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노조 결성"
노환규 의협회장 "병원 경영자들이 전공醫 혹사"
전문醫·교수·월급의사 포함, 11월까지 전국 조직
의사들, 근무시간 준법투쟁만 해도 진료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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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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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야 전공의 시절 x같이 고생해도 나가면 보상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그런 희망도 없는 시대죠.
주간 100시간 이상 과다노동으로 인해 암암리에 벌어지는 의료사고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도 전공의의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의료사고로 소송이 걸렸고 그 뒤로 주간 근무시간이 80시간으로 제한된 걸로 압니다.
즉 전공의 뿐 아니라 환자를 위해서도 지금 같은 기형적인 전공의 노동 환경은 바뀌어야 합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팀장은 "의협 회장의 발언은 마치 사회혼란을 선동하는 것처럼 들려 실망스럽다" 며 "그럴리 없겠지만 이같은 주장에 만약 전공의들이 동조한다면 의료 지식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임을 포기하는 일" 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그리고 곧 출범할 병원의사협회까지. 우리나라 의료계의 대변혁이 멀지 않았습니다. 의사들이 자신들의 하수인인양 생각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아버려야죠.
의료 지식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는 일주일에 120시간 씩 근무해도 샷업해야 한다는 게 그들의 생각인가 봅니다.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팀장은 오히려 "의료 공급자인 당사자가 들어와서 가격 결정을 하고 있는 현재의 구조가 말이 안된다. 아예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그냥 답이 없는 인간들이죠.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저 사람들은 과연 뇌라는걸 갖고있긴 한건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러게요. 공급자와 수요자가 결정하는 거지 제3자가 결정하는 게 더 웃긴데.. 과자가격도 정부가 마음대로 올리고 내려서 그모양인가보죠..? 진짜 무뇌네..
아직 한참 어린 머리에 피도 안마른 햇병아리지만 노환규 선생님 참 잘 뽑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협이나 전의총에서 주장하는게 다 현실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의사는 이런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대변해 주는 것만으로 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얼른 생겨라 ㅋㅋ
응원하고 있습니다. 공보의가 끝나는 3년후 어떻게 변해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오 당직실에서 이글을 읽고 있으면서도 집에 가고 싶다 흑흑ㅠ_ㅠ
주당 100시간... 말이 되냐구요
제발 좀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전문의 선생님들은 볼 환자가 없어서 난리인데 대학 병원들이 싼 값에 수련의, 전공의만 쓰려고 드니..
노조가 없어서 불평을 못하니 정말 상식 이하의 일들이 벌어집니다.
당직실에서 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24시간 근무 24시간 오프인 비교적 편한 스케줄인데
이것도 주당 84시간이네용
전 동기들중에 편하기로 3손가락 안에 드는 과인데도...
계산해보니 주당 110시간정도 근무하네요...아놔ㅠ_ㅠ
오르비 의대생들 보수성향 가지신분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과연 의사노조에 관해선 어떤입장일지 참 궁금하네요. 이미 한분은 댓글 단거 확인했고...
여기서 보수성향이 왜나오나요
그리고 지금 댓글 단 분들중에 의대생 거의 없네요
의사는 많습니다만
같은 전공의로써 적정시간 근무에 대해서는 환영이지만..
만일 노조결성 -> 적정시간근무 -> 의료공백 으로 이어진다면 정부에서 의사수를 확 늘려버리지는 않을지 그게 걱정이네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들이 나름 편하게 보내고 나와서 개원이나 로컬 취직자리가 없어지는..ㅡㅡ
오히려 그 구체적인 방안을 빨리 발표해주면 좋겠네요. 그 즉시 이 나라 의료는 멈춰버릴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