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가기 너무 싫은데 어떡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제가 이번에 한양대붙었고, 반수생각하고있는데
저랑맨날 전교1,2등 다투던애는 서울대붙엇어요 ㅡㅡ;
이쯤 읽으시면 '걍 축하해주지 글쓴놈 성격 진짜안좋네'이렇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걔가 성격 안좋거든요 ㅡ
예전부터 남이 자기보다 못한거 있으면 쪼르르 와서 약올리고..
모의고사 저보다 잘본날엔 막 와서 몇점이야??막 이러고..
못본날엔 "ㅇㅇ야,1등하니까 좋아?"이러면서 계속 신경쓰이게했어요 ㅡㅡ
그래서 되게 싫어했던애인데, 졸업식때 100%평소에 했던거처럼 약올릴꺼란말이죠 ,,
제 친구가 걔 만났었는데 제 소식듣더니 좋아한다는거예요..그리고 '서울대'선배님들이불러서 가봐야겠다고하고
분명히 졸업식떄 "ㅇㅇ야,너랑 참 서울대동기가되고싶었는데 참~아쉽다"
이런식으로 약올릴텐데 이거생각하면 짜증나서 졸업식가기 시러요;;
그런데 이런걸로안가면 진짜 찌질이처럼보이고
담임쌤도 너가 원하는바에 못미쳤어도 와서 친구들하고선생님들 보는게 예의라고 그러셔서..
그래도 가야겠죠?
그래도 그거생각하니까 짜증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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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틀 85가 4? 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 예ㅁ병들을 하네 ㅅㅂ ㅋㅋㅋ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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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점이 86보다 많은게 일반적인걸로 아는데 이게 맞으면 미적 85 표점 135ㄱㄴ?
노노 님이 속이 좁은게 아니고 그새1끼가 쓰레기네요 미1친놈
반수해서 설의 문과시면 설경가서 아닥시켜버리세요 내가 다 짜증나네
그 친구가 병1신이네요
뭐 병1신아 하고 정색빨아주세요 와 내가 더 화나네
미친놈이네요
가세요하루만참고 졸업식은소중함
그래도 가셔야죠..
그아이랑은 섞이지 마시고..
별 쓰레기가 다있네요...;;
난 서울대학생들 사이코같은 면은 있을지 몰라도 착할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뇌구조 한 번 뜯어보고 싶네.. 뭐 그딴 인간이 다있나... 걍 쌍욕하세요. 그나저나 어느과에여 그딴인간이랑 같은반 되면 빡칠거 같은데.
그 친구는 지력에 비해 매력이 떨어지지만
님은 그렇지 않다는걸 보여주셔야죠. 그리고 자랑하면 너그럽게 받아주세요
님이 더 큰 사람이 되는 재료라고 생각하세요
샤느님 저분입학취소좀요 원츄♥
이번에 재수해서 서울대 원하는 과 붙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님과 같은 상황이였구요. 님 친구 처럼 말하는 애는 없엇지만 저 보다 수능도 내신도 그지면서 좋은대학가서
짜증나게 구는 인간들은 있었지요. 괜히 멋부리고 와서 제 옆에 있는 애보고 같이 사진찍자그러고
근데 저도 갈까 고민했지만 가길 정말 잘 했던것 같아요.
재수한다고 학교에서 그래도 내신도 2등이고 상줄만한데 상도 안 주고 그랬지만
졸업식은 평생에 한번이거든요.
저도 자존심 진짜 세서 절대 안간다 그랬는데
정말 가길 잘했고 재수할 때 그 애 얼굴
생각하니 더 분발하게 되고 졸업식때의 안타까운 상황들이
재수때 분발하게 해준것같아요.
님도 반수 하실때 도움 될지도요
그 인간은 적어도 지식인으로서 갖출기본소양이 없네여.
신경쓰지말고 평생 한번 뿐인 추억의 졸업식을 놓치지 마세요!!^^
경험상 님이 그 친구 보다 사회에서 앞서요..
그런 친구는 사회 생활 그런식이면 뻔해요..
님이 차라리 그 인간을 불쌍히 생각하세요..
그래야 편해요..
내 자식들이 그렇지 않은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맞아요
서울대만 나와서 뭐합니까
멘탈이 쓰레긴데
그런 개 병1신도 있군요...
인간쓰레기네 저양반ㄷㄷㄷ
그래도 졸업식은 다녀오세요.
평생에 한번있는 졸업식이고 추억인데 그친구말고 다른 친구들도 많잖아요.
사진도 많이찍고, 살면서 누구나 그런 아픔은 겪게되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길순없는거니까요.
그리고 그친구가 나빴네요. 자기 잘난 건 아는데 남 기분도 못맞춰주면 그게 무슨 친구에요~토닥
힘내고 그 친구때문에 다른 추억들까지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마음 알것 같습니다.. 그래도 친한친구들이랑 사진 한방정도는 찍으셔야ㅎ
졸업식 가세도....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ㅋㅋㅋㅋ
와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뭐야 저게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
졸업식은 꼭다녀오시구요. 제가알기로는 사람이누군가에게 뭔가꿀리는게있으면 일부러 막 헐뜯는데요.. 그친구도 님에게 은연중에 뭔가꿀리는게 있나봐요
갔다오세요ㅎ 고작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사람 때문에 졸업식 추억을 포기해야 하나요? 그리고 그 친구가 또 그런다면 정말 활짝 웃으면서 축하한다고 그러세요. 언젠가 내가 앞설거다, 이런 얘기 하실 필요도 없고, 그냥 진심으로 축하하는듯이요. 지금은 그 친구가 잘 모르겠지만, 훗날 돌아봤을 때 느끼는 게 많을 겁니다.
그새끼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완전 엿맥이세요. 진짜 호구한명 만들어놔야 정신을 차리지. 그런애들 학교에 있으면 원래 학교 애들이 정색도 빨고 앞담 뒷담 다 해가면서 완전히 애 학교 생활 못하게 만들지 않나요?
쌍욕먹을만한 나쁜ㅅㄲ네요..
뭐 저런... 설대는 인성검사 안하나요? 저런 녀석은 걍 광탈일텐데ㅡㅡ
서울대 정원이 아깝네요
누군가 나라의 미래를 불어거늘 관악산에있는 사람들중 저사람만큼은 뺴고 물어봤으면 좋겠네요 ㅋㅋ
졸업식은 그래도 꼭 꼭 꼬....가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저런 친구들은 뭐 살면서 많이 만나겠지만 ㅠㅠㅠ 그런가보다하고 넘기시길 바랍니다.
소인배가 대인배를 이기는 건 단시적입니다. 글쓴이가 더 큰 마음을 가지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 힘내세요!
진짜.............우리 학교에도 저런 애 있으면 밟을 것 같ㄷ....ㅋㅋㅋ 뭐 저런 TRASH가 있지..
저같으면 대놓고 ㅈㄴ욕할듯 진짜
팔꿈치 러쉬로 턱관절을 목젖에 집어넣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