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마음 [394860] · 쪽지

2012-08-29 23:19:13
조회수 1,481

5분간의 고고학답사 끝에 알아낸 결과


여르비분들도 가끔 보여서 5:5는 될 줄 알았는데 오르비 완전 남초였군요.

그래도 여르비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광장이나 마찬가지인 곳에 꼴리는대로 배설해놓고

오히려 당당해하는 분들 보기 안 좋네요.

왜 부끄러운줄 모를까요?

교육의 문제인걸까요?

이러니까 제가 무슨 여르비 대표로써 여자입장을 표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저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구요.. 넹..^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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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쪽 · 411727 · 12/08/29 23:25

    댓글다는 분들은 오르비 하시는 분들 중 극히 일부.............

  • 마늘쪽 · 411727 · 12/08/29 23:27

    사실 여르비분들 대부분이 자신의 성별에 대해 언급을 안하기 때문에 비율이 얼마인지는 전혀 알 수가..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29 23:32

    남초
    검색하니까 오르비가 남초인 증거 주루룩 뜨네요

    제가 원래 성비에는 딱히 연연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눈살 찌푸려지는 섹드립이 거북해서요.. 그 분들은 남자겠죠.

  • Iron man · 408807 · 12/08/29 23:35 · MS 2012

    왜 사이버 세상에서 성별이 중요한지...
    현실에 넘치는게 여자고 고개만 돌려도 보이는게 여자인데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29 23:43

    여자친구나 친한친구들끼리 낄낄거릴법한 농담을 굳이 넷상에서 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게 오르비여야할 이유도 모르겠어여 디씨나 일베같은 익명게시판이란 공공변소가 존재하잖아요
    마려우면 거기 가서싸도 될텐데..
    굳이 여기서 억눌린 남성성을 표출해야 하는건지;

    정치나 사회문제 전반에 대해선 엄청 멋있게 비판하시는데
    유독 여자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이중적이어서 더 가식적으로 느껴지네요
    이래서 그런 별명이 생긴겅가

  • 츄리닝 · 310930 · 12/08/29 23:46 · MS 2009

    많은사람들과 낄낄거리고싶어서....?ㅋㅋ

    섹드립이라는것도 하나의 유머코드일뿐인데 너무 예민하게반응하시는것같아요..;;;

    그렇게 따지자면 방송에서 섹드립치는 신동엽은 무슨 똥덩어리되겠어요 ㄷㄷ

  • Iron man · 408807 · 12/08/29 23:50 · MS 2012

    굳이 넷상에서 그런 행동을 할 필요가 있을까...
    제가 지나가다 잠깐식 글을 읽으면 여성과 얼굴 맞대고 많은 대화를 나누시면서 여기서까지 여성분과 대화나누시는 분은 많지 않은 것 같아여.

  • 츄리닝 · 310930 · 12/08/29 23:53 · MS 2009

    흠... 별로 동의가안되여;;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29 23:51

    무슨 노출증환자 같군요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댓글을 굳이 보여주고 싶다니;
    저도 어느정도까진 농담으로 인식하지만 그게 참 애매하죠
    불쾌할때가 많습니다

  • 소윤성 · 406658 · 12/08/30 16:51

    개인적으로 신동엽 씨 그런 농담 던질 때마다 표정 굳어집니다.. 아..

  • 오르비오지말고공부나하자 · 404505 · 12/08/31 00:48 · MS 2012

    우리나라도 점점 지상파 수위가 높아지는 분위기인데...

  • 소윤성 · 406658 · 12/08/31 10:4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04

    가슴만지고 기부하기라는 글의 연장인가요, 제가 모르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건가요
    그 일이라면 위에서 나온 말대로 일정 정도까지의 섹드립은 유머코드로 볼 수 있겠죠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영자님이 글 자체를 블라인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아 오르비에서 허용되는 범위라고 영자님이 판단하신 것 같긴 한데.. 오르비의 기준은 " 건전한 17세 여학생과 그 학부모, 담당교사가 같은 자리에서 문제가 되는 행위를 접하였을 때, 해당 여학생이 수치감,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간주되는지를 기준으로 음란성을 판단한다"인데 음.. 이것도 애매하긴 합니다 흠..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05 · MS 2009

    앜ㅋ 무슨말씀을 하시려는거에요 ㅠㅠㅋㅋㅋ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08

    사실 전 확실한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해당 글에서 일단 웃긴 했는데 그 뒤로 딱히 댓글을 달지 않은 것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거든요.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본격적인마음님의 말에 반박하는 사람은 없더군요 논란이 일어날 깜이 안 되었던 건지..;
    해당 자료가 나쁘다면 왜 나쁘다는 건지도 심층적으로 듣고 싶기도 하고요 흠;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10 · MS 2009

    네.. 그렇죠... 보통사람들이 저런 자료를 접했을때 그냥 웃고 넘기는 수준이니까요.

