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제고경제2 [922485] · MS 2019 · 쪽지

2019-11-29 20:16:18
조회수 2,395

국어 기출 사용설명서 3. 문학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25803933

글쓴이의 국어 성적(원점수 기준)

19학년도 6월 100 9월 100 11월 89

20학년도 6월 98 9월 98 11월 100


글에 들어가기 앞서


기출을 대하는 태도는 모두 다릅니다. 강사마다, 학생마다 다릅니다.

제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게 아니라, 기출을 이렇게 사용할 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글을 씁니다.


3. 문학


평가원 기출의 꽃입니다. 가장 중요히 다루어야 합니다. 문학은 평가원이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1회독과 N회독으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1회독

다양한 경로로 문학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셨을 겁니다. 그걸 적용하기 가장 좋은 교보재가 평가원 기출입니다.

시간을 재고 1SET를 풉시다. 현대시/현대소설/고전소설/고전시가 모두 학습할 수 있게 SET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운 대로 태도를 적용하되, '실전의 나'에 맞추어 태도를 변형합시다. 강사와 100% 같을 수는 없습니다.


문제를 푼 후에는, 틀린 문제, 시간이 많이 걸린 문제, 명확히 답을 찾지 못한 문제를 우선순위로 정리합시다.

왜 그랬는지, 어떻게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본인이 직접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이야말로 여러분들의 실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 문학 개념어 정리

문학에서도 배경 지식을 요구하는 측면이 있는데, 그것이 문학 개념어 문제입니다.

공감각적 심상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기출 문제집엔 대부분 문제의 개념어를 정리해 놓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따로 문학 개념어를 정리합시다. 저는 김상훈T의 문학 개념 메뉴얼을 들었습니다.


N회독

1회독에서 문학 기출의 목표가 태도 정립이었다면, N회독에서의 목표는 감각 유지입니다.

시중엔 쓰레기 같은 문학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혹은 수능스럽지 않거나요.

정립한 태도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꾸준한 문학 기출 반복이 중요합니다.

EBS 연계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문학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2~3회독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4. 독서 영역으로 돌아오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