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하려고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일정도 정해졌고 해서 토요일엔 오전자습만 하구 학원을 나와서 멘토링을 기다렸습니다 두시가 되니까 저랑 링크된 조교님이 현주쌤 공식카톡 계정 통해서 인사해주셨어요 거기서부터 멘토링이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는데 제가 재종에 다니다보니 다니면서 생활은 어떠셨는지 공부시간은 어떻게 챙기셨는지 같은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러고선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도움이 필요할지 알아보기 위해서 올해 다시하게된 동기같은 것이나 과목별로 학원 수업은 어떻고 혼자 해나가고있는 공부는 어떤지 물어보셨습니다
이제 6월 성적은 사전에 알려드렸으니 과목별로 공부 상황이 어떤지 들으시고는 이런부분은 이렇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다소 추상적인 부분도 구체적인 부분도 있었고 어떻게 하면좋을지 더 물어보면 훨씬 자세하게 더 가르쳐주셨습니다.
특히 수학에 관해서 불안한 부분도 많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기출분석은 어떻게 진행하는게 좋은가. 문제가 잘 안풀린다. 같은 여러 질문을 드렸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 가장 도움이 될만한 방향들을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과목별로 전부 공부 상황을 체크해주시고 방향을 논의해주신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저랑 마침 탐구도 같으셔서 더 적절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궁금한 것들도 전부 물어봤는데 뭐 수업 복습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등등. 거기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많이 얻어가게 되었네요
이런식으로 진행했고 마무리 후에 이번주 토요일인 7/11 에 2차 멘토링을 예정하고 끝냈습니다
진짜 멘토링이 2번으로 계획되어있다는게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한 번 멘토링 하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 방향 제시 받았으면 됐지! 하고 끝마쳐도 충분한데 2차 멘토링을 통해서 1차때 이야기 한 것들을 일주일동안 어떻게 적용했는지도 점검해보고 또 다른 것들도 알려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정도면 진짜 제가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는게 절대 아깝지 않은데 이 모든게 현주쌤이 조교님께는 멘토링 비용을 지불하시고 저같은 멘티들은 무료로 최상위권 조교와 일대일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니... 진짜 혜자력이 인간계를 넘어서고 계신것같습니다.... 이젠 제가 불굴의 의지로 그 감사함을 성적으로 구현하는 일만..!
요기까지 1차 멘토링 후기였습니다.
후기를 보고 아 나도 도움이 많이 필요한데ㅜㅜ 하시는 분들 중 현주간지 구독자시라면 파이워치 스공팀에 참여하시면 놀랍게도 제가 받은 멘토링처럼 값진 시간이 될 멘토링을 제공해주신다고 합니다!(ㅁㅊㄷ ㅁㅊㅇ) 맥라렌 전부 승화돼가고 있을듯 ㅠㅅㅠ
무튼 이렇게 큰맘 먹고 진행해주시는 것들 잘 이용해서 모두 같이 성공적인 150일 보내보아요
그럼 저는 2차 멘토링 후에 여유가 되면 또 다시 후기를 들고 오겠슴둥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기출이랑 사설만 푸는 무료한 수험생활에 그나마 재밌는 지문+머리쓰는 기분 나서...
-
백분위로 89 93 3 98 98인데 진학사에서 중대 경영이 3칸이 뜨던데.......
-
왜 아직도 2021 새해를 비는겁니까
-
1교시부터 7교시까지 반이 시끄러워서 수학만 하고있는 07정시파이터입니다.....
-
1학기 복학하고 2
2학기 반수로 볼까 ....
-
텔스 중경외시권 0
지금 얼마나믿어도됨? 99ㅇㅈㄹ나는데
-
사회문화현상이랑 자연현상 구별이 잘 안되는데 어떡함
-
ㅈㄱㄴ
-
뭐 더 추천함?이유도 적어주면 ㄱㅅ
-
요즘 리겜이 잘 안되네 12
늙었나
-
정말 공부량에 비례하게 성적이 올랐는지 생각해보면 거의 아닐텐데 이십대 초반을...
-
애니 뭐보지 5
오늘 시험 끝나고 진격거 파이널 보고 나서 뭐보지... 주로 럽코 보는데 볼만한거...
-
문제 유형 사탐중에선 제일 개 ㅈ같은데 그래도 참고하시나
-
지금이 1억3천인데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또 여긴 주식시장이랑 다르게 각종...
-
오르비는 26티콘으로 그때가 마지막 기회임을 예언한거임....
-
1. 방멱 (power)원 O와 점P가 주어졌을 때 점 P를 지나는 직선과 O의...
-
각자 점심 먹고 홍대쪽에서 만날건데 머해야됨 ㅠㅠ 둘다 라쿤 좋아해서 라쿤카페도 생각중 머하지 진심
-
있음? 강기원 현강 가려는데 뉴런에 없는 내용도 알려줌? 실전적으로 잘 체화할 수...
-
오늘이 11월 29일이니까 태양의 적경이 대략 16h? 저기 보이는 저 별자리...
-
어디갈수있나요
-
갑자기 궁금한게 2
의대 25학번들은 선배들이 꺼리거나 안좋게 보려나
-
님들은 취미가 뭐에요? 14
스트레스 푸는 취미가 있으신가요?
-
대학가기전에 n수밖으면서 미기확을 셋다 즐겨보라는게 아닐까 기하 찐 고민되네 미적...
-
코 수술 해라
-
ㅈㄱㄴ
-
마크는 알겠는데 너무 조용하네
-
낄낄낄
-
성형비용 근데 1
눈코 다합치면 500정도 나올텐데 시발 이거 어케 내냐 비용… 이거말고도 보증금도...
-
첨에는 그냥 내가 여기까진가보다하고 받아들이려했지만 노력한거에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
성격상 예전부터 '뭔가 무지성인 거 같은 윗사람의 지시에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를 잘 못했음...
-
수능 진입 희망하시는 분들 궁금한 것들 여쭤봐주시면 아는 범위 안에서 답변해드리고...
-
근데 병원 가고싶어도 부모 동의 필요해서 아직 못감
-
1. 완전사변형 (complete quadrilateral)이렇게 직선 4개와 그...
-
멘탈 개박살난거 기억나뇨 ㅋㅋㅋ 쉬운 문제는 좀 풀만한데 좀만 어려워지면 그냥 하루...
-
ㅈㅔ 팔자도 같이 필 수 있었을까요
-
사반수하면 2
낭만의 물2 생2 갈길게
-
떡볶이존나먹고싶 3
오몬오온노ㅗㅗ
-
스튜어트 정리 사교좌표계 시소 정리 등등 잡기술 마늠 사실 아는 잡기술은 별로 없음뇨
-
나 장례식하면 부모님만 계실듯
-
Fact 5
이대 다니고 있는 애들 보통 생각이 자기들 학교가 중앙대급 혹은 그 이상이라...
-
42223이고 생1 지1 했었습니다
-
각각 하루평균 몇시간정도 하셨나요?
-
26수분감 끝내고 바로 엔제실모돌리기vs수분감끝내고 26뉴런듣기 둘중하나...
-
간장 새우 먹고 싶다 새우 튀김 먹고 싶다 크아아아아악
-
뭘로 갈까요? 이번 수능 생지 31 인데 유전이 저랑은 너무 안맞는 거 같아서...
-
면접망침 멘탈 5
어제 면접 개망쳣는데 자꾸 그 장면이 반복재생됨 자살뛰러감 시발!!!ㅜㅜ
-
왜 조회수 높냐 0
슈냥 방송 안 켜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