    아무래도 여성분이시다보니 덧글의섹드립이나 글내용 등이 좀 꼴사나워보이셨을것같네요...ㅎ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06

    완전 제 추측입니다만
    17세 여학생이 그 기사를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할것 같진 않습니다 댓글의 섹드립은 더더욱 아니구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10

    댓글의 섹드립은 블라인드 된 ㄱㅅ을 만지게 해야 된다? 이건 수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자님도 삭제하시더군요 다른 건 늘상 달리는 정도의 수위라 저로서는 딱히 문제의식이 없네요... 늘상 달리는 정도이기 때문에 옳다는 논리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14

    연예인짤방이라면 그냥 넘어갔을수도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죠
    제 눈에는 심각한 도덕불감증으로 보입니다만
    제가 정상사람이 아니라 쿨하지 못한 여자인가보죠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18

    도덕불감증이라.. 정리하자면, 님이 사용한 '포주'라는 표현으로 봤을 때 님은 근본적으로 해당 행위가 성매매와 다를 것이 없으며 (혹은 성매매이며) 성매매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위이고, 따라서 해당 행위는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위이다. 그러한 행위를 보고 문제의식을 갖지 않고 낄낄대는 것은 도덕불감증이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군요? / 아니면 짤방의 수위 때문이었나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26

    기부를 하기 위해 굳이 그런 포맷을 취해야만 하는지 주최측에 대한 회의가 지배적이에요.
    8명의 가슴을 만지는 댓가로 천엔씩 기부하는게 순수한 기부라고 보기 어렵군요
    게다가 에이즈환자를 위한 모금활동.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36

    기부가 꼭 순수해야 하는가, 순수한 기부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슴을 만지는 대가 같은 게 없이 그냥 기부한 돈이나 저 돈이나 쓰임새는 같고.. 주최측으로서는 그렇게 하면 기부금이 더 모이고 에이즈 환자를 더 살릴 수 있으니 한 선택인 것 같아요 돈이 안 모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달까?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41

    충격 하하
    아무리 그렇게 논리적으로 설득하셔도 그 반응이 불러일으키는 원초적인 혐오감이 중화되진 않습니다.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45

    논의를 하자는 거지 뭐 설득까진 아니에요.. 저도 알쏭달쏭한 상태라서요ㅋ;;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47

    그리고 목적만 달성하면 어떤 수단이라도 정당하다고 말하시는거 맞죠?
    이 부분은 가치관의 차이 같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0:54 · MS 2004

    '어떤 수단이라도 상관없다' 라기 보다는, AV배우 가슴을 만지는 정도의 수단이 근본적 목적을 훼손시킬 정도의 수단은 아니다 라는 의미이겠죠.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55

    정확히는 법질서의 테두리 내에서의 수단이라면 정당하다가 제 생각인데 네 가치관 차이 같네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01

    에이즈환자를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슴을 만지기 위해서 모인것처럼 보이던데 이 정도면 기부행사라는 타이틀이 가식적인 명분으로 전락했다고 생각해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09 · MS 2004

    그렇겠죠. 그냥 에이즈환자에게 기부하라고 하면 선뜻 나서지 않을 사람도 가슴을 만지기 위해 나서게 했을 테니까요. 촉매제의 역할을 한 셈이죠.

