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이 [382527] · 쪽지

2012-09-23 20:24:51
조회수 358

졸업생 게시판 가서 글보다가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3080870

면접볼때나 입사하고 나서 입는 정장 한벌 맞추는 가격이 몇십만원에서 백만원까지 한다는게 좀 이해가 안된다
또 다들 그렇게 하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거 같기도 하고

당장 아울렛만 가도 10만원에 한벌 사는데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 싼거입으면 무시당하나 ; 회사 드레스코드만 안벗어나면 될텐데 뭘 굳이 맞추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프레도 · 368989 · 12/09/23 20:39 · MS 2011

    그게...싼거 입는다고 누가 무시하진 않겠지만
    정장은 너무 싼 옷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좋은 옷을 아울렛가서 싸게 살 수만 있다면 제일 좋을테고요.
    남자들 양복은 옷감의 질을 무시할 수 없어요.
    옷감이 안좋으면 옷 입은 모양이 깔끔하게 느껴지지않고, 사람이 좀 초라해보입니다.
    학교에서처럼 비슷한 동기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외부 사람들을 만날 일도 있는데
    너무 초라해보이는건 좀 그렇죠.
    그렇다고 신입이 넘 좋은 옷을 입는 것도 좀 과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그러니깐 될 수 있으면 중가정도는 되는 옷을 최대한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오히려 돈을 절약하시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신입땐 한꺼번에 몇벌씩 옷을 사야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땐 아울렛도 나쁘지않지만
    차라리 의류회사 본사에 있는 할인매장이나 그 회사의 직영 할인매장을 찾아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 오잉이 · 382527 · 12/09/23 20:59

    흠 그렇군요 아직 주위에 경조사가 없어서 정장을 입을일이없어서 안샀었거든요;

    친구들은 하나씩 있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