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깨달음에 대한 질문
옛날에 오르비에서 언어에대한 공부법을 찾다가 언어 기출을 풀다보면
어느 순간 아! 하고 깨달음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법에맞춰서 기출을 풀고있는데
깨달음에대한 감이 쉽게 오질 않네요...
제가 노력이 부족한 탓도 있을테지만
혹시나 경험담을 들어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깨달음에대한 오르비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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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기출을 풀다보면 어느 순간 아~하고 깨달음이 생긴다고 누가 그러나요? 단언컨데, 언어적인 능력은 한순간에 다가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아무런 체계도 없이 기출문제를 풀다가 갑자기 언어에 대한 깨달음이 오는 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체계적인 언어 학습이 선행되어야 순간적인 깨달음이 이루어질 수 있겠지요.. 혹시라도 개인적인 경험을 마치 누구라도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처럼 한 공부법이라면 정말 몹쓸 공부법입니다..
깨달음 이라기 보다는 저는 이런건 느낀적 있어요... 음악이론 지문인가 그랬는데 문제에서 하프현의 길이의 비를 나타낸것을 그냥 정수비로 읽고 문제풀때 굉장히 어려움을 겪은적이 있엇어요(이게무슨말이지 하고)
근데 계속 분석하다보니까 아 내가 주어를 제대로 보지 않앗구나 하는걸 깨달은적이 있지요..
뭐 그런 사소한게 언어영역에서는 중요하니까....그이후로는 주어를 제대로 보는 습관이 생겼거든요
그게 깨달음인가요?? 저도 동의합니다 깨달음 + 습관화 =언어성적 향상이아닌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