    하지만, 그러한 논리라면 연예인 팬사인회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사인을 받는 사람에게 의무적으로 천원 이천원을 기부하게 했다면, 이것 역시도 목적이 전치된 행위인 것은 똑같겠지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14

    사람을 끌어모으는 과정에서 여자가슴이 등장했다는점이 너무 문란하게 느껴졌다구요
    정상적으로 보이세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5 · MS 2004

    여자의 가슴이 왜 문란한 것이 되어야 합니까?
    이게 오히려 더 왜곡된 성인식 아닌가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14

    개인적인 생각인데 영자님이 삭제를 하고 안 하고 하는 것도 일종의 판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완전하지도 않고 구속력도 없지만요)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아, 이 정도까진 괜찮겠구나, 이 정도는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니까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21

    기사자체는 문제가 없어요. 그걸 인식하는 남르비분들의 사고가 좀 의심스러워지네요.
    저는 일본사회가 심각하게 삐뚤어졌다고 생각했는데 남르비분들은 아무 의심도 없이 그저 좋아하시더군요
    그래서 뭐 게시글을 지우거나 댓글을 지우자는게 아닙니다
    단지 본인들이 생각없이 쓰는 더러운 욕망같은게남들 눈엔 거북할수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군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32

    AV라는 게 10대 20대 남성들에게 자연스러운 존재라 그 소재로 자연스럽게 놀게 되네요. 하지만 무겁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저런 공약 걸면 투표한다는 둥 했던 것도 단지 개드립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면서 그냥 던진 것이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것이었다고 생각하는데..
    논의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정확히 어떤 댓글이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좀 모호해서; 더러운 욕망이라고 표현하신 것도 어느 정도 수위의 댓글을 말씀하신 건지 알아듣지를 못해서 뭐라 말하기가 그렇네요ㅠ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43

    무겁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니.. ^ㅅ^ 더이상은 naver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47

    무겁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면 그 필요를 말씀해주셔야 제가 이해하는데.. (꼭 절 설득시키셈! 이해시키셈! 이런 건 아니니까 부담 갖진 마세요;)
    암튼 뭐 님이 전제로 까는 것들은 이해를 못 했어도 님의 의견 정도는 이해했습니다 ㅇㅇ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14 · MS 2009

    근데... 치졸하게 나가보자면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988759&sca=&sfl=mb_id%2C1&stx=reindeer93

    이런것도 그런 류의 글 아닌가요...?

    님께서 이 글을 올릴때 걍 웃자고 올리신것처럼 다른사람도 그런걸텐데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17

    저는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사진에 대해서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18 · MS 2009

    ..... 정녕 '스포츠 스타의 사진'을 올리신건가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40

    트집의 절정..
    그게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자료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그냥 웃겨서 퍼온거에요
    남자가 성적대상이 된 자료라 불쾌하다는 말이겠죠
    하지만 오르비에 그런 자료보다 여자연예인 허벅지사진이 몇십배는 더 많이 올라오고
    덧글도 많이 달림.

    하지만 일본모금행사는 웃어넘길일이 전혀 아닌것같은데..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07 · MS 2004

    여자 연예인 허벅지 사진이 몇십배가 더 올라오는 건 아무 관련 없죠.

    그리고 '남자가 성적 대상이 된 자료라 불쾌하다'라고 말씀하시지도 않았어요.

    '그 글이랑 저 글이 뭐가 다르냐' '지나치게 자기 기준만 생각하는 것 아니냐' 라는 반문이겠지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10

    섹시마케팅하는 연예인들 사진을 보고 성적충동을 느끼는건 당연하지만
    일본의 왜곡된 기부문화는 다소 충격적이라서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4 · MS 2004

    '왜곡된' 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야 자유입니다만,
    그것을 통해서 오르비언들이 남초고 여성을 배려안하고 섹드립이나 해댄다.
    라는 결론을 꺼내시는 건 너무 성급하지 않나요?

    그리고, 저는 섹시마케팅하는 연예인 얘기를 한 게 아닙니다.
    그건 상관없고, 님 글이랑 그 글 얘기를 하는 겁니다.

  • 멘붕의아침 · 388422 · 12/08/30 01:14 · MS 2011

    어라...? 뭐 어느정도 글쓴이님 생각에 약간은 동의하고 있었는데
    츄리닝님이 올린 게시물에 링크를 들어가보니깐 뭐 본격님이나 남르비나 똑같구만요 뭘

    저 링크의 게시물을 단순히 웃겨서 퍼온거다...?
    그럼 그 기부사진 올린 사람도 단순히 웃겨서 퍼왔을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왜 일본 모금행사는 그냥 웃어넘길일이 전혀 아니죠?

