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질문받습니다
본과 진급하는데 개강이 자꾸 미뤄져서 할거없어서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 와봤습니다
여전하네요 분위기는 ㅎㅎ
코로나 때문에 학원도 쉰다더니 뭐라니 싱숭생숭 할텐데 우리 고생하는 재수생들 위해서 재수생활 및 학습법 관련해서 질문받을게요
독학재수학원에서 혼자서 공부하기도 해보고
재종에서도 공부했었어요
아 과탐은 화1지1 하고 마지막엔 물1지1했습니당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햄스터 키울까 0
뭔가를키우고싶은욕구에휩싸이는밤이구나
-
국어 공통 6번.. 맞은 것을 고르는 문젠데 보기 4번을 명백히 지웠던 기억이 있음...
-
현메타 폭로 3
사실 지금 글 블라먹이고 하는거 애니프사들이 뒤에서 작업중인거임.꼭두각시 전쟁...
-
텔그 3
대학 내놔
-
덕코복권 망했다 2
더 망하면 탈릅하지뭐…
-
오늘 보닌 1
아직 안 씻음
-
햄버거 브랜드 추천좀
-
수학 2,3점 계산실수 탐구 1페 문제 오독
-
제가가긴힙긂
-
뀨뀨 0
뀨우
-
말투 중독됨뇨 연대 공대는 다 안됨뇨
-
한번씩만 축하 좀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르비언 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사탐 메디컬.. 2
한의대 약대만 목표로 사탐으로 변경해서 한번 더 도전해보려 합니다. 과탐선택시와...
-
올해 욕먹겠지 ㅋㅋㅋ
-
할 것도 없이 하루가 녹아버리는데 시간은 드릅게 안 감
-
텔그메타인가요 5
사과대를내놓아라.
-
하나도 안되네요 ㅠㅠ
-
도란아 잘해보자.......
-
기대하면서 잤는데 이젠 뭘 기대하면서 자지
-
설마 내가 아무리 멍청해도 객관식 18번 칸부터 16번 17 번 마킹하고 원래...
-
하...전부터가고싶었던곳인데
-
미적보다 훨 낫고 공부량도 적긴한데 미적보다 재미도 덜하고 무엇보다 특유의 찝찝함이 너무 싫음.
-
저 맞팔안하는 신비주의 컨셈임뇨
-
텔그 vs 고속 4
라인은 메디컬. 하나만 선택한다면?
-
자야징 1
-
목표는 중경외시입니다 사문은 무조건 할겁니다 나머지 하나를 정법할려했는데 좀 고민이...
-
ㅇㅇ
-
조대 의대는 2퍼네요....ㅋㅋㅋㅋㅋㅋ
-
올수 수학 72점 (미적 28 29 30틀) 국탐 만점 영어를 조져서 재수하는데...
-
뭔가 어느 순간 갑자기 잘되는 느낌 초반에 강의 들으면서 분석하고 기초 쌓으니까...
-
나 텔그좀 봐줘 10
이거중에 어디 하나는 가능하겠지? 제발 ㅋㅋㅋ
-
과탐 조언좀요 3
설약 지망하는 08입니다. 전글에도 올렸지만 한번더 질문드립니다 ㅜ 생1은...
-
비유전은 백호고 유전은 한종철이라는데 누구 들을까요?
-
다같이 밤에 맥주에 치킨먹고 디저트로 케이크까지 먹으니까 진짜 너무행복하다
-
내신 확통임ㅇㅇ
-
그외의 분들은 나가 주세요
-
ㅇㅈ 5
저이렇게생김ㅇㅇ
-
'의대생'은 모르겠고 사직한 '전공의'들이라면 치대반수 2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탁월한 선택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이들의 경우...
-
제가 수능최저 3합7을 맞춰야하는데 메가 등급컷 기준 언매, 미적이 다 표점이...
-
예를 들어서 25/36 + 5/21 이런 거 할 때, 36 이랑 21의 최소공배수를...
-
빨갛게빨갛게 물들었네~
-
돈 벌어 올껭
-
제가 알기로는 공대가 완전 남초라는데 왜 여자들한테는 인기가 없나요?
-
주변에서 자꾸 수분감 풀고 제가 한번 풀어봤는데 조금 꼬이는것을 얘는 풀고.. 근데...
-
미적 30번 만약 곱하기 자연수를 줬다면 정답륭 몇% 예상? 5
저는 한 4% 장답률 12% 말도 안됨 ㅋㅋㅋㅋ
-
사실 행사 자체를 간 적이 없음뇨..
-
내일 대구에 놀러가요 19
기대되요 대구는어떤곳일까
-
단일대오로 똘똘 뭉쳐서 정부에 맞서도 모자랄 판에 지들끼리 갈라치기하면서 싸움.
-
후..일단은 1등급 받으면 그때 하도록 하죠 제가 아직은 종합으로 안나와서 극단적인...
신입생중에 20대 중후반 이신분들 계신가요?
예과 말씀이시죠?
학교나 해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중후반 몇명씩 들어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나이 걱정마시고 파이팅입니다!
작년에 과외연락온 사람 중 한분은 33살 형님이시더라구요.
제가 받을 역량이 좀 안되서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지만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ㅎㅎ
수능백분위좀알려주실수있나요?
성적표를 제대로 본지가 2년이 지나선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누구를 살리고 그런 정의감? 그런 것보다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의학이란 전문성이 가지는 파워때문에 진로를 정했어요
부모 중 의사 한 명이라도 있는 애들 비율은?
저는 그런 정보에는 관심없어서 모르겠네용..
독학 재수를 하는 데 모르는 것을 물어볼 곳이 없는 것이 고민입니다. 혹시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독학재수할때 동네 독재학원이나 아예 혼자서 할경우에는 옆에 물어볼 잘하는 친구가 없기때문에 인강 qna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 경우에 1타qna보다는 2타나 3타 qna로 가면 선생님이 직접 답을 달아주시는 비율이 높을 경우가 많아 더 좋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그 쪽으로 가셔서 물어보심을 추천드립니다.(물론 항상 그렇진 않기 때문에 이미 올라와있는 답변들 퀄리티를 쭉 살펴보고 판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선생님께 물어보는 것이라 기회가 된다면 6월에 반수반 시작할때라도 메이저 재종가셔서 직접 선생님에게 실시간으로 피드백 받아가면서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또 메이저를 말한이유는 선생님들도 좋지만 주변 학생들의 수준도 높아 자신의 위치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기도 좋고 친해질 경우 문제풀이 같은 것을 서로 얘기하면서 배우는 게 많습니다.
**덧붙이는 말
항상 질문은 바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독재는 물론 재종에서 선생님이 앞에 계시더라도 강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꼭 질문노트같은 것을 따로두셔서 질문이나 궁금한 것들을 적어 놓고
1. 선생님께 물어볼수 밖에 없는 것들은 바로 수업이 끝난 후 질문을 모아서 하시고
2. 특히 수학문제처럼 고민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혼자서 씨름을 해본 이후 어디서 막히는지 답을 냈는데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던지 구체적으로 생각해서 질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