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백분위98에서 연고대 정시 노려봐도 될까요?
98이 합격선이라는 게 아니라 여기서 성적을 더 올린다는 가정 하에..-_-;
원래 수시올인이었는데 정시도 한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정하향 지원으로 서강대/성대 서류전형 쓸 생각이다가 연고대 정시가 간절해져서 성서를 철회할까..하는 마음이 생겨요;
스스로도 only스카이라는 주의고.
성서 서류전형을 안 쓸 생각을 하니 수시 빈 공간에 설대나 써볼까 하는 배짱마저 생깁니다 ㅋㅋㅋㅋ
배치표 믿을 건 못되지만 버린 탐구로 언수외탐 연대 신학 뜹니다. 언수외로는 한 단계 윗과들..
6월 모평 96 97 95 나왔는데 여기서 올린다는 가정 하에 안정권을 버리고 연고대 정시 노리는 거 미친 짓일까요?ㅋㅋ
모의고사는 111에 괜찮게 나오는 편이긴 한데 어메이징 할 정도로 본 적이 없어서..
사탐 50 50 나올 자신이 없는 것도 문제..ㅠ만약 정시가 노려볼만 하다면 유료인강이나 들으려구요.
이런 상태로는 무리려나요; 의견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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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지도 않은 것 때문에 수시 원서를 버릴 수야 없겠지요
수능 잘 봐도 아마 서성 수시 떨어질거에요. 단순 확률 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훨씬 높죠. 당연히 성적 올릴 수있고, 올리면 붙긴 합니다만... 글쎄요 뭐 스카이라는 학벌이 자부심과 약간의(뭐 관점따라 약간이 아닐 수도 있겠죠) 인맥, 기회를 더 주긴 하겠습니다만...
저라면 서성 라인 수시 쓸거에요. 지금 상황에선 그게 합리적인 선택인 것 같네요. 수능에서 성적이 오를 가능성,그대로일 가능성, 떨어질 가능성을 대충 가늠해보자면...
입시는 올인!
9평을 올리시는게 답인듯요 ㅎㅎ
평균백분위 98이란 건가요? 아니면 통산 누적 백분위가 상위 2% 정도 나온다는 건가요?
전자라면 수능 치고 쨀 수 없는 전형은 안 넣으시는 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후자라면 서성 가리지 말고 당연히 넣어야 하구요.
물론 최소한 수시 논술 전형은 넣어 두셔야 하구여.
두 케이스의 차이가 그리 큰가요? 저는 그냥 평균 98나오는 경우긴 한데..윗댓글 보니 이건 역시 도박인가 싶기도 하고..ㅠㅠ..
9평보고 다시 생각해본다 쳐도 정시는 절대로 제일 잘본 성적으로 따지지 말라 하였는데.. 흠..정말 애매하네요..
평균 백분위 98이면 가망은 있을 겝니다.
근데 어쩌다 잘 나오실 때 그 정도인 거면 좀 그렇구요.
근데 말씀하시는 서성 서류 전형이 수능 끝나고 잘 보면 쨀 수 있는 전형들이 아닌 건가요?
일단 연고대 학생부 전형, 논술 전형은 다 넣는 거지여?
서류 전형이 쨀 수 없는 전형이라 고민중인 거예요ㅠ 서성 논술전형은 넣을 생각입니다.(연고대는 물론이고) 수능 잘나오면 짼다..뭐 이런 얘긴데..
근데 서성 논술이 같은 일자더라구요? 확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그래서 논술전형만 생각한다면 기회가 더 줄어들어요. 서성 논술전형 중 하나를 포기하게 되니까..
제가 외고라서 내신이 별로라서 학생부 전형도 안되고 스펙도 jlpt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sky로 갈 방법이 별로 없어요..ㅠㅠ 구제불능..
누적 백분위 98이면,, 96 96 96나와도 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