    솔직히 저는 기부사진이나, 님이 올린 수영선수들 사진 두개 보고
    둘 다 솔직히 별 생각 없었거든요? 그리고 처음엔 댓글들 보면서 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를 하고 있었는데,
    님이 올린 링크 들어가보니깐 생각이 싹 바뀌네요.
    본인에겐 관대하고 타인에겐 엄격하신분 같네요.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8/30 00:20 · MS 2017

    근데 이글을 왜 하필 생담반상회에 태그걸어서 쓰시는 이유는 뭔가요?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21 · MS 2009

    '정치나 사회문제 전반에 대해선 엄청 멋있게 비판하시는데
    유독 여자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이중적이어서 더 가식적으로 느껴지네요'

    라는 구절로 봐선 특정 인물들이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신듯?ㅋ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8/30 00:22 · MS 2017

    ㅋㅋ 그럼 글쓴이님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이런글을 쓰지마시고 콕 집어서 쓰세요
    아님 그분한테 쪽지를 하던가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33

    아닌데요. 왜 관심법 쓰세요?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8/30 00:40 · MS 2017

    뭐가 아닌거예요??
    님 지금 이 댓글 뭐라는거예요?
    뜬금없이 왠 관심법ㅋ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50

    특정인물 저격글은 아니구요 대다수의 오르비언 분들이 1초라도 고찰해보셨으면하는 마음에 올렸답니다
    근데 생담반에 올린게 문제가 되나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0:53 · MS 2004

    문제 없습니다 ㅎㅎ
    다만 대다수의 오르비언이 고찰하기에 이곳이 적절한지는 모르겠네요.
    오르비언 중 생반을 방문하는 사람은 극소수인지라..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55

    그럼 태그를 옮겨야겠네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26

    여전히 알쏭달쏭하군요 확실한 것은 해당 글의 사진과 몇몇 댓글이 영자님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보아 그 사진이나 댓글에 한해서는 기분 나쁜 것이 개연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당 게시물을 보고 웃은 댓글 전체에 대한 비판은 제 생각에 부적절한 것 같지만..
    이럴 때 정리 잘하는 분이 정리해주시면 좋을 텐데 ㅠㅠ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30 · MS 2009

    위에서 정적님이 이야기 하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인데

    사용하시는 단어들을 보아하니 본격님이 배알이 많이 꼴리신것같네요.... 걍 네 그렇군요 하고 말았어야했어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38

    다른 사람이 끼어들길 바라고도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의견을 듣고 싶어서ㅠㅠ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42 · MS 2009

    오늘의 오르비에서는 헛된희망인듯 ㅠ 사람이없어여 ㅠㅠ

    그러고보니 문짝님도 안보이시네영...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45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어요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건가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49

    아뇨 님의 생각은 많을 텐데 표현은 단편적으로 되었잖아요 그냥 님의 구체적인 생각이 궁금해서 말 걸어본 거에요 딱히 목적성이 없었기에 제가 뭘 말하려는 건지 모르셨던 게 어찌 보면 당연..; 우리 대화합시다 하고 말할걸 그랬나요 ㅠㅠ

  • 불멸의 재수생 · 301239 · 12/08/30 00:29 · MS 2009

    정치나 사회문제에 대해선 비판했다는게 아마 최근에 있었던 태풍이 생가보다 약했던 것에 대한 유머자료의 비판도 포함되겠죠?

    음 사실 저도 그 문제와 님이 문제삼으신 가슴게시물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요...

    아무래도 중요한 차이점은 불쾌해 하는 사람들의 고통의 정도의 차이와 그 고통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인 것 같아요..

    태풍사건에 경우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은 굉장한 고통에 있을 것이고 그 고통이 남녀불문 경험할 수 있는 고통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격하게 그 게시물을 비판한것이겠죠.

    그런데 그 가슴사건은 일단 님같은 경우 크게 기분이 상하신것 같은데 요즘 사회전반적으로 성적인 표현이 많이 자유로워졌잖아요.. 신동엽같이 공중파에서 개그소스로 이용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 무게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크게 못느끼고 또한 님 말씀처럼 남초이기 때문에 더욱 그 불편함을 공감하기도 힘들겠죠..

    그렇지만 님이 맘 상하신거 솔직히 이해는 되는게 여초 사이트에서 남자성기를 가지고 이런 종류에 게시물과 리플들이 달리면 저도 기분 나쁠것 같네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05

    야한농담이라는거 애매합니다. 신동엽은 재미있지만 이건 재미없어요.
    농담할곳과 안할곳 구분이 전혀 안 되고
    여자사진 올라오니까 자동적으로 반응하는듯한 반응이 좀 그렇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3 · MS 2004

    재미있다와 없다의 기준은 누가 판단합니까?

