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인문 논술 자세한 후기.txt
1번
(가)와 (나)는 모두 사회와 자연 간 관계성을 공통담론으로 각각 상이한 입장을 조명한다.
(가) 요약~
이에 반해, (나) 요약~
공통점 : 두 제시문 모두 기존의 경제 성장 논리에만 국한된 정책에 대해 고찰하고 환경 보존의 측면을 고려함
첫 번째 차이점 : 경제 성장과 환경 보존의 양립 여부
(가) - 경제 성장을 철저히 배제한 채 환경 보존만을 이야기함.
(나) - 경제 성장과 더불어 환경 보존도 고려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언급함.
두 번째 차이점 : 사회 구조적 모순에 대한 해결 가능성 여하와 결과적 양상 차이
(가) - 현재 존재하는 문제에 대한 고찰이 어려워 미래는 커녕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적 측면 간과
(나) -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대 의식을 통해 사회적 통합이 가능해지므로 국지적 문제들에 대한 해결 제시 o
2번
(바) : 자연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탈인간중심적 생태윤리관점
2. 자본주의 논리인 기존 법 체계에 대해 개인이 주체적인 의식 통해 개혁 추구//>
(다) : 사회와의 전면적 단절을 이야기한 채, 자연에 대한 감상만을 드러낸 극단적 자연예찬주의
- 이는 바의 입장에서 비판 받을 수 있음.
why? : (바)는 분명 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발전 가능하다고봄
따라서 이는 인간의 가치가 나쁘다고 말하면서 인간의 가치를 정화할 노력은 1도 안 하는 것임.
(라) : 기업&정부가 경제적 이해관계에 갇힌 채 소비자에게만 개별적 차원으로 환경 보존 책임 의무 떠넘김
- 이는 바의 입장에서 비판 받을 수 있음.
why? 분명 (바)는 경제적 논리에서 벗어나 개별적 차원의 개혁을 추구하자고 이야기함.
근데 그렇다고 기업과 정부의 역할을 배제하라라는 언급은 없음.
즉, 정부와 기업은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개혁을 원할 때 이를 받아들여야 함.
(마) : 순환론적 가치관을 내포하는 "사과" 는 다른 지구 구성원들과의 상호작용, 특히 인간과 접촉을 통해 발전
- 이는 바의 입장에서 칭찬 받을 수 있음.
why? (바)는 하나의 개체가 하나로써는 존재 x 모든 공동체와의 연대 및 상호 작용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된다함
따라서 현대인들도 자연과의 공존적 자세와 연대 의식을 함양하여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사회 건설 노력해야함
이렇게 적었는데 그렇게 잘 쓰진 못한 듯
이번에 쉽게 나왔는데 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국어 노베이스 0
국어 노베이스고..7등급인데 3모 전까지 뭐 부터 해야함??
-
낙지야 본받아라 14
시원하게 정리 함 들어가야지
-
괴물뭐지심지어성적인증ㄷㄷ
-
영어 개못해서 너무어려움 큰일암
-
다 대학가지마셈
-
소름돋아
-
붙는건가
-
과탐 94 83인데
-
너 때문에 납치 확률이 더 올라갓어 넌 올해 대학 갈자격이 없다 이말이야 재수나 하렴
-
20명 들어왔고 5등 5칸 추합 이거 희망의 끈 놓아야하나요... 이 과 너무 간절한데 ㅠㅠㅠㅠㅠ
-
올해 수능본 사람인데 진학사에 2024 기준 수능성적이랑 2023기준 수능성적이라고...
-
스맛폰에서 ai 실시간 번역이 그냥 일상화되고 유투브에 영상 올라오는 순간 수십개...
-
아 맞다 장학금 2
12/26 까지니까 여러분 빨리 신청하세욧 신입생분들도 소득인증 받을려면 시간 오래...
-
3등이네... 3
될려나
-
언제 지울거임??
-
이대로 유지제발...
-
잘 봤으면 빨리빨리 인증하란 말이야 괜히 사람 설레게 하지 말고
-
누나 일좀하자
-
중앙대 비상경이 숭실 비상경보다 확률 2배이상 높게나옴 이게 뭔..
-
국 86 수 97 물 83 지 88인데 변표떠도 괜찮을까요
-
의 바로 밑라인이 적정 뜬 상태면 안 쓰는 게 나은가요? (일반전형기준)
-
세종대 705점 2
자연생명계열 안되나여
-
.
-
몇 달 후면 어차피 더 발전된 거 나와서 지금 200달러인 거 금방 싸지겠지?
-
아직 변표+가산 전이긴한데 20일까지 그대로 갔으면...
-
다 적정표본 확보된 과들인데
-
아깜짝이야 5
-
23 국수 134 145 과탐만표 지2빼면 다 70넘김 25 국수 139 140...
-
현재 한양대 로스쿨 2학년 다니고 있습니당 아무거나 질문 받아요! 대학 진학, 리트...
-
얘 미적분 선택자인가봄
-
남자 키 182-3이면 몇키로 나가는게 가장 보기좋음? 4
옷빨이나 외모같은거 포함해서 저키에 몇키로 나가는게 가장 보기좋음?
-
내일은 조발할라나...
-
444 드가자 0
하나는 붙겠지 뭐
-
공부 잘하고 못하고 잘생기고 못생기고의 문제가 아님 대부분 그들 부모들 자체가...
-
ㅅㅂ?
-
저녁 ㅇㅈ 6
-
아
-
싹다 칸수 떨어졌네 하..
-
헬스트레이너님이 박재범같은몸은 딱잡고 2-3개월이면 만든다던데 맞음? 5
진짜 운동한번도 웨이트해본적 없는몸 기준으로 박재범이나 차은우 이런 같은몸은...
-
오 신기방기
-
मुझे अचानक भारत में रुचि हो गई। 6
मैं तुमसे प्यार करता हूँ, पैनिबॉटल, 3 इडियट्स।
-
설경 작년 3
경영/경제 작년 컷 406.xx던데 폭도 빵도 아니고 적정인거고 경제 지균이...
-
이게 5칸이네 9
!
-
어라?
-
한양은 칸수올랐네ㅅㅅ
-
공대 과 0
공대 모든 과 중에 선택할 수 있다고 하면 무난하게 그냥 전전 선택하는게 맞을 까요?
-
여기 지문보다가 헤겔 브레턴 보니까 그냥 쌉선녀임 지문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
하,,
딴 건 저랑 대강 같으신데 공통점에 기존의 경제 성장 원리에 국한 된 것은 (가)만 그런것같지 않나요? 오래된 패러다임을 지향하여 오히려 농업 산업으로의 회귀를 주장하고 이에 반해 (나)는 계속 성장하는 경제 발전에 맞게 미래세대를 고려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구해야 한다는 입장같고...
그니까 음 (가) (나) 둘다 기존 정책이 경제 성장의 논리에만 갇혀있다는 걸 느껴서 가와 나 둘 다 환경 보존 정책을 세웠다고 본 건데 아닌가요? 가는 농업 사회 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사실 개발세발로 써서 기대는 안함 ㅠ퓨ㅠㅜㅠㅜㅠ
경희 사과가 나를 먹는다 사과가 흙으로부터 도망친다/ 자연물은 자기 인식 바탕으로 행위 불가능
저랑 비슷하시네여