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기출문제 출판사두곳의 해설이 완전달라요 2010년 9월 모평 비문학45번문제
이거문제 해설이
두문제집이 완전다르거든요,..
우선 첫번째 문제집에서는
<보기>에서 쇼펜하우어는 미적 관조가 맹목적 충동의 사슬이 불러오는 불만족과 갈등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하였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본다면 4문단 끝에 나온 인간의 고통과 갈등을 예술과의 상호 작용 속에서 바라보는 '예술의 상속화'는 미적관조를 현실세계로
확산 시키는 것이 므로,오히려 삶의 통일성에 대한 미적체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두번째 문제집에서는
<보기>는 미적관조를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고 규정하면서, 맹목적인 충동만이 있는 세계와
미적 체험의 분리를 주장한다. 즉,<보기>는 삶의 통일성 자체를 부정하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난 상태를 진정한
미적 관조로 본다. 게다가 '예술의 세속화'는 미적 관조의 태도 자체를 추구하지 않는다.
일상 속에서 추구하는 것은 '통일성에 대한 미적 체험'이다.
제가이문제 처음풀었을때 틀려서 다시지문분석하고 근거찾았을땐 두번째문제집처럼
예술의 세속화가 미적관조가 아니라 미적체험이랑 연관이있으니까 아예말이안된다고
딥이 아니라고하고 그다음에 해설지봤는데 첫번째문제집해설은 도저히 이해가안가는거에요..
그래서 두번째문제집해설보니 제가 생각한거랑 일치하더군요..둘중에 어떤게 더 타당한 근거인가요??
저는 지문에서
4문단
듀이를 이러한 통일성에 대한 체험을 미적 체험으로 간주한다. (상호 작용의 고유성이 보호되면서도 이것이 하나의 전체 속에서 통일될때 인간의 삶은 극치를 이룬다.)
오히려 이것은 예술작품 속에서 ~~~ 하나의 통일성을 이룰때 가능하다.
그래서 저는 예술의 세속화가 예술작품안에서 미적체험이 일어나는현상으로 보고
미적관조는 아예여기랑 연관안시켰어요...ㅠㅠ
이문제때문에 정말 너무궁금해서 질문올려요
언신님들 답변좀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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