    마찬가지로 위에 링크된 저 글도 '재미없어요' 라고 말하면 본격적인마음님은 할 말이 없어지는 거에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16

    당연히 각자의 몫이지만 불쾌한 사람이 있을때 타인들이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8 · MS 2004

    본격적인마음님은 저 수영복 링크를 올리면서 어떤 신중한 생각을 하셨는지요?

  • 멘붕의아침 · 388422 · 12/08/30 01:18 · MS 2011

    ㅋㅋ 신동엽은 재밌고 기부사진은 재미없다?
    신동엽 섹드립은 snl만 봐도 기부사진보다 섹드립이 약하진 않은데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30

    AV나 성인컨텐츠 자체가 나쁘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32 · MS 2004

    그럼 무엇이.......

    무슨 말을 하시고 싶으신 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전.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45

    됐습니다 제가 멍청한가보죠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46 · MS 2004

    ................... 허허.
    그런 반응을 기대하면서 다는 댓글이 아니에요.

  • 담임은허세짱 · 404405 · 12/08/30 00:29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0:47 · MS 2004

    뭔가 이해하기 힘든 글과 이해하기 힘든 댓글이네요. 무엇이 문제인 것인지.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51

    제 댓글은 바보같은 댓글이니까 신경쓰지 마세용 ㅠㅠ
    상황 설명 :
    가슴만지고 기부하기라는 글이 사진관에 있었습니다
    그 글에 대하여 본격적인마음님이 불쾌하셨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셨구요
    지금은 가슴만지고 기부하기라는 글의 사진이 삭제되었는데
    원래는 기부 참가자가 AV배우의 가슴을 만지는 사진이었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0:52 · MS 2004

    그걸 모르는 게 아니죠 헤헿
    정황은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글과 댓글이 왜 이렇게 진행되어야만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ㅎㅎ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0:53

    헐 ㅈㅅ

  • 츄리닝 · 310930 · 12/08/30 00:55 · MS 2009

    ㅋㅋ 헐 저도 ㅈㅅ

  • 츄리닝 · 310930 · 12/08/30 01:01 · MS 2009

    근데 정말 궁금해서그러는데요...

    아방동님께서 처음 이글 을 딱 보셨으면 어떻게 덧글을다셨을것같으신가요...??

    아래댓글처럼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03 · MS 2004

    무슨 글이나 댓글때매 그러시는건가요?

    라고 달았겠죠. ㅎㅎ

  • 츄리닝 · 310930 · 12/08/30 01:06 · MS 2009

    아하! 가 아니라..ㅠㅠ

    저기 가슴게시물을 보고 상황을 이해한상태에서 보셨다면말이에요...;

    쩝..바보같이질문을드렸네요 ;;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0 · MS 2004

    아뇨아뇨 ㅋㅋㅋ
    츄리닝님 질문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괜히 제가 이렇게 돌려서 말한거죠.

    다만, 이미 이렇게 진행된 글을 봐 버린 상황에서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그때 내가 어떻게 댓글을 달았을까를 아무리 고민해봐도 그건 이미 '지금 상황'에서의 제 생각일 뿐이니까요 ㅠ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1:12

    츄리닝님 농락ㅋㅋㅋㅋ

  • 츄리닝 · 310930 · 12/08/30 01:14 · MS 2009

    ㅠㅠ 전 하찮은 뉴비일뿐 엉엉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7 · MS 2004

    헐 농락이라니...
    그런 의도가 아니에여..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1:19

    알아여ㅋㅋ.. 개드립쳐본거ㅠㅠ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0:50 · MS 2004

    성이라는 게, 이 나라에서는 과도할 정도로 터부시되고 있죠.
    요즘은 그나마 조금씩은 풀어지고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아직도 터부시되는 경향이 과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나라만 그렇죠 사실.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8/30 00:54 · MS 2017

    글쓴이님이
    대다수의 오르비언들이
    이글을 봐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럼 생반에만 태그 걸 이유가 없지않나요?
    생반에서만 주로 활동하는 분들도 여럿 계시구요
    대다수의 오르비언들이 생반에서 활동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생반의 특정인물에게 하고 싶은 말이였냐고
    물어본거구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0:59

    태그 옮겼습니다.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8/30 01:09 · MS 2017

    옮기신게 아니라 태그를 더하셨네요 생반에 이어 ㅋㅋㅋ
    뭐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12

    아 더해졌어요? 다시 수정할게요 ^ㄹ^ 모르비라 버벅거려요 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3 · MS 2004

    굳이 안 빼셔도 상관없습니다. 태그 시스템이 왜 있겠어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02 · MS 2004

    조금 재미있는 것이, 여성은 성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며 '방어적인' 존재라고 여기시는 듯한 모습이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는 부분입니다.
    기실 성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동등한' 지위를 누려야 하는 것이 맞잖아요. 성적인 면 뿐만 아니라 어떤 면에서도 마찬가지지요.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08

    동의하는데요. 차별적인 성인식은 제가 아니라 현재 오르비언들의 문제같군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1:11

    어떤 점에서 차별적이었죠? 일베인 빼구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12 · MS 2004

    현재 오르비언들 중에도 차별적인 성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분명 찾아볼 수 있습니다.
    ㅉㅇㅈㄴㄱ 님이라던가... 뭐 없진 않아요.

    하지만, '문제시 될 정도의' 차별적 성인식이라는 것은 기준이 없어요.
    본격적인마음님은 '내 생각에 저런 행동은 문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걸 차분하게 풀어나가셔야죠. 솔직히 본격적인마음님이 하시는 말씀을 저는 이해하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요. 제가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은 아닌데도 말이죠.

    왜냐하면, 님께서는 계속 '불쾌하니까 불쾌하다' 식의 화법을 구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19

    네 그렇습니다 불쾌하니까 불쾌합니다
    저는 토론의 장을 열려는게 아니고 불쾌하다는걸 알리고 싶어요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1:20

    개인의 기호를 남에게 강요할 수는 없어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21 · MS 2004

    그렇다면, '제가 불쾌해요' 라고 하셨어야죠.
    불쾌하니까, 과도한 섹드립은 자제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라는데서 멈추셨어야 하는 겁니다.

    "왜 부끄러운줄 모를까요?

    교육의 문제인걸까요?" 라고 말씀하신 데서, 이미 한참 더 나아가신 겁니다.

    게다가 위에 다신 댓글들 역시도 그랬죠. '내가 불쾌하다는데 내 말에 반박하는 너희는 뭐냐?' 라는 뉘앙스를 푹푹 풍기는 댓글들.

    너무 많이 가셨어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27 · MS 2004

    님 말씀대로라면, '내가 불쾌해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교육을 잘못 받았거나'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뭔가 참 이상하죠?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28

    전부터 사진관의 거북함에 문제를 제기하는 여르비들이 없지는 않았는데
    결국 남르비들의 궤변에 질려서 다들 나가시더라구요
    그래서더 반감이 심해지네요
    왜 나아지는건 없는가배려를 하지 않는건 어느쪽인가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30 · MS 2004

    사안을 지나치게 '아군과 적군'의 관계로 보시네요.
    '정의를 수호하는 여르비들' vs '궤변이나 늘어놓는 남르비들'
    애초에 이런 편가르기를 저변에 깔고 말씀을 하시는데 대화가 제대로 이뤄질 리가 없죠.

    제가 지금 궤변이나 늘어놓고 있는 걸로 보이시나요?
    그건 아니시죠?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1:30

    불쾌할 수는 있어요 당연한 말이지만 남을 비판하거나 설득할 때에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궤변이라뇨; 논의를 시작하고도 불쾌하니까 당신이 틀렸어 식의 태도를 보이시네요.. / 다른 분들 오신 뒤에는 일부러 다굴 같은 모양이 될 것 같아서 댓글을 자제했는데 그럼에도...ㅠㅠ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32

    네 제 생각이 많이 유치하긴하네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36 · MS 2004

    떼를 쓸 수도 있습니다. 떼쓰는 자체가 나쁜 행위는 아니에요.
    하지만, 떼를 쓸 때도 자신이 떼쓰는 행위가 어떠한 식으로 긍정적인 결과물로 도출되어 올 수 있을지를 생각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내가 싫으니까 하지 마' 라는건, 친한 친구끼리의 모임에서는 충분히 먹힐만한 얘기죠.

    하지만, 회원이 수십만에 달하는 사이트에서 그게 과연 가능할런지요. 조금 더 크고 넓게 보세요.

  • 멘붕의아침 · 388422 · 12/08/30 01:23 · MS 2011

    그럼 전 "오르비는 남초다!! 왜 부끄러운줄을 몰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라고 말하는
    당신이 불쾌하니깐 빨랑 이 글 지워주세요. 당장요.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8/30 01:27 · MS 2017

    저도 글쓴이가 쓴 글 불쾌하네요

  • 네온사in · 371472 · 12/08/30 01:13

    님이야말로 여르비를 대표하여 이런글을 쓴다라는게 차별적인 성인식 아닌가요? 왜 여르비는 섹드립을 하면안되죠?왜? 어리니까라고하면 이해할게요 근데 여자는 섹드립하면 안되나? 차라리 미성년대표로 하셨음 되잖아요

  • 네온사in · 371472 · 12/08/30 01:09

    대단하신 여고생분 납셨네요... 위에 아반돈님 말대로 여자는 보호받아야할 존재라고 인식하시는거같은데..
    만약 글쓴이가 난 미성년이니까 섹드립은 거부한다 남녀 안따지고 미성년 상대로 저게 뭔글이냐라고 하면 음 그럴수도있을거같긴하네 라고 생각이라도하지..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25 · MS 2004

    혹시나 남초이기 때문에 섹스러운 남자들이 날 다굴친다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괜히 그런 오해를 하실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그런 쪽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오르비에 조금 수위가 있는 글에는 댓글도 달지 않구요.

  • 오르비오지말고공부나하자 · 404505 · 12/08/31 00:54 · MS 2012

    섹스..?

    다른 이야기지만
    섹스럽다 라는게 있나요??

  • 은꼴이(゚д゚lll) · 379287 · 12/08/30 01:37

    이사람 아직도 탈퇴안했네 ㅋㅋ
    본인 사고방식에 문제있다고는 생각안해보신듯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42

    ㅋㅋ아네 오르비에 있으면 제가 무슨 꼴페미라도 되버릴것만 같네요 특히 님을 보면 ㅋ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46 · MS 2004

    꼴페미랑은 거리가 머신 것 같아요.
    효민 사진 올리고 생수머신이라고 제목붙이신 글도 있네요 생각없이 글목록 보고있었는데...
    허허

  • 츄리닝 · 310930 · 12/08/30 01:47 · MS 2009

    혹시 중간에 도치법을 구사하신건가요?ㄷㄷ 섬찟;

  • 은꼴이(゚д゚lll) · 379287 · 12/08/30 01:46

    윗 댓글들을 보니 "말을 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라는 명언이 떠오르네요
    제 닉네임 가지고도 성적 혐오를 느끼시는 인간을 보면 ㅋㅋ

    제가 댓글로 달았듯이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게 여실히 드러나는구만 ㅋㅋ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2:01

    님 닉네임으로 태클건 여자분은 제가 아니라 딴분이었고
    공감수도 한 4 정도는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에티마 · 207255 · 12/08/30 01:52 · MS 2007

    사실 저도 그 게시글을 읽고 기분이 썩 좋진 않았습니다만, 지금 본격님 주장은 이해가 안 되네요. 위에서 아방동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본격님이 쓸데없이 도를 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라고 하면 제 말은 또 궤변이 되려나요? ^*^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 글이라고 궤변 취급하고, 자신의 기호와는 다른 취향을 가졌다고 '틀렸다'는 말씀을 서슴지 않는 모습에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본격님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되네요.
    이건 꼴페미니 뭐니 할 문제가 아니고 본격님 말씀이 어불성설이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1:54

    여과없는 섹드립은 지양하자는 제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드시나봐요
    계속 이건어때 ? 저건어때? 너도 그랬잖아? 라고 반문하시네요.
    제 생각이 많이 불분명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어이없는 문제의식을 가졌다고도 생각하지 않음.
    제가 페미나치라고도 생각안함.
    오르비에서 어처구니없이딴지거는 논쟁꾼들을 많이 보아온터라
    이 상황도 별로 놀랍지않군요. 저는 탈퇴.

  • 더스페셜원 · 381381 · 12/08/30 01:55 · MS 2017

    ㅇㅇ.
    ㅃㅇ.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1:55 · MS 2004

    여과없는 섹드립을 지양하자는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여기 누가 있습니까?
    데려와보세요.

    그런 사람 아무도 없는데 말이죠.

    여과없는 섹드립은 당연히 지양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글과 댓글들에 드러난 님 의견이 '여과없는 섹드립을 지양하자'였나요?
    아니었으니 문제가 된 거죠.

  • 정적 소환사 · 243365 · 12/08/30 01:59

    -단지 그 의견이라면 반대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 의견은 일반론인걸요. 그냥 깔끔하게 처음에 그렇게 말씀하시지 왜..
    -페미라는 단어는 님이 먼저 말하셨어요..
    -이 상황을 어처구니없는 논쟁으로, 사람들을 어처구니없는 논쟁꾼으로 몰아가시는군요

    꽉 막히고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암튼 잘 가세요
    ..전 할만큼 했습니다..

  • 본격적인마음 · 394860 · 12/08/30 02:05

    네네 죄송.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2:07 · MS 2004

    이런 식의 사과, 앞뒤로 ㅅ을 붙이신 애국자분과 상당히 유사한 것은 알고 계시는지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8/30 02:06 · MS 2004

    이런 식으로 어처구니없게 끝나면 어처구니없는 논쟁이 되는 거죠.

    어처구니없는 논쟁꾼이 누구였는지는 명확한 것이구요.

    허허.

  • 마지막짚 · 247614 · 12/08/30 02:14 · MS 2017

    역시 혼자 정신승리하고 가는구나 ㅋㅋㅋ

  • Wesley · 369265 · 12/08/30 07:54 · MS 2017

    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 이유는없는데그냥좀웃긴건왜지ㅋㅋ

  • RadioHeaven · 411366 · 12/08/30 12:34 · MS 2012

    음 앞으로 섹드립 자제해야겠다 ㅡㅠ

  • 의열단 · 376321 · 12/08/30 14:29 · MS 2011

    앞으로 드립치실때 공지하고치시길바랍니다...

  • 소윤성 · 406658 · 12/08/30 16:54

    헐 난리났네; 글쓴이분 날개 찢어지신 분 생각하며 글 쓰신 줄 알았는데..
    ㅠㅠ 뭐 저도 그런 류 몹시 불쾌해하긴 하지만 그걸 결국 규제하고 하는 건 운영진분들의 권한이니;; 그냥 의도치 않게 똥을 봤더라도 못 본 척 무시하고 넘어가고 있어요. 어쩔 수 있나요, 여긴 제 사이트도 아닌데..
    그래도 탈퇴하진 마시지 ㅠ 아이고..;

  • 마늘쪽 · 411727 · 12/08/30 17:35

    웃을 부분은 아닌데 왜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 날개 찢어진분ㅋㅋ

  • 소윤성 · 406658 · 12/08/30 17:4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르비오지말고공부나하자 · 404505 · 12/08/31 01:00 · MS 2012

    무슨 글만 보면 여르비님이 탈퇴버튼을 누르시겠어요 ㅠㅠ

    이러는사람들이 있는데 자꾸 그러니까 뭐 여르비가 하나의 대접받아야하는 놓치면 안되는 존재로 여겨지는것 같네요
    뭐 남자가 여자보다 많으면 여자가 대접받는다는건 프로그램 '짝'에서도 볼 수 있는 방식이긴 한데..
    위에 저는 탈퇴. 이거 보고 다시 생각나네요


    처음에 av배우를 활용한 기부금 모금은 오르비에서 본건 아니지만 뭐 아마 ㅉㅇㅈㄴㄱ님이 퍼오신거면 같은걸 봤을테니..
    처음에는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생각해보다 보니 '역시 일본, 우리나라에서 저러면 난리나는데' 이거였고
    그다음에는 꽤 참신한 방법 아니었나 생각도 했었는데 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다는걸 배우고 갑니다.

    av배우들의 가슴을 만지게 해주면서 에이즈 환자들의 치료비를 모으는게 비윤리적인 일인가
    대가가 오간 성 거래이니 성매매로 처벌되야 하는가..

    음 뭐 재밌어요

  • 오르비오지말고공부나하자 · 404505 · 12/08/31 01:03 · MS 2012

    그나저나 정치판에서 투닥거리는 글은 읽지않고 스크롤만 내리기때문에 아방동? (왜이렇게 읽는지) 님 댓글은 거의 안봤는데
    말빨이 후덜덜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